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GN⁺ 1달전 | ★ favorite | 댓글 1개
  • 일본 연필의 황금기, 1952-1967

  • 1952년 여름, Tombow Pencil의 경영진은 일본 연필 산업을 혁신하기 위해 준비 중이었음. Hachiro Ogawa는 Tombow의 관리 이사로, 일본 최고의 연필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완료했음.

  • "HOMO"라는 이름의 새로운 모델은 당시 일본 연필과 비교해 더 균일한 코어를 가졌음. 이는 Tokyo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연구된 결과로, 미국에서 더 발전된 산업용 밀을 수입하여 구현되었음.

  • HOMO 연필은 17가지 등급으로 제공되었으며, 향나무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했음. 1952년 Tokyo Kaikan에서의 발표에서 720,000개가 주문되며 성공을 거두었음.

  • 도쿄 연필 경쟁

  • HOMO는 일본 최초의 현대적인 코어를 가진 연필이었지만, Tombow는 일본 최초의 연필 제조업체는 아니었음. Jinroku Masaki가 1901년에 일본 통신부에 연필을 공급했으며, Mitsubishi라는 이름을 등록했음.

  • Tombow의 전신인 Harunosuke Ogawa Pencil은 1913년에 설립되었으며, 1927년 Toshima 공장을 열어 Mitsubishi를 앞서 나갔음.

  • 산업의 조직화

  • 일본 제조업체들은 품질과 신뢰성을 구축하기 위해 일본 산업 표준(JIS)을 도입했음. 1951년에 공식 채택된 연필 표준은 1953년까지 90%의 연필이 인증을 받았음.

  • Mitsubishi의 재도전

  • 1953년, Mitsubishi의 Yoji Suhara는 유럽과 미국을 방문하여 일본 연필의 평판을 조사했음. 그는 품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을 도입했음.

  • Yoshio Akioka가 디자인한 "Uni" 연필은 1958년에 출시되어 성공을 거두었음. Uni는 독특한 마룬 색상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었음.

  • 마지막 프리미엄 연필

  • 1966년, Mitsubishi는 Hi-Uni를 출시했으며, 이는 Uni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었음. Hi-Uni는 다양한 등급으로 제공되었으며, 높은 품질과 부드러움을 자랑했음.

  • 1967년, Tombow는 MONO 100을 출시했으며, 이는 Hi-Uni와 같은 가격으로 판매되었음. MONO 100은 정밀함과 내구성을 강조했음.

  • 황금기는 끝나지 않음

  • 오늘날에도 Hi-Uni와 MONO 100은 여전히 제조되고 있으며, 많은 예술가와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음. 일본 연필의 황금기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음.

Hacker News 의견
  • FAA에서 인정한 페인트 필름 경도 테스트는 Mitsubishi Pencil Company에서만 제공하는 특수 연필로 수행됨. 이 연필은 17개 묶음으로 $224에 판매되며, 각 연필은 개별적인 교정 인증서를 포함하고 있음. 이 테스트는 ASTM D 3363, "연필 테스트에 의한 필름 경도 표준 시험 방법"임

  • Masaki는 '세 개의 다이아몬드'를 의미하는 'Mitsubishi' 이름과 함께 세 개의 다이아몬드 상표를 등록할 아이디어를 가졌음. 이는 Mitsubishi Group의 중공업 회사들이 이름과 동일한 상표를 등록하기 10년 전의 일이었음. Mitsubishi Pencil은 일본의 다른 Mitsubishi 회사들과는 관련이 없으며, 항상 필기 및 그림 용품을 제조하는 회사였음. 이 사실을 오늘 처음 알게 되었음. 항상 세 개의 다이아몬드 마크와 이름을 보고 연필이 자동차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음

  • 일본 연필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영국의 LAke District를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Derwent Pencil Museum을 강력히 추천함. 연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제작 과정이 얼마나 복잡한지에 대해 매우 흥미로움. 전통적인 제조 방식을 매우 좋아하며, 연필은 20세기 초반 최고의 기술이었음

  • Tombow, Mitsubishi와 같은 연필 브랜드를 많이 가지고 있으며, 주로 eBay에서 구매함. 이 연필로 글을 쓰는 경험은 놀라움. 주로 H, HB를 사용하며, 고급 연필의 H가 일반 H와 어떻게 다른지 흥미로움. 연필과 함께 사용하는 샤프너, 지우개 등의 도구도 있음. 코딩은 키보드 사용을 유도하지만, 점점 더 글을 쓰게 되면서 속도가 느려지고, 이는 도움이 됨. 매우 아날로그적인 경험이며, 디지털 디톡스의 한 형태임. 그림을 배우고 있어 연필에 투자하게 되었음. 아직 예술가는 아니지만, 다양한 연필의 세계는 놀라움

  • 일본 기계식 연필의 흥미로운 (공학적)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매우 즐거웠음. 관련 블로그 포스트의 사진이 매우 인상적임. 얕은 심도의 매크로 사진으로 정성스럽게 배열된 연필과 문구류가 매우 만족스러움. 일부 제품은 Amazon에서도 찾을 수 있었음

  • 과거에 사용했던 가장 소중한 도구는 Pentel 0.3 슬라이딩 슬리브 연필, 모델 PS523이었음. 슬리브 덕분에 매우 가는 심에 많은 압력을 가해도 부러지지 않았음. 심은 매우 부드러워 사용하기 좋았음. B는 그 직경에서 가장 부드러운 심이었으므로, 진한 검정을 얻기 위해 압력이 필요했음. 모델이 단종된 이후 여러 기계식 연필을 구매했지만 실망스러웠음. 슬라이딩 슬리브가 있는 연필은 거의 없고, 있는 경우에도 슬리브가 매끄럽게 움직이지 않음. 이와 같은 연필은 다시 없을 것 같음. 잉크 드로잉을 위해 다양한 너비의 Sakura Pigma Micron 펜 세트를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인 글쓰기를 위해서는 Uniball 마이크로 펜을 선호함. 이 모든 것이 일본 제품이라는 것은 우연이 아님

  • 일반적으로 일본은 문구류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함. 펜, 연필, 노트 등 모든 것이 더 나음. 편의점과 100엔 숍에서 찾을 수 있는 간단한 것부터 Hands와 같은 백화점의 전체 층, 그리고 고급 제품까지. 일본 브랜드의 문구류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음. 일본이 연필의 황금기를 가졌다는 것은 놀랍지 않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여전히 최고임

  • 일본의 지우개가 달린 사무용 연필을 매우 좋아함. 최근 서랍을 정리하다가 Mitsubishi 9850 반 상자를 발견하고 매우 기뻤음. 12개에 약 $8 정도지만, 보물 창고를 발견한 기분이었음. 부드러운 필기감, 좋은 페인트, 잘 중심 잡힌 심, 느슨해지지 않는 페룰의 좋은 지우개가 특징임. 좋은 나무 연필로 글을 쓰는 것은 즐거움

  • 수십 년 동안 일본 문구류를 선호해왔으며, 여전히 전체적인 품질은 최고지만, 전성기는 지난 것 같음. 일부 분야에서는 여전히 혁신이 있지만, 대부분의 제품 라인은 20년 전만큼 광범위하지 않으며, 일부 생산은 해외로 이전되어 품질이 약간 하락했음. 아마도 이러한 하락은 화면 기반 커뮤니케이션으로의 전환 때문일 것임. 일본 기업들은 국내 시장이 이를 지원했기 때문에 더 나은 (즉, 더 비싼) 제품을 생산할 수 있었음. 젊은 세대가 스마트폰에 몰두하면서 전통적인 문구 제품의 사용이 크게 줄어들었음. eBay에서 구입한 단종된 제품을 서랍에 몇 개 보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