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U Health
(gnuhealth.org)- GNU Health는 의료기관, 보건 전문가, 정부를 위한 병원 정보관리 시스템(HMIS) 제공임
- 모듈화 설계로 소규모 개인 의원부터 대형 공공의료 시스템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함
- 전자건강기록(EMR), 병원 관리, 건강 정보 시스템(HIS) 의 핵심 기능 지원함
- 40개 이상의 패키지를 통해 진료과, 유전학, 임상 바이오정보학 등 여러 분야의 요구사항 충족 가능함
- 재무, 청구, 재고, 약국, 실험실 등 병원 내부 운영 관리도 포함함
GNU Health 병원 관리 시스템(HMIS)
GNU Health HMIS는 클리닉, 병원, 국가 보건 시스템 등 다양한 의료 시나리오에 대응할 수 있는 모듈형 설계를 특징으로 함
- 본 시스템은 전자건강기록(EMR) , 병원 관리(Hospital Management) , 건강 정보 시스템(HIS) 의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함
- 총 40개 이상의 패키지/모듈(예: 1차 진료, 산부인과, 소아과, 외과, 실험실정보관리(LIMS), 유전학, 진단 영상, 보고 등)을 통해 기관의 다양한 요구를 맞출 수 있음
- 사회경제적 건강 결정요인과 생명정보·임상 유전학 기술을 접목해 병원 내부의 재무, 청구, 재고, 약국, 실험실 등 운영 프로세스 전반을 관리 가능함
- 개방형 표준 기반임으로 확장성과 상호운용성이 뛰어남
- 중소 규모 진료소부터 국가급 공공보건 시스템까지 확장 적용이 가능한 강점이 있음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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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reddit에서 한 사람이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와 자체 EHR 시스템만으로 치과를 여는 과정을 소개함, 정말 흥미로운 내용임, 아직도 그 시스템을 사용 중인 것 같음, 마지막 커밋이 1주일 전임
reddit 글1
reddit 글2- 이 이야기는 Clear.dental의 창업자인 Dr. Tej Shah가 쓴 것임
Clear.dental 공식 사이트
Gitlab 리포지토리
LinkedIn 프로필 - 최근 AMA가 있어서 Dr. Tej Shah에게 아직도 오픈 소스 시스템을 쓰는지, 관련해서 질문함, 100개의 댓글이 달렸지만 오픈 소스 관련 질문은 거의 안 나와서 의외였음
영국에서는 reddit이 안 보인다고 해서, 내가 해당 댓글을 아카이브에 올려두었음
https://old.reddit.com/r/Dentistry/…">my question archive
그리고 페이지 전체도 아카이브해서 저장했으니 혹시 필요하면 보라고 함
https://old.reddit.com/r/Dentistry/…">whole AMA archive
앞으로 아카이브를 업데이트하거나 소식이 있으면 알려줄 수 있음, 내 인생의 많은 것처럼 이 일도 확실하진 않지만 그렇게 할 생각임 - "Can't view his reddit history as I'm in the UK"이라는게 무슨 의미인지 궁금함
- 이 이야기는 Clear.dental의 창업자인 Dr. Tej Shah가 쓴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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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센터들이 이런 상업적인 소프트웨어에 정말 비싼 비용을 지불함, 하지만 실제로 센터 내부에는 기술 리소스가 거의 없음
그래서 상용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의 실질적 가치는 세팅, 지원, 그리고 고객을 위한 매뉴얼 제공에 있음
GNUHealth 같은 오픈 소스 제품을 기존 시스템과 연동하거나, 이 소프트웨어를 도입한 센터를 지원하는 일에서 높지만 틈새 시장이 있을 것으로 생각함, 설치, 업그레이드, 전화·이메일 지원 등의 기회가 꾸준히 발생할 것임- 만약 EU에서 관련 법제도를 통일해서, 각국이 함께 오픈 소스 저널링 시스템을 만든다면 절감될 비용이 엄청날 것이라 상상함
- NHS England(영국 국립보건서비스)도 이런 오픈 소스를 도입해 병원과 GP에서 배포할 수 있는지 검토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함
- Epic Systems MyChart 관련 좋은 입문 자료임
Acquired: Epic Systems, MyChart - FOSS 소프트웨어를 활용해서 소규모 사업자가 호스팅/지원/맞춤화 서비스를 제공하면 모두에게 이득이 될 기회임
가장 큰 혁신은 오픈·확장·유지보수 가능한 데이터 교환 포맷이 나오면 종이 서류 필요가 사라질 것임
같은 정보를 여러 번 기록하고 의료진이 직접 재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해소됨 - 내가 본 바로는 이런 시스템을 진지하게 사용하는 곳은 신흥시장이나 개발도상국이 대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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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고 있던 GNUHealth의 메인 링크임
https://codeberg.org/gnuhealth -
MyGNUHealth는 다양한 OS 배포판에 이미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폰에서 사용해보고 싶었음
그런데 안드로이드에서 커맨드라인 패키지 매니저로 설치해야 한다면 더 어려운 방법이 궁금해질 정도임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모바일을 채택하지 않는 것은 커뮤니티 특성 때문이라 생각함
아마 다양한 앱스토어에 대응할 수 있는 단체가 필요해서 그런 것 같음
서버에서는 잘 되는데, 오픈 소스 앱스토어 앱은 왜 이렇게 드물까 궁금함- 모바일 앱스토어에 단체(법인)이 있어야 하고, 각종 수수료/규정도 큰 문제임
안드로이드에는 예전엔 F-Droid처럼 대안 스토어가 있었으나, 구글이 최근 정책을 바꿔 사실상 죽이려 하고 있음
모바일에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적은 가장 큰 이유는 하드웨어가 오픈소스 친화적이지 않기 때문임
그나마 덜 제한적인 폰은 거의 아무도 안 씀 - 이 소프트웨어는 병원에서 쓰도록 설계되었음
내가 사는 곳에서는 병원 직원이 폰으로 의료 데이터를 관리하는 경우가 없음, 대부분 PC를 씀
- 모바일 앱스토어에 단체(법인)이 있어야 하고, 각종 수수료/규정도 큰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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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소스를 의료에서 지원하는 흐름이 반가움
미국의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데이터가 프라이빗 기업에 팔려서, 이 데이터가 연구 및 제약기관에 재판매되는 현상을 봄
ETL 작업만 몇 달이 걸렸고, 약 2억 명의 미국인 환자 정보(처방, 검사, 방문 기록, 직원 플랜 등)가 익명화되어 거래됨
데이터는 익명처리됐지만 이런 일이 허용되는지가 늘 의문이었음- 미국 HHS에서는 PHI(개인 건강 정보)의 익명화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발행함
제대로 익명화되면 더 이상 특별 통제 대상이 아님
이론적으로 재식별 가능하다는 주장도 있지만 아직 실제 성공 사례는 없음, 따라서 과도한 걱정처럼 보임
PHI 익명화 지침
메디케어 데이터는 엄선된 세트만 공개되고, 더 많은 데이터는 특정 연구자와 계약자만 접근할 수 있음
제3자 판매는 금지 조건이 있음, 아마 공개 데이터 성격을 오해한 것 같음
CMS 데이터 파일 안내
- 미국 HHS에서는 PHI(개인 건강 정보)의 익명화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발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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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레이션 방식이 매우 흥미로움
스웨덴에서 데이터 소버린티 시대의 머신러닝/AI 훈련에 대한 발표를 하게 되어, 두 가지 혁신 방향을 제시했음- 동형 암호화(Homomorphic Encryption) 채택 확대
- 페더레이티드 시스템 도입으로 주권 시스템 간 접근·데이터 분산
이 흐름은 이 방향으로의 진일보임
- 해당 주제에 큰 관심이 있음, 혹시 발표 자료를 공유해줄 수 있는지 물어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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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프트웨어를 보게 되어 정말 기쁨
"Why Doctor's Hate Their Computers"(뉴요커 기사) 읽은 후 이런 의료 소프트웨어를 계속 찾아왔음
원문 기사
HN 관련 토론
HN 토론 1
HN 토론 2
실제로 기존 소프트웨어를 이런 오픈 소스로 대체하는 게 어느 정도 실현 가능한 일인지 궁금함 -
나이 든 눈으로 보기엔 텍스트 색상이 너무 어두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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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있으면 거의 병원 전체를 운영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 신기함
- 오픈소스 ERP도 있어서 더욱 그렇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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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GNU라는 조직은 헬스케어, 사용성, 실용적인 소프트웨어와는 잘 연결이 안 됨
물론 의도는 좋지만 방향이 어긋난 것 같음- 솔직히 IshKebab이라는 사람이 소프트웨어를 제대로 써본 적도 없이 편견으로 비난하는 것도 실용성, 사용성과 거리가 먼 태도임
Automake, bash, emacs, gnucash, gnuhealth, coreutils, gnupg, gimp, grep, make 등 정말 다양한 GNU 소프트웨어들이 널리 쓰이고 있음
모든 GNU 소프트웨어 목록이 궁금하면 여기에서 볼 수 있음
GNU software list
- 솔직히 IshKebab이라는 사람이 소프트웨어를 제대로 써본 적도 없이 편견으로 비난하는 것도 실용성, 사용성과 거리가 먼 태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