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P by GN⁺ 6일전 | ★ favorite | 댓글 2개
  • WebTUI는 터미널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미적 요소를 웹 브라우저로 가져오는 모듈형 CSS 라이브러리
  • 이 라이브러리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UI 디자인을 제공하여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킴
  • 모듈형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다양한 컴포넌트를 쉽게 통합하고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음
  •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사용하고 기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 터미널 스타일의 UI를 웹 환경에서 구현하는 데 유용하며,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끌고 있음

이걸 보는 순간, 멋져보인다고 생각한 나는 아무래도 구시대 감각을 가진 사람일까?

Hacker News 의견
  • 1980년대 터미널에 대한 집착을 이해하지 못함. 당시 8비트 홈 컴퓨터보다도 성능이 떨어짐. 레트로 취향을 가질 수 있지만, 현대 CLI의 최첨단 기술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임

    • VT102는 문자 그리드를 가지고 있지만,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과 통신하기 위해 직렬 프로토콜이 필요함. 이를 우회하여 개별 셀을 주소 지정할 수 있는 원시 모드를 사용할 수 있음
    • 웹 브라우저는 강력한 타이포그래피와 레이아웃 엔진을 가지고 있음. 그런데 다시 문자 셀로 돌아가고 있음. 이는 잘못된 방향임
    • 그래도 미적 감각과 기본 색상 팔레트는 마음에 듦. 독특하지만 나름의 매력이 있음
  • Terminal Trove에서 TUI 미학을 좋아함. WebTUI에 키보드 단축키가 있는 것도 좋음

    • CSS는 아니지만, Rust와 WebAssembly로 터미널 테마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ratzilla도 떠오름
    • 예시를 확인해보면 멋짐
  • iOS에서 아이콘이 보이지 않음. 폰트나 SVG가 제공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음

  • Python에서는 rich/textual 프레임워크 기반의 Textualize/textual-web도 있음

  • Firefox 모바일에서 검색 필드가 오른쪽으로 한 "셀" 너무 커서 맞지 않음. 사소한 문제일 수 있지만, 제작자가 홈페이지를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면 신뢰하기 어려움

    • 만약 C 컴파일러를 만들었는데 자체 컴파일 시 오류가 발생한다면 사용할 것인가?
  • 멋져 보임. BBS와 Gopher를 계속 사용했어야 했음. 사소한 문제로 스크롤 바가 표시되고 화살표 키 사용 시 약간의 스크롤이 발생함

  • 원래 주제를 충실히 따르면서도 마우스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듦

    • 1995년경 자동차 부품점의 인벤토리 터미널처럼 스타일링된 프로젝트 테마를 작성하려고 했음. 이 테마가 큰 영감을 줌
  • 좋음. 2년 전 IBM의 TN5250 터미널이 웹에 가져올 수 있는 것들을 탐구했음. 특히 데이터 입력 시나리오에 적합함

    • 데스크톱용으로 설계되었으며 모바일용은 아님
  • 유일하게 싫은 점은 헤더 태그에 자동으로 '#'이 접두사로 붙는 것임. 나머지는 모두 훌륭함

  • 폰트에 글리프가 없을 때 빈 사각형을 모방하는 점이 멋짐

    • 하지만 TUIs는 디자인의 괴물임. 실제로 아름다운 UI를 잘못 모방함. 터미널의 고유한 제약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임
    • 풍부한 UI를 지원하는 플랫폼에 이 디자인 언어를 가져오는 것은 웹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인위적으로 제한함
    • 1995년 이후 도입된 웹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텍스트 전용 사이트나 Gemini 사이트가 더 나을 것임
    • 대부분의 경우 TUIs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함. 텍스트 편집기나 프로세스 관리자를 만드는 경우에는 적합할 수 있음
    • 그러나 대부분의 터미널 프로그램은 TUIs를 사용하지 말아야 함. 명령줄 인수를 받아 동작을 수정하고, 사용자가 요청한 작업을 수행한 후 종료해야 함
    • 이렇게 하면 프로그램을 적응 가능하고 조합 가능하며 스크립트 가능하게 만들 수 있음. GUI를 모방한 인터페이스와 수동으로 상호작용하도록 강요하는 것은 끔찍한 경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