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OS Tahoe
(apple.com)- macOS Tahoe는 Mac 사용자 경험을 더욱 향상시키는 다양한 신기능 포함함
- 접근성, 가족 보호, 메모, 사진 등 주요 앱 및 기능이 사용성 강화 중심으로 대폭 개선됨
- Apple Intelligence의 도입으로 Reminders와 같은 일부 앱에서 자동 제안과 분류 기능 지원함
- Gaming 기능이 크게 강화되어 Mac에서도 게임 환경 최적화 및 개발자 친화적 업데이트 진행됨
- 메시지, 비밀번호, 메모 등 일상적으로 빈번히 사용하는 주요 앱들이 더 쉽고 안전하게 개선됨
개요
macOS Tahoe는 Mac 사용자를 위한 차세대 운영체제로 다양한 핵심 앱과 기능 개선을 통해 생산성과 경험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버전임. 본 요약에서는 접근성부터 사진, 패밀리 보호, 메시지, 게임 등 주요 캐릭터별로 도입된 신기능과 개선사항을 주요 항목별로 정리함.
Accessibility
- Magnifier 기능은 연결된 카메라를 활용해 주변 환경을 확대하여 볼 수 있는 기능 제공함
- Accessibility Reader는 맞춤형 텍스트 읽기 및 듣기 환경을 시스템 전체에서 구현함
- Braille Access는 점자 디스플레이를 위한 혁신적 인터페이스를 제공함
- Vehicle Motion Cues는 차량 이동 시 발생하는 멀미 감소에 도움을 주는 기능 탑재함
Family
- 부모를 위한 고급 자녀 보호 설정 및 통제 기능 강화됨
- 커뮤니케이션 제한, 안전, App Store 관련 기능 전반에서 보호자 관리 방식 개선됨
Journal
- Journal 앱이 Mac에서 공식 지원되며, 일상 기록이나 특별한 이벤트를 텍스트뿐 아니라 사진·비디오·오디오·위치 등 다양한 포맷으로 손쉽게 남길 수 있음
Photos
- 사진 앱 디자인이 개편되어 필터 및 정렬 접근성 향상, 컬렉션 타일 크기 조정 가능
- Pinned Collections로 자주 찾는 앨범이나 사진들을 빠르게 접근하는 기능 제공함
FaceTime
- 새로운 타일 디자인이 적용되어 더욱 인상적이고, 사용자 맞춤 Contact Poster를 활용해 소통 가치가 높아짐
Reminders
- Apple Intelligence에 기반해 할 일 목록, 식료품, 후속 작업 등을 이메일 등에서 자동 제안함
- 유사한 항목들을 자동으로 카테고리별 섹션으로 분류해줌
Games
- 통합 Games 앱이 추가되어 Mac 내 게임을 한 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음
- Game Overlay를 통해 시스템 설정 조정, 친구와 채팅·초대가 게임 종료 없이 가능함
- 개발자를 위해 Metal 4가 고급 렌더링 및 그래픽, MetalFX 프레임 보간·노이즈 제거 등 현대 게임 개발 요구 반영함
Messages
- 투표 생성 기능과 배경을 이용한 대화 맞춤화 지원함
- 세부 정보 화면에서 연락처, 사진, 링크, 위치 등 정보가 섹션별로 구분됨
- 대화 그룹에서 입력 중인 사람 확인 가능함
- 스팸 감지 및 거부 제어 등 보안·필터링 강화됨
- Add Contact 버튼이 알 수 없는 번호 옆에 표시되어 연락처 추가가 쉬워짐
Passwords
- 계정 변경 내역 및 이전 비밀번호 버전과 변경 시점을 손쉽게 조회 가능함
Notes
- Phone 앱에서의 대화 녹음을 오디오 파일 및 텍스트 전사본 형태로 Notes에 저장 가능함
- 노트를 Markdown 파일로 내보내기 기능이 추가됨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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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버전부터 계속 사용해왔지만 이제는 완전히 제거 중임. 새 UI가 너무 못생겨서 도저히 이게 베타는 물론 RC, 그리고 정식 버전까지 나올 수 있다는 게 이해 안됨. 화면 공간 낭비도 심하고, 내부 패널들이 따로 노는 것처럼 보이며, 창 모서리는 너무 둥글어서 전체 화면 앱 사용하면 틈새까지 드러남. 일관성도 부족함. 이걸 보면 애플이 사용자들을 바보라고 생각하거나, 혹은 유치원생 태블릿처럼 만들고 싶어하는 게 아닌가라는 느낌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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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 네 가지 서로 다른 모서리 반경이 보일 정도여서 이게 너무 짜증남. 애플은 OCD 있거나 미적 감각 있는 사람을 싫어하는 것 같음. 화면 공간 낭비도 심하고, 20년 넘게 맥 관련 블로그 운영했지만 2년 전에 Fedora로 넘어간 게 정말 잘한 선택임. GNOME에도 단점은 있지만, Tahoe보다는 훨씬 보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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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버전부터 써왔고 그동안 많은 개선이 있긴 했지만, Mac OS 26을 출시하지 않고 연기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디자인이 완성도가 떨어짐. 메뉴바와 독 같은 큰 변화는 괜찮아 보이나, 나머지는 솔직히 끔찍한 편임
- 창 UI 요소들이 하얀 배경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이 너무 별로임. 아마추어 같은 분위기임
- 아이콘이 저해상도 같고 흐릿함. 처음엔 자리표시자 아이콘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레이어드 디퓨즈드 글래스 때문에 흐리멍덩해짐
- Finder의 사이드바는 그저 뜬금없이 떠 있고, Maps에서는 약간 투명해서 지도가 보이니까 멋진데 Finder에서는 단지 하얀 배경 위에 하얀 거품 느낌임
- 앱 런처가 사라지고 Spotlight로 대체돼서 오히려 불편함 전체적으로 애플이 이런 걸 출시했다는 게 부끄럽고, 나도 애플 팬이지만 정말 심각한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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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가 결정타였고, 20년 애플 유저로서 이번 프리뷰 한 달 써보고 바로 리눅스 ThinkPad로 옮김. 더이상 내가 애플이 타겟하는 사용자가 아님을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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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부정적이거나 조롱하는 태도를 자제하는 편인데, 이번엔 솔직히 너무 퇴보라고 생각함. 텍스트가 겹쳐 보이고, 검색창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으면서 그냥 텍스트박스 역할만 하고, 시스템 전반적으로 대기시간 증가함. “투명도 감소” 옵션도 LG 업데이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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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못생겼고 말도 안 되는 수준임. WWDC도 못 보겠고, 스크린샷을 처음 보고 농담인 줄 알았음. 버튼 크기도 크고, 이상한 패딩과 투명 효과 남용함. 마치 재택근무 핑계로 애플 엔지니어들이 온라인 아마추어에게 작업 외주 준 것 같음. 이건 애플이 세련됨과 단절된 OS를 내놓고 있다는 방증임. 스티브 잡스가 살아있었다면 이런 건 절대 출시하지 않고 갈아엎었을 거라고 확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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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macOS와 iOS를 업데이트해보고 느낀 점을 간단히 남김 (1) Safari랑 Mail 앱 디자인이 예전보다 확실히 좋아졌다고 느낌. 특히 Mail은 기능적으로도 요약, 구독 취소 같은 부가 기능들이 이제는 자연스럽게 디자인에 녹아 있음 (2) 새 아이콘들은 정말 별로임. 특히 iOS에서 더 심하게 느낌 (3) iOS의 앱 그룹/폴더는 배경화면을 망가뜨리는 방식이라 진짜 마음에 안 듦 (4) 투명 아이콘에 대한 불만이 많은데, 이건 옵션이라 기본값은 아님. 실제로 써본 적이 없거나 세팅을 안 바꾼 사람인 듯 (5) 둥근 모서리 반지름이 늘어난 건 체감상 정보밀도에 별 영향 없음. 크롬(구버전)과 사파리(리퀴드 글래스 적용)를 비교해보면 오히려 사파리가 몇 픽셀 더 얇음 (6) MacOS 메시지 앱은 정말 별로임. 거의 모든 부분이 마음에 안 듦 (7) Spotlight 검색은 정말 많이 향상됨. UI도 보기 좋고, 클립보드 검색 등 기능 확장도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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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실행 방식이 바뀐 게 마음에 듦. 아이콘이 전체화면으로 열리는 게 아니라 Spotlight 검색창 형태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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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점이 있음. 라이트/다크 컬러 아이콘은 있는데, 투명(혹은 색상 입힌) 컬러 아이콘은 없음. 좀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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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의 투명 앱 아이콘 은근 좋아함. 덜 자극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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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light 개선만큼은 정말 마음에 들고, 메시지 앱은 거의 최악임이라는 생각임. 특히 사이드바 컨테이너가 이상하게 들어가 있을 때 화면 공간을 일부 잃는 문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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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바에서 컨트롤 요소를 커스터마이즈하며 드래그해 빼낼 때 나오는 poof 애니메이션이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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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UI 스타일 업데이트에 크게 불평하지 않지만, 이번 업데이트는 정말 너무함. 기능성도 떨어지고, 어이없는 투명도 설정 때문에 글자가 읽기 어려워짐. 둥근 모서리가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레이아웃은 언밸런스하고 아마추어틱함. 예전에 내가 CSS 레이아웃 시도하다가 망했을 때랑 비슷함. 진지하게 요즘 웬만한 리눅스 데스크톱이 이거보다 이쁨
arstechnica 리뷰-
애플이 디스플레이의 매 밀리미터마다 높은 가격을 매기면서, 정작 UI는 그 비싼 공간을 쓸데없는데 쓰고, 옵션은 숨기거나 고급 기능은 아예 빼버리는 게 아이러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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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윈도우 비스타 느낌임. 너무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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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가 이런 걸 봤으면 어땠을지 상상해봄
Tahoe 앱 스크린샷 -
Windows Aero가 돌아온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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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iPadOS 베타 설치해봤고 일부 변화는 마음에 듦. 하지만 컬러 틴트된 UI/아이콘이 왜 그대로 출시됐는지 이해 안 됨. 무척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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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 Liquid Glass가 이렇게 비판받는 건 단순히 투명 효과만 바꾼 게 아니라, 창 모서리 반경을 대폭 늘리고, 툴바와 사이드바 패딩도 늘리면서 정보밀도를 확 줄였기 때문임. 데스크톱 OS에서는 말도 안 되는 변화임. 만약 투명도만 바꿨으면 이렇게 못마땅해하지 않았을 것임. 나로서는 아직 Sequoia에 머물 예정이고, macOS 27에서 더 심해지면 20년 만에 완전히 맥을 떠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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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 26 디자인에서 정말 싫은 점은 극도의 저대비임. 하얀 배경에 하얀 UI에 그림자도 거의 없음. Safari에서 어떤 탭이 선택됐는지, 무슨 요소가 버튼인지 전혀 구분할 수 없음. 심지어 이 상태로도 멋져 보이지 않고 뭔가 안 불러진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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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기기는 모든 UI 요소의 둥근 반경이 점점 더 커지고 있고, 언젠가 전부 원형만 남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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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eries 대체제가 나오면 넘어가고 싶음. 하지만 m-series 칩이 너무 좋아서 고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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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8년 이후로 모든 macOS 업데이트가 점점 더 별로였던 느낌임. 그래도 실제 경쟁자는 Windows 11인데, 그것도 평이 좋지 않은 편이라 선택지가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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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추측이지만, 아마 여러 명이 재택근무를 정말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아마추어에게 개발을 아웃소싱하고 본인은 여행 다닌 듯함. 이 정도면 그밖에 설명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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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완전히 순환한 느낌임. 몇십 년간 애플 하드웨어는 별로고 비쌌지만 Mac OS X를 쓸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었는데, 이제는 하드웨어(특히 노트북)는 환상적인데, 단점이 macOS 자체가 돼버림. Asahi Linux의 지원이 더 받쳐줬으면, M4 Mini 몇 대 샀을 텐데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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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작업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M2 Pro Mac mini(Asahi 지원)도 충분한 성능을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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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스타일 배터리 필요 없고 데스크탑 형태도 만족한다면, 새로운 AMD 칩 내장된 머신들이 M 시리즈만큼 빠르거나 더 빠름. 리눅스와 완벽 호환됨. Bee-Link(https://www.bee-link.com/)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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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 보고 기가 막힘
arstechnica 리뷰
KDE Plasma 개발자로서 우리 팀도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했으나, 경쟁사가 이렇게까지 나빠질 줄은 몰랐음. KDE가 버그 투성이 알림이나 렌더링 글리치가 있는 걸 정식으로 내보냈으면 불붙었을텐데, 내부적으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함-
소문에 따르면, 애플이 기존에 약속한 AI 기능을 못 지키는 문제에서 시선을 돌리기 위해 화려하면서도 큰 변화를 일부러 시도했다는 얘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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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애플이 만든 게 맞는지 믿기지 않음. 막상 스크린샷이나 리뷰 영상 보면 그냥 비율도 이상하고 못생겼음. 평소엔 디자인 호불호가 갈려야 정상이지만, 이건 그냥 못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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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Plasma를 macOS 셸보다 더 잘 쓰고 있음. 완벽한 클론은 오히려 촌스러워 보이니까, macOS와 비슷한 레이아웃으로 muscle memory에도 무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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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스크린샷은 망가졌음. 내가 맥으로 옮긴 이유는 애플을 믿어서였음. '고장 안났으면 건드리지 마라'라는 원칙은 어디로 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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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엔 의존성 체인에 대한 조직적 관성이 원인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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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Mac이 아니라 iOS 얘기지만, 디자인이 많이 닮아있음)
아마 이 의견이 소수일 듯 하지만, 오늘 처음 iOS 26을 쓰고 있는데 꽤 만족함. 한결 빨라졌고, 느린 애니메이션이 많았던 부분이 개선된 건 환영임. 둘째, 훨씬 개성있어짐. 기본 UI가 손 가까이에 배치됐다는 점도 정말 좋음. 앞으로 UI가 개선된 앱으로 변하면서, 사용성도 지금보다 훨씬 좋아질 것으로 기대함. 유리 패널 느낌 비주얼도 대부분 괜찮음. iOS는 원래 컨트라스트 이슈가 있었는데, 이번이 더 심하지는 않음. 오히려 배경마다 더 잘 적응함. 시각적 버그나 이상한 점이 있지만, 대부분 사소해서 곧 고쳐질 거라 생각함. 폴더 등에서의 글래스 패널도 예전 블러보다 더 나음-
iOS 26 외관엔 큰 불만 없음. 다만 자주 쓰는 기능에 쓸데없는 탭수가 늘어난 게 문제임
- Apple Music에서 “다음 곡” 버튼이 탭 바 확장 때만 보이므로, 스크롤하거나 기다린 뒤에 클릭해야 함
- 웹뷰에서 텍스트 선택 후 검색은 이제 작은 화살표 탭, 아니면 리스트가 애니메이션 된 뒤, 거기서 다시 탭해야 하는 등 과정이 복잡해짐
- 탭바는 이제 한 번에 탭이 안 되고 상황 따라 한 번 또는 두 번 눌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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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악은 Safari에서 모든 탭 보기 버튼이 사라진 거임. 두 손가락으로 벌리기 하면 빨리 바뀌긴 하지만 한 손으론 불가능함. 주소창에서 위로 스와이프하는 방식은 자주 앱 전환기가 열려서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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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별로지만, 확실히 더 빨라진 건 확실히 환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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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GNOME과 KDE가 Microsoft나 Apple이 만든 어떤 것보다 더 쓸모 있다는 생각임. 이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의 개발자들은 쓸데없는 변화를 줄 동기가 없어서 더 나은 결과물이 나오는 듯함
- 동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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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terfly 키보드가 애플 디자인이 납득 불가해진 시점이라 생각함. 본질보다 외형에만 신경 쓸 때였고, 실제로 1999년 이후 처음으로 애플 기기를 안 쓰게 됐던 기억임. 회사 맥북에 butterfly 키보드 달려 자주 교체했었고, 개인용으론 예비가 없으니 더더욱 불편했음. 그 이후 잘 동작하는 제품을 다시 만들어줘서 맥북 다시 샀음. 이제 애플이 다시 예전 디자인 루트로 돌아가는 걸 보니,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제품을 놓치지 않길 바람
butterfly keyboard
디자인 회귀-
“디자인 루트로의 회귀”에 대해, 스티브 잡스의 유명한 디자인 명언이 계속 떠오름
스티브 잡스 명언 -
butterfly 키보드 얘기는 애플의 마우스 디자인 전반에도 적용됨. 동그란 마우스부터 밑에 충전 단자가 붙은 magic mouse까지 일관적으로 본질보다는 외형 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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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도 나 역시 butterfly 키보드 시절에 애플을 떠나 윈도우(10, 11, powershell, WSL)로 갔다가 다시 맥으로 돌아왔음. 윈도우도 NTFS 파일시스템 필터 영향 등 짜증나는 요소가 있지만, 리눅스 패키지 매니저가 homebrew보다 훨씬 낫고, WSL 덕분에 윈도우도 나쁘지 않은 개발용 시스템임. 최근엔 다시 맥으로 왔지만, 좋은 윈도우 머신을 마다하지 않을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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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가 저렴하고 만화같음. 패딩은 지나치게 크고, 구조와 계층감이 부족함. 간격도 일관적이지 않으며, 모든 게 둥그스름함. 앱 런처는 버벅거리고, 아이콘도 하나씩 늦게 로딩됨. 네 손가락 제스처 쓸 때마다 깜빡임도 심함. 볼륨 조절 버블엔 눈금이 있는데, 메뉴 바에선 없음. 휴지통 아이콘은 윈도우즈 리사이클 빈이나 20년 전 gnome 테마 느낌이고, 납작하고 촌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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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비일관성을 정말 잘 요약함. 걱정되는 건 여기 지적한 것만 단순히 고치고, 근본 문제는 못 건드릴까 두려움. 그러면 화면마다 패딩이 제각각인 폭탄 돌리기 OS만 남을 수 있음. 예전 애플 디자인 가이드는 다 어디 갔는지, 그 가이드 읽던 엔지니어들은 이제 다 은퇴한 건지 의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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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앱에서 배경화면 바꾸려 열어보니, 스크롤바가 오른쪽 아래 둥근 모서리에 잘림. 배경화면은 가로 스크롤로 부드럽게 넘어가야 하는데, 사이드 레일 아래로 희미하게 보임. 버그로 보임. 창 크기를 늘려도 더 많은 배경화면을 한눈에 볼 수도 없음. 그래도 커스텀 컬러 버그는 잡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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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탑에서 보면 정말 최악임. 모바일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랩탑에는 절대 어울리지 않음. 게다가 애플이 보통 이렇게 출시된 걸 되돌리지 않는 것도 불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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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조잡한 리눅스 테마가 윈도우 비스타인 척하는 느낌임. 이해가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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