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bste.rs 의견들
  • 개인 프로젝트에서는 더 이상 CSS/JavaScript 프레임워크를 거의 쓰지 않음
    의존성이 없으면 공급망 취약점도 생길 수 없기 때문임. 물론 취약점은 그 한 종류만 있는 건 아니지만 도움이 됨

    • 나도 꽤 순정 HTML/CSS/JS로 돌아왔고, 직접 만든 것만 조금 얹어 쓰는 편임
      프레임워크 피로감, npm audit 과부하, 그리고 LLM 덕분에 구현 방식에 대한 남의 평가를 덜 신경 써도 된다는 점이 합쳐진 결과임. 예를 들면 “왜 React와 Tailwind를 안 쓰냐” 같은 질문들
  • 이건 그냥 CSS가 동작하는 방식
    이걸 모르고 Tailwind를 맹목적으로 쓰는 걸 보면 밖에 나가 구름에 소리치고 싶어짐. 내가 보기엔 Tailwind의 90%는 문법만 다른 인라인 스타일이고, <FONT> 태그보다 한 단계 나은 정도라고 볼 수도 있음

    • 이 댓글의 목적은 잘 모르겠지만, 거의 8년 동안 Tailwind를 쓰면서 Tailwind 사용자를 깎아내리는 이런 댓글을 수없이 봤고, 그중 어떤 것도 Tailwind를 벗어나거나 CSS 실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음
      이 블로그 글은 내가 실제로 알아야 했던 내용을 설명한 것임
    • “Tailwind의 90%는 문법만 다른 인라인 스타일”이라는 건 그다지 정확하지 않음
      Tailwind는 인라인 스타일과는 꽤 다르게 동작하고, 오히려 CSS와 훨씬 비슷함. 글에서도 짚듯이 Tailwind를 잘 쓰게 해주는 좋은 습관 상당수는 효과적인 CSS를 쓰는 데도 필요한 습관임. Tailwind는 모든 요소에 암묵적인 스코프가 있는 CSS 블록을 붙여주되, 독특한 DSL을 쓰는 것에 더 가까움
    • CSS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아는 것과 효과적으로 쓰는 법을 아는 건 큰 차이가 있음
      CSS 동작 방식은 잘 알지만, 순정 CSS는 부담스럽고 그래픽 디자인에도 약해서 여전히 Tailwind를 씀. 이 글은 Tailwind를 바탕으로 CSS를 구조화하는 아이디어를 제공함
  • 최근 흐름을 잘 따라가지 못한 입장에서는, 이 글이 현대적인 CSS 관행을 꽤 잘 보여주는 듯함
    영감을 받은 글들로 이어지는 링크가 많은 점도 마음에 듦. 읽을거리로 좋아 보이고, 아직은 "no outer margin"만 읽어봤음
    다만 기본 스타일을 “아래에서 위로” 잡는 접근에는 조금 회의적임. 달리 뭘 할지는 모르겠고 시도해볼 만해 보이지만, 기본 스타일은 본질적으로 까다로운 편임

  • 이 글이 정말 좋았음
    나도 작은 사이트들을 이것저것 많이 만들면서 CSS를 서서히 배웠고, 처음부터 이런 시스템적인 사고를 더 했더라면 도움이 됐을 것 같음. 프레임워크에는 꽤 거부감이 있지만, 쓰지 않다 보니 원하는 대로 구현할 줄 알아도 구조 없는 허공에 떠 있는 느낌을 자주 받았음

  • “Tailwind는 별로니 그냥 CSS를 써라”가 아니라, “Tailwind는 훌륭하지만 이제는 필요 없을 수도 있다”는 식이라 좋음
    CSS를 손으로 구조화하는 데 늘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 글 덕분에 훨씬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게 됨

  • CSS를 정리할 때 이 구조화 기법이 꽤 유용했음: https://rstacruz.github.io/rscss/
    전반적으로 원글에서 jvns가 설명한 내용과 잘 맞고, 그 위에 구조와 정리를 조금 더 얹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