개요

  • 저자: Gabe Berghuis (Atomic Object 딜리버리 리드)
  • 배경: 개발 경험 없는 비개발자가 ChatPRD와 v0.dev로 웹앱 프로토타입 제작 시도
  • 목적: 청소년 산악자전거 프로그램 관리 플랫폼 (출석 체크, 사진 업로드, 그룹 확인, 공지 등)
  • 핵심 깨달음: AI는 머릿속을 읽지 못함 → 협업처럼 명확한 소통과 반복 필요

1차 시도 (실패)

  • 과정: ChatPRD로 PRD 작성 → v0.dev에 넘겨 풀스택 한 번에 생성 시도
  • 문제점
    • 코드 충돌 및 에러 연쇄 발생
    • AI가 생략된 부분 자동 보완 기대 → 실패
    • "마법처럼" 기대하다 완전 붕괴
  • 원인: AI가 마음 읽어주길 바란 무의식적 기대

2차 시도 (성공)

  • 전략 변경
    • 프론트엔드만 집중
    • "천천히, 단계별 확인" 지시
  • 결과
    • 반복적 협업으로 안정적 UI/UX 완성
    • AI가 질문 던지며 제품 개선 아이디어 제안
    • 사람과 일하는 듯한 협업 경험
  • 효과: 작은 단위 작업 → 창의적·기술적 개선

교훈 4가지

  • AI는 마음 못 읽음 (사람도 마찬가지 → 가정 명확히 표현 필요)
  • 소프트웨어 개발은 창의적 작업 (반복 과정 필수)
  • 빠른 피드백 루프 중요 (한 번에 다 만들기 → 재앙)
  • 완전한 비전 드물음 (대화·반복으로 디테일 드러남)

실전 조언

  • 범위 좁게 시작 (최소 단위부터)
  • AI에게 "천천히" 지시
  • 백엔드 늦추고 테스트 데이터 일찍 사용
  • AI를 "슈퍼파워 가진 주니어 개발자"처럼 대함 (가이드·감독 필요)

결론

  • 좋은 소프트웨어: 협업·창의성·지속 대화에서 나옴
  • AI든 사람든 "요구사항 던지고 기다리기"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