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P by GN⁺ 2일전 | ★ favorite | 댓글 1개
  • AI 코드 에디터인 Cursor의 메이저 릴리즈. BugBot 코드 리뷰, 메모리 기능, 빠른 MCP 설치, Jupyter 지원, Background Agent 전체 공개 등 주요 업데이트를 포함
  • BugBot이 자동으로 PR을 검사해 버그를 찾아주고, Cursor에서 즉시 수정 가능함
  • 이제 Background Agent 기능을 모든 사용자가 바로 활용할 수 있음
  • Jupyter Notebook 내에서 Agent가 여러 셀을 직접 생성 및 편집하여 연구와 데이터 작업 효율이 크게 향상됨
  • Memories 베타는 프로젝트별 대화 정보를 기억하여 생산성을 높여줌

Cursor 1.0 주요 업데이트 요약

Cursor 1.0은 AI 코드 에디터인 Cursor의 메이저 릴리즈로, 다양한 기능 향상과 새로운 생산성 도구 도입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강화함

BugBot: 자동화된 코드 리뷰 기능

  • BugBot은 PR에서 자동으로 코드 리뷰를 수행하고, 버그나 잠재적 문제를 찾는 역할을 담당함
  • 문제가 발견될 경우, GitHub의 PR에 직접 코멘트를 남기며, "Fix in Cursor" 버튼을 클릭하면 에디터로 이동하여 사전 작성된 프롬프트로 수정 작업을 시작할 수 있음
  • BugBot 활용법은 공식 문서에서 확인 가능함

Background Agent 전체 공개

  • 초기 얼리 액세스 이후, 모든 사용자에게 Background Agent 기능이 오픈됨
  • 채팅창에서 클라우드 아이콘 클릭이나 Cmd/Ctrl+E 단축키로 즉시 사용할 수 있음
  • 프라이버시 모드 활성화 시에는 곧 별도 활성화 기능 제공 예정임

Jupyter Notebook 내 Agent 지원

  • 이제 Cursor에서 Jupyter Notebook 내부의 여러 셀을 직접 생성 및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됨
  • 이 기능은 초기에는 Sonnet 모델에서만 지원됨
  • 연구 및 데이터 과학 작업의 효율성을 크게 높여줌

Memories: 대화 내용 기억 기능

  • Cursor의 Memories는 대화에서 학습한 정보를 각 프로젝트별로 기억하여, 향후 참고 가능함
  • 메모리 관리는 Settings에서 프로젝트 단위로 설정 및 관리할 수 있음
  • 베타 버전으로 제공 중이며, Settings → Rules에서 활성화 가능함

MCP 원클릭 설치 및 OAuth 지원

  • MCP 서버를 Cursor에서 원클릭으로 설치하는 기능과 OAuth 연동 지원이 추가됨
  • 공식 MCP 서버 리스트를 별도 문서에서 참고 가능함
  • MCP 개발자는 "Add to Cursor" 버튼을 활용해 자신의 서버를 손쉽게 개발자에게 공유할 수 있음

대화 내 시각화 및 마크다운 테이블 지원

  • Cursor는 대화 중 Mermaid 다이어그램, Markdown 표 등 시각화 요소를 직접 생성하고 표시하는 기능이 강화됨

새로운 Settings와 대시보드

  • 설정 및 대시보드 페이지 인터페이스가 개선되어, 개인/팀 사용량, 도구별 통계 등 상세 데이터를 제공함
  • 계정 이름 변경이나 도구/모델별 분석 정보도 확인 가능함

추가 개선사항

  • @Link 및 웹검색이 PDF 컨텍스트 파싱 지원
  • 설정 내 네트워크 진단 도구 추가
  • 병렬 도구 호출로 응답 속도 개선
  • 대화 내 도구 호출 결과를 접거나 펼칠 수 있는 UI 제공

계정 및 팀 관련 기능

  • 엔터프라이즈 사용자는 안정화 버전만 접근 가능
  • 팀 관리자는 프라이버시 모드 비활성화 가능
  • 팀의 사용량과 비용 데이터 접근을 위한 Admin API 제공

모델 관련

  • Gemini 2.5 Flash에서 Max mode 사용 가능
Hacker News 의견
  • 나는 Cursor Pro 연간 구독을 두 개(학생 계정과 Lenny 뉴스레터)를 가지고 있고, 최근에 Claude Code에 100달러를 결제한 이후로 코딩 작업에서는 Cursor AI를 아예 사용하지 않고 있음 경험 차이가 압도적이고, 잘못된 툴 호출이나 대화가 중간에 끊기는 일, 변경 사항이 반영되지 않거나 파일 전체가 덮어써지는 문제도 발생하지 않음 Concurrent session이 더 많은 200달러 Claude Max로 업그레이드도 고려 중임 다른 사람들이 이 글이 광고 같다고 생각하면, 직접 사용자 피드백을 찾아보라고 말하고 싶음 Claude Code가 그 정도로 만족스러운 수준임

    • 오랫동안 Cursor를 써온 입장에서 이번에 처음 Claude Code를 사용해봤는데, 명령줄에서 read 명령을 잘못 반복 호출하거나 문자열 "EOF"를 불필요하게 붙이고, "!=" 같은 잘못된 코드를 쓰는 등 자잘한 문제점이 있었음 내가 /model opus 옵션을 켜둔 탓에 23줄짜리 함수를 쓰는데 7달러가 청구되기도 했음 결과적으로 최종 코드만큼은 항상 맞긴 했지만 솔직히 Cursor만큼 인상적이지 않음 에이전트 동작도 Cursor의 agent mode와 비슷하게 느껴짐 7달러를 한 함수에 쓰게 되는 부분은 월 100달러 플랜을 쓰면 해결되겠지만, 선뜻 넘어갈지 고민임

    • 예전에는 저렴하게 코딩 에이전트를 써볼 수 있어서 Cursor에서 요청이 느려도 참고 썼지만, Cline이나 Roo에 비해 압도적으로 좋지는 않다고 느꼈음 그런데 Claude Code를 처음 써봤을 때는 성능 차이가 바로 체감됐고, 나뿐 아니라 에이전트 역할 측면에서도 월등했음 하지만 너무 비싸서 망설이다가 200달러 Max 플랜이 나온 이후 지금은 매우 만족스러움

    • Cursor에 매년 800달러 정도를 썼지만 지금은 Claude Code 200달러 구독으로 갈아탔고 만족도가 훨씬 높음 물론 Cursor의 “checkpoints(변경사항 롤백)”같은 기능이 없다는 건 아쉽긴 하지만 99%의 Vibe Coding에는 부족함이 없음 git worktree로 2~4개 세션을 동시에 돌리는데 속도도 믿기지 않을 정도임 물론 완전히 완벽하진 않아서 코드 리뷰는 필요하지만 Claude Code 나름의 “memories(.cursorrules와 유사)”를 잘 활용하면 거의 완벽하게 맞춤형 결과를 얻을 수 있음

    • Claude Code가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훨씬 뛰어난지, 그리고 내장 IDE 기능 부재에도 불구하고 왜 그렇게 평가하는지 자세히 설명해줄 수 있는지 궁금함

    • Claude Code와 Aider + Anthropic API 조합을 비교해 본 사람이 있는지 궁금함 나는 Claude.ai 인터페이스를 쓰다가 Aider + Anthropic API로 갈아탔는데 개발 경험 자체는 Aider가 훨씬 낫다고 느낌 Claude Code가 과연 그것보다 더 좋은지 알고 싶음

  • Zed에서 agent mode를 출시한 이후로 Cursor 사용을 그만둠 Cursor는 모든 확장 기능을 꺼도 메모리 릭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Zed가 훨씬 가볍고 에디터로서도 더 나은 경험이라고 생각함 추가로 Trae가 요청 수를 늘리려면 10달러가 드는 것도 Cursor의 매력을 떨어뜨림

  • Cursor가 어떻게 돈을 버는지 이해가 안됨 나는 Cursor에서 하루에 10~20달러 어치 추가 요청을 쓸 정도로 사용량이 많음 만약 windsurf에 모델 제공업체 API를 연결하면 토큰 사용량 때문에 하루에 100달러는 쓸 거 같음 Cursor에 내 API키를 연결하면 초당 50건 제한을 훨씬 넘겨서 바로 rate limited 당함 Claude Code도 써봤지만 나에게는 Cursor 경험보다 못함 지금 내 작업에 최고 모델은 Claude 4(non-max/non-thinking)라고 생각함 Cursor가 어떻게 현재 요금제로 수익이 나는지 의문임 내 서비스에서 고객한테 바로 ROI가 나오는 덕에 부담을 정당화하긴 하지만, Cursor의 요금 구조가 현실성 없다고 느낌 최근 4일간 Cursor 사용량은 요청 1049건, 에이전트 편집 301K라인, 탭 승인 84건임 개인적으로 Cursor에 큰 불만은 없고 기능이나 옵션 추가만 바라고 있음 비동기 요청이 지원된다면 더 좋을 텐데, 10개 파일을 한 번에 요청하면 순차 처리라 오래 기다려야 하고, 다른 워크스페이스에서 작업하면서 대기 시간만 길어짐 병렬 실행이 지원되면 대기시간도 단축될 거라고 생각함

    • Cursor는 돈을 벌지 못하고 있음 VC 자금으로 운영되고 있음 Anthropic, OpenAI도 이윤이 나지는 않지만 Cursor는 오히려 더 심하게 적자를 내고 있다고 생각함

    • AI 보조 개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 중이고, 토큰 비용도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고객 유치를 위해 당분간 사용량을 보조(비용을 감수)하는 전략이 합리적이라고 봄 장기적으로 사용 비용이 낮아질 거라는 기대가 있음

    • 동시에 3개의 채팅 탭을 열 수 있고 각각이 별개의 에이전트 역할을 할 수 있음 Cmd+T 단축키 안내와 함께 참고 링크: https://docs.cursor.com/kbd

    • Cursor가 매출 몇백만 달러를 올린다고는 하지만, GPU 비용이 얼마인지 공개하지 않음 내가 짐작하기로는 매출을 전부 태우고 있고 수익화에서는 멀었다고 생각함

    • 마지막으로 바라는 기능이 실제로 이번 메이저 릴리즈에 추가되었다고 하던데, 나도 기대 중임

  • Cursor를 좋아하지만, 확장 프로그램의 업데이트가 VSCode만큼 빠르지 않아서 불안감이 있음 또 문제는 공유 MCP 서버가 없는 점임 VSCode, Cursor, Claude 각각이 자신만의 MCP 서버를 돌려서, 여러 MCP를 동시에 띄우면 메모리 사용량이 불필요하게 커지는 상황임

    • Cursor가 더 위험한 건 업스트림 모델 제공업체 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점이고, 특히 Claude Code처럼 각 업체의 경쟁 제품이 등장하는 상황에서 더더욱 불안요소라고 생각함

    • 나는 IDE를 두 개 돌림 Cursor는 에이전트 래퍼 역할만 하고, 실제 개발은 Jetbrains 제품에서 처리함 Cursor로 태스크 반복 작업을 시키고, 나는 코드 리뷰/수정에 집중하는 방식이 오히려 편함

    • 이런 이유로 나는 Docker MCP Catalog를 씀 하나의 MCP 서버로 통합하는 솔루션이고, 자세한 내용은 https://www.youtube.com/watch?v=6I2L4U7Xq6g 참고 권장함

    • Cursor 및 다른 VSCode 포크들은 Open VSX(https://open-vsx.org/)로 확장프로그램을 연결함 마이크로소프트 확장 몇몇만 빼면, 대부분 필요한 확장이 Open VSX에서 잘 업데이트되고 있음 Cursor는 Python, C++ 같은 주요 MS 확장은 자체적으로 지원 가능한 자금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함 단점이라면 Cursor에서 사용하는 VSCode 버전이 수개월씩 오래되어서, 최신 확장은 못 쓰는 구간이 생긴 점임

    • streamable http 등 다른 트랜스포트 방식을 쓰는 MCP 시스템을 직접 만들어서, 1개 인스턴스만 돌리고 플러그인은 config 파일에서 추가하는 구조로 개발함 관련 깃헙: https://github.com/tuananh/hyper-mcp

  • Cursor를 여러 번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고 있음 최신 LLM이 Cursor의 적용 모델을 방해하는 스타일인데, LLM이 “이거 답답하다”라고 직접 쓰는 게 처음엔 재밌었지만, 점점 VSCode와의 호환성이 멀어지는 게 아쉬움 만약 의도적인 디자인 변화였다면 납득했겠지만, MS가 Cursor를 점점 밀어내는 느낌임 예를 들어 MS Dev Containers 플러그인은 내부적으로 추천되지만, 설치하면 자동으로 삭제되고 Anysphere의 Remote Containers로 대체되며 이 기능은 기존보다 지원 범위가 좁음 최근의 MS 확장(예: Postgres)도 없는 상황임

    • 나는 머지않아 MS가 VSCode 라이선스를 바꿔서 Cursor 같은 앱이 더 못 나오게 만들 거라고 예상함 천천히 포크가 계속될 수는 있겠지만, MS 지원 없이 생태계가 금방 약해질 거라 생각함
  • multi root repo 지원이 제대로 됐으면 좋겠음 최근 업데이트에서 지원이 더 좋아졌다고 했지만, 설명서나 가이드가 없고 릴리즈노트 한 줄에 그친 느낌임 실사용에서는 모델이 디렉토리를 제대로 인지 못해서 잘못된 레포지토리에만 계속 접근하려 들고, 그때마다 내가 직접 경로를 가이드해야 함 이런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사용한 경험이 있는지 궁금함

    • 나는 directory 구조를 알려주는 cursor rule을 만들어 써서, X는 UI, Y는 BE, Z는 auth 등 간단하게 요약해서 입력함 이 정도면 어느 폴더를 접근해야 할지 인지하는 데 충분했음

    • Cursor 개발자임 상황을 더 자세히 설명해주면 좋겠음 스크린샷이나 요청 id를 feldstein at anysphere.co로 보내주면 좋겠음

  • VSCode + Copilot [자동완성] + CLINE [AI채팅] + FOAM [Obsidian 스타일 마크다운] 조합이 최고라고 생각함 폐쇄형 대체제가 이걸 따라갈 수는 없다고 봄

    • 다른 대체제를 진지하게 테스트해봤는지 궁금함 나는 Aider만 써봤는데( Cline 경험은 없음), 그쪽은 네이티브 VSCode보다 못하다고 느낌

    • 왜 그런지? Copilot Agent나 Junie 등도 있는데, 기존 경쟁 제품들도 거의 UX나 모델 선택지가 비슷하다고 생각함

    • FOAM/Obsidian은 마크다운 + 그래프 빌딩 기능이 전부인지, 추가적인 마크다운 키워드가 있는지도 궁금함

    • "is goat"가 무슨 뜻인지 궁금해하는 사람임

    • 나는 Cline하고 Claude Code를 프로젝트에서 다 써봤는데, Claude Code 쪽이 훨씬 더 뛰어나다고 평가함

  • Cursor에 바라는 점: 에이전트 모드에서 변경 사항을 리뷰할 때, 어떤 이유/과정으로 모델이 코드를 바꿨는지 명확하게 뜨지 않아서 일일이 채팅 응답을 뒤져야 하는 게 불편함 예를 들어 최근에 shadcn을 프로젝트에 세팅해달라고 모델에 부탁했는데, 결과적으로는 CLI가 만든 진짜 변경과 AI의 헛소리가 뒤섞여서 구분이 힘들었고 결국 내가 직접 매뉴얼을 읽고 해결했음 코드 각 줄마다 변경 이유나 출처가 표시되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음 마치 주석처럼, 코드에 지저분하게 주석을 추가하지 않고 말임

    • 결국 버전 관리 시스템이면 되는 거 아니냐는 의견이고, 이건 git이 커버하는 부분이라고 코멘트함

    • 친구랑도 얘기했는데, 수작업으로 입력한 코드와 AI 생성 코드는 반드시 구분돼서 미래 코드 생성 시 참고 우선순위가 높아져야 한다는 얘기임

  • Cursor 1.0이 대형 제품임에도 지나치게 차분하게 출시되어서 놀랍다는 의견임 큰 회사 제품은 화려한 영상, AGI 약속, "새로운 시작" 같은 홍보가 넘쳐야 하는데 이번에는 아무 것도 없었음 관련해서 Cursor 공식 트윗 https://x.com/cursor_ai/status/1930358111677886677도 찾았다고 공유함

    • 우리가 실제로 평범한 동영상 스타일을 의도했으니, 만약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면 피드백을 바란다는 제작 측 코멘트임
  • 프라이버시 모드에서는 아직 Background Agents를 쓸 수 없어서 이 기능이 어떻게 확대될지 궁금함 Cursor는 코드가 서버에 저장되지 않는다는 보장을 제공하는데, 보안 페이지 기준 약 50%의 사용자가 프라이버시 모드를 사용 중임 OpenAI Codex와 비교하면, 복잡하거나 대용량 코드베이스에서는 로컬에서 에이전트를 돌리는 게 환경 설정 관리 측면에서 훨씬 안정적이었다고 경험함 관련 보안 정책 링크: https://www.cursor.com/security#privacy-mode-guarant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