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 by neo 11일전 | ★ favorite | 댓글 2개
  • 2005년 비디오 데이팅 사이트 아이디어로 출발한 YouTube가 지금은 전 세계 수십억 명이 매일 방문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하는 미디어 플랫폼으로 성장하였음
  • YouTube의 상징적인 빨간색 로고는 오랜 기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대표해 왔으나, 최근 좀 더 부드러운 빨간색과 의외의 마젠타 그라데이션이 도입되었음
  • 이는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로, 20주년을 맞은 YouTube가 브랜드를 어떻게 새롭게 유지하는지 보여주는 예시임

변화의 이유

  • YouTube 내부 아트 디렉션 및 디자인 팀은 20년간 사용된 빨간색을 진화시키고자 하였음
  • 기존의 요소 중 시대에 맞지 않는 부분을 연구한 결과, 색상이 상위 개선 과제에 속한다는 결론이 나왔음
  • 새로운 색상은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더 현대적이고 접근성이 높은 방향으로 조정되었음

기존 빨간색의 문제점

  • 이전 빨간색(RGB 순수 레드)은 UI에서 너무 튀고, 특정 화면에서는 주황색으로 보이는 등 색상 일관성 문제가 있었음
  • TV 등 일부 디스플레이에서는 번인(burn-in) 현상을 유발하여 화면에 영구적인 자국이 남는 경우가 발생하였음
  • 빨간색이 강렬하기 때문에 잘못 사용하면 유저 경험에서 피로감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음

새로운 빨간색과 그라데이션 도입

  • 살짝 차가운 느낌의 빨간색으로 조정하여 화면 번인과 색상 왜곡 같은 기술적 문제를 완화하였음
  • 기존 YouTube의 유산을 존중하면서도, 접근성과 현대적 감성을 고려해 부드럽고 활기찬 톤이 되도록 설정하였음
  • 빨간색은 YouTube의 핵심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주요 순간에만 사용하여 시각적 임팩트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수립하였음
  • 여기서 그라데이션이 추가되어, 빨간색과 마젠타가 어우러지는 시각적 재미를 부여하였음
  • 로고, 프로덕트 아이콘, 진행 막대(progress bar), Like/Subscribe 버튼, Premium 배지, 라이브 링 등에 새롭게 적용되었음

디자인 전략과 적용 사례

  • 필요할 때만 강렬한 빨간색을 사용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사용자의 피로를 방지하려 하였음
  • 다양한 팀과 협업해 새 색상과 그라데이션 적용 가능 범위를 탐색하고, 실제 제품 인터페이스 전반에서 일관성을 확보하였음
  • 세밀한 디자이너, 디렉터, 엔지니어와의 논의를 통해 그라데이션이 큰 화면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접근성 기준을 충족하는지 등을 점검하였음
  • 구독 버튼이나 좋아요 버튼 등 중요한 액션에 브랜드 컬러를 할당하고, 그 외 기본 상태는 모노크롬 톤을 유지하여 정보 전달을 명확히 하였음

모션 디자인과 브랜드 아이덴티티

  • YouTube가 영상 플랫폼이므로, 모션을 통해 눈길을 끌고 기능적 안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였음
  • 색상 업데이트와 함께 시작 애니메이션(startup animation)에서 로고가 확대·축소되며 그라데이션이 강조되는 효과를 추가하였음
  • 진행 막대(progress bar)를 좀 더 얇고 빠르게 보여주어 최신감과 시각적 즐거움을 살렸음
  • 마젠타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토픽 채널 아이콘에도 작은 애니메이션을 도입하여 브랜드 통일성과 재미를 더하였음
  • 단색일 때는 형태 변화만 가능하지만, 그라데이션을 사용하면 미묘한 움직임만으로도 분위기를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 사용자가 모션으로 인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적절한 양의 설탕(재미를 주되 과하지 않게)’을 추구하였음

접근성 고려

  • 텍스트 대비를 확보하기 위해 빨간색과 마젠타의 밝기, 톤을 다양하게 나누어 UI 요소 크기와 상황별로 최적값을 적용하였음
  • 단일 색상만으로 정보를 전달하지 않도록 주의하였고, 중요한 버튼 등은 브랜드 컬러를 사용하되 기본 상태는 모노톤으로 두었음
  • 저사양 기기를 위해 모션을 제한하거나 화면 크기에 따라 모션 강도를 조절하는 등 적응형 프레임워크를 도입하였음
  • 가능하면 시각적 부담이 크지 않도록 모션 범위를 축소하고, 필요에 따라 애니메이션을 비활성화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음

결론

  • 새로운 빨간색과 그라데이션은 YouTube가 20주년을 맞아 브랜드를 진화시키는 핵심 요소임
  • 빨간색 특유의 힘을 유지하면서도, 기술적·디자인적·접근성 문제를 개선한 결과물을 내놓았음
  • 모션과 그라데이션을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YouTube가 더 재미있고 인간적인 플랫폼이 되도록 기여하였음
  • 이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YouTube의 모습을 보여주며, 유저가 브랜드의 발전을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 사례임

아티클 마지막에 화면 전체가 마젠타로 바뀌고 나니 눈이 엄청 시리네요..

진행바에 마젠타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건 저는 개인적으로 뭔가 화면이 잘못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재밌는 건 그렇게 느낀 기기가 구글의 픽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