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지만, 전 세계가 화씨(Fahrenheit) 를 쓰는 건 아니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함
Syndicate PC 게임 느낌이 남
“너 마법사야, consti”라는 말이 절로 나옴
“A Website to Destroy All Websites”는 좀 과한 제목이라 생각했지만, “I’m feeling lucky” 논리 덕분에 마음에 들었음
인터넷은 한때 좋았는데, 이제는 뭔가 영원히 사라진 것 같아 걱정됨
인터넷 자체는 여전히 환상적임. 보고 싶은 영화, 듣고 싶은 음악, 수많은 게임, LLM, 쇼핑, 커뮤니티, 학습 자료 등 거의 모든 게 가능함.
웹이 문제이지, 인터넷은 여전히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임
이 사이트는 확실히 책 “House of Leaves” 에서 영감을 받은 것 같음
역방향 텍스트, 특정 단어의 색상 강조 등 에르고딕 픽션의 요소가 그대로 느껴짐
사이트의 colophon을 보면 Eleventy와 Sass로 제작되었고, JavaScript는 거의 쓰지 않았다고 함. 즉, HoL 오마주가 확실함
“computers”가 파란색으로 표시된 걸 보고 웃음이 나왔음. HoL 팬이라면 바로 알아볼 수 있는 디테일임
요즘 인터넷에 자기중심적이고 난해한 허세 글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A Website to Destroy All Websites” 만든 사람 작품이었음
“이게 옛날 웹의 감성이다”라는 댓글들을 보면, 실제로 그 시절을 겪지 않은 사람들이 전해 들은 이야기로만 상상하는 것 같음
이건 너무 냉소적인 시각 같음. 이 사이트는 창의적인 예술 작품임. 뒤집힌 정사각형 같은 시각적 표현도 순수한 예술로 느껴짐.
이런 비판 속에서도 누군가의 열정과 인간성을 잊지 않았으면 함
요즘 ‘weird web’ 사이트들은 대부분 웹 자체만 이야기함. 새로운 정보나 콘텐츠는 없고, 단지 “소셜미디어는 나쁘다”는 반복뿐임.
예전 웹은 각자 무언가를 직접 만들어 공유하던 시절이었음
이런 복고풍 웹 향수도 나쁘지 않음. 80년대에 50년대풍 식당이 유행했던 것처럼, 지금의 ‘weird web’도 그런 세대적 향수의 산물일 뿐임
상업적 요소는 언제나 예술적 시도와 공존하거나 압도함.
인터넷이 유용해진 이유도 결국 상업적 가치 덕분임.
Gemini 같은 프로젝트가 대중적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 이유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실용적이지 않기 때문임
그의 포트폴리오 사이트 henry.codes는 지금까지 본 블로그 중 가장 아름다운 디자인을 가졌음
Hacker News 의견들
나도 꽤 이상한 사이트를 하나 만들었음: currentcondition.tv
여러 이스터에그와 옛날식 게임들을 넣었음. 파란 점은 이전 방문자들의 위치를 나타냄. 데스크톱에서는 잘 작동하지만, 모바일에서는 게임이 아직 손볼 부분이 많음
“A Website to Destroy All Websites”는 좀 과한 제목이라 생각했지만, “I’m feeling lucky” 논리 덕분에 마음에 들었음
인터넷은 한때 좋았는데, 이제는 뭔가 영원히 사라진 것 같아 걱정됨
웹이 문제이지, 인터넷은 여전히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임
이 사이트는 확실히 책 “House of Leaves” 에서 영감을 받은 것 같음
역방향 텍스트, 특정 단어의 색상 강조 등 에르고딕 픽션의 요소가 그대로 느껴짐
요즘 인터넷에 자기중심적이고 난해한 허세 글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A Website to Destroy All Websites” 만든 사람 작품이었음
“이게 옛날 웹의 감성이다”라는 댓글들을 보면, 실제로 그 시절을 겪지 않은 사람들이 전해 들은 이야기로만 상상하는 것 같음
이런 비판 속에서도 누군가의 열정과 인간성을 잊지 않았으면 함
예전 웹은 각자 무언가를 직접 만들어 공유하던 시절이었음
인터넷이 유용해진 이유도 결국 상업적 가치 덕분임.
Gemini 같은 프로젝트가 대중적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 이유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실용적이지 않기 때문임
세상에는 이런 개성 있고 주관적인 수공예 웹사이트가 더 많이 필요함
좀 더 진지하면서도 비슷한 미학을 가진 사이트를 찾는다면 Big Gulp Supreme을 추천함
페이지 하단의 “made by henry (from online).” 문구를 보자마자 marquee 태그가 떠올랐음. DOM을 확인해보니 실제로 사용 중이었음
흥미로운 디테일이 있었음. 브라우저의 버튼 아이콘이 box-shadow만으로 구성되어 있었음. 이미지가 전혀 없음
이 사람의 Bluesky 게시물들도 꼭 봐야 함. 유머 감각이 대단함
프로필 링크
이 사이트는 예전 Geocities 시절의 웹 감성을 떠올리게 함.
링크로 이어지는 무작위 사이트들도 그렇고, Neocities가 그 시절의 정신을 이어받은 공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