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 News 의견들
  • TUI의 매력이 뭔지 잘 모르겠음
    CLI는 스크립트화와 조합성이 장점인데, TUI는 단지 브라우저 UI의 저해상도 버전처럼 느껴짐

    • 실용적인 관점에서는 키보드 중심 프로그램들이 대부분 TUI 형태임
      GUI에서는 이런 표현력 있는 키보드 인터페이스가 잘 안 보임
    • 서버에 단순히 터미널 연결만으로 조작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임
    • 예를 들어 Lazygit을 정말 좋아함. CLI 다음으로 빠르고, 시각적 정보도 함께 볼 수 있어서 git을 다루기 가장 효율적임
    • k9s를 찾아보면 좋은 예시임. 대부분의 동작이 한 번의 키 입력으로 가능함
    • 다른 의견에 덧붙이자면, TUI는 서버에 설치해서 SSH로 원격 사용할 수 있음
  • 실행이 잘 되지 않았음
    AWS 인프라 위에 미들웨어 레이어를 추가하는 게 걱정임. 잘못된 명령이나 버그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
    특히 AWS는 상태를 가진 데이터베이스나 프로덕션 워크로드가 많아서 복구가 어려움
    CLI 경험을 개선하려는 시도는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읽기 전용 모드조차도 망설여짐
    AWS CLI나 콘솔은 최소한 실패 지점을 하나 줄여줌

    • 읽기 전용이라면 그 정도의 주의는 과한 것 같음. 실패해도 툴이 크래시하거나 잘못된 데이터를 주는 정도임
      이건 AWS CLI나 콘솔도 마찬가지임.
      IaC로 변경을 관리한다면, 시각적으로 리소스를 탐색할 수 있는 도구는 유용함. AWS 콘솔은 너무 불편함
    • 나도 비슷한 생각임. 이미 Terraform으로 프로비저닝을 관리하고 있고, ad-hoc 작업은 aws-cli로 충분함
      또 다른 레이어를 추가하는 건 위험 부담이 큼
    • 그래도 빠르게 로그와 콘솔을 오가며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면 좋겠음
      k9s처럼 읽기 전용 권한으로만 쓰는 용도라면 괜찮을 듯함
    • Terraform처럼 실행 전 “plan”을 출력하고, 그 외의 동작은 절대 하지 않는 엔진이 있다면 좋겠음
  • 메뉴바에 “현재 변경 비용(Price of Current Changes)” 같은 항목이 있으면 좋겠음
    변경이 0.01달러인지 10,001달러인지 바로 볼 수 있게

    • 아마존이 그렇게 단순하게 만들어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임
  • 코드에 // TODO: Handle credential_source, role_arn, source_profile, sso_* 주석이 있음
    즉, SSO나 멀티 계정 로그인을 지원하지 않고, AWS_ACCESS_KEY_IDAWS_SECRET_ACCESS_KEY를 직접 써야 함
    프로덕션 환경에서는 보안상 위험이 커서 실사용이 어렵다고 봄

    • 나도 보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초기 버전임. 커뮤니티 피드백을 반영해 점진적으로 기능을 추가할 예정임
    • SSO 미지원이라면 나도 사용하기 어렵다고 느낌
  • 요즘은 15줄짜리 셸 스크립트가 어느새 50k라인짜리 bun CLI나 TUI 앱으로 커지는 느낌임

    • 용도가 다름. aws-cli는 스크립팅과 반복 작업용이고, 이런 툴은 탐색과 임시 검토용임
      기존 CLI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보완재로 보면 됨
    • 말하자면 터미널 속의 Electron 같은 느낌임
  • 여러 AWS 계정을 가진 조직이라면, aws-sso-util 같은 도구로 프로필을 미리 구성해두면 계정 전환이 훨씬 빠름

  • 제목을 처음 보고 “AWS UI가 터미널 기반으로 바뀌었다”는 뜻인 줄 알고 잠깐 설렜음

  • 바보 같은 질문일 수도 있지만, 밝은 배경 터미널에서도 TUI가 잘 보이는지 궁금함

    • 전혀 바보 같은 질문이 아님. 예전 그린스크린 터미널 세대라서, 흰 배경에 검은 글자가 훨씬 편함
      다크 모드는 오히려 눈의 피로를 유발함
      아쉽게도 내 밝은 배경 터미널에서는 앱이 실행 직후 크래시해서 테스트를 못 했음
  • 처음 실행하자마자 크래시함. 이런 상태로는 바이럴되기 어려움

    • 리소스 처리 문제가 있었지만, 1.0.1 버전에서 수정되었으니 다시 시도해볼 수 있음
  • 더 많은 TUI 디자이너들이 Hercules 같은 메인프레임 시절 인터페이스를 경험해봤으면 함
    그 시절의 UI 구성 철학은 배울 점이 많음

    • 나도 그 부분이 궁금함. 요즘 TUI 앱들이 비슷비슷해서, 그 시절의 차별화된 디자인 접근이 궁금함
    •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는지 더 듣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