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dit 의견들
  • Mark Hamill이 평소 내는 악역 목소리처럼 들림

    • 여기서는 거의 Joker 쪽으로 가고 있음. 원래도 만화 캐릭터처럼 말했나?
    • Incredibles에서 아빠 담당하던 보험회사 관리자 목소리 같음
    • 코미디언 Lewis Black 느낌이 더 강함. 곧 분노 섞인 장광설로 폭발할 줄 알았는데 끝까지 안 터져서 아쉬웠음
    • Matrix에서 Neo 심문하던 장면이 더 떠올랐음. “Hello Mr Anderson” 같은 느낌
  • 이건 진짜 산전수전 다 겪은 개발자 같음

    • 맞음. 이제 if (f == -1) { printf("open failed\n"); exit(1); } 같은 코드는 다시 안 쓸 것 같음
      AI가 대신 써주고, 가능한 모든 실패 이유에 대해 의미 있는 매개변수와 함께 별도 오류 타입과 메시지를 붙여줄 테니까. AI는 나처럼 게으르지 않아서 이제 파일 처리 로직에 집중할 수 있음
  • 이제 코드 대부분이 상용구 코드인 시대에 들어온 것 같음. 필요한 건 요구사항을 잘 전달하는 능력과, 생성된 코드의 보안(OWASP)과 성능을 계속 점검할 방법임

    • 사실 코드는 원래도 대부분 상용구 아니었나? 멋진 알고리즘을 짜는 건 좋지만, 결국 제품으로 감싸고 CRUD, 권한, UI, 다중 플랫폼 지원, 결제 등을 붙여야 함
    • 마치 대규모 언어 모델이 고수준 DSL을 실제 코드로 안정적으로 변환하는 트랜스파일러인 것처럼 말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음
      극도로 비결정적이고, 최신 모델도 하루 중 성능이 “이 정도면 됐다”에서 “거의 못 씀”까지 흔들리는 경우가 많음
      자연어는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모호하고 애매하기 때문에 이 문제는 아마 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큼. 그래서 “음, X를 Y에 더하고 Z에 들어가면 잘 생각해”가 아니라 수학 공식을 쓰는 것임
    • “필요한 걸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능력만 있으면 된다”는 수준까지는 아직 한참 멀었음
      지금도 Claude와 권한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잡으려고 작업 중인데, 새 액션/권한 변경을 구현한 방식은 “대충은 동작하지만 언젠가 깨지는” 코드의 완벽한 예였음
      Claude는 코드를 잘 쓰지만, 항상 좋은 코드를 쓰는 건 아님
      AI에 대해 이해해야 할 점은 “사고” 면에서는 사람보다 낫지 않고, 빠를 뿐이라는 것임. 시키면 대부분의 사람이 할 법한 방식으로 하는데, 코드에서는 그게 자주 별로 좋지 않음
      예전부터 개발자 여러 명을 고용해서 원하는 걸 말하면 버그투성이 결과물을 받을 수 있었고, 새 변경 하나가 다른 세 군데를 깨뜨리는 일도 흔했음. Claude도 그냥 놔두면 똑같이 그렇게 함. 실제로 봤고, 답은 늘 들어가서 작성된 코드를 읽고 더 덜 깨지며 견고하게 리팩터링하라고 지시하는 것임
      Claude로 코드를 쓰는 한, 그 코드가 괜찮은지 판단할 능력은 계속 필요함. 이력서나 회계 자료를 대신 쓰게 해도 결과물을 확인해야 하는 것과 같음
      예전 방식대로 코드를 쓰지는 않겠지만, 생성물을 읽고 경험에 비춰 검토할 능력은 여전히 필요함
      문제는 모두가 “영어를 하니까 Claude에게 프로그램을 만들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임. 하지만 영어를 한다고 해서 Claude에게 Hawking radiation을 반박하는 박사 논문을 쓰게 만들 수는 없음. 결과가 맞는지 판단할 방법이 전혀 없기 때문임
    • 그 사이에 단계가 몇 개 더 있음
    • 대부분의 어셈블리가 상용구였던 시대를 막 지나온 직후 같음
  • Microsoft가 스캐폴딩을 도입했을 때보다 지금 고용된 프로그래머가 더 많음. Basic 같은 언어 덕분에 어셈블러 대신 사람이 읽을 수 있는 명령을 입력하게 됐을 때도, 그 이전 천공 카드에 코드를 찍던 시절보다 프로그래머가 더 많았음
    컴퓨터는 항상 점점 제약이 적고 읽고 쓰기 쉬운 명령 집합으로 프로그래밍되어 왔음
    Bob Martin은 존경하는 인물이지만 이번엔 틀렸다고 봄. 사람들은 여전히 컴퓨터 명령을 작성할 것임. 다만 제한된 구체적 명령 집합이 아니라 훨씬 덜 제약적이고 훨씬 사람이 읽기 쉬운 언어로 작성하게 될 뿐임
    끝난 건 없음. 이제 막 시작됐음. 프로그래밍은 새 언어를 출시했고, 그 이름은 English

    • 이 논의에서 다들 잊는 건, 목표가 바이브 코딩이 발명되기 전날 하던 일을 그대로 코딩하는 게 아니라는 점임
      이미 지금도 기록적인 양의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고, 이는 더 빨라질 것임. 우리는 이전보다 더 많은 코드를 쓰게 될 것이며, 훨씬 빨라져도 결국 더 많은 사람이 어떤 식으로든 소프트웨어와 일하게 됨. 산출물이 너무 싸졌기 때문이고, 이는 Jevons의 역설에 가까움
      “이번에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건 오만하고, 똑똑한 사람들도 다면적인 지수 성장이 무엇을 뜻하는지 상상하기 어려워함. 좋아지는 건 대규모 언어 모델만이 아님
      그래서 맞는 말이라고 봄
    • 그럼 말도 한번 같은 논리로 설명해봐
    • 코드가 아니라 테스트만 리뷰해야 한다고까지 말하던데, 망상에 가깝다고 봄. 실제 프로덕션에 배포될 일 없는 취미 프로젝트만 다루는 것 같음
    • Uncle Bob이 지금 말하는 내용에 대한 트윗을 올린 적이 있음
  • 이게 거품의 정점인 거 맞지? 지금 여기서 선언함 ☎️

  • 그가 말하는 방식은 소프트웨어 품질 지표, 전문적인 테스트, 코드 품질에 대한 수년간의 이해가 필요함
    아직 그런 도구가 충분하지 않음. 적어도 널리 채택되지는 않았음. 업계가 그걸 받아들일지도 확신이 안 듦
    CI/CD 관행도 구현이 그렇게 어렵지 않았지만 많은 회사가 전부 도입하지 않았고, 사람을 더 뽑아 비효율적으로 계속 일했음. AI가 그 모든 걸 기본으로 처리해주지 않는 한 앞으로도 그럴 것임. 현재의 Claude Code, Cursor, Codes 도구만으로는 부족함

    • 그거 말 그대로 내가 만들었음
    • 왜 그가 비꼬거나 반어적으로 말한 게 아니라고 생각함? 도구들은 설명된 방식으로 유용해지기엔 아직 한참 멀었음
  • 이 사람을 Agent로 둔 Matrix 같음

    • The Architect를 말한 거 아님?
  • AI를 제대로 이끌려면 최상급 기술 깊이가 있어야 함. 그냥 AI에게 코드를 계속 추가하라고 하면 유지보수 가능하지 않음
    게다가 아직 AI만으로 운영되는 시장 수준의 제품은 하나도 못 들어봤음. 그러니 진정해야 함

  • 다음엔 인간 뇌도 바이브 코딩하면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