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droid용 Nextcloud에서 파일 업로드가 제한되자 Google이 5월 15일 전체 파일 업로드 권한 복원을 제안했고, Nextcloud는 테스트 릴리스와 복구 업데이트를 준비 중임
- Google Play Store 배포판은 모든 파일 유형 읽기·쓰기 권한이 막혀 사진·동영상 같은 일부 미디어만 업로드할 수 있게 됨
- Nextcloud에 따르면 이 권한은 2011년에 부여됐고 기능은 2016년부터 제공됐지만, 2024년 9월 앱 업데이트 거부와 함께 SAF·MediaStore API 사용을 요구받음
- Nextcloud는 SAF가 앱 간 파일 공유·노출용이고 MediaStore API는 미디어 파일만 다뤄, 전체 파일 동기화를 대체하기 어렵다고 봄
- 약 100만 명의 Google Play Store 사용자가 영향을 받았으며, F-Droid 배포판은 권한을 유지한 새 버전을 제공해 문제가 Google Play Store 배포 정책에 집중됨
5월 15일 권한 복원 제안
- Google은 5월 15일 오전 Nextcloud에 연락해, 사용자에게 사라진 기능을 되돌릴 수 있도록 권한 복원을 제안함
- Nextcloud는 먼저 테스트 릴리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문제가 없으면 모든 기능을 복구한 최종 업데이트가 이르면 다음 주 초 배포될 수 있음
- 해당 업데이트 공지는 5월 15일 14:50 CET에 추가됨
Android 파일 업로드 제한의 영향
- 몇 달 동안 Android 사용자의 Nextcloud 파일 업로드가 기대대로 작동하지 않았음
- 업로드 가능한 파일은 사진과 동영상 같은 일부 미디어 파일로 제한됨
- 다른 파일 유형을 올릴 수 없어, Nextcloud Files 앱의 파일 동기화 목적이 크게 흔들림
- 사용자 불만은 Nextcloud help forum, GitHub, Reddit, ComputerBase 포럼 등 여러 채널에 올라옴
Google Play Store 권한 변경 과정
- Nextcloud Files 앱의 모든 파일 유형 읽기·쓰기 권한은 2011년에 부여됨
- 2024년 9월, Nextcloud Android 앱 업데이트가 갑자기 거부됨
- Google은 모든 파일 접근 권한을 제거하거나 더 프라이버시 친화적인 대체 수단으로 Storage Access Framework(SAF) 또는 MediaStore API를 쓰라고 요구함
- Nextcloud는 두 대체 수단이 전체 파일 업로드 기능을 대신할 수 없다고 판단함
- SAF는 Nextcloud 파일을 다른 앱에 공유하거나 노출하는 용도라, 앱 워크플로를 잘못 이해한 요구라고 봄
- MediaStore API는 미디어 파일만 접근할 수 있어 다른 파일 유형을 다룰 수 없음
- Nextcloud는 2024년 중반부터 여러 차례 이의를 제기하고 추가 배경을 공유했지만, Google은 권한 복원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함
- 버그 수정 업데이트를 사용자와 고객에게 제공해야 했기 때문에, Nextcloud는 Google의 새 요구에 맞춰 업로드 기능이 제한된 업데이트를 배포함
F-Droid와 Google Play Store의 차이
- Android 앱 자체는 해당 권한과 함께 계속 작동함
- Nextcloud는 외부 앱 스토어인 F-Droid에 새 버전을 배포함
- 기능 제한은 Google Play Store 배포판에 관련된 문제임
- 기술에 익숙한 사용자는 F-Droid 같은 대체 앱 스토어를 사용할 수 있지만, 앱 스토어 사용자 약 100만 명에게는 현실적인 선택지가 되기 어렵다고 Nextcloud는 봄
Nextcloud의 Google 비판
- Google은 권한 취소 이유로 보안 우려를 들었음
- Nextcloud는 2016년 시작 이후 해당 기능을 제공해 왔고, 그동안 Google로부터 보안 우려를 들은 적이 없다고 함
- 여러 Big Tech 앱과 Google 자체 앱은 여전히 해당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Nextcloud의 입장임
- 플랫폼을 소유한 Google이 자신에게 우대 조치를 할 수 있고 실제로 그렇게 한다고 비판함
- Nextcloud는 이 사안을 작은 기술적 세부 사항이 아니라, 작은 소프트웨어 공급사의 경쟁 제품 기능을 약화시키는 게이트키핑 사례로 봄
더 넓은 경쟁 정책 문제
- Nextcloud는 과거 Microsoft가 WordPerfect 사용 경험을 악화시키기 위해 Windows의 일부 기능을 막았던 사례를 언급하며, 현재 Google이 보안 명목의 규칙으로 경쟁 제품 구축을 어렵게 만든다고 주장함
- 작은 기업은 법적 대응 비용이 크고 EU에 불만을 제기해도 시간이 오래 걸려 실질적 구제 수단이 거의 없다고 봄
- Nextcloud는 2021년에 약 40개 기업·조직과 함께 유사한 반경쟁 행위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지만, 4년이 지난 시점에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함
- EU의 Digital Markets Act는 2023년 5월 적용되기 시작했지만, Meta와 Apple에 대한 첫 과징금은 2025년 4월에야 발표됨
- Nextcloud는 Meta와 Apple에 대한 각각 2억 유로와 5억 유로 과징금이 전 세계 연간 매출의 최대 10%까지 가능한 제재에 비해 낮으며, Big Tech 기업에게는 손목을 살짝 때리는 수준이라고 비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