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kkum 2달전 | parent | ★ favorite | on: 실력 없음. 취향 없음.(blog.kinglycrow.com)7개 사이드 프로젝트를 만든 사람으로서 공감하면서도 약간 다른 생각이 있습니다. 취향이 중요하다는 건 맞는데, 문제는 취향이라는 게 만들어보기 전엔 자기가 가지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점이요. 저도 처음엔 "이건 좀 다르지 않을까"하고 시작했는데, 만들고 공개하고 피드백 받으면서 비로소 "아 이건 아니었구나"를 체감하게 됩니다. 바이브코딩으로 나오는 조잡한 결과물이 넘치는 건 사실이지만, 그 과정에서 취향을 발견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거라고 봅니다. 처음부터 취향이 있었던 게 아니라, 만들면서 생기는 거니까요. 다만 글에서 지적한 것처럼 "최소한의 문턱은 넘긴 뒤에 내놓아야 한다"는 건 진짜 동의합니다. 그 문턱을 못 넘기는 건 취향 부족이 아니라 성실함 부족인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7개 사이드 프로젝트를 만든 사람으로서 공감하면서도 약간 다른 생각이 있습니다.
취향이 중요하다는 건 맞는데, 문제는 취향이라는 게 만들어보기 전엔 자기가 가지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점이요. 저도 처음엔 "이건 좀 다르지 않을까"하고 시작했는데, 만들고 공개하고 피드백 받으면서 비로소 "아 이건 아니었구나"를 체감하게 됩니다.
바이브코딩으로 나오는 조잡한 결과물이 넘치는 건 사실이지만, 그 과정에서 취향을 발견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거라고 봅니다. 처음부터 취향이 있었던 게 아니라, 만들면서 생기는 거니까요.
다만 글에서 지적한 것처럼 "최소한의 문턱은 넘긴 뒤에 내놓아야 한다"는 건 진짜 동의합니다. 그 문턱을 못 넘기는 건 취향 부족이 아니라 성실함 부족인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