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 News 의견들
  • 뭔가를 실제로 출시한 건 축하할 일인데, 왜 굳이 이걸 써야 하는지는 아직 잘 안 보임
    Flatcar Container Linux, Fedora CoreOS, Talos Linux, IncusOS처럼 비슷한 목표를 가진 대안들이 이미 있고, 커뮤니티나 상업적 후원도 더 탄탄해 보임
    무엇이 다른지 더 분명하게 설명해줘야 납득될 듯함

    • IncusOS를 홈랩에서 쓰고 있는데, 설정과 사용 경험이 정말 좋음
      Proxmox에서 옮겨와서 VM 전부를 관리하고 있고, 코딩 어시스턴트를 적극 써서 IncusOS CLI 설정 자동화, Docker-Compose 이미지를 Incus로 변환, --dangerously-skip-permissions를 써도 부담 없게 새 컨테이너 띄우는 bash 스크립트 작성 같은 걸 처리함
      가장 좋은 점은 declarative 파일로 관리할 수 있어서 네트워크 구성이나 리소스 설정이 항상 눈에 잘 들어온다는 점임
      비슷한 용도라면 IncusOS를 한 번 봐볼 만함
    • 저런 도구들은 보통 설정에 몇 시간씩 걸리는데, 이건 그냥 부팅하면 바로 돌아간다는 차이가 있음
  • 소프트웨어가 있는 한 유지보수를 건너뛸 수는 없음
    버그 없는 건 없고, 업그레이드나 패치, 관리가 전혀 필요 없다고 말하면 결국 침해된 시스템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기 쉬움

    • 이 OS가 유지보수 불필요하다고 말하는 건 아님
      전통적인 베이스 시스템에서 신경 써야 할 유지보수 상당수를 줄여준다는 쪽에 가깝고, 이유는 1) 깔린 게 거의 없고 2) 베이스 업그레이드가 쉬워서 재부팅하고 컨테이너만 다시 올리면 되기 때문임
      당연히 그 위에서 돌리는 소프트웨어는 업그레이드가 필요하지만, Docker 기반이면 그 레이어는 대개 다른 쪽에서 관리해주니 새 컨테이너를 받아 다시 시작하면 되고, OS는 데이터가 같은 위치에 붙도록 보장하는 역할에 가까움
      모든 소프트웨어를 Docker로 돌리는 게 괜찮다면 Debian이나 Redhat보다 한 단계 나아간 선택처럼 보이고, CoreOS보다 절차적 복잡성도 덜함
      실제로 얼마나 쓰기 편한지는 특히 스토리지 관리 쪽이 조금 의문이지만, 적어도 무엇을 팔고 싶은지는 아주 명확함
    • 이 얘기는 몇 년째 해오고 있음
      셀프 호스팅은 가능하지만, 근무 시간 외의 여가에도 사실상 SLA를 떠안게 됨
      그래서 사용자 수가 1명을 넘는 건 오래전에 다 치워버렸음
    • 물론 완전히 버그 없는 건 없음
      그래도 Talos 같은 프로젝트가 존재하는 데는 이유가 있음
      터미널도 없고, SSH도 없고, 패키지 매니저도 없고, 읽기 전용 파일시스템에 systemd도 빼고, 실행 파일 수도 최소화하면 공격 표면은 분명 줄어듦
      여기 나온 프로젝트 자체를 말하는 건 아니지만, 더 안전하면서 유지보수도 덜 필요한 시스템은 실제로 존재함
      어차피 100% 안전할 수 없으니 최근 3분 전에 수정된 npm 패키지도 YOLO로 받아들이자는 식으로 가는 건 답이 아님
  • 흥미롭긴 한데 패치, 업그레이드, 그리고 자체 ISO 빌드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함
    소스 저장소를 봐도 그 부분은 거의 드러나지 않음

    The actual repository here hosts the source code for Lightwhale, and is not of any interest for most people.

    https://bitbucket.org/asklandd/lightwhale/src/master/

    • 저장소가 오래된 상태로 보임
      마지막 커밋이 2년 전이고, 3.0 버전 소스는 없는 듯함
  • 이건 OS가 아니라 Linux distro 아님?

    • Linux distro가 아니면 뭐가 OS인지 되묻고 싶음
  • 이 분야는 초보에 가깝다고 느끼는데, 셀프 호스팅은 10년 넘게 했고 2019년쯤부터는 Unraid로 옮겨감
    웹 포털 중심이라 다루기 쉽고 유지보수도 편했음
    이 홈 서버 OS는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궁금함
    사이트에 그림이 없는 걸 보면 전부 터미널 기반으로 다뤄야 하는 건가 싶음

  • 방금 Ubuntu Server에 Docker를 한 줄로 깔고 바로 쓰기 시작했는데, 여기서 정확히 뭐가 다른지, 가치 제안이 뭔지 잘 모르겠음
    말하는 유지보수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하는지도 궁금하고, 덜 강한 하드웨어에서 돌리려고 더 슬림하게 만든 서버인지도 궁금함
    홈 서버 세팅을 막 시작한 입장이라 어떤 이점이 있는지 순수하게 알고 싶음

    • 나도 똑같이 함
      immutable 방식의 장점은 업데이트에 있다고들 하는데, 새 이미지 버전으로 갔다가 문제가 생기면 이전 버전으로 그냥 부팅해 되돌릴 수 있음
      하지만 기능적으로는 나도 Ubuntu Server면 충분하다고 느낌
      1년에 몇 번 apt update와 업그레이드만 하고, 로컬 전용에 Tailscale로만 접근함
      이런 immutable OS는 홈 서버보다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에서 더 매력적으로 느껴짐
      홈 디렉터리만 쓰기 가능하니 OS가 더 안정적이고 쉽게 망가지지 않는다는 기대가 있음
  • Lightwhale에서 돌리는 컨테이너 데이터는 정기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백업하는 게 권장되는지 궁금함

  • 잘 모르겠음
    그냥 Docker만 돌릴 건데 왜 immutable이 필요한지 모르겠고, 몇 분이면 Docker를 올릴 수 있는 Debian이나 Ubuntu 대신 왜 특수한 Debian 변형이 필요한지도 모르겠음
    유지보수도 원래 배포판 저장소나 공식 Docker 저장소를 패키지 매니저로 관리하면 되는 일 아닌가 싶음
    이런 immutable 유행은 좀 사라졌으면 하고, flatpak이나 snap도 마찬가지라고 봄
    Linux는 이미 이런 솔루션들이 해결하겠다는 걸 원래부터 해왔음
    사용자는 root 없이는 베이스 시스템을 못 건드리고, 애플리케이션은 의존성을 /usr/lib에 깔면 됨

    • 나한테는 Debian stable에 podman/Docker 조합이면 충분히 immutable함
      막히는 일이 생겨도 도움받기 쉬운 게 큰 보험이기도 함
      더 작게 만들 수는 있겠지만, 이미 저사양 BananaPi나 저가형 RISC-V 같은 이상한 하드웨어에서도 잘 돌아가니 다른 걸 원할 이유가 잘 안 생김
  • 이런 건 Swarm mode 클러스터에 꽤 잘 맞을 것 같음
    홈 서버에만 초점을 맞춘 건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지켜볼 생각임
    프로젝트도 아주 좋아 보임

    • 지금은 사람들이 가장 부담 없이 시도하는 영역이 홈 서버라서 그쪽으로만 알리고 있음
      하지만 Lightwhale은 이미 프로덕션에서 돌고 있고, Swarm 클러스터 용도로도 아주 잘 맞음
  • 엄청 깔끔해 보임
    초보자 입장에서는 설정을 망가뜨리지 않게 해주는 이런 접근이 딱 필요해서 꼭 써볼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