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GN⁺ 3일전 | ★ favorite | 댓글 1개
  • 미국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게 되었음
  • 영국은 전쟁 중 방어 기술에 집중했으나, 전후 경제적 제약으로 인해 혁신을 상업화하는 데 실패했음
  • 미국은 대학과 정부, 산업 간의 협력을 통해 혁신 생태계를 구축했음
  • 전쟁 후, 미국은 대학 연구에 대한 정부 지원을 지속하며 과학 발전을 가속화했음
  • 오늘날 중국은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 미국을 추월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음

미국의 과학 초강대국으로의 부상

  • 제2차 세계 대전 전, 미국은 과학과 공학 분야에서 영국에 뒤처져 있었음
  • 전쟁 중, 미국은 대학을 중심으로 한 무기 개발을 통해 기술 혁신을 가속화했음
  • OSR&D는 전쟁 중 첨단 무기 연구를 주도하며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성과를 냈음
  • 전쟁 후, 미국은 과학 연구에 대한 정부 지원을 지속하며 혁신 생태계를 발전시켰음

영국의 전시 및 전후 과학 정책

  • 영국은 전쟁 중 방어 기술에 집중했으나, 경제적 제약으로 인해 혁신을 상업화하지 못했음
  • 전후, 영국은 과학 자문 없이 정부 주도의 연구소 중심으로 혁신을 추진했음
  • 영국의 사회주의 경제 정책은 전쟁 중 혁신의 상업화를 저해했음

미국의 전후 과학 및 기술 발전

  • 미국은 전쟁 후 과학 연구에 대한 정부 지원을 지속하며 혁신을 가속화했음
  • 대학과 산업 간의 협력은 실리콘밸리와 같은 혁신 클러스터를 형성했음
  • 미국의 연구 생태계는 세계적인 과학 발전의 모델이 되었음

영국과 미국의 상이한 혁신 결과

  • 영국은 이론 과학과 방어 기술에서 강점을 유지했으나, 상업화에 실패했음
  • 미국은 전후 전자, 컴퓨팅, 원자력 등에서 혁신을 이루며 경제 성장을 이끌었음
  • 미국의 대학-산업-정부 협력 모델은 현대 혁신 생태계의 기초가 되었음

현대 과학 및 기술 경쟁

  • 중국은 미국을 추월하기 위해 과학과 기술 분야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음
  • 미국의 대학 연구 지원 감소는 과학 분야에서의 지배력을 약화시킬 수 있음
Hacker News 의견
  • 전체적으로 읽을 가치가 있는 내용임. 전후 영국과 미국의 과학 자금 지원에 대한 네 문단이 특히 정확하다고 생각함
    • 영국은 정부 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집중적인 모델을 통해 단기 생존을 위한 투쟁 속에서 놀라운 돌파구를 마련했으나, 전후 세계에서 지배하기 위한 규모, 통합, 자본이 부족했음
    • 미국은 대학에 대한 대규모 정부 자금 지원과 민간 산업의 솔루션 대량 생산을 긴밀히 통합한 분산형 협력 생태계를 구축했음
    • 미국 연구 생태계의 핵심 요소는 간접 비용 보상 시스템의 천재성이었음. 미국은 연구자들의 급여뿐만 아니라 연구 시설과 행정 비용도 대학에 지원했음. 이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를 구축할 수 있게 한 비결이었고, 과학자들이 미국으로 몰려들게 하여 다른 나라들이 '두뇌 유출'을 불평하게 만들었음
    • 오늘날 미국 대학들은 매년 3,000개의 특허, 3,200개의 저작권, 1,600개의 기타 라이선스를 기술 스타트업과 기존 기업에 라이선스하며, 매년 1,100개 이상의 과학 기반 스타트업을 창출하여 수많은 제품과 수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 이 대학/정부 생태계는 다른 나라들의 현대 혁신 생태계의 청사진이 되었음
  • 저자의 가장 중요한 요점은 OP의 마지막 부분에 있음
    • 2025년, 미국 정부의 대학 연구 지원 포기로 인해 미국의 과학 지배력이 끝날 수 있음
  • 여기에는 몇 가지 근본적인 결함이 있음
    • 하나는 전쟁 전 과학과 공학의 최강국은 영국이 아니라 독일이었음
    • 둘째, 소련의 침략과 유대인 박해로 인해 독일, 헝가리, 폴란드 등에서 많은 과학자와 수학자가 미국으로 유입되었다는 점을 간과함
    • 미국의 하향식 접근과 대규모 자금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되었을 수 있음. Von Neumann과 Erdos 같은 인재들을 데려오는 것이 해가 되지는 않았을 것임
  • 전쟁 전 미국은 과학과 공학에서 영국에 뒤처져 있었음. 전쟁이 끝날 무렵, 미국의 과학과 공학은 영국을 넘어 세계를 85년간 이끌었음
    • 미국은 역사 대부분 동안 과학 강국이었음. 전쟁 전 미국은 자동차, 비행기, 철도 차량의 최대 생산국이었고, 최대 전신 시스템, 최대 전화 시스템, 최대 라디오/TV/영화 제작 및 배급을 보유했음. 가장 높은 전력 생산과 최대 석유 생산/정제 능력을 보유했음
    • 이러한 생산의 선두는 지역 혁신에 의해 주도되었음. 석유, 전기, 전화, 자동차, 비행기는 모두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개척되었음
    • 이 원인에 대해 논쟁할 수 있지만, 미국이 영국이나 독일에 뒤처진 2급 강국이었다는 주장은 명백히 잘못된 것임
  • Operation Paperclip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이 놀라움. 이는 이야기의 큰 부분을 빠뜨린 것임
  • 유럽의 과학 강국이 이념에 따라 학자들을 숙청하기 시작했을 때, 그 학자들이 미국에서 환영받았다는 점도 해가 되지 않았음
  • 우리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죽이고 있음
  • 명백한 것을 말하자면: 자유와 평화. 사람들은 돈을 언급하지만, 돈은 기술 붐을 따랐음. 그리고 평화는 군사에서 비롯되었음
  • 이 훌륭한 글에서 다른 것을 읽지 않더라도 결론을 읽어야 함
    • 미국 연구 생태계의 핵심 요소는 간접 비용 보상 시스템의 천재성이었음. 미국은 연구자들의 급여뿐만 아니라 연구 시설과 행정 비용도 대학에 지원했음. 이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를 구축할 수 있게 한 비결이었고, 과학자들이 미국으로 몰려들게 하여 다른 나라들이 '두뇌 유출'을 불평하게 만들었음
    • 오늘날 중국의 지도부는 지난 30년간 과학과 기술에서 미국을 능가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해왔음
    • 내가 거의 30년간 일해온 레이더 관련 연구 분야에서, 중국의 논문들은 15-20년 전에는 서구 논문의 희미한 모방에 불과했으나, 이제는 이 분야에서 앞서 나가려면 반드시 읽어야 할 혁신적인 논문들이 되었음.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하면 이미 어떤 중국 연구자가 그것을 수행한 경우가 많음. 바이든 행정부는 이 문제를 인식하고 이 분야에 많은 자금을 투입한 것으로 보임. 그 모든 자금이 사라지고 있음. 중간 선거를 통해 다른 프로젝트로 자금을 유지하기를 희망하며, 미국이 다시 궤도에 오르기를 바람
  • 곧 그들이 어떻게 은총에서 떨어졌고 다른 나라들이 그들을 천천히 능가했는지에 대한 요약이 필요할지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