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 OS 24.04 LTS 베타
(system76.com)- Pop OS 24.04 LTS 베타 버전은 2.75 GB 용량임
- 설치는 4 GB RAM, 16 GB 저장 공간, 64비트 프로세서 사양을 권장함
- Intel, AMD 그래픽 또는 10 시리즈 이하의 NVIDIA GPU를 탑재한 컴퓨터와 호환됨
- Secure Boot를 BIOS에서 비활성화해야 설치 가능함
- 파일 무결성 검증을 위해 SHA256 체크섬이 제공됨
Pop OS 24.04 LTS Beta 소개
- Pop OS 24.04 LTS 베타는 최신 기능과 안정성을 목표로 하는 Linux 배포판의 베타 버전임
- 파일 크기는 2.75 GB임
시스템 권장 사양
- 메모리: 4 GB RAM
- 저장 공간: 16 GB
- 프로세서: 64비트 아키텍처 필요
호환 컴퓨터 클래스
- Intel 또는 AMD 그래픽이 장착된 컴퓨터
- NVIDIA 10 시리즈 이하(GTX 1060 등) 그래픽 카드 포함 시스템
설치 전 준비 사항
- 설치를 위해 BIOS에서 Secure Boot 기능 비활성화 필요함
파일 무결성 확인
- 다운로드 후 이미지 파일의 SHA256 체크섬값을 사용해 파일의 무결성을 검증할 수 있음
- 제공된 SHA256 Sum:
b84a67426100341ac155ddfcb701cdec8ee18cf7918a17d7636729cecbd052ae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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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ic DE를 직접 써보려니 기대감이 큼. 내가 좋아하는 Gnome Shell의 분위기를 일부 유지하면서도, Gnome에서는 앞으로도 보기 힘든 기능들이 있어 마음에 듦—예를 들어 모든 화면에서 상단 바를 쓸 수 있음. 현재는 메인 화면에서 전체화면 앱을 사용할 때 시간조차 볼 수 없지만, 독립적인 모니터별 워크스페이스 기능만 더해지면 베타가 끝나자마자 바로 갈아탈 예정임. 영상 자료를 보니 독립 워크스페이스가 이미 구현됨을 확인함. 현실이 맞는지 놀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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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ome Shell에서도 익스텐션으로 대부분 해결 가능하지만, 알림 위치 관리처럼 기본적인 기능을 위해 5~6개의 익스텐션을 각자 설치해야 한다는 점에서 차라리 다른 DE로 옮기는 게 속편하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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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ome에서 창을 최대화(위로 드래그)하면 아직 시간은 보임. 혹시 완전한 전체화면(예: 영상 볼 때)이라면, 그 상황에선 원래 화면에 아무것도 안 보이는 걸 원하는 거 아닌지 궁금함. 전체화면이 필요하면 그렇게 쓰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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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beta에서 벗어나면 sway에서 Cosmic으로 넘어갈 듯함. 타일링을 좋아하는데 sway 쓰면서 단일 통합 설정 앱이 없다는 점만 아쉬웠음. 개별 앱을 조합해 와이파이, 블루투스, 모니터 등 관리 가능하지만, 하나의 설정 앱이 있으면 여러 개 챙길 필요 없이 훨씬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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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체화면 앱을 메인 화면에서 쓸 때 시간조차 볼 수 없음" 이것 때문에 정말 미치겠음. 몰입해서 쓸 때 전체화면으로 집중 중인데, 날짜나 시간 확인하려고 흥을 깨야 함. 멀티 모니터여도 마찬가지임. 결국 흐름이 깨지고, 다른 앱의 새로운 알림을 보게 되거나 폰을 집어서 확인하다가 아예 산만해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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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ome에서 메인 화면에 전체화면 앱 쓰면 시간조차 안 보인다는 점을 보고, FOSS 세계엔 열정 가득한 비전문적 작업이 많음을 다시 느낌(원래 기대하지 않아야 하지만). 그래도 OS나 UI 같이 사용자에게 보이는 인터페이스 설계는, 배경지식을 갖춘 디자이너가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음. 이 점이 정말 부족해 보임. 이런 사례야말로, 우리 개발자 대부분이 UI 레이아웃에는 가급적 손대지 않는 게 맞다는 걸 보여주는 예시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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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에서 cosmic-de를 몇 달간 써옴. alpha부터 시작해 현재는 git main 브랜치 사용 중임. 진짜 산뜻한 느낌이라 매우 만족함. 예전엔 i3와 주변 툴을 썼는데, 세팅에 이상한 문제도 많고 불편했음. Gnome은 버겁고 느리다는 인상이었음. 그 뒤 Wayland 성능 확인하려 sway도 써봤지만, 큰 감흥은 없었음(단순설정 문제일 수도 있지만 그냥 out-of-the-box 경험이 별로였음). 이제는 삽질하고픈 기분도 아니었음. Cosmic은 설치 후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잘 동작함. 끊김 없는 쾌적함, 느리지 않은 애니메이션, i3와 비슷한 기본 창관리자까지 있어서 sway나 i3가 더이상 필요 없어짐. 알림, 디스플레이, 로그인, 앱 자동실행, 창관리 등 모든 기능이 진짜 완성된 OS 같이 느껴짐. 리눅스에서 이렇게 만족한 적 처음임. Ubuntu나 Mint도 비슷할 수 있지만 그런 쪽은 또 그들만의 문제점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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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OS를 몇 년째 잘 써왔음. 새로운 DE를 혁신적으로 만드는 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 과정에서 OS 안정성이 크게 떨어진 점이 무척 아쉬움. 지금 24.04 사이클 내내 22.04에 머무르고 있고, 가끔씩 디스플레이 이상 등 고칠 수 없는 버그들이 있음. Cosmic이 26.04에서나 안정적으론 나오지 않을까 기대 중임. 베타에도 아직 거친 부분이 많다는 얘길 많이 들음. 24.04를 2024년 초중반쯤에 정말 아예 쉬어간다고 명확히 공표만 했어도 이렇게 불만이 크진 않았을 거임. 대신 계속 ‘곧 나온다’는 PR 소식만 띄엄띄엄 보여줬고, 실상으론 개발진도 연내 완료가 어려웠음을 이미 알고 있었을 것이라 추정함. 참고로 최근 작년 말 alphs 공지 보면, 미디어플레이어 개발을 막 시작했다는 내용이 있음. 2024년 4월까지도 안 시작한 상태였다면 1년 이상 걸릴 걸 알 수 있었을 텐데, 좀더 사용자 입장에서 미리 알려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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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 마지막 배포였고, 그 후에는 Endeavour(Arch)로 넘어감. Pop에 불만이 있어서가 아니라, 쓰려던 소프트웨어 때문에 최신 GBLIC(이심지어 Ubuntu 패키지임)가 필요했기 때문임. Pop에서 하는 일들은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Non-Mac 노트북을 사게 되면 System76 제품을 살까 매우 진지하게 고려 중임. 이들의 데스크탑 환경도 좋았지만, 결국엔 KDE로 회귀했음. Endeavour에서도 KDE를 쓰고 있고, Budgie도 다시 써봤지만, KDE가 제공하는 창관리 등 치밀한 기능들을 늘 그리워함. OpenBox처럼 직접 세팅해야 하는 쪽은 손이 너무 많이 가서 OOTB로 바로 쓸 수 있는 완성형 경험이 좋아짐. 최근 이들이 작업 중인 텍스트 에디터도 GitHub에서 보고 흥미로웠고, 잘 다듬어지길 바람. ElementaryOS의 자체 텍스트 에디터 경험을 참 좋아했기 때문에, 그 감성 있는 가볍고 예쁜 텍스트 에디터가 나와주길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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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OS 안정버전을 오래된 2014년형 MacbookPro에 설치해봄. 거의 문제 없는 경험이었음—초기엔 USB-Ethernet으로 설치하고 나서, 닫힌 wl Wifi 드라이버를 수동 설치해줘야 했지만, 그 외엔 트랙패드(2손가락 스크롤 기본 활성), 디스플레이(HiDPI), SD카드 리더 등 모조리 잘 됨. gnome 기반 UI는 좋고, 새로운 Cosmic은 아직 잘 모르겠음. 다음 배포에도 gnome 기반 UI가 계속 지원되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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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년 전, 나 역시 2011년형 MBP에서도 최신 Pop을 잘 썼음. Wifi, 디스플레이, 전력관리까지 유일하게 모두 깔끔하게 다뤄주던 배포판이었음. 단, 전력관리는 약간의 조정이 필요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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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2014년형 Macbook Pro에 PopOS를 설치했는데 Wifi가 안 됐던 경험이 있음. 혹시 관련 웹페이지나 명령어 공유할 수 있는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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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ic이 beta를 벗어날 때가지 gnome 버전도 유지될 것 같음. 아직도 시간이 좀 더 필요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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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형 MBP를 갖고 있는데, 나도 Pop을 깔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듦. 외부 디스플레이도 잘 지원되는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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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도 Alpha 버전(Cosmic DE 메인)을 써오고 있음. 약간 문제는 있었지만 매우 만족스러움. Gnome보다 이 쪽이 더 좋음. 지금은 소프트웨어 개발 메인 환경임. 원래 듀얼 부트로 Windows도 썼지만, Steam이 거의 별다른 설정 없이 잘 돌아서 Linux(Cosmic DE/PopOS, Nvidia GPU로 사용)만으로도 전부 게임이 잘됨. Bigwig Studio와 내 사운드카드(Ultralite mk5)도 OOTB로 모두 인식됨. Cosmic Store와 nix 조합으로 패키지와 프로그램을 관리함. 이제는 windows 없이도 아무 문제 없음. 정말 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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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OS 22.04의 느린 개선 속도에 지쳐 Ubuntu 25.04로 옮김. 오디오 안정성 등 고치고 싶은 문제들이 많았고, 지금도 꼭 필요한 Gnome 익스텐션에 많이 의존함. 건강한 익스텐션 생태계 없이 완전히 새로운 DE를 메인으로 쓸 자신은 없음. Rust DE 컨셉도 멋지지만, 내 데일리 머신에는 아직 위험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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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오래 기다리다 지쳐 Fedora의 KDE로 옮김. 정말 불만 없이 좋아서 후회 없음. Fedora가 너무 선진 버전이라 불안정하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다행히 아무런 문제 없이 완벽한 경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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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S에서 비LTS로 바로 옮기는 것은 안정성이 중요할 땐 추천할 만한 일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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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_OS 개발팀이 GNOME에서 벗어나 자체적으로 멋진 DE를 만들었다는 점에 깊은 인상과 감탄을 느낌. 이제 그 결과물이 세상에 나옴
- 이건 아마 미디어에서 덜 다뤄서 더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최근 2년간 GNOME에 대한 관심이나 개발 활기가 많이 꺾인 듯함. 예전엔 매주 뭔가 신기한 게 만들어지는 듯 보였음(적어도 기사로는). 윈도우 매니지먼트를 타일링 WM(Niri 비슷)처럼 바꾸겠다는 목표도 사라진 것 같고, 나 역시 GNOME을 떠나 KDE로 옮긴 이유 중 하나가 Wayland 프로토콜 빠른 도입과 GNOME의 지속적인 성능 이슈 때문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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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을 오래 써온 사용자로, 1년 넘게 Cosmic의 발전을 굉장히 기대하며 지켜봤음. alpha의 유혹을 이겨내고 이제야 저녁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이미 정해둠. 개발진에게 큰 축하를 보냄. 이정도 성취는 대단하다고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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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인데, 24.04 LTS가 아직도 베타 상태인 이유를 궁금해함
- 이 블로그 포스트에 설명이 있음. > "COSMIC DE 공식 출시는 Ubuntu 24.04 LTS 기반 Pop!_OS 24.04 LTS에서 데뷔 예정이고, 이를 기반으로 개발 및 테스트를 하고 있음." 즉, Cosmic 개발이 Ubuntu 24.04를 기반으로 해서, Pop_OS 릴리즈 시점보다 그 기반이 되는 Ubuntu에 의해 결정된 결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