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붕괴가 예상된다는 점이 다름
금값 상승이 그 신호라고 생각함. 대중 담론에서도 ‘곧 crash가 온다’는 인식이 퍼져 있음.
2008년이나 닷컴 버블은 대부분에게 갑작스러웠지만, 지금은 많은 이들이 예상하고 있음.
이런 예상된 붕괴가 실제로 일어나면 어떤 효과가 있을지 궁금함.
금에는 반영됐지만, S&P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에는 반영되지 않았음
혹시 인덱스 펀드 자체가 버블이라면 어떨까 생각함
가격 민감도가 낮은 돈이 계속 유입되고 있음. “주식시장은 항상 회복된다”는 믿음이 버블을 키우는 중임.
현재 패시브 펀드가 전체의 60%를 차지한다는 자료도 있음.
결국 기초 가치와 괴리가 커지고, 능동적 투자자들이 그 틈을 이용할 것임.
하지만 일반 투자자에게 패시브 인덱스보다 나은 대안이 있을지는 모르겠음
지난 10년간 투자하면서 느낀 건, 시장은 대중의 예상과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는 것임
모두가 예측할 수 있다면 아무도 돈을 벌 수 없기 때문임.
아마 crash가 안 오는 것에 익숙해질 때쯤 조정이 올 것 같음.
“돈을 풀면 절대 crash 안 온다”는 내러티브가 돌아올 때, 시장이 다시 위험 선호로 전환되고 그때 깜짝 조정이 올 것 같음
이번에는 ‘이번엔 다르다’는 말에 일정한 신뢰성이 있다고 느낌
미국 경제는 세계 패권에 기반함. 달러는 기축통화이고, 군사력과 문화적 영향력으로 국제 질서를 유지함.
하지만 이런 지위가 약화되면 큰 문제가 생길 것임.
미국 부채가 많지만 대부분 달러 표시 국채라 외국이 달러를 써야 하는 구조임.
그러나 미국이 서방과 적대적이 되면 달러 수요가 급감할 수 있음.
지금의 정치적 흐름이 계속된다면 이번엔 정말 다를 수도 있음
사실 외국에 있는 달러는 대부분 해외에 머무름
안정적 가치 저장 수단이자 준비통화로 쓰이기 때문임.
만약 그 돈이 미국으로 돌아오면 무역적자가 줄고 인플레이션이 폭등할 것임.
지금까지는 해외에 머무는 달러 덕분에 미국이 부채와 적자를 동시에 유지할 수 있었음
외국이 미 국채를 사는 이유는 달러 수요 때문이지, 미국 상품을 사기 위해서가 아님
그래서 미국은 막대한 무역적자를 유지할 수 있음.
오히려 미국은 다른 나라에 미국산 제품을 강제로 사게 하려는 경향이 있음
달러 수요 감소는 장기적으로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는 여전히 강함
2025년 말 기준 외환보유고의 57%가 달러이고, 원자재와 무역 결제의 절반 이상이 달러로 이루어짐. 탈달러화는 아직 현실이 아님
지금 달러 약세는 의도된 정책으로 보임
수입품을 비싸게 만들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려는 목적임.
다만 이게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미지수이며, 결국 부채 축소가 필요함
미국 경제가 세계 패권에 의존한다는 주장은 데이터로는 맞지 않음
GDP의 27%만 무역 관련이고, 세계 평균은 63%임.
미국은 내부 시장만으로도 세계 최대 경제를 유지할 수 있는 구조임
지난 5년간 세 번의 20% 조정이 있었지만 모두 회복했음
연준의 역할은 정부가 최대한 지출할 수 있게 하는 것임.
고용 유지, 인플레이션 관리, 저금리 차입을 통해 자산 가격 상승을 유도함.
결국 사람들은 인플레이션을 피하려고 더 투자하게 되고, 정부는 세금으로 이익을 얻음.
그래서 나는 여전히 401(k), Roth IRA, 브로커리지 계좌에 투자 중이며, 올해는 해외 펀드 비중을 늘림. 비관론자들의 전망은 실제 포지션이 없으면 신뢰하기 어려움
관련 참고: Does Market Timing Work
인용하자면 “곰은 똑똑해 보이지만, 황소가 돈을 번다”는 말이 있음
결국 자산이 없는 사람들만 계속 일해야 함. 자산가들은 여유롭게 쉴 수 있음
은값이 최근 하루 만에 30% 폭락했음
통화 불신이 있었다면 금뿐 아니라 다른 내구재 가격도 올랐어야 함.
결국 이건 단순한 투기적 버블로 보임
“30% 폭락”이라기보다는 1월 초 수준으로 되돌아간 정도로 보임
나는 트럼프 관련 대법원 판결 이후 모든 투자를 예금 계좌로 옮겼음
하락이 오면 10%만 매수하고, 회복 시점에 매도함.
이 전략으로 주변 투자자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냈음
실제로는 30%가 아니라 12% 정도 조정으로 보임
이번에는 여러 요인이 다름
① 온라인 쇼핑 시장 5조 달러 규모
② 에너지 가격 상승
③ 금리 인하 불가능
④ 기술 시장의 초대형화
⑤ 글로벌 교육·권력 확장
이런 자금 흐름이 중산층을 약화시키고 있음.
시스템이 점점 자원을 빨아들이는 메모리 누수처럼 보임.
경제학자가 묻는 진짜 질문은 “시스템의 RAM이 얼마나 남았는가”일 것임.
참고 사이트: US Debt Clock
기술 은유로 포장했지만, 결국 특정 계층을 먹어야만 해결되는 구조라고 생각함
달러 약세는 주식시장만 보는 사람에게는 좋은 경제처럼 보일 것임
유럽 기준으로 보면 S&P500은 1년간 정체, MSCI Europe은 30% 상승함
미국 주식은 인플레이션 조정 기준으로 향후 10년간 저조한 수익률이 예상됨
미국 대형 다국적 기업들은 외화 수익이 많아 달러 약세 시 이익이 늘어남
단기적으로는 주가 상승 요인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무역 불균형과 일자리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
사모펀드와 은퇴자들이 401(k)에 모든 자산을 넣은 상태임
상위 부자들의 자산 증식과 기업 시가총액 상승이 ‘좋은 경제’처럼 보이지만,
하위 절반의 실질 소득은 계속 하락 중임.
주류 경제 미디어는 이런 K자형 현실을 외면하고 있음
매년 crash를 예측하면 언젠가는 맞음
매달 crash를 예측해서 2년 뒤에 일어나면, 그건 예언자인가?
타이밍이 핵심임. 예를 들어 그린스펀의 ‘비이성적 과열’ 발언 후 나스닥은 3년간 4배 상승했음
진지하게 말하자면, crash를 2년 전에 맞춰도 수익화는 불가능함.
하지만 6개월 전에 예측하면 이익을 낼 수 있음.
어느 정도의 반복 예측은 수익을 위한 필요악일 수도 있음
(농담조로) “네, 미리 감사함”
부동산 유튜버 중에도 8년째 crash를 외치는 채널이 있음. 언젠가는 맞겠지
TSLA 주가만 봐도 시장이 얼마나 비이성적인지 알 수 있음
미래 예측은 언제나 어렵다는 말이 있음
잘못된 경제정책은 빠르게 혹은 느리게 징벌받을 수 있음
결국 중요한 건 얼마나 위험을 감수할 의향이 있는가임
또 하나는 도덕적 책임의 문제임.
어떤 자산에 투자한다는 건 그 기업의 행위를 부분적으로 지지하는 행위이기도 함
Hacker News 의견들
이번에는 붕괴가 예상된다는 점이 다름
금값 상승이 그 신호라고 생각함. 대중 담론에서도 ‘곧 crash가 온다’는 인식이 퍼져 있음.
2008년이나 닷컴 버블은 대부분에게 갑작스러웠지만, 지금은 많은 이들이 예상하고 있음.
이런 예상된 붕괴가 실제로 일어나면 어떤 효과가 있을지 궁금함.
금에는 반영됐지만, S&P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에는 반영되지 않았음
가격 민감도가 낮은 돈이 계속 유입되고 있음. “주식시장은 항상 회복된다”는 믿음이 버블을 키우는 중임.
현재 패시브 펀드가 전체의 60%를 차지한다는 자료도 있음.
결국 기초 가치와 괴리가 커지고, 능동적 투자자들이 그 틈을 이용할 것임.
하지만 일반 투자자에게 패시브 인덱스보다 나은 대안이 있을지는 모르겠음
모두가 예측할 수 있다면 아무도 돈을 벌 수 없기 때문임.
아마 crash가 안 오는 것에 익숙해질 때쯤 조정이 올 것 같음.
“돈을 풀면 절대 crash 안 온다”는 내러티브가 돌아올 때, 시장이 다시 위험 선호로 전환되고 그때 깜짝 조정이 올 것 같음
이번에는 ‘이번엔 다르다’는 말에 일정한 신뢰성이 있다고 느낌
미국 경제는 세계 패권에 기반함. 달러는 기축통화이고, 군사력과 문화적 영향력으로 국제 질서를 유지함.
하지만 이런 지위가 약화되면 큰 문제가 생길 것임.
미국 부채가 많지만 대부분 달러 표시 국채라 외국이 달러를 써야 하는 구조임.
그러나 미국이 서방과 적대적이 되면 달러 수요가 급감할 수 있음.
지금의 정치적 흐름이 계속된다면 이번엔 정말 다를 수도 있음
안정적 가치 저장 수단이자 준비통화로 쓰이기 때문임.
만약 그 돈이 미국으로 돌아오면 무역적자가 줄고 인플레이션이 폭등할 것임.
지금까지는 해외에 머무는 달러 덕분에 미국이 부채와 적자를 동시에 유지할 수 있었음
그래서 미국은 막대한 무역적자를 유지할 수 있음.
오히려 미국은 다른 나라에 미국산 제품을 강제로 사게 하려는 경향이 있음
2025년 말 기준 외환보유고의 57%가 달러이고, 원자재와 무역 결제의 절반 이상이 달러로 이루어짐.
탈달러화는 아직 현실이 아님
수입품을 비싸게 만들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려는 목적임.
다만 이게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미지수이며, 결국 부채 축소가 필요함
GDP의 27%만 무역 관련이고, 세계 평균은 63%임.
미국은 내부 시장만으로도 세계 최대 경제를 유지할 수 있는 구조임
지난 5년간 세 번의 20% 조정이 있었지만 모두 회복했음
연준의 역할은 정부가 최대한 지출할 수 있게 하는 것임.
고용 유지, 인플레이션 관리, 저금리 차입을 통해 자산 가격 상승을 유도함.
결국 사람들은 인플레이션을 피하려고 더 투자하게 되고, 정부는 세금으로 이익을 얻음.
그래서 나는 여전히 401(k), Roth IRA, 브로커리지 계좌에 투자 중이며, 올해는 해외 펀드 비중을 늘림.
비관론자들의 전망은 실제 포지션이 없으면 신뢰하기 어려움
관련 참고: Does Market Timing Work
은값이 최근 하루 만에 30% 폭락했음
통화 불신이 있었다면 금뿐 아니라 다른 내구재 가격도 올랐어야 함.
결국 이건 단순한 투기적 버블로 보임
하락이 오면 10%만 매수하고, 회복 시점에 매도함.
이 전략으로 주변 투자자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냈음
이번에는 여러 요인이 다름
① 온라인 쇼핑 시장 5조 달러 규모
② 에너지 가격 상승
③ 금리 인하 불가능
④ 기술 시장의 초대형화
⑤ 글로벌 교육·권력 확장
이런 자금 흐름이 중산층을 약화시키고 있음.
시스템이 점점 자원을 빨아들이는 메모리 누수처럼 보임.
경제학자가 묻는 진짜 질문은 “시스템의 RAM이 얼마나 남았는가”일 것임.
참고 사이트: US Debt Clock
달러 약세는 주식시장만 보는 사람에게는 좋은 경제처럼 보일 것임
미국 주식은 인플레이션 조정 기준으로 향후 10년간 저조한 수익률이 예상됨
단기적으로는 주가 상승 요인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무역 불균형과 일자리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
하위 절반의 실질 소득은 계속 하락 중임.
주류 경제 미디어는 이런 K자형 현실을 외면하고 있음
매년 crash를 예측하면 언젠가는 맞음
매달 crash를 예측해서 2년 뒤에 일어나면, 그건 예언자인가?
하지만 6개월 전에 예측하면 이익을 낼 수 있음.
어느 정도의 반복 예측은 수익을 위한 필요악일 수도 있음
TSLA 주가만 봐도 시장이 얼마나 비이성적인지 알 수 있음
미래 예측은 언제나 어렵다는 말이 있음
잘못된 경제정책은 빠르게 혹은 느리게 징벌받을 수 있음
결국 중요한 건 얼마나 위험을 감수할 의향이 있는가임
또 하나는 도덕적 책임의 문제임.
어떤 자산에 투자한다는 건 그 기업의 행위를 부분적으로 지지하는 행위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