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프로그래밍 언어에 관심 있다면 함수형 언어 ‘Nuri’ 를 추천함 Nuri GitHub 링크
단순히 키워드를 번역하는 수준이 아니라, 실제 한국어 문법 구조를 코드에 반영할 수 있음
예를 들어 “10을 5로 나누고 출력하다”라고 쓰면 결과로 “2”가 출력됨
또 다른 예로 ‘Yaksok’이라는 언어도 있음. 2048 게임 예제 코드 전체가 한국어로 작성되어 있음
피드백 고맙게 생각함. ‘Nuri’나 ‘Yaksok’ 모두 합리적이고 잘 설계된 언어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우선 영어 사용자들이 Rust로 번역된 버전을 접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음. 그게 더 큰 사용자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음
한국어 단어를 거의 모르지만, ‘Yaksok’이 혹시 일본어 約束(やくそく)과 어원이 같은 단어인지 궁금함
이런 기억법(mnemonics) 들이 정말 유용함. 내가 쓰고 있는 한국어 학습 가이드(tolearnkorean.com)에도 추가할 예정임
한글은 알파벳 수가 영어와 비슷해서 금방 익힐 수 있지만, 단어 암기는 조금 더 어려움. 그래서 Anki와 내가 만든 게임형 학습 앱을 함께 사용 중임
한국인조차 잘 모를 깊은 지식임. 이 사이트를 GitHub 참고자료로 추가할 예정임. 이런 지원자가 있어서 기쁨
해당 링크를 README의 “Beauty of Hangul” 섹션에 바로 추가했음
한국어 원어민으로서 짧게 의견을 나누고 싶음
명사는 자연스럽게 번역되지만, 영어의 명령형 동사는 한국어로 옮길 때 주의가 필요함. 예를 들어 “find”는 ‘찾다’, ‘찾기’, ‘찾음’ 등으로 바꿀 수 있지만 문맥에 따라 어색해질 수 있음
또 복수형도 문제임. 영어는 단수·복수를 명확히 구분하지만, 한국어는 그렇지 않음. “단어들”처럼 복수를 명시하면 오히려 부자연스러울 때가 많음
단순한 키워드 치환이 아니라, 영어와 한국어의 구조적 차이를 고려하면 훨씬 강력한 프로젝트가 될 것 같음
대학 시절 컴퓨터공학을 공부하면서, 프로그래밍 언어가 영어 기반이라는 게 영어 사용자에게는 큰 이점이라고 느꼈음
유학생 친구들은 영어가 익숙하지 않아 배우는 데 더 어려움을 겪었음. 그래서 프로그래밍이 외국어 학점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농담이 꽤 우스웠음
나는 반대로 생각함. 영어를 잘 몰랐을 때도 독학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웠음. 결국 언어의 키워드는 몇 개 안 되고, ‘int’가 integer의 약자인지 몰라도 전혀 문제되지 않았음
진짜 어려운 건 프로그래밍 자체를 배우는 것임. 다만 고급 주제나 문서가 영어로만 되어 있는 건 ESL 학습자에게 큰 장벽임
인도에서도 영어가 IT 산업 성장의 큰 이유였음. 지역 언어로 교육받은 친구들이 대학에서 영어로 된 교재를 따라가느라 두 배의 노력을 들였음. 언어 장벽이 인재 낭비로 이어지는 현실이 안타까움
내 비영어권 친구들도 말하길, 키워드는 프로그래밍 난이도의 1%도 안 된다고 함. 변수나 클래스 이름은 이미 유니코드로 쓸 수 있으니, 번역할 필요가 거의 없음
영어가 글로벌 표준이 된 건 합리적임. 많은 프로젝트에서 영어 사용이 자연스러움
진짜 문제는 키워드가 아니라, 교재·논문·문서가 전부 영어로 되어 있다는 점임. 키워드 몇 개 외우는 건 30분이면 충분함
한국어는 모르지만, 이 스레드 덕분에 언어학적 통찰을 많이 배웠음
한글의 음운적 설계(링크),
한국어 복수형의 특징(링크),
LLM 토크나이저와 한국어의 토큰 압축 문제(링크),
그리고 자음·모음이 손 배치로 나뉜 한글 자판의 리듬감(링크)이 특히 흥미로웠음
이런 시도는 언어 단편화(fragmentation) 를 초래할 수 있다고 생각함.
모두가 각자 언어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만들면, 협업이나 채용이 어려워지고, 기술 공유도 힘들어질 것임
개인적으로는 전 세계가 하나의 언어를 쓰면 전쟁과 오해가 줄어들 거라고 생각함. 물론 문화 다양성은 줄겠지만, 소통의 효율성은 커질 것임
창작과 실험은 결코 어리석은 일이 아님. 작성자는 예술적 시도로 언어를 만든 것인데, 그걸 정치나 비즈니스 관점으로 비판하는 건 핵심을 놓친 태도임
그렇다면 에스페란토로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만들겠다는 뜻인가?
단순히 키워드를 번역하는 접근이 흥미로움
예시 코드처럼
펀크 투섬(아래이: 목록[정수], 타개트: 정수) -> 목록[정수]:
동안 시작 < 끝:
이런 식으로 쓰면 코드가 더 간결해질 수 있음. 다만 대소문자 구분의 장점은 사라짐
언어 밀도와 관계없이 정보 처리 속도는 비슷하다고 들었음
2000년대 초 중국어 Python 번역 시도가 있었음 관련 블로그 글
하지만 성공하지 못했음. 이미 대부분의 컴퓨터 환경이 라틴 문자 입력을 요구하고, 키워드 몇 개 외우는 게 어렵지 않기 때문임
좋은 지적임. ‘Han’은 실제 한국어 단어(함수, 만약 등)를 쓰지만, 예시의 ‘펀크’, ‘아래이’처럼 음역어를 쓰면 한국어 사용자에게 어색하게 느껴짐
Scratch는 JSON 기반이라 다국어 전환이 쉬움. 하지만 대부분의 프로그래머가 영어 키워드를 유지하는 이유는 문서, 라이브러리, 협업 환경이 모두 영어 중심이기 때문임
LLM 시대가 와도 학습 데이터의 대부분이 영어 코드라, 영어 코드가 여전히 효율적일 가능성이 높음
일본어의 경우 입력 모드 전환이 번거로워서 프로그래밍에는 비효율적임. 한글도 비슷한 문제가 있을 수 있음
예시가 재미있음
멋진 프로젝트임. 190여 년 전(!) 한국 대학에 다녔고 지금은 기본적인 한국어만 하지만, 예제 코드를 보며 단어를 새로 배우는 기분임
이 프로젝트가 정말 마음에 듦. 코드 샘플을 보며 아무것도 이해 못 하면서도, 비영어권 개발자들이 영어 기반 언어를 처음 봤을 때 어떤 느낌이었을지 공감하게 됨
Lisp는 여전히 괄호 천국이지만 :-)
진짜 장벽은 키워드가 아니라, 대부분의 문서와 토론이 영어로만 되어 있다는 점임
수십 년간 영어 사용이 합리적이었음. 댓글 고맙게 생각함
중국의 Easy Programming Language가 떠오름 EPL 위키 링크
약 15년 전 중국의 많은 아이들이 이 언어로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웠음
Hacker News 의견들
한국어 프로그래밍 언어에 관심 있다면 함수형 언어 ‘Nuri’ 를 추천함
Nuri GitHub 링크
단순히 키워드를 번역하는 수준이 아니라, 실제 한국어 문법 구조를 코드에 반영할 수 있음
예를 들어 “10을 5로 나누고 출력하다”라고 쓰면 결과로 “2”가 출력됨
또 다른 예로 ‘Yaksok’이라는 언어도 있음. 2048 게임 예제 코드 전체가 한국어로 작성되어 있음
정말 멋진 아이디어라고 생각함. 한글은 논리적으로 설계된 문자 체계라서 오후 한나절이면 배울 수 있음
한글 학습용 StackExchange 답변
한글은 알파벳 수가 영어와 비슷해서 금방 익힐 수 있지만, 단어 암기는 조금 더 어려움. 그래서 Anki와 내가 만든 게임형 학습 앱을 함께 사용 중임
한국어 원어민으로서 짧게 의견을 나누고 싶음
명사는 자연스럽게 번역되지만, 영어의 명령형 동사는 한국어로 옮길 때 주의가 필요함. 예를 들어 “find”는 ‘찾다’, ‘찾기’, ‘찾음’ 등으로 바꿀 수 있지만 문맥에 따라 어색해질 수 있음
또 복수형도 문제임. 영어는 단수·복수를 명확히 구분하지만, 한국어는 그렇지 않음. “단어들”처럼 복수를 명시하면 오히려 부자연스러울 때가 많음
단순한 키워드 치환이 아니라, 영어와 한국어의 구조적 차이를 고려하면 훨씬 강력한 프로젝트가 될 것 같음
대학 시절 컴퓨터공학을 공부하면서, 프로그래밍 언어가 영어 기반이라는 게 영어 사용자에게는 큰 이점이라고 느꼈음
유학생 친구들은 영어가 익숙하지 않아 배우는 데 더 어려움을 겪었음. 그래서 프로그래밍이 외국어 학점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농담이 꽤 우스웠음
진짜 어려운 건 프로그래밍 자체를 배우는 것임. 다만 고급 주제나 문서가 영어로만 되어 있는 건 ESL 학습자에게 큰 장벽임
한국어는 모르지만, 이 스레드 덕분에 언어학적 통찰을 많이 배웠음
한글의 음운적 설계(링크),
한국어 복수형의 특징(링크),
LLM 토크나이저와 한국어의 토큰 압축 문제(링크),
그리고 자음·모음이 손 배치로 나뉜 한글 자판의 리듬감(링크)이 특히 흥미로웠음
이런 시도는 언어 단편화(fragmentation) 를 초래할 수 있다고 생각함.
모두가 각자 언어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만들면, 협업이나 채용이 어려워지고, 기술 공유도 힘들어질 것임
개인적으로는 전 세계가 하나의 언어를 쓰면 전쟁과 오해가 줄어들 거라고 생각함. 물론 문화 다양성은 줄겠지만, 소통의 효율성은 커질 것임
단순히 키워드를 번역하는 접근이 흥미로움
예시 코드처럼
이런 식으로 쓰면 코드가 더 간결해질 수 있음. 다만 대소문자 구분의 장점은 사라짐
언어 밀도와 관계없이 정보 처리 속도는 비슷하다고 들었음
관련 블로그 글
하지만 성공하지 못했음. 이미 대부분의 컴퓨터 환경이 라틴 문자 입력을 요구하고, 키워드 몇 개 외우는 게 어렵지 않기 때문임
LLM 시대가 와도 학습 데이터의 대부분이 영어 코드라, 영어 코드가 여전히 효율적일 가능성이 높음
멋진 프로젝트임. 190여 년 전(!) 한국 대학에 다녔고 지금은 기본적인 한국어만 하지만, 예제 코드를 보며 단어를 새로 배우는 기분임
이 프로젝트가 정말 마음에 듦. 코드 샘플을 보며 아무것도 이해 못 하면서도, 비영어권 개발자들이 영어 기반 언어를 처음 봤을 때 어떤 느낌이었을지 공감하게 됨
Lisp는 여전히 괄호 천국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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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년 전 중국의 많은 아이들이 이 언어로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