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25,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news.ycombinator.com)- Hacker News 커뮤니티에서 현재 집중하고 있는 프로젝트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주제임
- 다양한 스타트업, 개발자, 창업자들이 활동 중인 분야 및 고민을 엿볼 수 있음
- 새로운 사이드 프로젝트, 기술 스택, 시장 기회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짐
- 커뮤니티 피드백을 통해 문제 해결 방향이나 협업 가능성 파악에 도움을 얻음
- IT 스타트업 트렌드와 실전 아이디어 동향 파악에 유용함
2025년 10월, “여러분은 무엇을 작업하고 있나요?” 게시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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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글은 Hacker News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각자 진행 중인 프로젝트, 학습 내용, 창업 및 개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기 위한 주기적 열린 토론 공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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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 개발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배경의 회원들이 현재 집중 중인 기술 개발, 신사업 시도, 사이드 프로젝트,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아이디어를 소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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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기술 스택, 겪고 있는 기술적 혹은 비즈니스적 과제, 필요한 팀 구성 인력, 진입하려는 시장 등 실제 현업에 적용하거나 고민 중인 내용이 생생하게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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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참여자들은 동료 개발자, 예비 사용자, 투자자 후보로부터 직접 조언, 피드백, 격려, 혹은 협업 제안을 받을 기회를 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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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개방형 대화 포스트를 통해 최신 IT 업계 트렌드, 실제 논의되는 스타트업 아이템, 개발자들의 고민과 창의적 문제 해결 방안의 흐름을 살필 수 있음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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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는 1인 사이드 프로젝트로 Laboratory.love를 운영 중임
지난해, PlasticList가 검사한 식품의 86%에서 플라스틱 화학물질이 검출되었고, 아기용 식품의 경우 100%에서 검출된 사실을 알게 되었음
동시에, EU는 BPA의 "안전" 기준치를 2만 배나 더 낮췄으나, FDA는 여전히 유럽 새 기준보다 약 100배 더 높은 허용기준을 유지 중임
이 문제는 직접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았음
Laboratory.love는 소비자가 실제 구매하는 제품을 독립적으로 실험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펀딩으로 실험비를 모으는 플랫폼임
Consumer Reports와 Kickstarter의 조합에 가깝고, 요거트나 어린이 간식 등 내 가족이 먹는 실제 제품의 내분비계 교란물질 검출에 초점을 맞춤
관심 있는 제품을 골라 시험 기금을 기부하고, 실험이 완료되면 전수 결과를 받아볼 수 있음
365일 동안 목표 금액이 모이지 않으면 자동 환불되며, 모든 결과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함
PlasticList.org와 동일한 ISO 17025 인증 프로토콜을 따르고, 한 제품 당 세 개 생산 로트별로 시험하며, 10억분의 1(ppb) 단위까지 검출 가능함
지난달 "요즘 무슨 작업하세요?" 포스트 이후로 4개 제품이 추가로 완전 펀딩되어 총 10개가 됐음
이는 총 30개 개별 샘플, 60개 화학 성분 패널(각 샘플별로 BPA/BPS/BPF, 프탈레이트 2종류)을 의미함
6개 결과가 공개되었고 4개는 진행 중임
목표는 공급망을 더 투명하게 해 더 깨끗한 공급망이 시장에서 이길 수 있게 하는 것임
실질적인 데이터가 소비자 손에 들어가면 시장이 움직인다고 확신함
펀딩된 검사 결과 확인, 제품 제안, 혹은 팔로우만 해도 좋음
https://laboratory.love-
https://laboratory.love/faq에서는 "검사 대상인 제품을 만드는 회사로부터는 절대 자금을 받지 않으며, 전적으로 개인 기부로 자금이 마련됨"이라고 되어 있음
그런데 https://laboratory.love/blog에서는 "제품 제조사가 자사 제품의 테스트에 관심이 있다면 환영한다"고 되어 있어 어떤 입장인지 혼란스러움 -
이 서비스 정말 멋지다고 생각함
하지만 사용자로서 혼란스러운 점은, 예를 들어 특정 두부 제품 결과(https://laboratory.love/product/118)를 보면 수치가 뜨는데 그 의미를 도저히 모르겠음
나쁜 것인지, 얼마나 나쁜 것인지, 어디에는 나노그램 단위, 정보 메뉴에는 μg도 보이는데 μg이 나노그램과 같은 것인지도 모르겠음
그리고 LOQ는 도대체 뭔지 모르겠음, 사실상 0에 가깝다는 것인지, 단지 권장량 이하라는 것인지 헷갈림
분명 99%의 사람들도 내 반응과 비슷하게 정보 의미 자체를 모르겠을 것임
정보 아이콘을 눌러 보면 설명은 좋지만 여전히 수치 자체의 위험성이나 영향력을 알 수 없음
FAQ에서 "우리는 안전 판단을 하지 않고, FDA/EPA/EFSA 기준과 비교해 초과 시 알리고, 규제 기준 자체가 최신 연구로는 구식일 수 있음을 안내한다"고 적혀 있는데
투명성이 목적이란 건 알지만, 사람들은 이 숫자가 의미하는 바를 모르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함 -
예시 결과(https://laboratory.love/product/117)를 보면 수치와 화학물질 나열 표가 있음
이 수치들이 규제나 전문가 권고 기준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시각화할 방법이 있는지 궁금함
같은 카테고리 내 다른 제품과 비교해 어떤 브랜드가 상대적으로 "더 좋을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요약 등급, 별표, 색상 등도 궁금함
규정 위반 혹은 심각한 수치가 나오면 (a) FDA에 신고, (b) 집단 소송 제기, (c) 해당 브랜드 주식 공매도 후 뉴스 배포, (d) 결과 공개 웹페이지 개설 중 어떤 걸 하는지 궁금함
3개 배치 시험이 충분할지 고민됨, 여러 샘플 간 수치 편차가 큰 것 같은데, 시각화/요약 등급에서 모든 값이 허용 불가 수준임을 보여줄 수 있을까 궁금함
플라스틱 오염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크다는 걸 알고 있다면, 내가 경쟁사 물건 테스트를 몰래 펀딩해 악의적 언론 노출을 시도할 수도 있지 않을까 궁금함
이 프로젝트나 검사 랩이 소송 등으로 중단될 가능성도 있는지 궁금함 -
이 주제에 관심이 많음
플라스틱 제조업체들이 "BPA-free"라 홍보하면서, 실제론 같은 계열의 유사 화학물질을 대체로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플라스틱 성질에는 좋지만 내분비계에는 똑같이 해롭다는 점이 문제임 -
월 $20씩 내면서 현재 펀딩이 제일 적은 제품에 순차적으로 후원하는 구독 옵션이 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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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awilkinson이 “DocuSign에 이렇게 큰 돈을 쓰는지 처음 알았다. 대체제가 뭐가 좋을까?”라는 트윗을 보고,
‘무료 전자서명 툴 만들기가 얼마나 어렵겠어?’라고 생각해봤음
막상 해보니 정말 어렵지 않았음
주말 동안 UETA와 ESIGN 기준 준수 툴을 만듦, 무료로 만들 수 있었고 비용은 $50도 안 들었음
무료, 무제한 전자서명 툴 https://useinkless.com/을 만들었음-
Documenso(https://documenso.com/)도 점점 더 많은 e-sign 표준을 지원하는 꽤 괜찮은 대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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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DocuSign이 가진 해자의 본질적 차별점은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신뢰’임
DocuSign 고객들이 사는 건 프로그램이 아니라 신뢰성임 -
https://penneo.com/도 좋은 대체임
이 영역에서 뭔가를 만드는 사람의 노력을 박수치지만, 개인적으론 변호사 등의 충분한 검토를 거친 솔루션이 더 마음에 듦
빠른 게 꼭 좋은 게 아닌 분야임 -
정말 멋진 빌드임, 창업자가 직접 자신의 문제를 해결한 걸 보는 건 항상 즐거운 일임
우리는 Flowmono Sign(https://www.flowmono.com/en-US/)에서 비슷한 Pain Point를 자동화, 승인, 컴플라이언스 관점에서 해결하도록 돕는 데 집중하고 있음
이런 종류의 혁신을 볼 수 있어서 매우 기쁨 -
주말에 이 정도 퀄리티라니 정말 잘 만든 결과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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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가 동결건조 효소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음
예를 들어, 실험실에서 많이 쓰는 PCR 반응은 1회에 약 $1 정도임
매일 20번 해도 실험실 전체 비용에 비해선 크게 와닿지 않지만, 로봇을 쓰면서 대량으로 돌리면 완전히 다른 계산이 됨
대략 $30짜리 배양액에서 1천만 번 PCR 효소를 뽑을 수 있지만, 그에 맞는 균주와 장비가 필요함
그래서 내가 직접 적절한 균주를 만들고 기기도 갖추고 있음
QC 자동화(수작업이면 엄청 비쌈)와 동결건조화를 통해 물류도 매우 간단하게 만들고 있음
아이디어는, 매일 로봇에 튜브를 꽂으면 그날 필요한 PCR을 돌리고, 다음날엔 새 튜브로 간단히 교체하는 방식임
개당 $1 → $0.01 수준까지 긁어내면서 물류도 간소화
큰 부자가 되긴 어렵겠지만 재미와 임팩트 있는 일이라 고른 것임-
생물학 취미로 하는 입장에서 이 프로젝트가 굉장히 인상적임
나처럼 일반적으로 PCR량이 적으면 비싸다고 느끼진 않지만, 자동화/대량의 경우엔 큰 임팩트가 있을 것임
아래 같은 점들이 있으면 더 멋질 듯함: -
저렴한 자동화 PCR/젤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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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압 공급 안 해도 되는 저가 자동 정량 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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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저렴한 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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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도 냉동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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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자동화 DNA 정량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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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진탕배양기 및 셰이킹 인큐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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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g 이상의 미니 원심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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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가격/위험물 배송 없이 순수 에탄올 구입 등
현실성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올리고 합성기를 합리적 가격에 만드는 것도 언젠가 가능했으면 함 -
이런 생각 너무 좋은데, "돈 안 된다고 생각하지 마라, 실제 필요 고객을 찾았으니까 분명 팔 수 있을 것"
앞으로 진행 상황 블로그나 기록 있으면 공유해주면 좋겠음
잘 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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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간 짬날 때마다 만든 3D 복셀 기반 게임엔진을 개발 중임
최근 주요 작업은 월드제너레이터와 에디터를 GPU로 옮기는 일이었음
재미있는 효과는 셰이더를 핫리로드 할 수 있어 변화가 바로 반영됨, 일종의 복셀판 ShaderToy 느낌임
https://github.com/scallyw4g/bonsai
그리고 에디터 UI 자동 생성을 위한 메타프로그래밍 언어도 구현함
커스텀 C 파서로, 일부 C++도 지원되고, 일종의 '스크립팅 언어'처럼 소스파일에 바로 박아쓸 수 있음
사실상 C++ 템플릿 대체용으로 만들었고, 주관적으로 볼 때 훨씬 좋다고 생각함
https://github.com/scallyw4g/poof -
현실을 비틀어버리는 어노멀리 게임을 개발 중임
플레이어가 바로 어노멀리 역할로, 주변 아이템과 상호작용하다 보면 이상 현상을 발견하게 됨
예를 들어 쿠키병을 옮기면 냉장고 문이 열리고, 냉장고 문을 닫으면 벽에 걸린 그림이 줄어들고, 그림을 돌리면 조명이 켜지는 식임
컨셉은 논리적으로 타당하면서도 플레이어를 완전히 비현실적인 논리로 몰아가 "토스터를 오븐 위에 얹어야 램프가 돌아감, 그래야 소파 근처로 램프를 옮길 수 있음"처럼 들리는 상황이 재미 포인트임 -
작은 알고리즘 책을 만드는 중임:
https://github.com/little-book-of/algorithms
1000개의 알고리즘을 구현하는 게 목표이고, 현재 약 400개 구현했음
이제 테스트 케이스 추가, Python과 C로 구현, Lean을 이용한 공식 증명까지 확장 중임
이 과정이 직접 코딩과 수학적 증명 간의 차이를 깊게 체감할 기회이기도 했음
장기적 목표는 ‘올인원’ 참고 및 학습 리소스로 만드는 것임
구조/증명/테스트 관련 아이디어나 피드백 언제든 환영임-
이런 프로젝트는 정말 흥미로움, 그리고 배울 점이 많아 보임
그런데 이미 GitHub에 TheAlgorithms 같이 다양한 언어로 된 알고리즘 코드 리포가 잔뜩 있는데, 거기서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직접 책을 써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이유가 궁금함 -
멋진 아이디어임
나도 비슷하게 생각해 본 적 있었는데, 경영진을 대상으로, AI/클라우드 포함한 버전도 괜찮을 듯함
많은 사람들이 분야 용어만 남발하고 본질을 잘 모른다는 점이 안타까움
경제학이 어렵다고 아무도 안 배우는 것과 비슷한데, 경영진에게는 이런 알고리즘 이해가 매우 필요하다고 봄
기회 된다면 내년에 한번 기여해보고 싶음, 공식 후원 링크도 있으면 좋겠음 -
멋진 프로젝트임
Lomuto 알고리즘 같은 경우 (110쪽) swap 뒤에 i++를 위치시키고, 루프 외 접근도 조정하면 더 명확할 듯함
또 이게 Lomuto 알고리즘임을 명시해주는 것도 의미 있음
C로 구현하는 건 보편적이지만, 자료구조/성능과 관련된 다양한 함의를 모두 드러내기엔 모노모픽해서 아쉬움이 있음
Sedgewick 책처럼 데이터 시각화도 있으면 좋겠음 -
아직도 프로젝트 계속하는 걸 보니 반갑고,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5448525에서 LLM 생성물 문제로 플래그된 이후에는 이런 부분 어떻게 개선했는지도 궁금함 -
나는 이 분야에서 꽤 급진적인 방식으로 알고리즘 책을 만들고 있음
해결할 알고리즘의 이름을 미리 말하지 않고, 바이너리 서치라면 짝수 길이 배열에서 한 번, 홀수 배열에서 또 한 번 단계별로 직접 풀어보면서, 일반화된 법칙을 파악한 후 공식을 만들어냄
이런 식이라면 기존 자료구조 및 알고리즘 책, 강의와는 차원이 다른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자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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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Heroku/Fly.io/Render 대안인 canine.sh를 만들고 있음
Kubernetes 위에 구축했으며, 인프라 운영/스케일링 과정에서 배운 점들을 녹여냄
Heroku, Fly, Render 등 PaaS가 IaaS 위에 붙이는 가격 차이가 5~10배나 되는데,
자체 구축 시 중간 팀 입장에선 여러 AWS 서비스 조합이 정말 힘들었음
이와 달리 케니는 헬름 패키지도 원클릭 설치, 운영이 쉬움
예를 들어 Sentry 같은 것도 오픈소스가 있음에도, 대부분 클라우드 버전을 유료로 쓰는 이유가 복잡해서이지만, canine.sh에선 원클릭으로 sentry.your-domain.com 도메인을 바로 쓸 수 있음
Portainer 팀의 공식 후원을 받아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할 수 있게 되어 고마움
코드는 https://github.com/czhu12/canine에서 확인 가능함 -
임베딩 벡터와 헝가리안 알고리즘을 활용해, 고품질 의미론적 소프트 조인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하여 오픈소스 Python 패키지로 만들고 있음
https://github.com/olooney/jellyjoin
레코드 링키지보다 사용은 쉽고 결과 매칭은 훨씬 좋아 traction을 기대함
기술적 배경은 OpenAI Embeddings와, Record Linkage, recordlinkage Python 패키지임-
예전엔 max-weight matching을 연구했고, 지금은 LLM 분야에 있음
이런 프로젝트 정말 마음에 듦 -
recordlinkage 사용자로서, jellyjoin도 꼭 체크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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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픈AI 키를 요구하는데, 대체 임베딩 모델로 라이브러리를 쓰는 방법 자리를 마련해둔 걸 봤음
처음부터 외부 의존성 없이 동작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임베딩 모델을 바로 패키지에 내장해도 좋을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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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코딩 에이전트 VT Code를 개발 중임
Rust로 만들어졌으며, Tree-sitter 기반 파서(Rust, Python, JS/TS, Go, Java)와 ast-grep(구조적 패턴 탐지/리팩토링)을 탑재해 의미론적 코드 인텔리전스 제공
지원 LLM은 OpenAI, Anthropic, xAI, DeepSeek, Gemini, OpenRouter, Z.AI, Moonshot AI 등 다양하며, 자동 페일오버, 프롬프트 캐싱, 토큰 효율 컨텍스트 관리 기능이 있음
환경설정은 vtcode.toml에서 모두 처리, core/src/config/constants.rs와 docs/models.json에서 데이터를 끌어와 모델 ID, 상수를 관리해 하드코딩 없이 재현성 높임
최근 Agent Client Protocol(ACP) 통합해 Zed(최고 수준 통합), Neovim, marimo notebook 같은 ACP 클라이언트에서 모두 동작
소스, crates.io, docs.rs, ACP 공식 목록
고마움 전함-
정말 멋진 일임, 오픈소스 분야에 이런 툴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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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흥미로운 프로젝트임
아직 아마추어지만 Claude Code에 만족하고 있지만, 토큰 공급사의 이익과 유저의 이익이 일치하지 않는 점을 느꼈었음
오픈소스이고 Rust 기반이라 더욱 고마움 -
굉장히 방대한 작업량임
Zed 통합 부분 꼭 써볼 예정임
Tree-sitter를 통한 시맨틱 접근성이 과연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경험상 어떤 모델이 성과가 더 좋았는지도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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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landia라는 아주 솔직한 도시건설 게임을 만들고 있음
지난 "요즘 무슨 작업하세요" 쓰레드에서 자극받아 itch에 올린 뒤, 한 달만에 작은 커뮤니티도 생기고 피드백도 쏟아졌고 프로젝트도 큰 활기를 얻었음
버릴까 말까 고민하던 게임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준 내부 동기부여에 감사함
https://explodi.itch.io/microlandia-
Dwarf Fortress처럼 깊이 있는 시뮬레이션을 좋아하는데, 정말 현실고증이 가득한 SimCity라면 꼭 해보고 싶음
응원함 -
PC에서 나중에 꼭 해보고 싶음
시뮬레이션 디테일 소개를 봤는데 흥미로움
개개인이 독립적으로 판단해 행동하고, 각기 다른 행동 패턴이 발생한다면 정말 신기할 것 같음
예를 들어 정부 부패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일 없는 시민이 우버나 배달 등 저임금 일이든 자영업 창업이든 어떻게든 생존하려는 모습 등이 궁금함
소득에 따라 아이 출산 확률이 달라지고, 너무 가난하면 교육이 부실해 오히려 아이가 늘 수도 있고, 평균이면 저축 안 되서 아이를 안 낳을 수도 있음
이런 개별 레벨 시뮬레이션은 복잡할 테지만 emergent behavior 관찰이 멋질 듯함 -
"솔직한" 도시건설 게임이라길래 엄청난 수준의 주차장 크기를 현실적으로 보여주길 희망함
SimCity 개발자들이 그 부분만은 재미를 위해 항상 줄여버렸단 얘기를 들은 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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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semantic soft join"을 위한 좋은 방법을 찾게 되어 오픈소스 Python 패키지로 만들고 있음
제법 쉽게 쓸 수 있으면서, 매칭 정확도도 좋아 traction의 가능성을 봄
레코드링키지 관련 종사자로, jellyjoin은 내 레이더에 올려둠
OpenAI 임베딩 API 없이 바로 쓸 수 있는 대안 모델을 내장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음
앞으로 발전이 기대됨 -
3D 복셀 엔진 및 메타프로그래밍 도구에 대한 프로젝트를 10년째 개발하면서, 에디터/렌더러의 GPU 포팅, 커스텀 C 파서 및 스크립트 언어 구현이 진행 중임
직접 만든 엔진 및 도구의 시각적 결과(특히 조명, 형태 등)가 독특해 실제 게임에 적용해 봤을 때 정말 독특할 것으로 생각함
프로젝트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과 격려, 앞으로의 성공을 기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