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GN⁺ 19시간전 | ★ favorite | 댓글 1개
  • 이번 주 초부터 Anthropic이 Claude Code 사용자에 대해 예고 없이 사용 한도 제한을 강화함
  • 특히 월 $200의 Max 플랜을 사용하는 헤비 유저 중심으로 불만이 폭증하며, 한도 도달 시 “Claude usage limit reached” 메시지만 안내되고 구체적인 설명은 없음
  • 사전 안내나 변경 공지 없이 한도가 줄어들면서, 일부 사용자는 구독 플랜이 다운그레이드된 것 또는 사용량 트래킹 오류로 오해함
  • Anthropic는 상세 설명 없이 “일부 사용자가 느린 응답을 경험 중”이라고만 공식 언급, 정확한 해결 일정이나 원인 안내는 없음
  • API 과부하, 네트워크 오류 등도 동반되어 불만이 커졌으며, 사용자는 신뢰 저하와 함께 명확한 한도 및 소통 개선을 요구하는 상황임

갑작스러운 사용 한도 강화와 혼란

  • 지난 월요일부터 Claude Code 사용 한도가 갑자기 강화되며, 많은 사용자가 의도치 않게 제한에 걸리는 현상 발생
  • “Claude usage limit reached” 메시지만 제공되고, 한주어진 시간(몇 시간) 후에 제한 해제 예정만 안내될 뿐 구체적인 한도 변경 안내 없음
  • 특히 $200 Max 플랜 등 고가 구독자를 중심으로, 사용량 트래킹 오류플랜 다운그레이드 오해 등 불신 심화
  • GitHub 이슈 페이지 등에서 “30분 동안 몇 번 요청했는데 900 메시지 한도를 넘어버렸다” 는등 사용량 산정의 불투명성에 대한 불만 폭증
  • 한 사용자는 “이 한도로는 프로젝트 진행이 불가능하다”며, “Gemini나 Kimi도 대체제가 되지 않는다”고 토로

공식 입장 및 네트워크 이슈

  • Anthropic는 “일부 사용자가 느린 응답을 경험하고 있다”며, 추가 설명은 회피
  • 같은 기간 API 오버로드 오류, 네트워크 장애가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했으나, 공식 상태 페이지는 100% 가동으로 표기되는 등 정보 불일치
  • 한도·가용량 자체가 수요에 따라 유동적으로 정해지는 비공식적·가변적 구조가 혼란을 키움

혼란을 초래한 복잡한 요금제 구조와 사용량 정책

  • Anthropic의 요금제는 명확한 사용량 보장 없이 구간별 제한과 안내만 제공하며, 무료/Pro/Max 모두 명확한 상한이 아닌 "수요에 따라 변동" 안내로 혼란 유발
    • Max 요금제: Pro 대비 20배, Pro는 무료 대비 5배 더 많은 사용 한도를 공식 안내 중이나, 절대적 사용 한도 값은 비공개
    • 무료 한도 역시 “수요에 따라 달라진다”는 명시로, 절대적 사용량 보장이 없음
  • 사용자는 실제 이번 제한 강화 전에 서비스 사용량(예: 하루에 천 달러 이상 API호출) 이 가능해, Max 요금제를 불안정하고 장기 지속은 힘든 모델로 인식하고 있었음
  • 그래서 제한 강화 자체에는 놀라지 않았으나, 투명성 부족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함
    • "투명하게 소통해달라. 소통 부재는 신뢰를 상실하게 만든다"라는 사용자 의견이 대표적임

커뮤니케이션·신뢰 문제의 본질

  • 일부 사용자는 Max 플랜 한도의 장기적 지속 가능성 자체엔 이해를 표하면서도, “투명하게만 소통해달라” 는 요구를 강조
  • 예고 없는 변경과 불명확한 안내는 사용자 신뢰 저하로 이어짐
  • 명확한 한도 안내와 사전 소통, 그리고 빠른 이슈 대응이 서비스 유지와 고객 신뢰 확보에 매우 중요함
Hacker News 의견
  • 한 사용자가 익명을 요청하며, 사용 제한이 생긴 이후로 프로젝트를 더 이상 진행할 수 없었다고 언급함. 바이브 한도에 도달했다는 느낌으로, 이제 스스로 생각을 해야 할 타이밍임

    • 맞는 말이지만, 이 회사들이 판매하는 근본 전제는 '생각'의 상당 부분을 아웃소싱할 수 있다는 것이고, AI 관련 투자도 이 전제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 이렇게 엄청나게 돈이 투입됐는데 시장이 그대로인 게 좀 이상한 느낌임
    • 조금 생각하는 정도로 끝나지 않을 것 같음. 프로젝트를 계속하려면 훨씬 더 깊은 고민, 어쩌면 극한의 사고력이 필요해질 것 같음
    • 써드파티 서비스에 장기 가용성이 불분명한 강력한 의존성을 두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걸 누가 예측했겠느냐는 반어적인 의문이 듬. 유료 컴파일러나 원격 메인프레임 시절로 되돌아가는 것 같고, 사람들은 항상 이런 실수를 반복함
    • 99% 확신하는데, 이 사용자들은 코딩 자체를 못하는 바이브 코더들이 아님. 그런 사람들은 lovable 같은 툴을 쓰지 터미널 툴은 건드리지 않을 것임
    • 같은 인용구에 대해 코멘트하려고 들어왔음. 이런 상황에 벌써 도달했다니 놀랍지만, 사실 놀랄 일은 아니라는 생각임
  • Claude 4.0은 원시적인 지능 측면에서 보면 다른 대표 모델보다 똑똑하다고 볼 수 없음. 다만 코딩 중 올바른 툴 사용에 맞춰서 정말 잘 다듬어 놓았음. 다른 모델들도 금방 따라잡으면 이런 식으로 제한을 엄격하게 걸기는 힘들 것임. Google 입장에서는 직접 실리콘을 깔고 최적화까지 하니까 절대적인 캐시플로우로 유리한 위치임. 재미있게도 여기 댓글에서 컴퓨트 확장 법칙을 이해하는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음. 사람들 머릿속에는 Uber 모델처럼 시스템이 어느 순간 가격을 올려야 한다는 생각이 박혀있지만 AI는 인간 노동이 아님. 시간이 지나면 컴퓨팅 비용은 떨어지게 되어 있음. 단기적으로 손해를 보면서 베팅하는 게 오히려 가장 확률 높은 전략이고, 이게 바보 같은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함.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거품이 붕괴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내가 예측했다"고 똑똑한 척하고 싶어하지만, 결국 장기적으로는 이 방향이 옳은 것임

    • 모어의 법칙이 유효하다고 해도 컴퓨터 자원의 효율이 변하지 않고 계산당 전기 효율도 그대로라는 가정 하에 18개월마다 컴퓨트 비용이 절반으로 내려갈 뿐임. 실제 댓글에서 월 $200 플랜으로 $4000까지 치솟았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비용효율을 따지면 8년 걸림. 8년 동안 적자 감수할 각오가 되어 있는지는 의문임
    • 사실 따지고 보면, 현재 모델들 자체가 말하는 만큼 그렇게 ‘똑똑’하진 않음. AGI와는 거리가 멂. 맥락 관리, 태스크 분리, 재시도, 무한 루프 방지, 알맞은 툴 노출 등등이 더 중요함
    • 나는 월 $100 플랜은 안 쓰고 API 단가로 결제해서 매우 신중하게 Claude Code를 씀. 첫째 날 루프에 빠져서 같은 두 가지 잘못된 솔루션을 반복하다가 $30를 다 태워버리고 나서야 멈췄음. 이후로 하루 $3~$5 정도 쓰면서 효율적으로 많은 걸 달성하고 있음. Anthropic이 개발자들이 더 현명하게 Claude Code를 쓰도록 동기부여 방안을 찾아야 함. 제어를 못하면 진짜로 훅 나가서 폭주함
    • 모델의 문제는 쓸모없는 콘텐츠가 엄청 쏟아진다는 점임. 산업이 작은 규모일 때야 이 정도 오염은 문제 없지만, 전세계급으로 스케일업되면 뒷처리가 만만치 않음
    • Claude도 괜찮지만, ‘스마트함’이 필요하다면 이야기가 다름. 개인적으로는 Mistral의 medium 3나 devstral medium 모델도 과소평가되는 느낌임. 둘 다 ‘스마트’하진 않지만, 단순작업에 유효한 코드가 필요할 때 가격대비 정말 괜찮음
  • Claude Code를 $20/월 기본 플랜으로 사이드 프로젝트에 써봄. 전체 업무시간을 다 쓴 건 아닌데도 호출량이 충분했음. $20 한도에 빨리 닿을 줄 알았는데 끝내 못 닿았음. 솔직히 AI가 못하는 부분은 내가 직접 고치거나 수작업 코딩을 꽤 많이 해야 했지만, 토큰 소모량은 정말 후하게 느껴졌음. API 가격 비교로 따지면 매일 $10~$20어치 토큰을 쓰는 기분이었음. 한동안은 사용자 확보하려고 제한을 엄청 후하게 잡다가 이제 용량 감당이 안 돼서 조이는 것 같음. 기사에 나온 대로 $200/월 플랜 한도를 초과할 정도로 코딩하려면 얼마나 많이 써야 하는지 상상이 안 됨

    • Claude Code에서는 토큰 효율적인 사용 방법이 무궁무진함. 조만간 Claude Code 전용 모델이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함. 내 실험 경험상 많은 토큰이 낭비된 이유는 예를 들어, 파이썬 스크립트 전체를 다시 읽으면서 주석 상태를 점검하거나, R 스크립트를 다시 읽어 대괄호 닫힘만 확인하는 식의 무의미한 반복에서 비롯된다고 봄. 이 정도 비효율적인 패턴만 잡아도 꽤 많은 리소스 세이브가 기대됨
    • 요즘 이런 한도는 정말 빨리, 심지어 일주일이나 며칠 단위로 바뀌는 경우가 많고 시간대, 위치, 계정 개설 날짜 등에 따라서도 다름
    • 나는 CC에서 한 번 요청만으로 한 시간 만에 한도에 닿았음. opus도 아니었음. 좀 쓰다보면 언젠가는 거의 선제 경고 메시지 뜨는데, 뭔가 한도를 제대로 명시하지 않고 상위 플랜 업셀만 하려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움
    • 생각(Thiking) 프로세스는 보통의 Chat보다 훨씬 비효율적임. 많이 사용하면 금방 수백 달러 쓸 수 있음
    • 만약 한도를 못 채운다면 프롬프트를 더 창의적으로 써보라는 뜻일 수도 있음. 난 한 번 프롬프트 던지면 거의 한 시간 동안 독립적으로 작업하게 만들어 한도에 도달시키기도 함. 하위 에이전트들을 만들어 병렬로 운영하거나, 완전 자동화로 오랜 시간 작업 시킬 수도 있음. '이거 하나 해줘'보다 더 넓은 관점을 가져보면 좋음
  • 애플이 M4 맥북을 샀는데 아무 경고 없이 성능을 M1으로 낮춰버린다면 테크 미디어, 소비자 단체 모두 난리가 났을 것임. 그런데 AI 회사들은 100불 내고 사용권을 샀는데 아무말 없이 성능을 떨어뜨려도 조용함.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 궁금함

    • 회사 입장에서는 용량이 한정돼 있으니 모든 사용자에게 합리적인 제품을 제공하고 싶어함. 적정 한도를 설정하고 준수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웠던 듯함. 실제 용량이나 참여자 수 예측에 애를 먹고 있는 것 같음. 아직 경쟁사도 별로 없고 가격도 특별한 기준이 없음. 앞으로 나아질 거라는 기대를 해봄
  • 지금은 아마도 적자를 보면서 운영하는 중이라 화낼 타이밍은 아니라는 생각임. Cursor도 마찬가지로 가격 정책이 불투명함. Max 플랜 결제 중인데 API 리포트로 보면 벌써 거의 $1,000 어치 사용함. 남은 쿼터가 얼마 남았는지도 모르겠고, API에서 주는 가격 정보도 납득이 안 감

    • 내 동료는 이번 달에 주당 $1,000을 태웠다고 주장함. 회사 입장에서는 한 달에 $200만 내면 되는 구독료라니까 정말 놀라움
    • 우리는 어제 막 클로즈드 알파를 종료하고, 최적의 가격 정책 고민 중임. 피드백 줄 수 있으면 https://www.charlielabs.ai/pricing 참고해주면 정말 감사함
    • 어떤 툴링으로 가격을 확인하고 있는지 정보가 궁금함. cursor-stats인지 묻고 싶음
    • 적자 운영 중이라고 관대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말에 동의 못하겠음. 요즘 명확한 수익 모델 없이 런칭부터 시도하는 제품들에 정말 질림
  • 사람들이 한도를 일상적으로 도달하는 실제 작업 현장을 영상으로 보고 싶음. 본인은 sonnet을 주로 코딩에 쓰는데 $20/월 플랜 기준 기본 한도도 못 채워봄. 명세 작성, 문서화, 잘 알려진 예제를 바탕으로 반복작업, 특정 서비스 반복 제작 등 활용함. 전체 코드베이스를 리라이트하는 식이 아니라면, 작은 수정은 굳이 영어로 문제를 설명하고 AI에 맡겨서 큰 사이클을 도는 것보다 내가 직접 손보는 게 빠를 때가 많지 않나 생각임

    • 나는 Opus와 긴 워크플로에서 한도에 도달하게 됨. 구체적으로는 두 가지 대형 워크플로(플랜과 구현)로 나누어, 아이디어 리서치와 플랜 문서 생성에만 $10~$30 정도 API 비용이 듦. 리뷰하면서 작은 실수나 과잉 내용은 직접 손보고, 다음 단계에서 구현도 진행함. 구현 단계가 오히려 저렴한 편임. 이 플랜 문서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GitHub PR까지 생성하게 만듦. $100 Max 플랜의 레이트 리밋 도달하려면, 이런 사이클을 3~4번만 5시간 내에 반복하면 충분함. Opus에 복잡한 지침을 막 던지는 것도 가능해서 신뢰도가 아주 높음. Code를 단순 상호작용으로만 사용하면 거의 도달 못함. 주로 vibe coder들이 자주 뚫는 듯함
    • AI가 정답 방향으로 수렴하지 못할 때가 오면, 그때부터는 결국 사람이 직접 마무리하게 됨
    • Claude Code를 sonnet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지 궁금함. 웹으로만 쓰면 한도가 엄청 여유로운 느낌임
    • 이번 주에는 Max 플랜인데도 단순한 작업조차 성공적으로 못하게 됨. Max 사용자만 과부하 걸리는 수준이 아님. 아무때나 임의로 레이트 리밋이 걸리는 느낌임. 첫 프롬프트부터 막히기도 함
    • 전체적으로는 사람이 직접 할 때가 빠르지만, 나는 인터럽트 드리븐으로 여러 태스크를 오가니까 프롬프트만 빨리 던져 놓고, 백그라운드에서 작업 돌면서 기다림. agent가 3배 더 오래 걸리더라도 내 시간 소모는 프롬프트 타이핑 몇 초로 끝나기 때문임
  • 며칠 전에 두 프로젝트에서 대규모 리팩터링을 하면서 다른 두 프로젝트 디자인 작업도 병행했음. Gemini API 사용량을 확인하니 하루에 이미 $200를 썼더라. 사용자들은 이보다 훨씬 더 강도 높게 돌릴 수 있음. $200/월 무제한 정책으론 회사에 수익이 남기 어렵다고 생각함. 앞으로는 비용을 고려해 작업을 지능적으로 배분하는 시스템이 만들어질 듯함. openrouter도 이런 부분을 목표로 움직이는 듯한데, 올바른 라우팅을 하려면 엄청난 맥락정보가 필요할 것임

  • 사용 제한 발생 후 "진짜로 프로젝트가 진행이 안 된다"고 언급한 발언이 있었음. Gemini, Kimi 등도 써봤지만 Claude Code만큼 다양한 기능 세트를 갖춘 도구는 없었다고 함. PMF(제품 시장 적합성)라는 평가임

  • 이번 주에 $200/월 플랜을 시작했는데, 원래 매달 API 토큰으로 $300+ 쓰고 있었음. '이게 Anthropic 입장에서 어떻게 수지타산이 맞을까' 생각하기도 했음. 그런데 API 과부하 에러가 계속 나와서 결국 플랜 해약하고 다시 API 토큰으로 복귀함. 도대체 무슨 의도로 이런 정책을 쓰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돈 내고라도 쓸 의향이 있음. $200/월이라는 문구만 괜히 내세우지 말고 제대로 접속 보장해주면 좋겠음

    • Opus로 이런 경험을 했는지 궁금함. 어떤 작업을 했는지도 알고싶음. 나는 2.5MB짜리 대형 소스파일 작업할 때만 토큰 왕창 쓴 적이 있음. 그 외엔 100EUR 플랜도 다 못 씀. 주로 Opus만 사용함
    • 애초에 API 단가는 실제보다 훨씬 높게 책정돼 있는 거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있음. 난 단순히 $5 충전해서 시험삼아 놀아보니 30분 정도 연산이 돌아가고, 실제론 3시간 정도 체험에 해당함. 대략적으로 $10/시간으로 환산하면 연간 $9만임. GPU 구매와 운용비가 이렇게 연 9만 불이나 들지는 아직 확신이 없음. GPU 인프라 비용이 하드웨어 투자 수준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은 아직 안 듦
  • 의도적으로 서비스 질이 낮아진 건지, 서버가 감당 못 할 만큼 수요가 너무 빨리 늘어서 임시 대응으로 한도를 줄인 건지 구분이 안 감. 만약 계속 수요가 추가되면 이 제한은 상시로 더 심해질 수도 있을 듯함. Anthropic이 하필 지금 COGS(매출원가) 최적화를 시도한다고 판단하진 않음. DevTools 시장 전체를 먹을 기회가 있는데, 현금도 많고 투자 의지도 강한 상황에서 제품 파워를 약화시키는 건 단기적인 시야라고 생각함

    • Cursor를 엄청 빠르게 떠난 유저가 많았음. IDE를 바꾸는 건 나에겐 큰일이라서 Cursor를 아예 시도도 안 했음. Claude Code는 훨씬 좋은 개념이고 반드시 IDE와 연결될 필요가 없음. 그래서 오히려 경쟁사로 전환이 더 쉬움.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Claude Code의 모델적 특성은 오히려 시장점유율 확보가 무의미해질 위험도 내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