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광고 기술 회사에서 일했는데, 이번 건은 선을 넘었다고 생각함
업계 용어들이 “revealed preferences”나 “enabling personalization”처럼 포장되곤 하지만, “selective stand down” 같은 기능을 설계할 때 엔지니어들이 무슨 생각을 했는지 정말 궁금함
회사에 속해 있으면서 계약을 회피하려는 제품을 만든다는 건, 그 자체로 하나의 선택임
아마도 “나는 도덕적 기준을 지킬 자유가 없고, 대체 가능한 인력이라 불안하며, 가족의 생계와 의료보험이 직장에 묶여 있고, 정부가 나를 지켜줄 거라 믿지 않는다”는 마음이었을 것 같음
이건 2017년 Uber의 Greyball 프로젝트와 다를 게 없다고 봄 뉴욕타임스 기사에서도 보듯, 어떤 회사들은 법과 계약을 회피하는 문화를 당연시함
Guido Palazzo의 저서 The Dark Pattern이 좋은 예시임
이 책은 맥락의 힘이 이성이나 도덕보다 강하다는 점을 보여줌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악의 평범성’을 떠올리게 함. 주변 모두가 그렇게 행동하면, 누구든 어떤 일도 하게 됨
윤리적 기준이 무너진 엔지니어가 다른 사람들이 문명을 지켜주길 기대하는 모습 같음
“배가 불러야 윤리가 나온다”는 말이 떠오름
원본 MegaLag 영상은 여기에서 볼 수 있음
이런 시스템을 만드는 엔지니어라면 “우리가 악역인가?”라는 생각이 들 법한데, 그렇지 않은 듯함
Hacker News 의견들
업계 용어들이 “revealed preferences”나 “enabling personalization”처럼 포장되곤 하지만, “selective stand down” 같은 기능을 설계할 때 엔지니어들이 무슨 생각을 했는지 정말 궁금함
회사에 속해 있으면서 계약을 회피하려는 제품을 만든다는 건, 그 자체로 하나의 선택임
뉴욕타임스 기사에서도 보듯, 어떤 회사들은 법과 계약을 회피하는 문화를 당연시함
이 책은 맥락의 힘이 이성이나 도덕보다 강하다는 점을 보여줌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악의 평범성’을 떠올리게 함. 주변 모두가 그렇게 행동하면, 누구든 어떤 일도 하게 됨
이런 시스템을 만드는 엔지니어라면 “우리가 악역인가?”라는 생각이 들 법한데, 그렇지 않은 듯함
그의 개인 사이트는 benedelman.org/honey-detecting-testers임
내가 쓰는 스마트폰에도 노예 노동이 일부 들어갔을 것이고, 결국 우리 모두가 그 구조의 일부임
실험적으로 모든 제휴 수수료 지급을 중단했는데, 트래픽은 약간 줄었지만 판매량은 거의 변하지 않았음
결국 브랜드 인지도만으로도 충분히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음
실제 추천 트래픽이 아닌 걸 알 텐데도 계속 지급함
마케팅 회사들이 서로 커미션을 빼앗는 행위일 뿐이고, 사용자 데이터를 서버로 업로드하지도 않음
모든 검사는 클라이언트 단에서 이루어짐
마음만 먹으면 단 한 번의 조치로 Chrome에서 제거할 수 있음
이후 쿠폰 사이트로 전환했고, PayPal이 40억 달러 현금으로 인수했음
그 결과 내 제휴 수익이 줄었음
원본 문제인지 아카이브 문제인지 모르겠음
원본은 vptdigital.com/blog/honey-detecting-testers임
문제가 있다면 Ben Edelman에게 직접 연락해보길 권함
최근 며칠 사이에 다시 기사화된 게 의외임
새로운 정보들이 Honey의 이미지를 더 나쁘게 만들었음
Amazon이 아예 이 시스템을 꺼버렸으면 함
목공이나 페인팅 블로그에서 실제 사용하는 제품 링크를 보는 게 무작위 광고보다 낫다고 봄
공식 스토어에서 동일한 할인 코드를 제공하면 모두에게 이득일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