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Hub는 CEO 퇴임 후 Microsoft내에서 더 이상 독립적이지 않음
(theverge.com)- GitHub CEO Thomas Dohmke 퇴임 이후, GitHub가 Microsoft 내 CoreAI 팀에 더 긴밀하게 통합됨
- Dohmke의 퇴임과 함께 GitHub는 별도의 CEO 없이 운영되며 리더십이 CoreAI에 직접적으로 보고하게 됨
- CoreAI 팀은 Meta 출신 Jay Parikh가 이끌며, AI 플랫폼 및 도구 개발을 집중적으로 추진 중임
- 이번 변화로 GitHub의 조직 구조와 독립성에 큰 변화가 일어날듯
- Dohmke는 2025년까지 전환 지원 역할을 맡으며, 이후 스타트업 창업자로 새 출발 예정
GitHub의 조직 변화
- Microsoft는 GitHub CEO Thomas Dohmke 퇴임 소식과 함께 GitHub를 자사 CoreAI 팀에 더 깊이 통합하기로 결정함
- Dohmke는 약 4년간 CEO로 재임하다가 Microsoft와 GitHub를 떠나 스타트업 창업에 도전할 예정임
- 2018년 75억 달러에 인수된 이후로 GitHub는 별도의 조직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이번 변화로 운영 방식에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남
- Microsoft는 더 이상 GitHub CEO 자리를 두지 않으며, 기존 리더십 팀이 CoreAI로 직접 보고 체계로 전환됨
CoreAI와 리더십 구조
- Dohmke는 직원 대상 메모를 통해 GitHub와 리더십 팀이 앞으로 Microsoft CoreAI 조직의 일부로 미션을 이어갈 것임을 알림
- 그는 2025년 말까지 전환 지원을 계속하며, 글로벌 원격 근무 조직으로 성장한 GitHub에 자부심을 표명함
- CoreAI 팀은 Meta 출신 Jay Parikh가 이끌며, Microsoft 내 플랫폼 및 툴스 부문, Dev Div 팀을 아우르고 있음
- 이 팀의 초점은 Microsoft 및 고객사 모두를 위한 AI 플랫폼 및 도구 개발임
리더십 및 조직 보고 체계 변화
- 이번 변화로 GitHub는 단일 리더나 CEO 없이 CoreAI 리더십 팀에 더 밀접하게 연계되어 운영됨
- 보고 구조는 2021년에도 한 차례 변경되어, Dohmke는 당시 Microsoft 개발자 부문 책임자 Julia Liuson에 보고함
- 올해 CoreAI 조직이 결성되면서 Liuson 역시 Jay Parikh에게 보고하게 되었음
Jay Parikh의 AI 에이전트 공장 비전
- Jay Parikh는 Notepad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기업이 스스로의 AI 에이전트 공장(agent factory) 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 비전을 강조함
- Bill Gates가 Microsoft를 소프트웨어 개발 중심 기업으로 키운 것처럼, Parikh는 AI 에이전트 플랫폼 중심의 Microsoft로 전환하는 목표를 밝힘
향후 GitHub와 AI 경쟁
- Dohmke는 최근 Decoder 팟캐스트에서 Copilot, vibe coding 및 AI의 미래에 대해 논의함
- 그는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GitHub의 역할과 경쟁 상황을 진지하게 고민해왔으며, 이제는 Microsoft AI 분야에 새로운 경쟁을 불러올 수도 있음
정정
- 정정: GitHub는 이미 CoreAI의 일부였으나, 더 이상 단일 CEO 리더십 체계를 두지 않게 된 것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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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파산을 벗어난 후 쿨한 기업 이미지를 잠시 가졌던 것처럼, Microsoft도 이제 그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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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marin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MAUI로의 리라이트는 Xamarin.Forms와의 호환성이 없으며, VS4Mac도 사라짐. 결국 모바일과 WebAssembly 워크로드를 위한 Xamarin 일부만 살아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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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은 크로스 플랫폼이 되었으나, VS 판매에 영향을 주지 않는 한에서만 가능함. GUI 워크로드나 프로파일러 등은 여전히 주로 윈도우 전용이며, VSCode에서도 부분적으로만 지원됨. 제대로 된 크로스 플랫폼 IDE 경험을 원한다면 Rider를 써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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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는 다양한 GUI 프레임워크, Web, Blazor, Aspire 등을 시도하며 여러 가지를 뿌려보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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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hub은 이전부터 Azure와 AI를 위한 딜리버리 플랫폼이었고, 지금은 조직 개편으로 더욱 그 역할에 집중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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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는 C++20 지원에서 다른 컴파일러를 따라잡았지만, C++23 지원에는 자원이 부족하고, Secure Future Initiative와 안전한 언어 도입 등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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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입장에서는 4조 달러 가치로 모든 것이 잘 되고 있는 것처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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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가 쿨한 기업이라고? 25년 동안 Microsoft는 자유 소프트웨어의 1번 적이었고, 형편없는 웹브라우저(시장 점유율 80% 이상임에도)를 출시했고, 각국 정부와 부패한 거래로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묶어 팔았으며, 오픈 기술을 죽이기 위한 벤더 락인 확장(ActiveX, Silverlight, C++/CLI, MSJVM 등)을 만들어왔음. 하드웨어는 Zune, Windows Phone 등 대부분 실패했고, 90년대 정도가 마지막으로 ‘쿨’하다고 여겨졌던 시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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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Microsoft는 매우 다름. 애플은 본질적으로 스타일리시하고 쿨하며, 기술인들 사이에서도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무관심함에도 호감이 있음. Microsoft는 운영체제 업계의 Walmart 같음. Github를 인수하고 잠깐 좋게 보인 적은 있지만, 쿨함의 전성기는 Friends 출연진을 광고에 썼을 때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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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분야도 빼놓을 수 없음. Microsoft는 많은 게임 스튜디오를 인수해 몇 년 후 폐쇄하고 직원을 해고하는 패턴을 반복함. 인수로 인한 밸류에이션 상승이 직접 개발보다 이득이라고 여기는 듯함. 최근 Microsoft의 서비스 사용(특히 GitHub 포함)이 도덕적으로도 의문이 듦. 대량 해고를 쉽게 하는 행태를 지지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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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lab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점이 다행임. Microsoft가 잘못된 길로 가면 시장을 흡수할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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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이 기업에 감정이나 인격을 부여하는지 모르겠음. 어느 회사 팬이 되지 말고 자신과 환경에 좋은 것을 쓰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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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우려되는 것은 AI 열풍이 꺼지는 것이 아니라, 빅테크들이 AI 원툴 경쟁자에 밀릴까 두려워 본업을 희생하면서도 AI 중심 이미지를 과시한다는 것임. 정작 이 회사들이 AI로 흥미로운 제품을 만들지 못하고 있음. 애플은 아무것도 없고, Microsoft는 거의 스파이웨어 수준의 코딩 에이전트만 만들었으며, Meta는 챗봇만 만들고 돈으로 문제 해결하려고 하고, Google은 엄청난 모델을 만들어도 제품화에는 아무 전략이 없음(Drive 안에 챗윈도우 억지로 박는 수준). 과거엔 혁신하지 않은 기업이 도태되었지만, 지금은 핵심 제품군을 끊임없이 흔들어 고객들이 짜증 내게 만드는 중임. Github를 최고의 코드 관리 플랫폼으로 만드는 데 집중해야 장기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 Microsoft/Github는 AI 시장을 선도하진 못하더라도, 뛰어난 코드 호스팅 플랫폼, 평범한 AI 전략, 다양한 연동으로 충분히 시장을 지배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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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은 천천히 나아가지만 AI 활용이 꽤 많음. NotebookLM이나 YouTube 동영상에서 AI로 질문하는 기능, Docs에 추가된 Gemini 등은 의미 있는 AI 적용 사례임. Apple은 아직 할 말이 없지만, 마침내 실행한다면 독특한 무언가를 보여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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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테크 기업이 대단했다가 커지면서 너무나 빨리 침체기에 빠지는 것이 반복임. 요즘은 기업 규모가 너무 커졌고, 경쟁법 집행은 약화되며, 정부는 경제 지표 올리기에만 집중함. 그런 상황이라 현 세대 기업들은 이전보다 훨씬 느리게 “자멸”하고 있음. 만약 AI가 이 거대 기업들을 자멸로 이끄는 판도라의 상자라면 수조 달러 투자도 가치가 있었음이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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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com에 가면 "AI"가 홈페이지에 9번, "processor"는 3번, "CPU"는 아예 없음. 누구나 인텔이 프로세서를 만드는 건 알지만, 자사 홈페이지에선 그게 전혀 느껴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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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초대형 기업들이 새로운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내보내고 있음이 오히려 매우 만족스러움. 결국 자기 스스로 사라지도록 내기를 거는 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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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의 hype 사이클은 놀라울 것도 없음. 예전에도 .NET 열풍이 있었음. .NET이 바로 Microsoft JVM 경쟁자였고, Office.NET, Windows .NET Server 등 온갖 걸 .NET에 붙이려 한 적 있었음. Pets.com의 온라인 사료 구입이 미친 짓이라던 시절도 있었지. 결국 AI도 똑같이 거품이 잔뜩 끼고, 시간이 지나면 조정이 오고, 새로운 표준이 되는 과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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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회사 아래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회사를 세 번 경험했음. 매번 리더십이 떠나거나 교체되고, 남은 조직은 모기업의 한 부서로 합병되었음. 결과적으로 제품 품질은 다 내려갔고, 고객이 원하는 것보다 모기업의 큰 목표에 맞춰야 했음. 리더십에선 정치 싸움이 벌어지고, 현장에선 사기 저하, 엔지니어들은 시키는 일만 하게 됨. 고객 입장에선 변화 없는 정체만 남음. 전략적으로 봤을 때, Github 고객으로서 대피까지 할 필요는 없지만, 앞으로 진정으로 원하는 기능은 얻기 힘들 것 같음. 팀에겐 Github 특정 기능에 종속되지 말고, 이탈 플랜을 항상 세워둘 것을 권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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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관점에선 GitHub는 거의 완성된 솔루션임. 10년 넘게 기존 기능만으로 수많은 회사가 잘 쓰고 있음. MS 내부서 관료적으로 정체되어도 푸시/풀/PR만 제대로 되면, 특별한 변화 없이는 대부분 괜찮게 쓸 수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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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hub는 오랫동안 고객들이 바라던 IPv6 지원을 무시해왔음 [관련 토론: https://github.com/orgs/community/discussions/10539]. 한편 Microsoft는 1998년 Windows NT 4.0에도 IPv6을 올렸으니, 변화의 여지가 있을 수도 있겠음 [참고: https://www.oreilly.com/library/view/ipv6-essentials/059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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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업계에서는 Microsoft와 Azure/365 벤더 락인을 아주 좋아함. 이번 합병이 오히려 그들에게 플러스일 수도 있음. Azure에는 Azure DevOps라는 자체 github가 있는데, 내가 보기에는 별로지만 Azure와는 엄청나게 통합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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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스토리는 정말 많이 들음. 보통 (1) 실제 고객 니즈로 시작해 엔지니어, 디자이너들이 주도, (2) 회사가 커지면 계층구조 심화, 실무와 멀어진 경영진이 결정, (3) 실제 일에 열정 있는 인재가 떠나 정체되거나 대기업에 인수되어 흡수됨. 사람들이 국가 단위로 민주주의를 옹호하면서, 회사에선 독재 구조를 그냥 받아들이는 게 이상함. 노동자 협동조합이 기본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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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hmke의 소통 방식이 너무 ‘버즈워드’를 내세운다고 느꼈음. 본질적으로 실용적 엔지니어링이 뿌리였던 회사인데, 최근에는 AI 하이프가 모든 공식 발표에 가득했던 느낌임. 실제로는 AI 코드 에디터 시장 점유에도 실패했음. 조직적으로 Github가 MS에 편입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 같아 보임. 변화가 오히려 좋은 방향일 수도 있음. (PS: Copilot in VSCode 다시 써볼 만함. agentic 모드가 특히 뛰어나고 계속 좋아지고 있음. Claude Code와 비슷하거나 어떤 모델과 조합하느냐에 따라 더 좋을 때도 있음. 그런데 이게 도대체 어디까지가 Github이고 어디까지가 VSCode/그 외 팀이 만든 요소인지 늘 헷갈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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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della CEO의 소통 방식도 워낙 ‘버즈워드’ 중심이어서 아마 둘 간에 좋은 시너지가 있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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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CEO들은 솔직하게 말할 수 없는 역할임. 그런 태도를 통해 그 위치까지 오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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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hub가 이제 Microsoft CoreAI 팀 소속이 되었음. 이 변화는 Github의 방향성과 목적을 잘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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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AI 리드인 Parikh가 “Bill Gates가 Microsoft를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로 만들겠다고 했던 것처럼, 내 목표는 우리의 플랫폼이 모든 기업들이 자체 agent factory로 삼을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했음. 하지만 Bill Gates와의 비유는 너무 비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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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Studio Code의 변화만 봐도, 기능 변화 로그가 거의 90% 이상이 AI 관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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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뷰에서도 Github를 천천히 쓰는 걸 겨우 설득한 상황임. 다음 리뷰 때 다른 플랫폼으로 갈 준비해야 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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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Github는 이미 CoreAI 소속이었음. Verge 기사도 각주로 그 점을 정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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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업계 전체가 AI가 소프트웨어의 미래라는 데 합의한 상황이니, 이런 변화가 놀라울 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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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식적으로 2010년대 ‘쿨한 Microsoft’ 시대의 종말을 선언함 [관련 링크: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7525256]. 자사가 오픈 플랫폼/오픈 소스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던 IBM, Apple, SGI, Sun 등과 유사하게, Microsoft도 공개적으로 ‘친절한 오픈 기업’ 이미지를 표방했음. 하지만 이런 시기는 언젠간 끝나고, 결국 다시 원래 스타일로 돌아가는 전형적인 패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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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hub가 생성형 코딩 공간에서 압도적 리드였던 것에 비하면, 최근 몇 년간 여러 기업에 그 자리를 내줌. 임원 교체가 늦은 감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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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입장에선 이치에 맞는 결정임. 하지만 나는 Github를 생성형 코딩 플랫폼으로 바라본 적 없음. Copilot이 유용하긴 하지만 Github 자체와 직접 연결성이 없음. 코드 생성은 IDE에서 다뤄야 하고, Github는 IDE 이전/이후 단계에 있어야함. Microsoft가 둘을 억지로 붙이려 할까봐 걱정임. 그렇게 되면 지금보다 더 나빠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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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hub는 원래 개발자 중심에 AI가 곁다리였는데, 이제 Microsoft가 AI-GitHub를 만들려 함. 앞으로 AI 기능이 우선되고 Git 개선이 뒤로 밀릴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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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지는 않지만, 아쉬운 결정임. Github 본질은 소프트웨어 라이프사이클 관리 제품임. 이걸 제대로 운영하려면 Gen AI/ML과는 완전히 다른 기술 역량이 필요함. 이는 유저나 커뮤니티의 이익과 무관한, 내부 정치적 결정으로 보임. 앞으로 “레거시 Github” 인재들이 빠져나가고, MS/Azure 중심 인재로 교체될 것으로 예상함(개인적으로 썩 내키지 않음). 단기적으로는 서비스 안정성에도 악영향이 있을 테고, 이미 매달 여러 번 장애도 발생함
- Microsoft의 결정은 결국 다 내부 정치적 싸움에서 비롯된 것처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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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Lab은 정말 좋음. 코드를 굳이 "cloud"에 둘 필요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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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Lab은 정말 좋은데 무겁고, 메모리를 많이 필요로 함. 만약 Git + 프로젝트 관리 정도만 쓰면 Gitea가 더 낫고, 작은 VPS에서 잘 작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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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다"는 말은 여러 기본 기능이 다 들어 있다는 점임:
- 전부 도커 기반 CI/CD, 결과를 예측하기 쉽고
- composable CI/CD도 지원하지만 GitHub Actions Marketplace만큼은 아직 잘 모르겠음
- 내장 Terraform State(따로 S3 + Dynamo 필요 없음)
- OIDC 액세스가 쉬운 JWT claim 관리
- 여러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와 연동이 잘되고
- review environment 셋업이 강력함
- Sentry 대체 기능도 연구 중이었으나, 최근 GitHub로 바꿔 몰라서 현황은 확인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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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Lab의 단점도 있음. 속도가 느리고, 최근 사이드바 리디자인으로 더 혼란스러워졌으며, 전반적으로 'joy'를 주지 않음. Codeberg나 gitea는 초기 Github처럼 빠르고 단순함. 반면 GitLab은 너무 많은 미완성 기능을 쌓아가며 기업 고객을 노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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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Lab은 괜찮지만 유료 기능이 많음. 예를 들어 merge trains나 필수 리뷰 등은 유료. 오픈소스라는 점도 크지 않은 차별점인 이유가, 너무 커서(루비 기반) 직접 빌드나 수정이 힘듦. 개인적으로는 Forgejo가 더 나음(Go로 개발되어 쉽게 배포/수정 가능, 미성숙해도 모든 기능이 무료). Phabricator를 더 좋아했지만 CI 부재가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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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AI 툴은 거의 GitHub만 연동되는 듯함. Claude Code 등 덕분에 오히려 GitLab에서 GitHub로 고려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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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변화는 예견됐고, CoreAI 소속이 된 건 아쉬움. Copilot 등 AI가 Github의 주요 비전이 되는 게 맞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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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hub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트레이닝 코퍼스라는 점에서 자체가 유료 VCS라는 점보다 더 가치가 있음. Microsoft는 내부적으로 비제한 API 접근이나 데이터 덤프 등을 통해 AI 훈련에 활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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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관점에서는 품질 좋은 제품이 목표지만, Microsoft에게 우리의 존재는 그냥 비용 센터임. 경영진들은 비용 센터를 인도 등으로 아웃소싱하거나, AI로 대체함. 당장은 라이선스 무시하고 코드 도용을 해서라도 이걸 실현하려는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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