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프로젝트에 이어서 다시 한번 사람을 달로 보내려는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가 진행중에 있는건 다들 아실겁니다. 재미삼아 본인의 확신 정도를 금액으로 환산해보는 놀이를 해보면 어떻까 해서 Ask에 올려봅니다.
개인적으로 친구와 20만원을 걸고 아르테미스 프로젝트가 성공할 것인지 실패할 것인지 내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실패할 거라는데 20만원을 건 제가 이겨서 얼마전 약간의 용돈을 확보했고 이걸 아래 블로그에 적어두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conanoc/223839809999
위 블로그에 적힌것처럼 아르테미스 2단계는 2번 연기가 되어서 내년 4월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달 착륙 까지는 아니고, 사람을 태운 우주선이 달 주변을 몇 바퀴 돈 후에 다시 지구로 복귀하는 것입니다.
만약 내년에 예정된 아르테미스 2단계의 성공 여부로 내기를 한다면 여러분은 성공/실패 중 어디에 얼마까지 걸 의향이 있으신가요?
제 경우는 달 착륙 음모론을 믿고 있고, 이 연장선 상에서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도 실패할 거라고 믿고 있지만 막상 이 확신을 돈으로 환산하려하니 생각보다 확신의 정도가 크지는 않구나 라는걸 느꼈는데요. 여러분이 막연히 가지고 있는 확신도 한번 측정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재미로요.
내기 금액을 정하는게 중요한 부분인데 금액을 적은 분이 안계시네요.
확신을 돈으로 환산해보는게 어쩌면 "알고 있다는 착각"을 벗어날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1377677
저도 아폴로 프로젝트라면 전재산 꼬라박습니다.
달착률이 음모였고 그걸 까발렸을때 실질적으로 가장 큰 이득을 볼 냉전시대 소련이 침묵했는데
음모론자의 음모를 믿는건 그냥 재미 수준이죠.
재미있는 내기 입니다¹알테미스2단계 계획하에 발사된 로켓이기만하면 시점은 관계없는가²로켓이 달주위를 공전했다는 사실검증은 어떻게 할것인가³탑승인원의 몇%이상의 사람이 생환해야 하는가.등등 "어떤 시도의 성패를 따진다는것"에 대한 고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