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 News 의견들
  • 이메일과 개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OpenClaw 에이전트가 만약 침해된다면 피해 범위가 매우 커질 수 있음
    단순히 IRC 봇 수준이 아니라, 공격자가 비밀번호를 재설정해 API 제한을 해제하거나, 심지어 불법 콘텐츠 공유 허브로 악용될 위험도 있음

    • 나도 Mac Mini에서 이런 OpenClaw 에이전트를 돌리는 사람들을 아는데, 평소엔 보안에 철저한 이들이 이런 위험에는 무감각한 게 이상함
    • 만약 네 말이 사실이라면, 인간이 ‘안전장치 없는 환경’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여주는 사례 같음
  • Haiku/Sonnet을 선택했는지 궁금했음. OpenRouter에는 훨씬 저렴한 모델들이 많음
    예를 들어 Haiku 4.5는 입력 100만 토큰당 $1, 출력 $5인데, MiniMax M2.7은 입력 $0.30, 출력 $1.20, Kimi K2.5는 입력 $0.45, 출력 $2.20 수준임
    내 경험상 M2.7과 K2.5도 Haiku와 비슷하거나 더 나은 성능을 보임

    • IRC에서 공개적으로 운영한다면 안전장치(safety rails) 가 중요한 고려사항일 수 있음
      나도 최근 에이전트를 만들면서 Anthropic 모델을 쓰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임. Haiku는 사용자가 이상한 요청을 던져도 잘 제어하고, 감정적인 대화도 안정적으로 처리함
    • Xiaomi Mimo v2-Flash가 훌륭했음. 내 벤치마크에서 Haiku보다 8% 빠르고 비용은 80배 저렴했음. Gemini 3.1 Flash Lite Preview도 괜찮은 선택임
    • MiniMax M2.7도 코딩용으로 꽤 쓸 만하지만, Opus 4.6은 여전히 한 단계 위임
    • MiniMax의 Token Plan은 더 저렴하고, 에이전트 사용도 명시적으로 허용됨
    • 그냥 Gemini Flash3 쓰면 Haiku보다 낫다고 생각함
  • IRC는 전송 계층으로는 좋지만 전달 보장(delivery guarantee) 가 없음. 연결이 끊기면 그 사이의 메시지는 사라짐
    실시간 채팅엔 괜찮지만, 실제 작업을 처리하는 에이전트라면 at-least-once 전달이 필요함
    SSE(Server-Sent Events) 는 중간 지점으로 괜찮음. 지속 연결이 가능하고, 재전송 로직을 덧붙일 수 있음

    • 하지만 IRC에는 오래전부터 bouncer가 있어서, 기술적으로는 at-least-once 구현이 가능함
  • 도쿄에서 오사카로 가는 기차 안에서 비슷한 아이디어의 봇을 만든 적 있음
    web-support-claw.oncanine.run — GitHub 리포를 읽어 웹사이트용 인터컴 봇을 만드는 프로젝트였음
    방문자의 질문에 답해주어 지식 베이스를 따로 만들 필요가 없음

    • 하지만 “결제 페이지의 취약점을 분석해달라”거나 “하드코딩된 비밀키를 찾아달라”는 식의 요청이 가능하다면 보안상 위험이 큼
  • 앞으로는 Haiku 인스턴스 하나를 감시용으로 두는 걸 추천함. ntfy로 알림을 받을 수도 있음
    지금 채팅방은 완전히 통제 불능 상태임

    • 더 간단한 방법도 있음. 방문자마다 새 채팅 스레드를 만들고 일정 시간 후 종료시키면 됨.
      “인터랙티브 이력서” 목적이라면 불특정 다수의 상호작용은 불필요함
  • 우리 팀도 비슷한 구조를 씀. FastAPI + SQLite 기반 메시지 보드로 4개의 에이전트(영업, 소셜, 재무, 전략)가 통신함
    하루 예산 제한 대신 거버넌스 계층에서 비용 상한선을 관리함
    IRC의 pub/sub 구조는 멀티에이전트 통신에 잘 맞지만, 우리는 HTTP 폴링 + 중복 제거 방식을 씀. 덜 우아하지만 에이전트가 자주 크래시해도 복구가 쉬움

  • 나도 코딩 에이전트에서 IRC를 인터페이스로
    방을 바꿔가며 프롬프트를 전환하고, 원격으로 프로젝트를 제어함

    • IRC에 아직도 메시지 길이 제한이 있는지 궁금함
    • 나도 같은 방식으로 쓰고 있어서 서로 비교해보면 좋겠음
  • “공개 박스는 개인 데이터에 접근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었는데, 그걸 CTF 챌린지로 바꿔보면 재밌을 듯함
    비공개 박스에 플래그를 숨겨두고, 누가 접근해서 가져오면 50달러 주는 식으로

  • nully의 태도는 좀 거칠지만, 전체적인 시스템 구조는 마음에 듦
    나도 계층형 구조를 쓰는데, 가장 낮은 단계는 Qwen 로컬 봇
    Haiku에서 Opus로의 에스컬레이션 로직이 궁금함

    • 나는 요청이 복잡해지면 Haiku에서 Opus로 승격시키는 구조를 씀. Claude Code의 “think hard” 개념에서 영감을 얻었음
    • “An error occurred” 메시지를 “지금 사용자가 많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로 바꾸면 채용 담당자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일 듯함
  • 이 아이디어 정말 흥미로움. 채용 과정을 자동화하는 봇을 만들고 싶어짐
    후보자의 성향을 인터뷰로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공고를 찾아 지원까지 자동으로 처리함
    회사 측 봇도 같은 방식으로 후보를 평가하면, 서로의 선호도에 맞춰 매칭 가능함
    완전 오픈소스 자가호스팅으로 구현할 수 있고, 이력서보다 훨씬 나은 신호를 줄 수 있음

    • 만약 봇이 무급 과제까지 대신 처리해준다면 더 좋겠음. HR 봇이 그 결과를 보고 채용 여부를 판단하는 식으로
    • 예전에 Triplebyte가 비슷한 시도를 했었는데, 다시 부활할 때가 된 듯함
    • 다만 각 회사의 채용 UI가 제각각이라, 봇이 모든 사이트에 자동 지원하려면 많은 학습이 필요함
    • 이런 시스템이 생기면 스팸 지원자위조 계정이 넘쳐날 수도 있음
    • 실제로 이런 프로젝트를 이미 진행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