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modern?!”이라는 농담을 보고 흥미로웠음
많은 엔지니어들이 ‘postmodern’을 단순히 modern의 다음 단계로 이해하는데, 이는 예술·인문학에서의 본래 의미와는 다름
물론 이런 용법이 큰 문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진짜 ‘포스트모던’한 창의성을 기대했기에 눈에 띄었음
Thiel과 Luckey가 Tolkien을 오해했다는 말이 있었는데, 구체적인 예시가 궁금함
Helix의 농담을 처음 봤을 때 나도 같은 생각을 했음
하지만 ‘postmodernism’이 본래 modernism 이후의 반응으로 생긴 개념이라는 점에서, 단순히 “modern 다음”이라는 해석도 완전히 틀린 건 아니라고 봄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의미가 훨씬 복잡해졌고, 지금은 “dated af”처럼 느껴지는 게 웃기기도 함
“Helix, 거대 서사를 믿지 않는 첫 에디터. Helix, 상대주의적 에디터. Helix, Foucault와 Derrida 최신 업데이트 탑재”
이 모든 건 Perl 탓임. 그들이 이런 식의 명명법을 시작했음
몇 년째 Helix를 메인 에디터로 쓰고 있음 (Sublime → Atom → Vim → Helix)
대부분의 LSP가 거의 설정 없이 작동하고, 설정 파일도 예전 .vimrc보다 훨씬 간결함
Vim의 근육 기억을 바꾸는 데 며칠밖에 안 걸렸지만, 여전히 모달 에디터에 대한 복잡한 감정이 있음
코드 폴딩 기능은 아직 기다리는 중임
Emacs와 Vim을 병행해 쓰는 입장에서, 모달 편집의 불편함이 궁금함
Emacs에서는 multiple cursors와 treesitter 기반 플러그인을 써서 비모달 방식에서도 강력한 편집이 가능함
혹시 비슷한 이유로 Helix의 모달 방식이 불편한지 궁금함
내 불만은 여전히 Escape 키 때문임
예전 Unix 키보드에서는 홈 로우 근처였지만 지금은 너무 멀리 있음
대부분의 튜토리얼이 대체 키를 언급하지 않아서, 여전히 절반 이상의 사용자가 Escape를 그대로 쓰는 게 이해가 안 됨
며칠 전 Helix를 다시 써봤는데, AI를 LSP를 통해서만 쓸 수 있는 점은 괜찮지만 외부에서 파일이 바뀌어도 자동 새로고침이 안 되는 점이 너무 불편했음
AI가 수정한 파일이 최신 상태인지 계속 걱정하게 됨
GitHub Copilot, Claude Code, Codex는 IDE API를 통해 파일을 직접 수정하고 diff 뷰도 제공함
이런 방식이 훨씬 안정적이고 매력적임
반면 일부 AI 툴은 “IDE는 필요 없다”며 CLI 중심으로 가는데, 그건 완전 헛소리라고 생각함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지만 Helix에는 :reload와 :reload-all 명령이 있음
나는 Ctrl-r에 reload-all을 바인딩해둠
지난 몇 년간 Helix를 기본 에디터로 사용 중임
단순함, 속도, 키보드 중심 내비게이션, 그리고 Elixir LSP 통합이 특히 마음에 듦
Helix를 메인으로 쓰며 많은 코드를 배포했음
설정 파일이 50줄도 안 되고, 일부 Vim 키만 추가했음
Vim과 Helix를 오가도 큰 문제 없음
내 설정은 여기에 있음
VS Code에서 직접 모달 모드 확장을 만들었는데, Kakoune과 Helix의 접근이 흥미로웠음
“변경될 부분을 미리 보여주는” 구조와 멀티 커서 중심 설계가 합리적으로 느껴졌음
하지만 몇 주 후엔 결국 고전적인 Vim 스타일로 되돌림
멀티 커서 방식은 화면에 모든 변경점을 볼 수 있을 때만 유용했음
요즘은 AI 덕분에 코드보다 문장 작성이 많아져서, 이런 편집 방식의 가치가 줄어든 느낌임
Emacs에는 mc-hide-unmatched-lines 명령이 있어서 커서가 있는 줄만 보이게 할 수 있음
멀티 커서는 짧고 단순한 편집에는 좋지만, 복잡한 수정에는 배치 편집 도구가 더 효율적임
Hacker News 의견들
“Post-modern?!”이라는 농담을 보고 흥미로웠음
많은 엔지니어들이 ‘postmodern’을 단순히 modern의 다음 단계로 이해하는데, 이는 예술·인문학에서의 본래 의미와는 다름
물론 이런 용법이 큰 문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진짜 ‘포스트모던’한 창의성을 기대했기에 눈에 띄었음
하지만 ‘postmodernism’이 본래 modernism 이후의 반응으로 생긴 개념이라는 점에서, 단순히 “modern 다음”이라는 해석도 완전히 틀린 건 아니라고 봄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의미가 훨씬 복잡해졌고, 지금은 “dated af”처럼 느껴지는 게 웃기기도 함
“Helix, 거대 서사를 믿지 않는 첫 에디터. Helix, 상대주의적 에디터. Helix, Foucault와 Derrida 최신 업데이트 탑재”
몇 년째 Helix를 메인 에디터로 쓰고 있음 (Sublime → Atom → Vim → Helix)
대부분의 LSP가 거의 설정 없이 작동하고, 설정 파일도 예전 .vimrc보다 훨씬 간결함
Vim의 근육 기억을 바꾸는 데 며칠밖에 안 걸렸지만, 여전히 모달 에디터에 대한 복잡한 감정이 있음
코드 폴딩 기능은 아직 기다리는 중임
Emacs에서는 multiple cursors와 treesitter 기반 플러그인을 써서 비모달 방식에서도 강력한 편집이 가능함
혹시 비슷한 이유로 Helix의 모달 방식이 불편한지 궁금함
예전 Unix 키보드에서는 홈 로우 근처였지만 지금은 너무 멀리 있음
대부분의 튜토리얼이 대체 키를 언급하지 않아서, 여전히 절반 이상의 사용자가 Escape를 그대로 쓰는 게 이해가 안 됨
며칠 전 Helix를 다시 써봤는데, AI를 LSP를 통해서만 쓸 수 있는 점은 괜찮지만
외부에서 파일이 바뀌어도 자동 새로고침이 안 되는 점이 너무 불편했음
AI가 수정한 파일이 최신 상태인지 계속 걱정하게 됨
이런 방식이 훨씬 안정적이고 매력적임
반면 일부 AI 툴은 “IDE는 필요 없다”며 CLI 중심으로 가는데, 그건 완전 헛소리라고 생각함
:reload와:reload-all명령이 있음나는
Ctrl-r에 reload-all을 바인딩해둠또 다른 옵션은 mux인데, LLM이 제안한 변경사항을 라인·블록 단위로 코멘트할 수 있음 (아직 초기 버전)
Claude Code로 작업할 때 파일이 자동으로 바뀌지 않는 게 마음에 듦
Vim은 C, Helix는 C++, Ki Editor는 Rust 같음
Helix는 Vim의 아이디어를 많이 물려받았지만 키바인딩 일관성이 부족하고, 개념적 조합도 약함
예를 들어 버퍼에서는
k로 이동하지만 파일 탐색기에서는ctrl+n을 써야 함k가 입력 문자로 쓰이기 때문에 다른 키를 써야 함Helix도 같은 이유일 듯
SSH 접속 시 키보드 레이아웃이 다르면 어떻게 되는지 의문임
Helix를 정말 좋아하고 싶었음
기본 설정이 잘 되어 있고, 배우기 위해 Vim 습관을 일부러 버렸지만
결국 키바인딩이 단순 구현을 위한 타협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음
지금은 작은 수정엔 Neovim, 큰 작업엔 Zed(vim 모드)로 돌아감
예를 들어, 파일을 다시 열면 이전 커서 위치로 돌아가지 않음
LLM으로 수정은 가능했지만, 결국 Helix 포크를 유지보수하고 싶진 않았음
수년간 쌓인 근육 기억을 버리는 일은 정말 힘듦
나는 hx + Zed 조합이 꽤 훌륭하다고 느낌
Helix가 라이브 파일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아서, 코드 에이전트와 함께 쓰기엔 불편함
Helix의 FAQ 두 번째 질문을 보라고 권함
Python LSP가 설정 없이 바로 작동해서 인상 깊었음
하지만 25년간 쌓인 Vim 근육 기억 때문에 Helix의 미묘한 차이가 너무 헷갈림
결국 문제는 Helix가 아니라 내 근육 기억임
Vim과 Helix도 그렇게 될 수 있을 것 같음
M-ESC ESC를 무해한 명령으로 바인딩하면 창이 닫히는 문제를 피할 수 있음예:
(global-set-key (kbd "M-ESC ESC") 'keyboard-quit)dd,G같은 차이만 익숙해지면 점점 좋아짐지난 몇 년간 Helix를 기본 에디터로 사용 중임
단순함, 속도, 키보드 중심 내비게이션, 그리고 Elixir LSP 통합이 특히 마음에 듦
Helix를 메인으로 쓰며 많은 코드를 배포했음
설정 파일이 50줄도 안 되고, 일부 Vim 키만 추가했음
Vim과 Helix를 오가도 큰 문제 없음
내 설정은 여기에 있음
VS Code에서 직접 모달 모드 확장을 만들었는데, Kakoune과 Helix의 접근이 흥미로웠음
“변경될 부분을 미리 보여주는” 구조와 멀티 커서 중심 설계가 합리적으로 느껴졌음
하지만 몇 주 후엔 결국 고전적인 Vim 스타일로 되돌림
멀티 커서 방식은 화면에 모든 변경점을 볼 수 있을 때만 유용했음
요즘은 AI 덕분에 코드보다 문장 작성이 많아져서, 이런 편집 방식의 가치가 줄어든 느낌임
mc-hide-unmatched-lines명령이 있어서 커서가 있는 줄만 보이게 할 수 있음멀티 커서는 짧고 단순한 편집에는 좋지만, 복잡한 수정에는 배치 편집 도구가 더 효율적임
화면 밖 커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