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Palantir에서 일한 적은 없지만, 시끄러운 리더십의 악역 코스프레를 걷어내고 보면 이 회사는 전형적인 엔터프라이즈 벤더 느낌을 줌
제품은 평범한데 기관 구매자에게 과대 포장되어 팔리고, 결국 현장 직원들에게 강제로 쓰이게 됨
문제는 이런 도구를 쓰게 만드는 정책 결정과, 통제되어야 할 데이터를 광범위하게 접근 가능하게 하는 구조임
Palantir에게 ‘나쁜 놈’ 이미지를 주기보다, 왜 이런 도구를 원하게 되었는지 정책적 배경에 초점을 맞춰야 함
나도 Palantir를 비슷하게 봄. 결국 컨설팅 회사로, 지도·그래프 DB·“AI” 포장을 한 서비스임
비싼 ‘forward deployed engineer’를 팔아 고객 맞춤형으로 커스터마이징함
윤리적 회사라고 보긴 어렵지만, 그들이 개인 정보를 직접 수집하는 건 아님. 데이터는 고객이 제공함
변화는 그 고객 쪽에서 일어나야 함
‘가짜 악’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충격적임. 1600년대의 ‘가짜 신앙심’처럼, 지금은 가짜 악함이 유행함
기업이 실제보다 더 악한 척을 해야 하는 문화라면, 그건 사회의 도덕적 파산임
나는 동의하지 않음. 문제는 Palantir 그리고 그들의 고객 둘 다임
도구를 만들지 않을 선택도, 사용하지 않을 선택도 가능함
정부가 Palantir 서비스를 이용해 데이터를 연결하고 대규모 감시를 가능하게 만드는 게 진짜 문제임
Karp는 이런 걸 “정부가 더 잘 일하도록 돕는 것”이라 정당화함
하지만 결국 정부를 통제하는 건 유권자의 몫임
요즘 사람들은 복합적 사고를 잃은 것 같음
ICE가 명확하고 윤리적인 임무를 가질 수 있다고 믿으면서도, 그 임무 수행 방식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음
불법 이민자를 ‘본질적으로 불법’이라 낙인찍지 않으면서도, 합법적 절차를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믿을 수도 있음
세상은 흑백논리가 아닌데, 왜 이렇게 양극단으로만 생각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음. 아마 소셜미디어의 영향일지도 모름
하지만 권력과 무기를 가진 쪽은 ‘하나의 올바른 믿음’, 즉 ‘미국식 가치’만 강요하려 함
이건 대칭적인 이념 싸움이 아님. 다가오는 중간선거의 파란 물결이 마지막 희망일 수도 있음
그게 무산되면, 러시아 문학의 절망이 더 깊이 와닿을 것 같음
“가능하다”는 말이 “옳다”는 뜻은 아님
ICE의 법적 임무는 명확하지 않고, 실제로는 비윤리적이고 불법적인 방식으로 수행되고 있음
단순히 ‘가능한 믿음’이라고 해서 정당화되는 건 아님
“이민 대기열을 건너뛰는 건 부도덕하다”는 말은 현실을 모르는 주장임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대기열 자체가 존재하지 않음. 그들은 합법적 비자조차 신청할 수 없음
핵심은 사람들이 복합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그 복잡함이 보상받지 못한다는 점임
그만 좀 관심 있는 척(trolling) 하라는 반응도 있음
다른 회사의 리더나 채용 담당자에게 말하고 싶음
Palantir에서 도덕적 이유로 퇴사하려는 엔지니어들을 공개적으로 인터뷰하겠다고 선언해줬으면 함
이직 장벽을 낮추고, 그런 사람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하는 게 업계의 새로운 규범이 되었으면 함
하지만 반대로 생각함. 윤리적으로 의심스러운 시스템을 만든 사람을 내 회사에 들이고 싶지 않음
Palantir의 평판은 이미 10년 전부터 나빴음
그걸 이제야 깨달은 사람이라면 원칙이 부족한 것 같음
사회에 긍정적인 프로젝트를 하고 좋은 평판을 쌓는 게 더 낫다고 봄
이상하게도 전 Palantir 직원의 이력서를 본 적이 없음. 아마 자동 필터링되거나, 그들이 이런 회사에 관심이 없을지도 모름
그들이 정말 잘못한 걸까? 범죄자를 추적하는 데 재능을 쓰는 게 오히려 도덕적 의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있음
Palantir는 설립 이후 미국 정부로부터 약 100억 달러의 세금을 받아감
지금의 정부는 사실상 기업 국가처럼 움직임. 모두가 얼마나 많이 빼돌릴 수 있을지만 계산함
(이 댓글은 노래 가사 형태로 되어 있었으나, 저작권 문제로 생략함)
이 스레드가 삭제되지 않게 하려면 더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함
Palantir의 어떤 제품 라인이 사용되는지, FOIA(정보공개법)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어떤 데이터를 제공하는지 구체적으로 다뤄야 함
Palantir의 이미지 관리팀이 이번 스레드에는 훨씬 빨리 개입한 것 같음
아마 온라인 봇 부대를 운영하며 여론을 조작할지도 모름
심지어 그걸 고객에게 서비스로 팔 가능성도 있음
이런 문제를 막으려면 사이트들이 익명 계정의 실명 검증을 강화해야 함
내가 19살이었을 때, Palantir 직원이 TDD 강연을 하러 왔는데 학생들이 보이콧을 했음
그땐 너무 극단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그게 옳았다고 느낌
Palantir 같은 회사에선 절대 일하지 않을 것임. 과거로 돌아간다면 나도 보이콧에 참여했을 것임
“중국도 이런 걸 하니까 우리도 해야 한다”는 논리는 윤리적으로 역겨움
타락한 세상에 대한 해법은 더 타락하는 게 아님. 그런 논리는 책임을 지우고 인간성을 없애며, 갈등을 키움
우리는 이런 도덕적 부패에 맞서 싸워야 함
이런 비판을 하면 봇들의 다운보트를 받는 게 현실임
이건 단순히 “불법 이민자” 문제가 아님
이미 대규모 감시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음. 지금은 특정 집단을 겨냥하지만, 곧 모두가 대상이 될 것임
Flock, Ring 같은 감시 시스템과 AI, 데이터 통합이 그 기반임
이런 기술을 만든 사람들은 도덕적 책임을 져야 하며, 추적 가능한 플랫폼이 필요함
정부가 수십 년간 기록이 없던 사람도 찾아낼 수 있다면, 납세자 추적은 훨씬 더 쉬울 것임
Hacker News 의견들
나는 Palantir에서 일한 적은 없지만, 시끄러운 리더십의 악역 코스프레를 걷어내고 보면 이 회사는 전형적인 엔터프라이즈 벤더 느낌을 줌
제품은 평범한데 기관 구매자에게 과대 포장되어 팔리고, 결국 현장 직원들에게 강제로 쓰이게 됨
문제는 이런 도구를 쓰게 만드는 정책 결정과, 통제되어야 할 데이터를 광범위하게 접근 가능하게 하는 구조임
Palantir에게 ‘나쁜 놈’ 이미지를 주기보다, 왜 이런 도구를 원하게 되었는지 정책적 배경에 초점을 맞춰야 함
비싼 ‘forward deployed engineer’를 팔아 고객 맞춤형으로 커스터마이징함
윤리적 회사라고 보긴 어렵지만, 그들이 개인 정보를 직접 수집하는 건 아님. 데이터는 고객이 제공함
변화는 그 고객 쪽에서 일어나야 함
기업이 실제보다 더 악한 척을 해야 하는 문화라면, 그건 사회의 도덕적 파산임
도구를 만들지 않을 선택도, 사용하지 않을 선택도 가능함
하지만 결국 정부를 통제하는 건 유권자의 몫임
요즘 사람들은 복합적 사고를 잃은 것 같음
ICE가 명확하고 윤리적인 임무를 가질 수 있다고 믿으면서도, 그 임무 수행 방식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음
불법 이민자를 ‘본질적으로 불법’이라 낙인찍지 않으면서도, 합법적 절차를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믿을 수도 있음
세상은 흑백논리가 아닌데, 왜 이렇게 양극단으로만 생각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음. 아마 소셜미디어의 영향일지도 모름
이건 대칭적인 이념 싸움이 아님. 다가오는 중간선거의 파란 물결이 마지막 희망일 수도 있음
그게 무산되면, 러시아 문학의 절망이 더 깊이 와닿을 것 같음
ICE의 법적 임무는 명확하지 않고, 실제로는 비윤리적이고 불법적인 방식으로 수행되고 있음
단순히 ‘가능한 믿음’이라고 해서 정당화되는 건 아님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대기열 자체가 존재하지 않음. 그들은 합법적 비자조차 신청할 수 없음
다른 회사의 리더나 채용 담당자에게 말하고 싶음
Palantir에서 도덕적 이유로 퇴사하려는 엔지니어들을 공개적으로 인터뷰하겠다고 선언해줬으면 함
이직 장벽을 낮추고, 그런 사람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하는 게 업계의 새로운 규범이 되었으면 함
그걸 이제야 깨달은 사람이라면 원칙이 부족한 것 같음
이상하게도 전 Palantir 직원의 이력서를 본 적이 없음. 아마 자동 필터링되거나, 그들이 이런 회사에 관심이 없을지도 모름
Palantir는 설립 이후 미국 정부로부터 약 100억 달러의 세금을 받아감
이 스레드가 삭제되지 않게 하려면 더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함
Palantir의 어떤 제품 라인이 사용되는지, FOIA(정보공개법)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어떤 데이터를 제공하는지 구체적으로 다뤄야 함
Palantir의 이미지 관리팀이 이번 스레드에는 훨씬 빨리 개입한 것 같음
심지어 그걸 고객에게 서비스로 팔 가능성도 있음
이런 문제를 막으려면 사이트들이 익명 계정의 실명 검증을 강화해야 함
내가 19살이었을 때, Palantir 직원이 TDD 강연을 하러 왔는데 학생들이 보이콧을 했음
그땐 너무 극단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그게 옳았다고 느낌
Palantir 같은 회사에선 절대 일하지 않을 것임. 과거로 돌아간다면 나도 보이콧에 참여했을 것임
“중국도 이런 걸 하니까 우리도 해야 한다”는 논리는 윤리적으로 역겨움
타락한 세상에 대한 해법은 더 타락하는 게 아님. 그런 논리는 책임을 지우고 인간성을 없애며, 갈등을 키움
우리는 이런 도덕적 부패에 맞서 싸워야 함
이건 단순히 “불법 이민자” 문제가 아님
이미 대규모 감시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음. 지금은 특정 집단을 겨냥하지만, 곧 모두가 대상이 될 것임
Flock, Ring 같은 감시 시스템과 AI, 데이터 통합이 그 기반임
이런 기술을 만든 사람들은 도덕적 책임을 져야 하며, 추적 가능한 플랫폼이 필요함
원문 기사: 404 Media - ELITE: the Palantir app ICE uses to find neighborhoods to raid
아카이브 링크: archive.ph/wa32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