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ve, 새로운 Steam Machine·Steam Controller·Steam Frame 발표
(phoronix.com/news)- Valve가 차세대 Steam Machine, Steam Controller, Steam Frame을 공개
- 세 제품은 Steam 생태계 확장과 게이밍 하드웨어 통합을 목표로 함
- Steam Machine은 PC 기반 콘솔 형태, Steam Controller는 사용자 입력 개선에 초점
- Steam Frame은 게임 스트리밍 또는 연결 기능을 위한 장치로 소개
- Valve의 이번 발표는 PC 게임 플랫폼의 하드웨어 전략 강화를 의미
Valve의 신제품 발표
- Valve가 Steam Machine, Steam Controller, Steam Frame 등 세 가지 신제품을 발표
- 각 제품은 Steam 플랫폼과의 통합을 중심으로 설계된 하드웨어임
- 세 장치는 게이밍 경험 향상과 플랫폼 확장성 강화를 목표로 함
Steam Machine
- PC 기반 콘솔형 기기로, SteamOS를 통해 게임 실행 지원
- 기존 PC 게이머와 콘솔 사용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 하이브리드 구조
- 구체적인 사양이나 출시 일정은 원문에 언급 없음
Steam Controller
- 정밀한 입력 제어와 사용자 맞춤형 설정을 지원하는 컨트롤러
- 기존 컨트롤러와 차별화된 터치 기반 입력 방식을 채택
- 세부 기능이나 디자인에 대한 추가 정보는 원문에 없음
Steam Frame
- 게임 스트리밍 또는 기기 간 연결을 위한 장치로 소개
- Steam Machine 및 다른 기기와의 네트워크 연동을 지원
- 기술적 세부 사항이나 가격 정보는 언급되지 않음
전체적 의미
- Valve의 이번 발표는 Steam 하드웨어 라인업 재정비의 일환
- 플랫폼 중심의 생태계 확장 전략을 강화하는 움직임으로 평가 가능
- 원문에 추가적인 일정, 가격, 기술 사양 정보는 없음
Hacker News 의견
- PC와 헤드셋 사이의 전용 통신 동글이 진짜 게임 체인저처럼 들림
지금은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위해 세팅을 끝없이 조정하거나, 자동차 한 대 값 정도의 돈을 써야 하는 상황임
대부분의 일반 사용자는 자기 Wi-Fi 품질이 얼마나 나쁜지 모르고, 성능 저하를 헤드셋 탓으로 돌리게 됨- Apple의 AWDL이 떠오름. 느린 네트워크를 우회하기 위한 비슷한 방식이었음
이 헤드셋도 동글 네트워크와 일반 Wi-Fi 네트워크를 동시에 쓰기 위해 채널 홉핑 같은 트릭을 쓸지 궁금함
- Apple의 AWDL이 떠오름. 느린 네트워크를 우회하기 위한 비슷한 방식이었음
- Valve가 이번에 3개의 제품을 발표했음
Valve가 드디어 ‘3까지 센’ 첫 사례라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Half-Life 3를 기대하게 됨 - 지금 내게 가장 흥미로운 건 컨트롤러임
Steam Machine도 멋지지만, 이미 휴대용 PC들이 충분히 좋아서 약간 더 투자해 TV에 도킹해 쓰는 게 나을 것 같음- 이전 세대 컨트롤러는 별로였음 (내가 하나 가지고 있음)
세일 때 샀는데 햅틱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음
대신 8bitdo 컨트롤러를 쓰는데, Debian 13에서도 완벽히 작동하고 다른 리눅스 배포판에서도 잘 될 것 같음 - 비휴대형 모델은 사양이 더 높아서 가격이 더 비쌀 가능성이 큼
차라리 지금 휴대형을 사는 게 나을 수도 있음
- 이전 세대 컨트롤러는 별로였음 (내가 하나 가지고 있음)
- 헤드셋의 해상도가 2160x2160 (양쪽 눈 각각) 임
- 시야각이 110도라서 조금 좁게 느껴짐
대부분의 VR 헤드셋이 마치 쌍안경을 얼굴에 붙인 듯한 느낌이라, 주변 시야가 전혀 없는 디자인이 아쉬움
- 시야각이 110도라서 조금 좁게 느껴짐
- 2026년에 8GB VRAM이라니 놀라움
- 대중 시장용 기기로는 괜찮다고 생각함
대부분의 게이머는 하이엔드 하드웨어를 쓰지 않음
Steam 하드웨어 설문을 보면 알 수 있음
오히려 이런 제한이 최적화 문화를 되살리는 계기가 될 수도 있고, 가격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음 - 충분히 보급된다면 게임 개발자들이 테스트 시 우선 지원 대상으로 삼을 것이고, 큰 문제는 없을 듯함
16GB RAM + 8GB VRAM 조합은 현재 콘솔들과 비슷함
다만 콘솔은 통합 메모리 구조라 필요 시 GPU에 더 많은 메모리를 할당할 수 있음 - 나도 같은 우려를 함
PS5는 16GB 통합 메모리라 VRAM을 유연하게 쓸 수 있음
만약 이 제품이 300~400달러라면 가성비 히트 상품이 될 것이고, 500달러 이상이면 PS5 대비 추천하기 어려움
이미 2025년 기준으로 1080p에서도 8GB VRAM이 부족한 게임이 있음 - “16GB DDR5 + 8GB GDDR6 VRAM”이라는 사양 표기가 좀 수상함
GPU 전용 VRAM을 따로 적지 않고 RAM과 함께 표기한 게 통합 메모리일 수도 있음 - GPU는 RX7500/7600급, CPU는 Ryzen 5 7500/7600급으로 보임
가격만 잘 맞추면 괜찮은 중저가 게이밍 기기가 될 듯함
- 대중 시장용 기기로는 괜찮다고 생각함
- 외형이 GameCube의 현대화 버전처럼 보임
- “그럼 Half-Life 3는 없는 건가요?”라는 농담 섞인 반응
- 루머로는 2026년 VR 세트와 함께 출시된다는 말이 있음 ;)
- 세 개의 기기를 발표했다는 이유로 “3이 나왔다!”며 HL3 확정 농담이 이어짐
- “그게 이미 Alyx 아니었나?”라는 반응도 있음
- “Steam Machine은 게이밍에 최적화되어 있지만 여전히 당신의 PC입니다”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음
잠금 해제된 부트로더가 점점 줄어드는 세상에서, Valve가 리눅스 기반 콘솔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함- SD카드를 Steam Deck, Steam Machine, Steam Frame 간에 교환하며 게임을 그대로 들고 다니는 기능이 있다고 함
기술적으로는 단순하지만, 요즘 기업들이 절대 하지 않는 개방성 있는 설계라 놀라움 - 특히 Steam Frame 맥락에서 흥미로움
언락된 미니 PC는 많지만, 리눅스 퍼스트 VR 기기가 주류로 나온다면 완전히 새로운 시도가 될 것임
- SD카드를 Steam Deck, Steam Machine, Steam Frame 간에 교환하며 게임을 그대로 들고 다니는 기능이 있다고 함
- Phoronix는 블로그 스팸 수준이라며, 이 글은 다른 메인 포스트와 중복 처리되어야 한다는 의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