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콜레스테롤 문제를 귀리(oats) 로 해결했음
몇 달 전부터 저녁 식사를 귀리, 바나나, 단백질 파우더, 올리브 오일 한 스푼, 땅콩버터, 아마씨, 귀리 우유를 블렌더에 섞은 식사로 바꿨음
그 결과 LDL 수치가 160mg/dL에서 91mg/dL로 떨어졌음
포화지방을 줄였을 때보다 훨씬 큰 효과였고, 수용성 섬유질 부족이 높은 LDL의 근본 원인이라 생각함
귀리 섬유질이 천연 담즙산 결합제(bile acid sequestrant) 처럼 작용하는 것 같음
왜 이런 국소 작용 물질을 1차 치료제로 쓰지 않고, 부작용이 많은 스타틴(statins) 을 바로 쓰는지 궁금함
관련 참고: Bile acid sequestrant, BBC 기사
나도 비슷하게 아침마다 귀리죽을 먹음
귀리 한 컵, 물 한 컵, 치아씨 두 스푼을 전자레인지에 2분 돌리고, 바나나와 꿀, 구운 아몬드, 라즈베리를 얹음
소화에 놀라운 효과가 있었음. 다음엔 올리브 오일도 넣어볼 생각임
땅콩버터도 좋지만, 다른 견과류 버터가 영양적으로 더 낫다고 생각함
특히 단백질 파우더를 이미 넣는다면 땅콩은 굳이 필요 없을 수도 있음
나는 최근에 여러 견과류 버터를 즐겨 먹는데, 소화가 잘되고 영양 흡수도 좋음
수용성 섬유질은 전반적으로 LDL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줌 콩류나 렌틸콩도 효과적임
단, 당뇨병 환자는 이 식사가 탄수화물이 많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함
나는 바나나와 귀리 대신 차전자피(psyllium husk) 를 넣은 스무디를 매일 마심
거의 포화지방 위주의 케토식을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정상 범위임
최근 Peter Attia와 Layne Norton의 씨앗유(seed oil) 관련 팟캐스트를 보고 PUFA에 대한 생각이 조금 바뀌었음
귀리 식단이 콜레스테롤을 낮춘다는 건 오래전부터 알려진 사실임
이번 연구의 새로움은 장내 미생물 변화와 페놀 화합물 증가가 단기 고용량 귀리 섭취(300g/2일)에서 LDL을 더 크게 낮춘다는 점임
만약 귀리 대신 보리, 현미, 통밀, 콩류를 같은 방식으로 먹으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함
실험에서는 섭취 칼로리를 절반 이하로 줄였고, 장내 미생물군이 거의 새로 형성될 정도였음
귀리만의 특별한 이점이 있었는지 의문임
실제로 이걸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궁금함 — 일주일에 한 번 ‘귀리데이’를 하면 될까?
300g은 정말 많은 양임
나는 매일 아침 Bob’s Red Mill 귀리를 88g 정도 먹는데, 그 3.5배면 하루 식사의 대부분임
효과의 일부는 칼로리 제한 때문이기도 함
대조군도 LDL이 줄었지만 귀리 그룹이 더 컸고, 장내 미생물 변화가 주요 요인으로 보임
내가 이해한 귀리의 작용 원리는 이럼
지방을 먹으면 담즙이 분비됨
귀리나 차전자피가 이 담즙을 포획해 배설함
간은 담즙을 다시 만들기 위해 LDL을 사용하므로, 혈중 LDL이 줄어듦
따라서 귀리나 차전자피를 지방과 함께 섭취해야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생각함
그렇다면 귀리에 버터를 넣는 게 사실 건강식인 셈인가?
LDL의 전구체인 VLDL은 간에서 만들어지고, 귀리 식단은 필수 지방산을 거의 제거해 VLDL 생산 자체를 줄이는 방식으로 LDL을 낮추는 것 같음
일종의 제거식(elimination diet) 으로 볼 수 있음
귀리에 올리브 오일을 섞은 실험도 흥미로울 듯함
그렇다면 귀리는 아침보다는 다른 시간대에 먹는 게 더 낫지 않을까 궁금함
그냥 우유 넣으면 되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음
섬유질 섭취량이 많을수록 콜레스테롤이 용량 의존적으로 감소함
1000칼로리당 15g 이상의 섬유질이 권장되지만, 수렵채집인들은 훨씬 더 많이 먹음
과일, 채소, 콩류, 통곡물, 견과, 씨앗 등 고섬유·고단백 식품 중심 식단이면 충분히 건강한 식단이 됨
하루 300g의 귀리를 먹고 LDL이 10%밖에 안 줄었다는 의견도 있음
약물의 효과가 훨씬 강력함 스타틴, 에제티미브, PCSK9 억제제는 LDL을 85~95%까지 낮출 수 있음
단일 지표(LDL)만 줄이는 게 항상 좋은 건지 의문임
실험은 단 이틀만 진행된 것이었음
그래도 효과가 2주간 지속되었다고 하니 완전히 무의미한 건 아님
하루 두 잔의 귀리 스무디로도 300g은 충분히 섭취 가능함
나는 대두(soybean) 를 더 선호함
귀리보다 섬유질과 단백질이 많고, 손으로 먹어도 깔끔함
냉동 대두를 전자레인지에 데워 그냥 먹는데, 간편함이 최고임
이번 연구는 단순히 섬유질 효과가 아니라, 귀리가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특이한 영향을 다루는 것 같음
하지만 대두가 에스트로겐 유사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도 있음
아무리 건강해도 삶은 콩만 먹는 아침은 좀 힘들 것 같음
나는 스틸컷 귀리를 선호함
1/4컵이면 1인분으로 충분하고, 보리·파로·메밀을 조금 섞으면 훨씬 풍미가 좋음
소금 한 꼬집을 꼭 넣고, 물을 넉넉히 부어 약불로 20~30분 끓이면 완성됨
나는 Zojirushi NL-DCC10 밥솥으로 귀리를 조리함
냉동 과일과 올리브 오일을 넣으면 간편하고 맛있음
아침에 자동으로 완성되는 귀리 전용 밥솥 제품이 있다면 바로 살 의향 있음
나는 HCC10 모델을 쓰는데, 자기 전 재료를 넣고 예약만 하면 아침에 완성되어 있음
귀리는 혈당을 안정화시키는 데 탁월함
정제 밀가루 과자를 귀리로 바꾸면 일주일 만에 효과를 느낄 수 있음
이런 강한 긍정 효과가 있으니 사람들이 귀리를 꾸준히 먹는 것 같음
CGM(혈당 모니터)로 실험해보니, 귀리에 단백질과 지방을 함께 넣을수록 혈당 스파이크가 거의 사라졌음
하지만 귀리가 오히려 혈당을 급상승시킨다는 반론도 있음
밀기반 아침식사는 오전에 저혈당을 유발하지만, 귀리는 그렇지 않음
나는 죽보다는 뮤즐리 형태의 귀리를 선호함
혈당계로 보면 귀리가 안정화된다는 주장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음
즉석 귀리(quick oats) 도 같은 효과가 있는지 궁금함
“Oatmeal”이 “Porridge”를 뜻하는지 묻는 질문이 있었음
Oatmeal은 귀리로 만든 죽이고, Porridge는 쌀죽 등 다른 곡물도 포함하는 더 넓은 개념임
영국에서는 “porridge”라 하면 거의 항상 귀리죽을 의미함
“Oatmeal”이라는 단어가 실제로는 ‘귀리 가루’가 아니라 죽을 뜻해서 헷갈린다는 의견도 있었음
Hacker News 의견들
나는 고콜레스테롤 문제를 귀리(oats) 로 해결했음
몇 달 전부터 저녁 식사를 귀리, 바나나, 단백질 파우더, 올리브 오일 한 스푼, 땅콩버터, 아마씨, 귀리 우유를 블렌더에 섞은 식사로 바꿨음
그 결과 LDL 수치가 160mg/dL에서 91mg/dL로 떨어졌음
포화지방을 줄였을 때보다 훨씬 큰 효과였고, 수용성 섬유질 부족이 높은 LDL의 근본 원인이라 생각함
왜 이런 국소 작용 물질을 1차 치료제로 쓰지 않고, 부작용이 많은 스타틴(statins) 을 바로 쓰는지 궁금함
관련 참고: Bile acid sequestrant, BBC 기사
귀리 한 컵, 물 한 컵, 치아씨 두 스푼을 전자레인지에 2분 돌리고, 바나나와 꿀, 구운 아몬드, 라즈베리를 얹음
소화에 놀라운 효과가 있었음. 다음엔 올리브 오일도 넣어볼 생각임
특히 단백질 파우더를 이미 넣는다면 땅콩은 굳이 필요 없을 수도 있음
나는 최근에 여러 견과류 버터를 즐겨 먹는데, 소화가 잘되고 영양 흡수도 좋음
콩류나 렌틸콩도 효과적임
단, 당뇨병 환자는 이 식사가 탄수화물이 많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함
거의 포화지방 위주의 케토식을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정상 범위임
최근 Peter Attia와 Layne Norton의 씨앗유(seed oil) 관련 팟캐스트를 보고 PUFA에 대한 생각이 조금 바뀌었음
귀리 식단이 콜레스테롤을 낮춘다는 건 오래전부터 알려진 사실임
이번 연구의 새로움은 장내 미생물 변화와 페놀 화합물 증가가 단기 고용량 귀리 섭취(300g/2일)에서 LDL을 더 크게 낮춘다는 점임
실험에서는 섭취 칼로리를 절반 이하로 줄였고, 장내 미생물군이 거의 새로 형성될 정도였음
귀리만의 특별한 이점이 있었는지 의문임
나는 매일 아침 Bob’s Red Mill 귀리를 88g 정도 먹는데, 그 3.5배면 하루 식사의 대부분임
대조군도 LDL이 줄었지만 귀리 그룹이 더 컸고, 장내 미생물 변화가 주요 요인으로 보임
내가 이해한 귀리의 작용 원리는 이럼
따라서 귀리나 차전자피를 지방과 함께 섭취해야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생각함
일종의 제거식(elimination diet) 으로 볼 수 있음
섬유질 섭취량이 많을수록 콜레스테롤이 용량 의존적으로 감소함
1000칼로리당 15g 이상의 섬유질이 권장되지만, 수렵채집인들은 훨씬 더 많이 먹음
과일, 채소, 콩류, 통곡물, 견과, 씨앗 등 고섬유·고단백 식품 중심 식단이면 충분히 건강한 식단이 됨
하루 300g의 귀리를 먹고 LDL이 10%밖에 안 줄었다는 의견도 있음
스타틴, 에제티미브, PCSK9 억제제는 LDL을 85~95%까지 낮출 수 있음
나는 대두(soybean) 를 더 선호함
귀리보다 섬유질과 단백질이 많고, 손으로 먹어도 깔끔함
냉동 대두를 전자레인지에 데워 그냥 먹는데, 간편함이 최고임
나는 스틸컷 귀리를 선호함
1/4컵이면 1인분으로 충분하고, 보리·파로·메밀을 조금 섞으면 훨씬 풍미가 좋음
소금 한 꼬집을 꼭 넣고, 물을 넉넉히 부어 약불로 20~30분 끓이면 완성됨
나는 Zojirushi NL-DCC10 밥솥으로 귀리를 조리함
냉동 과일과 올리브 오일을 넣으면 간편하고 맛있음
아침에 자동으로 완성되는 귀리 전용 밥솥 제품이 있다면 바로 살 의향 있음
귀리는 혈당을 안정화시키는 데 탁월함
정제 밀가루 과자를 귀리로 바꾸면 일주일 만에 효과를 느낄 수 있음
이런 강한 긍정 효과가 있으니 사람들이 귀리를 꾸준히 먹는 것 같음
나는 죽보다는 뮤즐리 형태의 귀리를 선호함
“Oatmeal”이 “Porridge”를 뜻하는지 묻는 질문이 있었음
영국에서는 “porridge”라 하면 거의 항상 귀리죽을 의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