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 News 의견들
  • 이런 사소한 문제들(papercuts) 때문에 macOS를 떠났음
    LLM으로 버그 리포트를 작성하는 건 검토가 전제된다면 괜찮지만, “macOS 25에서 작동했다” 같은 명백한 오류가 그대로 들어가면 신뢰가 떨어짐
    이런 리포트가 늘어나면, 검증 부담 때문에 사람들이 AI가 쓴 리포트를 그냥 버리게 될 것 같음

    • AI가 만든 콘텐츠임을 명시하지 않는 사용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함
      AI가 내 이름으로 글을 쓰게 하는 건 “내 시간은 네 시간보다 소중하다”는 인상을 주는 무례한 행위
      만약 공개적으로 AI 사용을 밝히면 곤란한 상황이라면, 그 자체로 그 사용 목적을 다시 생각해봐야 함
    • 모든 OS에는 이런 사소한 문제들이 있음
      Linux나 Windows에서도 똑같이 고통스러운 사례를 쓸 수 있음. 결국 “어떤 독을 고를지” 의 문제임
    • 이런 문제는 수십 년째 이어져 온 Apple의 전통임
      Microsoft는 하위 호환성 유지, Apple은 기존 기능을 과감히 깨는 것으로 유명했음
      요즘은 Microsoft도 예전만큼 보수적이지 않고, Apple은 오히려 예전보다 안정적으로 변한 느낌임
    • 어차피 Apple은 예전부터 리포트를 잘 안 읽는 회사로 유명하니, LLM 리포트를 버린다고 해도 달라질 건 없을 듯함
    • 나는 모든 OS에서 이런 사소한 문제를 겪었지만, Linux에서는 롤백이 쉬움
      NixOS처럼 부팅 메뉴에서 이전 버전을 선택하면 시스템 전체가 되돌아감
      노트북에서는 macOS를 쓰지만, 실제 작업은 대부분 Linux 컨테이너 안에서 함
  • macOS 26은 지금까지 중 가장 호환성이 깨지는 버전
    여러 의도적 변경으로 앱 개발이 매우 힘들어졌음
    예를 들어 Lunar 앱은 SDR 니트 수치를 임의로 설정할 수 없게 되어 밝기 제어가 막혔고,
    YellowDot 앱은 마이크 표시등 밝기 조절이 막혀 쓸 수 없게 됨
    또, 타이틀 없는 창의 마우스 이벤트 문제, 감마 테이블 적용 불가,
    Clop 같은 앱에서 드래그 시 원본 파일 경로를 잃는 문제 등 여러 버그가 있음

    • iOS 27이 Snow Leopard 스타일의 안정화 버전이 될 거란 루머가 있음
      macOS 27도 그렇게 되길 바람 (출처)
    • 음악 제작을 취미로 하는 입장에서 마이크 표시등은 정말 불필요하고 거슬림
      macOS의 철학이 너무 고집스럽고 일방적이라 답답함
    • YellowDot 문제는 LUT을 이용해 녹화 점 색상을 검은색으로 매핑하는 식으로 우회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함
      macOS를 직접 쓰진 않지만 이론상 가능해 보임
    • M1에서는 1600니트까지 잘 됐는데 M5에서는 600니트 이상 안 되는 이유가 이거였군요
      당분간은 그냥 포기해야 할 듯함
    • 마이크 점 밝기 제한은 프라이버시 보호 목적
      악성코드가 카메라·마이크 접근을 숨기지 못하게 하려는 조치임
      또, SDR 밝기 제한은 곧 나올 OLED 디스플레이의 배터리 이슈를 미리 방지하려는 의도일 수도 있음
  • Apple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분리되는 날을 여전히 기다리고 있음
    Apple Silicon은 원하지만, 그들의 OS는 싫음
    내 커널과 모듈을 직접 실행할 수 없다면 그건 내 장비가 아님
    옆의 노트북은 coreboot로 부팅되는데, 그게 내 철학을 보여줌

    • Mac에서도 커널을 직접 돌릴 수 있지 않음? 문제는 드라이버 지원 아닌가?
    • macOS가 완벽하진 않지만, 전체를 “끔찍하다”고 부르는 건 과장된 평가라고 생각함
    • 나도 macOS가 싫진 않음. 다만 “끔찍하다”고 단정하는 건 설득력이 떨어짐
  • 나는 로컬 웹 개발 시 *.localhost를 사용함
    모든 현대 브라우저가 이를 자동으로 127.0.0.1로 해석하므로 DNS 설정이나 hosts 수정이 필요 없음
    다만 브라우저 외의 프로그램(python, wget 등)에는 적용되지 않음

    • *.*.localhost도 지원돼서, 이제 프로덕션 도메인 구조를 그대로 로컬에 복제할 수 있음
      ArchiveBox는 이 기능으로 스냅샷별 도메인 격리를 구현해 보안 위험을 줄였음
    • Tahoe에서는 python이나 wget에서도 잘 작동함
    • Chrome에서 테스트했는데 Safari에서도 동일하게 동작할 듯함
    • 나도 이 방식을 쓰고 있음. 다만 .localhost가 좀 길어서 아쉬움
      예전엔 .local을 썼는데 충돌이 많았음
    • 우리는 dev.our-root-domain.com공용 DNS에서 127.0.0.1로 매핑해 사용함
  • 오래된 Yosemite 머신에서 여러 로컬 TLD를 제공하는 설정을 써왔음
    /etc/resolver 방식은 이미 2014년쯤부터 폐기 예정이었는데, 이번에 완전히 제거된 듯함
    대신 scutil을 직접 써서 설정을 저장하는 게 정석임

    • 하지만 scutil만으로는 부족함
      일부 macOS 조회는 여전히 mDNSResponder를 통해 이 설정을 무시하거나 덮어씀
      그래서 결국 unbound나 dnsmasq를 쓰는 게 더 단순함
  • 나도 /etc/resolver/X와 dnsmasq 조합으로 여러 TLD를 쓰고 있는데 문제 없음
    설정 파일엔 항상 domain 지시어를 포함시킴
    실제로는 거의 항상 이 설정이 필요했음
    아마 domain 항목을 추가하면 문제 해결될 수도 있음

  • 나는 주로 Linux를 쓰지만, 사람들이 왜 macOS의 디자인이 나쁘다고 하는지 잘 모르겠음
    UX만 보면 macOS는 꽤 정제된 느낌이었음
    Gnome 테마 중 인기 있는 것들도 대부분 macOS 스타일을 모방함

    • 온라인에서는 불만이 큰 사람들만 눈에 띄는 편향이 있음
      특히 HN에서는 더 그렇다고 생각함
    • Tahoe 버전도 대부분 괜찮았음
      창 모서리 조절이 불편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움
      결국 모든 OS엔 버그가 있음
    • Apple의 기능 추가 문화(feature creep) 때문에 UX가 매번 불필요하게 바뀌는 경우가 많음
      예를 들어 알림 대화상자가 대표적임
    • 나도 macOS의 미적 감각은 좋다고 생각함
      다만 커스터마이징 부족이 아쉬움
      Windows 98 같은 옛 UI를 그리워하는 건 세대 차이일지도 모름
    • 전체적으로 UX는 마음에 듦
      전체화면 전환 방식은 독특하지만 익숙해지면 편함
      다만 윈도우 타일링 부재는 불편함
      그래도 여전히 Linux를 선호함. suspend나 전원 관리가 8년째 문제이긴 하지만
  • 예전에 Apple이 iOS에서 자체 서명 인증서를 막아버려 로컬 HTTPS 개발이 거의 불가능해졌던 적이 있음
    왜 이런 부분을 건드렸는지 이해하기 어려움

  • 나는 macOS를 좋아함
    기본으로 zsh이 탑재되어 있고, Linux에서 하던 거의 모든 일을 개인용 컴퓨터에서도 할 수 있음

  • *.localhost는 기본적으로 작동함
    dnsmasq 없이도 여러 호스트명을 127.0.0.1로 연결할 수 있음

    • 하지만 내부 사설 IP를 다른 주소로 매핑해야 할 때는 이 방식이 부족함
    • *.example-private 같은 도메인은 여러 기기를 사설 IP로 구분하기 위해 필요함
      단순히 로컬호스트만 쓰려면 그냥 127.0.0.1을 쓰면 됨
      개인적으로는 mDNS의 *.local을 써서 DHCP 기반 자동 설정을 활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