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3월 31일쯤 끝날 거라고 봄
네타냐후는 예산 통과 시한을 앞두고 있고, 실패하면 90일 뒤 조기 총선이 열림
부패 혐의 재판 중이라 권력을 잃으면 감옥행 가능성이 큼
전쟁으로 인기를 회복하려 했지만 실패했음 관련 기사 (Reuters)
총선은 기본적으로 10월에 열릴 예정임 위키백과 참고
네타냐후는 여전히 안정적인 다수당을 가지고 있고, 연정 파트너들도 선거를 원하지 않음
그는 여러 정치 위기를 넘긴 전력이 있어서 이번에도 마법 같은 탈출을 할 수도 있음
다만 아랍계 정당들이 단결해 투표율을 높인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음
네타냐후가 아무리 애써도 치약을 다시 튜브에 넣을 수는 없음이라는 비유처럼, 전쟁을 되돌리기 어려움
이란은 전쟁의 끝을 결정할 권한이 공격자에게 있지 않다고 명확히 밝힘
현재 분석은 큰 그림을 놓치고 있음
미국은 중국의 에너지 공급을 줄이는 전략을 취하고 있고, 이란과 베네수엘라 제재도 그 일환임
걸프 지역의 모든 국가가 해협 통제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란만의 무기가 아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실패는 미국에게 중국 견제의 전략적 선물이 되었음
다만 미국의 군수 생산이 따라가지 못하면 대만 방어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음
결국 이 모든 상황이 대만에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봄
왜 이게 중국에 더 불리하다고 보는지 궁금함
이란은 지리적으로 해협 통제에 유리하고, 교통 차단이 적들을 공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수단임
다만 우크라이나-대만 연결 분석에는 동의함
교착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봄
미국의 공습과 이란의 해협 압박이 이어지고, 중국은 석유 부족으로 고통받음
러시아는 유가 상승으로 이익을 얻고, 세계는 1970년대식 스태그플레이션을 다시 겪게 될 것임
“중국이 아무것도 안 하고 있을 거라니, 디즈니랜드에 사는 사람인가?”라며 비꼼
미국 행정부 내 소수 그룹의 무적 신화가 놀라움
수많은 경고가 있었는데도 현실을 무시하고, 반대 의견을 배제한 결과가 지금의 사태임
이런 문제는 이번 행정부만의 것이 아님
2002년의 Millennium Challenge 모의전에서 이미 이란 침공 시뮬레이션 실패를 경험했음
그러나 결과를 조작해 미국이 이긴 것으로 만들었고, 그 잘못된 교훈이 지금까지 이어짐
사람들은 이제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시대에 살고 있음
“어릿광대를 뽑으면 서커스를 보게 된다”는 말처럼, 미국의 정치와 사회가 과잉 번영의 부작용을 겪고 있음
중동 분석은 늘 다양하지만, 이란이 해협을 ‘지렛대’로 사용할 거라는 건 40년 전부터 알려진 사실임
무능한 예스맨들로 둘러싸이면 이런 결과가 나옴
한 달 전 실패한 혁명조차 미국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음
저자가 언급하지 않은 부분이 있음
전쟁 비용이 하루 20억 달러라면, 그 돈으로 해협을 우회하는 송유관을 건설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함
호르무즈 해협은 2백만 달러의 통행료를 내면 통과 가능하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은 예외임
이란은 위안화 결제를 선호하고, 성공적으로 통행세를 강제한다면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에 위협이 될 수 있음
실제로 해협을 막은 건 이란이 아니라 보험사들의 전쟁 위험 보험료 폭등임
일부 무보험 ‘그림자 선단’만이 통과 중임
만약 위안화 결제 이론이 맞다면, 2월 27일 이후 CNY/USD 환율이 상승해야 하지만 오히려 하락했음
이 전쟁의 결과로 이란이 체제 교체를 주도하게 된다면 아이러니할 것임
자본 통제가 심한 위안화가 세계 기축통화가 되기는 어렵다고 봄
통행 제한 대상은 미국과 이스라엘뿐 아니라 그들의 동맹국 대부분도 포함됨
이란은 이라크보다 3.5배 크고 인구도 두 배임
2003년 이라크 인구는 약 2,500만 명이었고, 지금 이란은 9,300만 명 수준임
Hacker News 의견들
전쟁이 3월 31일쯤 끝날 거라고 봄
네타냐후는 예산 통과 시한을 앞두고 있고, 실패하면 90일 뒤 조기 총선이 열림
부패 혐의 재판 중이라 권력을 잃으면 감옥행 가능성이 큼
전쟁으로 인기를 회복하려 했지만 실패했음
관련 기사 (Reuters)
총선은 기본적으로 10월에 열릴 예정임
위키백과 참고
네타냐후는 여전히 안정적인 다수당을 가지고 있고, 연정 파트너들도 선거를 원하지 않음
그는 여러 정치 위기를 넘긴 전력이 있어서 이번에도 마법 같은 탈출을 할 수도 있음
다만 아랍계 정당들이 단결해 투표율을 높인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음
네타냐후가 아무리 애써도 치약을 다시 튜브에 넣을 수는 없음이라는 비유처럼, 전쟁을 되돌리기 어려움
이란은 전쟁의 끝을 결정할 권한이 공격자에게 있지 않다고 명확히 밝힘
현재 분석은 큰 그림을 놓치고 있음
미국은 중국의 에너지 공급을 줄이는 전략을 취하고 있고, 이란과 베네수엘라 제재도 그 일환임
걸프 지역의 모든 국가가 해협 통제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란만의 무기가 아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실패는 미국에게 중국 견제의 전략적 선물이 되었음
다만 미국의 군수 생산이 따라가지 못하면 대만 방어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음
결국 이 모든 상황이 대만에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봄
왜 이게 중국에 더 불리하다고 보는지 궁금함
이란은 지리적으로 해협 통제에 유리하고, 교통 차단이 적들을 공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수단임
다만 우크라이나-대만 연결 분석에는 동의함
교착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봄
미국의 공습과 이란의 해협 압박이 이어지고, 중국은 석유 부족으로 고통받음
러시아는 유가 상승으로 이익을 얻고, 세계는 1970년대식 스태그플레이션을 다시 겪게 될 것임
“중국이 아무것도 안 하고 있을 거라니, 디즈니랜드에 사는 사람인가?”라며 비꼼
미국 행정부 내 소수 그룹의 무적 신화가 놀라움
수많은 경고가 있었는데도 현실을 무시하고, 반대 의견을 배제한 결과가 지금의 사태임
이런 문제는 이번 행정부만의 것이 아님
2002년의 Millennium Challenge 모의전에서 이미 이란 침공 시뮬레이션 실패를 경험했음
그러나 결과를 조작해 미국이 이긴 것으로 만들었고, 그 잘못된 교훈이 지금까지 이어짐
사람들은 이제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시대에 살고 있음
“어릿광대를 뽑으면 서커스를 보게 된다”는 말처럼, 미국의 정치와 사회가 과잉 번영의 부작용을 겪고 있음
중동 분석은 늘 다양하지만, 이란이 해협을 ‘지렛대’로 사용할 거라는 건 40년 전부터 알려진 사실임
무능한 예스맨들로 둘러싸이면 이런 결과가 나옴
한 달 전 실패한 혁명조차 미국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음
저자가 언급하지 않은 부분이 있음
전쟁 비용이 하루 20억 달러라면, 그 돈으로 해협을 우회하는 송유관을 건설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함
호르무즈 해협은 2백만 달러의 통행료를 내면 통과 가능하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은 예외임
이란은 위안화 결제를 선호하고, 성공적으로 통행세를 강제한다면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에 위협이 될 수 있음
실제로 해협을 막은 건 이란이 아니라 보험사들의 전쟁 위험 보험료 폭등임
일부 무보험 ‘그림자 선단’만이 통과 중임
만약 위안화 결제 이론이 맞다면, 2월 27일 이후 CNY/USD 환율이 상승해야 하지만 오히려 하락했음
이 전쟁의 결과로 이란이 체제 교체를 주도하게 된다면 아이러니할 것임
자본 통제가 심한 위안화가 세계 기축통화가 되기는 어렵다고 봄
통행 제한 대상은 미국과 이스라엘뿐 아니라 그들의 동맹국 대부분도 포함됨
이란은 이라크보다 3.5배 크고 인구도 두 배임
2003년 이라크 인구는 약 2,500만 명이었고, 지금 이란은 9,300만 명 수준임
CIA Factbook 2003판에 따르면 당시 이라크 인구는 2,500만 명이 맞음
이란은 극초음속 미사일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해, 70년대 기술에 머물렀던 이라크와는 비교 불가임
전쟁은 한쪽이 다른 쪽에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줄 때까지 계속됨
그러나 중동의 사람들은 엄청난 인내력을 가지고 있음
하지만 이란 정권은 미국과의 대립이 존재 이유이므로, 항복은 곧 체제 붕괴를 의미함
미국도 정치적으로 물러설 수 없어 끝없는 대치가 이어짐
침략자와 피침략자의 비대칭성을 간과함
만약 미국이 침공당한다면, 미국인도 훨씬 더 오래 버틸 것임
“패자가 자신을 패배자로 인정하지 않으면 승자는 진정한 승자가 아니다”라는 고대 라틴어 인용을 덧붙임
이란은 산속 500m 아래 벙커에서 수십 년 버틸 수 있음
미국은 정권이 자주 바뀌므로 결국 시간이 이란 편임
나는 낙관적인 성격이라 이번 전쟁이 재생에너지 전환의 계기가 될 거라 믿음
석유 의존이 커질수록 서방은 불편함을 느낄 것이고, 결국 에너지 자립을 추구하게 될 것임
Technology Connections 유튜버도 1월에 비슷한 주장을 함
하지만 자급자족은 환상임
태양광 패널, 희토류, 반도체 등은 여전히 중국 의존도가 높음
결국 다양한 에너지 믹스가 필요함
최근 미국의 흐름을 보면 오히려 재생에너지 저항이 커지고 있음
석유는 여전히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원료라 대체가 어려움
천연가스는 여전히 필요함
배터리가 일간 저장은 해결하겠지만, 계절 저장은 가스가 유리함
이란이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없다는 분석은 너무 안이함
낡은 어선도 Shahed 드론 발사 플랫폼이 될 수 있고, 미국의 정유시설 대부분이 해안가에 있음
Perdido 해상 플랫폼 같은 시설도 표적이 될 수 있음
하지만 Shahed 드론의 실제 사거리는 수백 km 수준이라 대서양을 건너는 건 비현실적임
이란이 미국 본토에 전략적 타격을 가할 가능성은 낮고, 심리전 수준에 그칠 것임
실제로 최근 텍사스 정유소 폭발 사고가 있었는데, 우연일 수도 있음
CBS 뉴스 링크
중동은 미국에 직접적으론 중요하지 않지만, 지정학적 요충지이자 아시아·아프리카·유럽을 잇는 교차점임
미국은 중동 석유에 의존하지 않지만, 중국과 일본은 의존적이라 이 지역 통제는 지렛대 역할을 함
전쟁 이후 중국 휘발유 가격은 11%, 미국은 33% 상승했음
미국이 순수출국이라도 글로벌 유가 상승의 영향을 피할 수 없음
캐나다의 1980년대 국가 에너지 프로그램(NEP) 처럼 내수 가격 통제를 시도하지 않는 이상, 미국도 고통을 겪을 것임
이 지역의 전략적 가치는 수에즈 운하와 페르시아만 석유 수출 시스템 두 가지뿐임
이 두 가지가 열려 있는 한, 미국에는 큰 의미가 없음
중국은 미국의 주요 경쟁자이며, 이란과 베네수엘라산 원유가 중국 수입의 15~20%를 차지함
따라서 이번 이란 사태는 3~10년 전략적 관점에서 중국 견제로 볼 수 있음
“그럼 이건 핵무기 때문은 아닌가?”라고 묻는 의견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