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 News 의견들
  • Nvidia가 2015년에 처음 Shield Android TV를 출시했음
    이후 약 18개월 동안 완전히 새로운 보안 스택을 구축했고, DRM 보안 문제 해결이 Android 업데이트보다 훨씬 어려웠음
    2025년 2월에 나온 Shield Patch 9.2로 Tegra X1 보안 버그를 마침내 해결했음
    대부분의 회사라면 이미 포기했을 문제를 Nvidia는 끝까지 해결했음. DRM 버그는 출하된 제품에서는 거의 복구 불가능한데, Nvidia는 자사 제품을 자부심과 애정으로 유지보수하고 있음

    • 하지만 홈 화면에 자동 재생되는 전체화면 광고를 추가한 건 최악이었음. 그래서 내 기기는 바로 버렸음
    • DRM을 신경 쓰는 건 공급자뿐임. 사용자는 오히려 DRM 때문에 불편해지고, 결국 불법 복제로 이어짐
      나는 새 Android TV 버전을 원한 적이 없었음. 단지 보안 패치만 원했는데, 구글의 새 런처는 정말 별로였음
    • 진짜 궁금한 건, 어떻게 MBA 출신 관리자들이 이 제품을 망치지 못하게 막았는가임
    • Switch 1에서도 비슷한 일을 했음. ARM TrustZone 키를 잃어버리고, HDCP 키 기반으로 DRM 스택을 재구축했음
    • Nvidia는 하드웨어로 돈을 버는 게 아니라 생태계로 돈을 버는 회사임
  • 이 모든 게 가능한 이유는 수직 통합 구조 덕분임
    LG 같은 회사가 10년간 업데이트되는 셋톱박스를 만들고 싶어도, 칩을 직접 만들지 않기 때문에 불가능함
    Qualcomm은 오래된 칩에 대한 Android 지원을 거부함. 제조사가 아무리 원해도 SoC 지원이 끊기면 끝임

    • 물론 수직 통합이 가장 효율적이긴 하지만, 꼭 필수는 아님. 충분한 문서화만 되어 있다면 가능함
      예를 들어 Linux는 Intel의 도움 없이도 Intel 칩을 지원했고, Apple 칩도 Apple의 코드 기여 없이 Linux에서 돌아감
      Qualcomm의 태도는 실망스럽지만, 제조사가 지원을 완전히 못 하는 건 아님. 단지 비용이 많이 들 뿐임
    • Qualcomm의 산업용 ARM SoC는 거의 10년간 지원됨. 예: Fairphone 5의 QCM6490은 8년간 보안 업데이트를 받음
    • “SoC 지원이 끊기면 끝”이라는 건 ‘왜’가 아니라 ‘어떻게’의 문제임. 삼성이나 Pixel 사례를 보면 이제는 꼭 그런 것도 아님
    • Microsoft는 이걸 수십 년 전에 이미 해결했음. 2007년산 Mac Mini에서도 2023년까지 Windows 7 보안 업데이트를 받았음
    • 결국 핵심은 수직 통합뿐 아니라, Nvidia 경영진이 장기 지원 의지를 실제로 가지고 있었기 때문임.
      Apple, Google, Samsung도 자체 칩을 쓰지만 10년 넘게 최신 OS를 지원하지는 않음
  • Nvidia는 GPU 드라이버도 10년 이상 업데이트하는 회사임
    이런 문화가 스마트폰 제조사와는 다른 장기 지원 마인드셋을 만들어줌

  • 내 Shield는 오래된 모델이지만 여전히 훌륭함
    SmartTube와 Moonlight/Sunshine으로 스트리밍하고, PS5 컨트롤러로 4K 플레이도 완벽함
    8년 전 100달러에 샀는데 지금도 가성비 최고
    덕분에 삼성 TV는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아도 되고, 광고 로딩 때문에 메뉴가 느려지는 일도 없음

  • 이런 식으로 꾸준히 지원해주는 회사라면 믿고 구매할 텐데, 실제로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을 찾기 어렵다는 게 문제임
    그래서 나는 여전히 Apple 제품을 선호함

  • 나는 초기 모델(OG) 을 아직도 TV에 연결해 쓰고 있음
    Jellyfin으로 스트리밍하고, Moonlight로 게임도 문제없이 가능함
    720p 영상도 4K TV에서 잘 업스케일됨. 무엇보다 아직도 업데이트가 오고 있음

    • 홈 화면 광고가 생긴 이후로는 ProjectIvy로 갈아탐
    • 5년 전 업데이트에서 NAS 연결이 끊긴 적이 있고, 엔딩 크레딧 자동 스킵이 완벽하지 않음
      그래도 9년 동안 200달러 이하로 유지보수 걱정 없이 쓴 걸 생각하면 최고의 기기임
    • Shield는 초기에 4K Android TV 인증을 받은 게 큰 장점이었음
  • 2015년 출시된 Steam Link도 아직 업데이트를 받고 있음
    파트너와 함께 TV에서 협동 게임을 자주 하는데, 이런 꾸준한 지원이 정말 고마움

    • Steam Link는 역대 최고의 하드웨어 중 하나라고 생각함
  • 나는 2016년에 구입한 Shield를 지금도 매일 사용 중임
    AliExpress에서 산 저가 Bluetooth 리모컨이 Logitech Harmony보다 훨씬 나았음
    만약 고장 나면 대체할 만한 제품이 거의 없음. 중국 백도어 없는 안정적인 하드웨어를 찾기 어려움
    Plex나 Jellyfin만 쓴다면 N100 박스로도 되겠지만, HBO나 YouTube를 쉽게 실행하고 리모컨 호환이 되어야 함

    • 커뮤니티에서도 대체품은 사실상 없다는 의견이 많음
      나는 Shield Pro와 블루레이 플레이어 두 개만 쓰는데, Shield가 핵심임
      Nvidia가 최신 하드웨어로 리비전 내주길 바람.
      문제는 미디어 회사들임 — 예를 들어 Spectrum TV 앱은 Android TV에서 실행조차 안 됨
      그리고 리모컨의 Netflix 버튼은 너무 민감해서 아예 제거했음
    • 차선책은 Apple TV 4K지만, Shield만큼 다양한 포맷을 직접 재생하지는 못함
    • 나는 Thomson Google TV Streaming Stick을 씀. 약 40유로로 저렴하고, Walmart에서는 Onn+로 판매됨
      Shield만큼 강력하진 않지만, 스파이웨어 걱정 없는 합리적 대안임
    • 2015년부터 가족들에게 세 대를 사줬고, 최근에야 내 것도 구입함
      Jellyfin은 N100으로, 스트리밍은 Shield로 사용 중임
    • LG TV 내장 OS도 충분히 괜찮음. Jellyfin 클라이언트가 앱스토어에 있고, 단순 시청용으로는 충분함
  • Galaxy SII가 떠오름
    Android 2.3으로 출시되어 4.1까지 공식 지원받았고, 이후 CyanogenMod와 LineageOS로 계속 업데이트했음
    2013년 컴퓨터는 2026년 소프트웨어를 돌릴 수 있는데, 스마트폰은 그렇지 못한 현실이 아쉬움

    • Note II는 4.1.1로 출시되어 4.4.2까지만 지원받았음. 사실상 플래그십 전자폐기물이었음
      커스텀 ROM을 깔면 S-Pen 기능이 사라지고, Wi-Fi가 벽돌 되는 경우도 있었음
      삼성의 eMMC 펌웨어 버그로 기기가 읽기 전용이 되는 일도 있었음
      정말 최악의 경험이었고, 리콜 수준의 제품이었다고 생각함
  • 나는 오래전에 8.2.3 버전으로 다운그레이드해서 커스텀 런처로 사용 중임
    필요한 기능만 있고 불필요한 건 없음
    참고한 가이드는 이 링크

    • 런처 앱의 업데이트만 제거하면 광고 없이 최신 OS를 유지할 수 있음
    • 9.x 이상 버전은 전부 문제투성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