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3달전 | parent | ★ favorite | on: 진짜 음식을 먹자(realfood.gov)Hacker News 의견들 지난 100년간 미국의 1인당 육류 소비량이 100파운드 이상 증가했음 대부분이 가금류이지만 소고기 소비도 늘었음 이미 육류 섭취가 많은데도 건강 지표가 개선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고 생각함 관련 통계는 AgWeb 기사와 USDA 차트에서 볼 수 있음 그 수치가 너무 커서 찾아봤는데, 실제 섭취량이 아니라 가공 전 무게 기준임을 알게 되었음 예를 들어 2002년 기준 FAO는 124kg, USDA는 손실 보정 후 62.6kg로 절반 수준이었음 절단, 건조, 부패 등으로 실제 먹는 양은 절반 정도임 나는 웨이트리프터로 벌크업 중 하루 약 1파운드(12~14온스)의 고기를 먹음 단백질 200g을 채우려면 이 정도가 필요함 솔직히 이 양도 버거운데, 이게 평균이라니 놀라움 미국인은 고기뿐 아니라 치즈도 너무 많이 먹는다고 느낌 가이드라인에는 체중 1kg당 1.2~1.6g의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라고 되어 있음 이게 정말 ‘고기 더 먹자’는 의미인지는 의문임 이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 섭취에 따른 동화 반응(anabolic response) 에는 상한이 없다고 함 다만 운동하지 않으면 남은 단백질이 결국 체지방으로 전환됨 미국 내 비건·채식주의자 수도 사상 최고 수준일 것 같음 RFK가 내놓은 새 영양 가이드라인이 의외로 괜찮다고 느낌 이전 버전보다 훨씬 나음 스크롤할 때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디자인은 정말 불편해서 RFK 탓으로 돌리고 싶음 이전 가이드라인이 워낙 형편없었기 때문에 이번 게 좋아 보이는 것뿐임 대부분 기존 정책 옹호자들이 오랫동안 주장해온 내용을 정리한 것 같음 정치인은 이런 세부 작업을 직접 하기보다 이미 준비된 정책을 채택하길 원하므로, 옹호자들이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제안을 미리 준비해두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하지만 이건 퍼포먼스성 발표에 불과하다고 느낌 실제로는 의료 접근성 축소, 백신 부정, 타이레놀 금지 주장 등으로 국민 건강을 해치고 있으면서 혁신인 척하는 모순이 있음 평균적인 미국인은 이미 단백질을 과다 섭취 중임 건강 지표도 개선되지 않았고, 유제품 권장량도 과학적 근거가 부족함 여러 의사들이 고단백·저탄수화물 식단을 권장해왔다는 내 경험과 일치함 (저탄수는 무탄수가 아님) 정치적 이유로 과도하게 반발하는 게 이해되지 않음 SNAP에서 사탕·탄산음료를 제외한 것도 합리적이라 생각함 문제는 초가공식품이 싸고 보관이 용이하다는 점임 반면 신선식품은 비싸고 금방 상함 SNAP 예산이 한정된 사람은 결국 더 적은 양의 음식을 사게 됨 해결책은 신선식품 가격을 낮추는 것이지만, 로비 영향으로 쉽지 않아 보임 정부가 사탕과 탄산에 돈을 안 쓰는 건 좋은 일임 미셸 오바마가 학교 급식 개선을 추진했을 때와 비슷한 맥락임 “초가공식품”의 정의가 모호함 무설탕 콜라나 스포츠음료는 어떻게 구분할지 불분명함 이미 SNAP에는 합리적 제한이 있었는데, 이번 조치는 성과보다 형식에 치중한 느낌임 문제는 행정부가 영양학 전문가(RD) 대신 정치적으로 작성한 가이드라인을 내놨다는 점임 과학·보건·안전 체계를 무너뜨린 결과라고 생각함 최근 하버드 기사를 보면 이제는 단백질보다 섬유질이 중요하다는 흐름으로 바뀌는 중임 이 웹사이트는 주장과 논리 모두 문제투성이임 게다가 Accessibility Checker 기준으로 접근성도 불합격임 이런 점에서 이 행정부가 진지하지 않다는 인상을 받음 가공식품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음 통곡빵이나 분유도 ‘고가공식품’으로 분류되지만 건강에 좋을 수 있음 결국 누가 어떻게 조리하고 포장하느냐의 문제임 관련 논문은 Nature와 Cambridge 참고 문제는 ‘포장 과정’임 가정식은 며칠이면 상하지만, 공장식 식품은 유통을 위해 첨가물을 넣어야 함 집에서 구운 빵은 4일이면 상하지만 시판빵은 몇 주를 버팀 조리의 번거로움은 있지만 건강을 위해 직접 요리하는 게 낫다고 생각함 기계 가공 중 광유(mineral oil) 같은 오염물질이 들어갈 수도 있음 재료가 5개 이상이면 의심스러움 단순한 빵이라면 4~5가지 재료면 충분함 이런 논쟁은 결국 문화적 영향력 문제임 정부가 강제로 식습관을 바꿀 수 없으니, 결국 유명인 영향력이 중요함 그래서 지금의 보건부는 셀럽 중심으로 움직이는 듯함 (참고: Dave Chappelle의 Ja Rule 농담) ‘가공식품’과 ‘건강식품’은 모순된 개념이라 생각함 결국 통식품(whole food) 위주로 먹는 게 답임 이건 탄수화물 vs 단백질의 문제가 아님 많은 나라가 고탄수 식단으로도 건강하게 잘 살고 있음 미국인은 가공식품이 싸고 중독적이라 많이 먹는 것뿐임 내가 자란 나라에서는 신선식품이 더 싸고, 전통식단을 지키는 사람은 대부분 날씬했음 콩류·곡물·냉동야채는 매우 저렴함 결국 문제는 가격이 아니라 편의성과 중독성임 배달음식에 돈을 쓰고 신선식품이 비싸다고 불평하는 게 현실임 미국 방문 때 놀랐던 게, 가공식품이 오히려 집밥보다 싸다는 점이었음 내 경험상(10년 전이지만) 지금은 더 심해진 듯함 웹사이트의 메시지도 결국 같은 방향을 말하고 있음 이번 가이드라인이 의외로 괜찮다고 느낌 이전 식품 피라미드는 설탕 업계의 로비로 왜곡됐다는 의혹이 있었음 그래서 정부의 건강 조언은 항상 이해관계를 의심해야 한다고 생각함 관련 기사: NPR - 설탕 산업의 과거 로비 사실 이번 버전은 2011년 미셸 오바마의 MyPlate와 거의 동일함 NYT 기사 참고 다만 이번엔 유제품 비중을 줄인 점이 긍정적임 사이트 디자인은 괜찮지만, 실제 정책 변화는 보이지 않음 단순한 마케팅 페이지로는 식습관을 바꾸기 어려움 설탕의 가장 큰 문제는 과식 유도임 글루타메이트도 마찬가지로 음식의 맛을 지나치게 끌어올림 “스스로 조사하라(DYOR)”는 NYT 칼럼을 떠올리게 함 이번 행정부가 소비자 보호·FDA·보건 규제를 약화시키는 상황에서 이런 영양 가이드라인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임 관련 기사: Food Safety Magazine - 2025 연방 식품 안전 변화 타임라인 이미 초가공식품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규제 완화가 안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의문임 FDA가 생긴 이유가 ‘희석된 페인트를 우유로 판 사건’ 같은 걸 막기 위해서였음을 상기함 하지만 타임라인을 보면 긍정적인 조치도 있음 예: GRAS 허점 폐쇄, 합성 식용색소 단계적 폐지, 영양 개선 예산 확대 등 새 피라미드에서 고기·유제품·닭고기가 중심에 있고 렌틸콩·두부·병아리콩 등은 빠져 있는 게 이상함 식물성 단백질이 많은데 왜 ‘단백질’과 ‘채소’를 구분했는지 의문임 스테이크는 영양 밀도 면에서 좋은 단백질원이 아님 피라미드 왼쪽 아래에 견과류와 콩류가 있음 실제 문서(DGA PDF)를 보면 식물성 단백질도 충분히 언급되어 있음 그래픽만 보면 오해하기 쉬움 피라미드 맨 위에 브로콜리가 크게 그려져 있음 단백질과 신선식품을 모두 강조한 구조임 그래도 육류 로비의 영향이 느껴짐 브로콜리나 콩류는 로비 단체가 없으니 반영이 약한 듯함 바닥에 바나나와 오트밀이 있는 걸 보면, “심혈관 질환으로 빨리 죽으면 연금 문제는 해결된다”는 냉소적 생각이 듦 ‘식물성 단백질이 더 밀도가 높다’는 주장은 단위 기준을 혼동한 것 같음 실제로는 무게당 단백질 함량이 고기가 훨씬 높음 홈페이지 첫 화면에 스테이크 이미지가 있는 게 아이러니함 대중의 식습관 개선이 목표라면 중심에 둘 음식은 아님 스테이크는 고단백·고영양식이지만 칼로리가 높음 풀먹인 소고기를 가끔 먹는 건 괜찮지만, 자주 먹는 건 좋지 않음 케토·카니보어 식단이 염증 질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음 실제로 가이드라인 PDF에는 소고기 협회 등과의 재정 관계가 명시되어 있음 당연히 육류 로비가 개입했을 것이라 생각함 그들은 여론 조작에 매우 능숙함 나는 알파갈(Alpha-gal) 알레르기가 있어서 소·양·돼지고기를 거의 못 먹음 진드기 매개로 생기는 이 알레르기는 증상이 몇 시간 뒤 나타나서 원인 파악이 어려움 이런 현실을 고려하면 ‘모두 스테이크 먹자’는 메시지는 공감하기 어려움
Hacker News 의견들
지난 100년간 미국의 1인당 육류 소비량이 100파운드 이상 증가했음
대부분이 가금류이지만 소고기 소비도 늘었음
이미 육류 섭취가 많은데도 건강 지표가 개선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고 생각함
관련 통계는 AgWeb 기사와 USDA 차트에서 볼 수 있음
예를 들어 2002년 기준 FAO는 124kg, USDA는 손실 보정 후 62.6kg로 절반 수준이었음
절단, 건조, 부패 등으로 실제 먹는 양은 절반 정도임
단백질 200g을 채우려면 이 정도가 필요함
솔직히 이 양도 버거운데, 이게 평균이라니 놀라움
미국인은 고기뿐 아니라 치즈도 너무 많이 먹는다고 느낌
이게 정말 ‘고기 더 먹자’는 의미인지는 의문임
다만 운동하지 않으면 남은 단백질이 결국 체지방으로 전환됨
RFK가 내놓은 새 영양 가이드라인이 의외로 괜찮다고 느낌
이전 버전보다 훨씬 나음
정치인은 이런 세부 작업을 직접 하기보다 이미 준비된 정책을 채택하길 원하므로,
옹호자들이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제안을 미리 준비해두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실제로는 의료 접근성 축소, 백신 부정, 타이레놀 금지 주장 등으로
국민 건강을 해치고 있으면서 혁신인 척하는 모순이 있음
건강 지표도 개선되지 않았고, 유제품 권장량도 과학적 근거가 부족함
여러 의사들이 고단백·저탄수화물 식단을 권장해왔다는 내 경험과 일치함
(저탄수는 무탄수가 아님)
정치적 이유로 과도하게 반발하는 게 이해되지 않음
SNAP에서 사탕·탄산음료를 제외한 것도 합리적이라 생각함
반면 신선식품은 비싸고 금방 상함
SNAP 예산이 한정된 사람은 결국 더 적은 양의 음식을 사게 됨
해결책은 신선식품 가격을 낮추는 것이지만, 로비 영향으로 쉽지 않아 보임
미셸 오바마가 학교 급식 개선을 추진했을 때와 비슷한 맥락임
무설탕 콜라나 스포츠음료는 어떻게 구분할지 불분명함
이미 SNAP에는 합리적 제한이 있었는데, 이번 조치는 성과보다 형식에 치중한 느낌임
과학·보건·안전 체계를 무너뜨린 결과라고 생각함
이제는 단백질보다 섬유질이 중요하다는 흐름으로 바뀌는 중임
이 웹사이트는 주장과 논리 모두 문제투성이임
게다가 Accessibility Checker 기준으로 접근성도 불합격임
이런 점에서 이 행정부가 진지하지 않다는 인상을 받음
가공식품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음
통곡빵이나 분유도 ‘고가공식품’으로 분류되지만 건강에 좋을 수 있음
결국 누가 어떻게 조리하고 포장하느냐의 문제임
관련 논문은 Nature와 Cambridge 참고
가정식은 며칠이면 상하지만, 공장식 식품은 유통을 위해 첨가물을 넣어야 함
집에서 구운 빵은 4일이면 상하지만 시판빵은 몇 주를 버팀
조리의 번거로움은 있지만 건강을 위해 직접 요리하는 게 낫다고 생각함
재료가 5개 이상이면 의심스러움
단순한 빵이라면 4~5가지 재료면 충분함
정부가 강제로 식습관을 바꿀 수 없으니, 결국 유명인 영향력이 중요함
그래서 지금의 보건부는 셀럽 중심으로 움직이는 듯함
(참고: Dave Chappelle의 Ja Rule 농담)
결국 통식품(whole food) 위주로 먹는 게 답임
이건 탄수화물 vs 단백질의 문제가 아님
많은 나라가 고탄수 식단으로도 건강하게 잘 살고 있음
미국인은 가공식품이 싸고 중독적이라 많이 먹는 것뿐임
내가 자란 나라에서는 신선식품이 더 싸고, 전통식단을 지키는 사람은 대부분 날씬했음
결국 문제는 가격이 아니라 편의성과 중독성임
배달음식에 돈을 쓰고 신선식품이 비싸다고 불평하는 게 현실임
내 경험상(10년 전이지만) 지금은 더 심해진 듯함
이번 가이드라인이 의외로 괜찮다고 느낌
이전 식품 피라미드는 설탕 업계의 로비로 왜곡됐다는 의혹이 있었음
그래서 정부의 건강 조언은 항상 이해관계를 의심해야 한다고 생각함
관련 기사: NPR - 설탕 산업의 과거 로비
NYT 기사 참고
다만 이번엔 유제품 비중을 줄인 점이 긍정적임
단순한 마케팅 페이지로는 식습관을 바꾸기 어려움
글루타메이트도 마찬가지로 음식의 맛을 지나치게 끌어올림
이번 행정부가 소비자 보호·FDA·보건 규제를 약화시키는 상황에서
이런 영양 가이드라인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임
관련 기사: Food Safety Magazine - 2025 연방 식품 안전 변화 타임라인
FDA가 생긴 이유가 ‘희석된 페인트를 우유로 판 사건’ 같은 걸 막기 위해서였음을 상기함
예: GRAS 허점 폐쇄, 합성 식용색소 단계적 폐지, 영양 개선 예산 확대 등
새 피라미드에서 고기·유제품·닭고기가 중심에 있고
렌틸콩·두부·병아리콩 등은 빠져 있는 게 이상함
식물성 단백질이 많은데 왜 ‘단백질’과 ‘채소’를 구분했는지 의문임
스테이크는 영양 밀도 면에서 좋은 단백질원이 아님
실제 문서(DGA PDF)를 보면 식물성 단백질도 충분히 언급되어 있음
그래픽만 보면 오해하기 쉬움
단백질과 신선식품을 모두 강조한 구조임
브로콜리나 콩류는 로비 단체가 없으니 반영이 약한 듯함
“심혈관 질환으로 빨리 죽으면 연금 문제는 해결된다”는 냉소적 생각이 듦
실제로는 무게당 단백질 함량이 고기가 훨씬 높음
홈페이지 첫 화면에 스테이크 이미지가 있는 게 아이러니함
대중의 식습관 개선이 목표라면 중심에 둘 음식은 아님
풀먹인 소고기를 가끔 먹는 건 괜찮지만, 자주 먹는 건 좋지 않음
케토·카니보어 식단이 염증 질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음
그들은 여론 조작에 매우 능숙함
진드기 매개로 생기는 이 알레르기는 증상이 몇 시간 뒤 나타나서 원인 파악이 어려움
이런 현실을 고려하면 ‘모두 스테이크 먹자’는 메시지는 공감하기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