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근로자 중 AI를 업무에 사용하는 비율이 2025년 3분기 기준 45%로 증가하며, 정보 정리와 아이디어 생성 중심의 활용이 지속 확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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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번한 AI 사용은 주당 몇 회 이상 기준으로 19%에서 23%로 늘었으나, 매일 사용하는 비율은 10% 수준에 머무름
- 기술·정보시스템, 금융, 전문 서비스 등 지식 노동 중심 산업에서 AI 활용 비중이 현저히 높게 나타남
- 조직 차원의 AI 도입 여부 인지는 직원 간 격차가 크며, 개인 도구 중심의 비공식 사용 정황이 드러남
- 직원 AI 활용 확대는 관리자 지원과 역할 내 전략적 통합과 강하게 연결됨
직장에서의 AI 사용 현황 변화
- 2025년 2분기에서 3분기 사이, AI를 업무에 연간 몇 차례 이상 사용하는 미국 근로자 비율이 40%에서 45%로 증가
- 주당 몇 회 이상 사용하는 빈번 사용 비율은 19%에서 23%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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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 사용(매일) 은 8%에서 10%로 소폭 증가에 그침
- 조사 결과는 2025년 8월 5~19일, 미국 전일제·시간제 근로자 23,068명 대상 웹 설문 기반
산업 및 직무별 AI 활용 격차
- 기술 또는 정보시스템 종사자의 76% 가 AI를 연간 몇 차례 이상 사용
- 금융(58%), 전문 서비스(57%)에서도 절반 이상 사용 경험 보고
- 소매(33%), 헬스케어(37%), 제조(38%) 등 프론트라인 비중이 높은 산업에서는 활용률이 낮게 나타남
- 지식 기반 직무와 현장 중심 직무 간 AI 접근성과 활용 빈도 차이가 뚜렷함
조직의 AI 도입 인식 분포
- 2025년 3분기 기준, 직원의 37% 가 조직 차원의 AI 도입을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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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는 도입되지 않았다고 응답, 23% 는 도입 여부를 알지 못한다고 응답
- AI를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비율보다 조직 도입 인지 비율이 낮아, 비공식·개인 도구 사용 가능성이 드러남
- 의사결정에서 멀수록 AI 도입 인식 부족 현상 확대
역할별 AI 도입 인식 차이
- 조직의 AI 도입 여부를 모른다고 답한 비율이 개별 기여자 26%, 관리자 16%, 리더 7%로 나타남
- 파트타임, 현장 근무자, 프론트라인 직무에서 불확실성 응답 비중이 더 높음
- 기존 조사 문항에 없던 ‘모르겠다’ 선택지 추가로, 과거 결과와 직접 비교는 불가
- 정보 전달의 조직 내 편차가 명확히 드러남
직원들의 AI 활용 목적
- AI 사용자 중 42% 가 정보 통합, 41% 가 아이디어 생성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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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는 새로운 학습 용도로 사용
- 이러한 활용 목적은 2024년 2분기 이후 큰 변화 없이 유지
- 실무 보조와 사고 확장 중심의 활용 양상이 지속됨
사용 중인 AI 도구 유형
- AI 사용자의 60% 이상이 챗봇 또는 가상 비서를 사용
- AI 글쓰기·편집 도구 사용 비율은 36%
- AI 코딩 어시스턴트 사용은 14% 로 상대적으로 낮음
고급 AI 도구 사용 격차
- 데이터 과학·분석·코딩 등 전문 도구 사용은 아직 제한적
- 그러나 AI를 자주 사용하는 직원일수록 이러한 도구 사용 비율이 높음
- 코딩 어시스턴트 사용 격차는 빈번 사용자 22% vs 저빈도 사용자 8%
- 데이터 과학·분석 도구도 18% vs 8% 로 차이 발생
시사점
- 2025년 3분기 기준, 미국 근로자의 AI 사용은 꾸준히 확대 중
- 일상적 사용은 여전히 제한적이며, 특정 직무·산업에 집중
- 직원 AI 활용 증가는 관리자 지원과 업무 내 전략적 통합과 강한 연관성 보임
- 조직 차원의 명확한 방향성과 커뮤니케이션 필요성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