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GN⁺ 17일전 | ★ favorite | 댓글 1개
  • 전기차 중고차 시장에서 가격 하락 현상이 글로벌하게 발생함
  • BluSmart 등 차량 공유사들의 몰락으로 수천 대의 전기차가 저가에 매물로 나옴
  • 테슬라, BYD 등 주요 브랜드 전기차의 감가율이 내연기관차보다 훨씬 높은 경향을 보임
  • 배터리 수명 불확실성잔존가치 예측 불가가 시장 혼란의 주원인임
  • 배터리 서비스 모델, 데이터 기반 신뢰 강화, 정책 지원 등이 해결책으로 대두됨

EV(전기차) 중고차 시장의 가치 하락 위기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EV 중고가 하락 현상

  • 전기차의 중고 시세 폭락이 세계적으로 두드러지며, 개인 소유주와 대규모 차량 운영업체 모두에 심각한 재정적 영향을 미침
  • 인도의 BluSmart가 2024년 4월 재정 부정 관련 혐의로 붕괴하며, 원래 차량 당 12,000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던 수천 대 전기차가 한꺼번에 3,000달러 내외의 가격으로 시장에 쏟아지는 현상 발생

주요 브랜드별 감가율 비교 및 배터리 기반 가치

  • 미국의 테슬라 2023년식 Model Y의 중고가격이 2년 전 대비 42% 하락하였으며, 동일 연식의 Ford F-150 트럭 감가율은 20%에 불과함
  • 구형 EV일수록 감가가 더 빨리 진행되는 특징 보임
  • 전기차 잔존가치는 배터리 수명이라는 불확실성에 크게 좌우되어, 중고차 시세 예측이 어렵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음
  • 내연기관차 감가율은 100년간 누적된 데이터, 주행거리, 주기적 정비 주기 등으로 예측 가능하지만, 전기차에서는 배터리가 핵심 변수

세계 각국/브랜드별 감가율 및 지역별 차이

  • 영국 연구에서 3년 된 EV는 구매가의 절반 이상을 잃지만, 동일 연식 내연기관차는 39% 수준만 하락함
  • 미국에서는 3~5년된 EV가 60%까지 가치 하락, 내연기관차는 절반 이하
  • 테슬라가 가장 선방하지만, 중국 BYD, Nio, XPeng 등 중국계 신생 브랜드는 잔존가치가 더 낮은 경향
  • *“프리미엄 브랜드가 내연기관·전기차 모두에서 잔존가치가 더 높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 평가임

법인/대량 차량사업자 타격과 예시

  • 대량 구매한 EV 잔존가치의 급락은 차량 공유, 렌털, 물류업체 등 기업 운영모델 자체를 위협하게 됨
  • Hertz는 2021년 10만 대 테슬라를 도입했으나 2024년 EV 가치 하락 영향으로 29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 테슬라 3만 대를 매각하는 등 대폭 정리
  • 중고 EV는 보험료·수리 비용 부담, 긴 정비기간 등으로 운용사 손해를 가중시킴

지역별 소비자 인식과 시장 안정성 차이

  • 북미의 광범위한 지리적 환경과 장거리 주행 필요성은 중고 EV 시장에 불리하게 작용함
  • 유럽은 도시 집중, 짧은 주행거리가 EV 중고차 안정성에 긍정적으로 작용
  • 중국, 노르웨이, 코스타리카 등 EV 친화적 국가에서는 중고가가 잘 유지됨
  • 정책 지원, 충전 인프라가 EV 시장의 전반적 신뢰와 중고가 안정에 크게 기여함

블루스마트 등 인도 상황

  • Uber는 BluSmart의 5,000대 중고 EV 인수를 포기하였고, 인도 내 경쟁업체도 배터리·보증 이슈로 매입 회피
  • 인도 공유차량은 일반 승용차보다 연간 주행거리가 3~4배 많아 잔존가치 감소가 훨씬 빠름
  • 법인 운영자에게 잔존가치 하락은 사업 존폐의 문제로 발전

해결 방안과 시장 회복 움직임

  • 배터리-as-a-service 모델(배터리를 소유하지 않고 임대) 도입 등으로 비용 예측성을 높여 위험분산 시도
  • 데이터 기반 배터리 잔존수명 평가,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 확대 등으로 중고 EV 신뢰가 점차 회복되는 추세
  • 2025년 맥킨지 리포트에 따르면, 유럽 소비자 5명 중 1명만 EV 전환 고려, 미국은 10명 중 1명 수준
  • 차량 제조사들은 하드웨어 변화보다는 내구성에 초점을 두기 시작하여 중고가 안정에 도움

배터리 내구성 데이터와 시장 기대

  • 최근 연구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생산된 EV는 배터리 교체율이 극히 낮고, 연간 1-2% 수준의 미미한 성능 저하만 보고됨
  • 데이터가 중고 전기차 배터리 신뢰도를 높여주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고가도 점차 안정될 전망

시장 전망

  • 업계 전문가들은 2026년을 공급과 수요가 재조정되는 시기로 예측함
  • 중고 EV의 불확실성 해소와 기술 및 정책의 진화로, EV 중고차 시장 변동성이 향후 점차 완화될 가능성 있음
Hacker News 의견
  •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장에서는 중고 제품 시장 자체가 거의 존재하지 않음에 동의함, 컴퓨터, 스마트폰, TV, 태양광 패널 등에서 해당 현상을 볼 수 있음, 중고를 살 이유가 전혀 없어 새로 더 나은 것을 더 싸게 살 수 있는 상황임, 중고 EV의 낮은 가치가 EV 전환의 장애라기보다 오히려 EV 전환의 증거일 수도 있다고 생각함

    • 기사에 따르면 신형 EV의 가격이 2년 된 동일 모델 중고차의 2배임을 지적함, ‘신형이 더 싸거나 같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함

    • 새로운 EV 가격이 다른 기술처럼 꾸준히 하락해야 한다는 전제가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음, 예를 들어 Nissan Leaf는 거의 10년간 가격이 3만 달러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음, 인플레이션을 감안해도 기술 제품 특유의 가격 하락 곡선에는 못 미침

    • 미국에서 EV가 ICE(내연기관차)보다 감가상각이 빠른 것이 단순한 원인일 수 있음, 신형 EV가 구형 대비 2배 더 좋으면서 가격이 절반이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음, ICE 차량은 5년 후에도 주행거리가 크게 줄지 않지만 EV는 약 20% 정도 감소함, 그만큼 감가상각도 빨라질 수밖에 없음, 단 중국산 EV처럼 운영 비용이 낮으면 빠른 감가상각도 문제 되지 않음

    • 중고 제품을 선호하는 상위 중산층 입장에서 신제품을 살 수 있어도 대부분 중고 제품을 구매함, 예를 들어 TV만 새것이고 나머지 오디오 기기, 차량, 옷, 스포츠 용품 등은 대부분 중고임, EV 역시 아직 초기 비용이 높기 때문에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선호하지만, 나중에 EV로 갈아탈 땐 반드시 중고로 고려할 예정임

    • 자동차 시장에서 단정 짓기는 어려움, 팬데믹 이후 기형적인 공급 단절과 가격 변동으로 인해 시장 구조 자체가 바뀌어버림, 내 차의 가치가 1년 만에 4천달러 올랐고, EV 거래로 이익을 본 사례도 있음, 중고차 가격이 터무니없이 요동친 경험을 토로함

  • 기사 부제 중 “하락하는 중고차 가치가 EV 전환을 위협한다는 주장”에 대해, 오히려 “80%의 미국인에게 EV가 훨씬 저렴해진 셈”이라고 생각함, 2022년식 럭셔리 EV(신차가 7만9천불)를 3만5천불에 구매함, 리스 차량이어서 실제 손실은 은행이 짐, 배터리 수명도 크게 염려하지 않음, 개인적으로는 내연기관차도 운행하고 있으나 EV만의 문제가 아님을 강조, 지금은 부유층만 EV를 살 수 있다는 장벽이 무너졌고 이는 긍정적인 일로 평가함

    • 10년 된 Fiat 500e를 5천불에 딸의 첫 차로 구매함, 딸과 아내 모두 굉장히 만족해함, 덕분에 중고차 가격 급락에 감사함

    • 반면 신차 EV가 빠르게 감가상각된다면 새 차를 구입할 동기가 줄어듦, 3년 후 교체 시점에 중고 가치가 중요한데 너무 떨어지면 신차 구매를 망설이게 됨

    • 두 대의 차를 운영한다면 한 대는 EV, 한 대는 ICE로 구성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함, 충전 공간만 확보된다면 적합함

    • 최근 Audi E-Tron은 1년 만에 50% 가격 하락으로 구매함, 이처럼 상위 라인업 신차가 곧바로 집중적으로 감가상각되는 사례가 많아 놀라움을 느낌

  • “테슬라 중고차 가격이 2년 만에 42% 떨어졌다”는 기사 주장을 언급하며, 테슬라 브랜드 자체의 인기 급감이 EV 카테고리와 무관하게 존재한다고 말함(Elon 이슈), EV가 전체적으로 초창기 단계라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90년대 데스크톱 PC 중고 가격이 급락했던 시기와 유사하다고 생각함

    • 테슬라 신형 모델3 오너로서 이미지 외에도 가격 자체가 이유임을 밝힘, 2023년 가격이 매우 높다가 2024년에 급격히 할인된 탓에 중고 가격이 폭락함, 다른 완성차 브랜드들이 가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에 비해 테슬라는 가격 변동성이 높아 중고시장에 타격을 준다고 언급함

    • 본인 주변에서는 테슬라 신차와 중고차 모두 강한 수요가 있음, 가격 인하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이 접근하고 있음

    • Hertz에서 대량의 테슬라 렌터카 재고를 중고 시장에 내놓은 점도 큰 영향, 해당 기사 참고 https://www.cnbc.com/2024/06/06/ev-sales-slump-hertz-dump-ta...

    • 기사에 따르면 테슬라는 여전히 EV 중 감가상각이 가장 적음

    • 친구가 테슬라 모델 S를 팔고 렉서스 하이브리드로 전환함, Elon 이슈와 지역 분위기가 이유, 차는 좋아했지만 선택이 달라짐

  • 보조금과 시장 원리가 맞물려 Rubik’s Cube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로 설명함, 정부가 큐브 구매에 보조금을 주자 기업이 가격을 올리고 시장은 보조금으로 구매함, 이후 보조금이 사라지면 구입 경험자들이 예전보다 비싼 가격에 적응하지 못해 재고가 남게 되고, 결국 가격이 하락함, 이런 구조가 EV 시장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고 봄

    • 연방 EV 보조금이 중고차 구매에도 적용되어 이 효과를 약화시키려 했다고 생각함, 본인도 보조금 종료 직전에 PHEV 중고차를 구매하면서 혜택을 받음, 보조금 종료 후엔 이 효과가 더 커질 수 있음

    • 루빅스 큐브 예시에 대해 사실은 많은 사람이 ‘더 똑똑해지고 싶어서’가 아닌 ‘즐거움’을 더 원하고, 보조금 이후 품질 하락과 인플레이션 등 여러 복합적인 요소로 단순하게 설명할 수 없는 현상임을 밝힘

  • EV와 ICE 차량의 감가상각 비교에서 가장 큰 실수는 주행 거리 기반 비교임을 지적함, EV는 기계 구조가 단순해 모터 내구성이 매우 높고 관리도 훨씬 쉬움, 감가상각은 배터리 건강에 더 영향받으며, 시간과 충전 횟수에 따라 결정됨, 중고 ICE차량은 일정 시점 대규모 수리가 닥쳐 팔게 되지만 본인 EV는 8년째 배터리 변화도 거의 없고 수리도 적음, 추후엔 배터리 교체로 수명 연장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함

    • 배터리 건강이 실제로는 감가상각 속도만큼 빠르게 나빠지지 않음, 현대 Ioniq 5의 배터리 저하율을 보면 10만 마일 이상 주행한 차량 대부분이 90% 이상 용량을 유지함, 유튜브 영상 참고 https://youtu.be/s3DMd0e4loQ?t=17s

    • 대규모 렌터카 업체 파산, 테슬라 리더십 문제 등 유별난 상황만으로 예시를 들지 말고, 볼트·루시드 등 타 브랜드 사례도 평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 7년 된 EV의 배터리 용량이 78%까지 떨어지는 경험을 공유, 배터리 교체 비용이 1만 달러 수준임을 듣고 진지하게 고민 중임, 다른 중고 EV로 옮길지도 생각함, 겨울 히트 펌프 기능이 없어서 아쉬움

    • 차량의 가치에 있어 주행거리는 내외부 상태와 실사용 감가에 더 큰 영향이 있다고 생각함, 차량 내부가 더는 ‘깔끔’하지 않으면 유지 욕구가 떨어짐, EV든 ICE든 마찬가지임

    • 14년 된 ICE차량을 최근에 팔았는데, 전체 유지비 중 약 2/3가 EV에도 필요한 비용이었음을 밝힘

  • EV 배터리 불확실성보다는 정보 비대칭(데이터 부족)이 더 문제가 크다고 생각함, 2022 테슬라 S 중고 가격이 5만7천~11만2천 달러로 6만불 차이가 날 정도로 광범위함, ICE는 이런 가격 차이가 훨씬 좁음, 배터리 건강 등 표준화된 정보가 부족해 감가상각이 심화됨

    • 배터리 외에도 유지보수 문제가 있음, 5년 된 Corolla는 앞으로 10년 유지보수 예측이 가능한데, 테슬라의 10년 후는 예측 불가임

    • 현재 데이터로 볼 때 초기 우려와 달리 EV 배터리 수명 저하는 예상을 훨씬 상회하는 속도로 느림, 본인은 중고 EV를 최근 구입하며 가격에 매우 만족했고, 아직은 중고 EV 구입의 ‘황금기’라 생각함, 시간 지나면 배터리 신뢰도 우려가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으로 봄

    • 모델 S의 ‘롱레인지’와 ‘플래드(최고성능)’ 등이 한데 비교되어 평균값이 왜곡된다고 말함, 현실적인 중고 가격은 6만8천불 부근임

  • 세단/SUV와 픽업트럭(F150) 감가상각 비교는 적절하지 않음을 지적, 픽업트럭이 가치 유지가 더 높으며, 직접 비교하려면 유사 카테고리끼리 해야 함

    • 요즘 ‘라이트 트럭’ 범위에 5리터 V8 16mpg 차량이 포함된다는 것이 놀랍게 느껴짐

    • SUV와 CUV(크로스오버)를 혼동하지 말라고 덧붙임, 대다수 판매는 CUV(높은 승용차형)이고, SUV(랜드크루저 등)는 트럭 프레임이라 훨씬 내구성, 견인력이 강하다고 설명함

    • 기계 구조적으로 SUV는 제조사 트럭과 동일한 프레임, 부품을 공유하는 경우도 많아 주행 감각 차이가 난다고 설명함

  • 미국 EV 감가상각의 큰 부분이 보조금 때문임을 강조, F150 Lightning 구매 경험을 들어 1년 차 감가상각 대부분이 세액공제로 설명됨, 이후 감가상각은 ICE와 비슷하게 이어짐, MSRP(권장소비자가) 기준 감가상각만 보면 왜곡 심하나, 실구매가 기준 비교하면 큰 차이 없음

    • 미국 감가상각 관련 기사에서 보조금 언급이 없으면 신뢰도가 떨어짐, 최근 2025 Nissan Leaf를 MSRP에서 42% 할인받아 구매했으며, 그만큼 1차 감가상각은 의미 없음

    • 테슬라 중고차 가격이 신차가 대비 7500불 감가된 수준이 일반적이라 밝힘

    • 자가 보유 관점에선 장기간 유지가 가장 경제적임, 10년 된 테슬라도 여전히 멀쩡하고 2년차 가치하락은 신경 쓸 필요가 없음

  • EV 기술이 빠르게 발전 중이라면, 2020년형 EV를 싸게 사지 않는 이유가 충분하다고 생각함, 2025년형은 배터리·구동계·주행거리·충전 속도 등 여러 면에서 발전했고, 큰 폭의 할인 없이는 2020년형이 매력이 떨어짐, 반면 ICE차량은 2020년이나 2025년이나 큰 차이 없음, 기술이 안정되면 중고시장이 정상화될 것임

    • 2025 모델3와 2020년형의 기술 격차는 크지 않음, 주행거리도 거의 두 배는 아니며, 신규 도입 기술(히트펌프 등)도 기대만큼 크지 않음

    • 중고차의 가치는 기술 발전만으로 결정되지 않고, 시장 수요가 더 큰 영향을 미침, 올드 포르쉐, 90년대 일본차 등은 여전히 고가에 거래됨, 희소성·개성 있는 차량은 지속 수요가 있음, EV는 아직 그런 위치 아님

    • ICE 신형도 최근 ‘웻벨트’ 타이밍벨트 등 신기술 도입으로 장기 내구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음, 주의 필요함

    • EV의 배터리와 파워 일렉트로닉스 발전 속도는 연 2~3% 수준이고, 컴퓨터 산업처럼 10~15%씩 진화하는 것은 아님

  • EV는 아직 성숙하지 않은 제품이고, Tesla 외에 진짜 메인스트림 모델이 나온 건 최근임을 지적함, 스마트폰 초기는 내구성이 낮았고 시간이 지나면서 혁신적으로 개선됨, EV도 점차 내구성과 신뢰성이 늘어날 것임

    • 개인 경험으로 초창기 Fiat 500e가 기대 이상이었고(단 2일 리콜 경험 외 대부분 문제 없음), BMW로 갈아타며 유지보수 문제를 오히려 더 많이 겪었음, 최종적으로는 Tesla 모델3가 동시대 차량 중 월등히 성숙하다고 느꼈음, 육아 때문에 미니밴을 샀지만 모든 측면에서 모델3에 비해 확실한 퇴보였음, Toyota 역시 품질 이슈가 많았고, 전체적으로 EV에 대한 부정적 소문이 과장됐다고 생각함, EV로 장거리 여행까지 해봤지만 불편함 없었음, 내 EV는 내연기관차보다 훨씬 오래 탈 것 같음, 유지보수가 너무 적고 편리해 내연기관차를 다시 살 이유를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