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몸 담고 있는 서비스의 채널톡으로 문의가 하나 들어왔습니다.
서비스와 무관한 내용이었지만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해당 문의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다음 달에 딸이 결혼을 하는데 마음이 불안하고 싱숭생숭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뭔가 위로의 말이라도 건네고 싶었으나 마음처럼 잘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만들게 된 것이 감정 대필 서비스입니다.

허가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