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가 많을수록 AI가 멍청해진다: Dropbox Dash 팀의 Context Engineering 전략
(aisparkup.com)Dropbox의 AI 어시스턴트 Dash 팀은 AI 에이전트에 도구(검색, 문서 편집 등)를 추가할수록 의사결정이 느려지고 정확도가 떨어지는 '분석 마비(analysis paralysis)'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도구 설명이 컨텍스트 윈도우를 과도하게 소비해 발생한 문제로, RAG에서 행동하는 AI로 진화하며 더 심각해졌습니다.
해결 전략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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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통합: 여러 API(Confluence, Google Docs 등)를 하나의 유니버설 검색 도구로 합쳐 AI의 선택 부담을 줄임. MCP 서버에서도 단일 인터페이스로 호환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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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텍스트 필터링: 지식 그래프를 활용해 여러 소스 데이터를 통합 인덱스화하고, 사용자/쿼리 관련성에 따라 랭킹. AI에게 유용한 정보만 전달해 추론 효율성 높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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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에이전트 분리: 복잡한 도구(예: 검색 쿼리 구성)를 메인 AI에서 독립 에이전트로 위임. 메인 AI는 계획에 집중하고, 전문 에이전트는 세부 처리 담당.
결론적으로, '더 많은 컨텍스트'가 아닌 '더 나은 컨텍스트'가 AI를 똑똑하게 만든다며, 이를 사용자 프로필이나 메모리 영역에도 확대 적용 중입니다. AI의 미래는 집중력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