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 News 의견들
  • “F-Droid 빌드 서버가 구형 CPU 때문에 최신 Android 앱을 빌드하지 못한다”는 이전 논의를 참고함
  • F-Droid 팀이 새 서버를 특정 기여자에게 맡겼다는 설명을 보고 예전 프로젝트들이 한 사람의 물리적 서버 소유 문제로 무너졌던 기억이 떠오름
    개인이 관리하는 서버보다는 법인 명의의 콜로케이션(colo) 계약이 훨씬 안전하다고 생각함
    F-Droid가 올해 OTF로부터 40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았는데, 그 돈으로 기본적인 데이터센터 비용을 감당하지 않은 점이 의아함
    • “기여자”가 개인인지 회사인지 불분명함. “hosting services”라는 표현을 보면 법인일 가능성도 있음
    • OSU Open Source Lab처럼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서버를 제공하는 기관도 있음 (osuosl.org/services/hosting)
    • 하지만 AWS나 colo 환경에서도 접근 권한을 한 사람이 독점하면 똑같은 문제가 생김. 그래도 개인 집에 서버를 두는 건 프로젝트에 좋지 않은 선택임
    • 40만 달러 규모면 클라우드 호스팅을 고려할 만한 수준임
    • 만약 단순한 빌드 서버라면 큰 문제는 아닐 수도 있음. APK 배포까지 맡는지 여부가 중요함
  • F-Droid가 “특별한 협약으로 신뢰할 수 있는 기여자가 서버를 물리적으로 보관한다”고 했는데, 사실 이런 요구사항은 대부분의 전문 데이터센터에서도 기본적으로 충족됨
    굳이 “특별한 협약”이라 표현한 게 오히려 보안 절차의 미숙함처럼 들림
    • “데이터센터 대신 어떤 사람의 방에 서버가 있다”는 식으로 읽혀서 불안하다는 반응도 있음
    • 나도 예전엔 F-Droid를 신뢰했지만, 이 설명을 보고 아마추어적인 운영처럼 느껴졌음. 단순히 VM 타입을 바꾸면 될 일을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라 표현한 점도 이상함
  • 어떤 이는 “이런 단순한 하드웨어로도 많은 걸 해낸 점을 봐야 한다”고 말함
  • 또 다른 사람은 “현대 서버 성능을 생각하면 F-Droid 규모엔 충분하다”며, 아마도 지인 소유의 콜로케이션 랙일 거라고 추측함
    • 하지만 왜 정확한 위치나 계약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지 불투명성이 의심된다는 의견도 있음
    • 이 서버는 웹사이트용이 아니라 패키지 빌드용 서버
  • “not hosted in just any data center”라는 표현이 애매하다는 지적도 있음. 처음엔 나도 지하실 서버로 이해했음
    하드웨어 사양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는 것도 아쉬움
  • “이전 서버가 12년 된 하드웨어였다”는 말에 놀람. 요즘은 중고 Ryzen 시스템도 400달러면 살 수 있는데, 그 정도면 훨씬 나은 성능을 낼 수 있음
  • F-Droid의 세팅이 아마추어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동시에 단순한 구조의 장점을 상기시켜줌
  • 어떤 이는 “정부가 왜 F-Droid를 지원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함
    각국 정부가 Android 생태계의 독점을 우려한다면, 제조사에게 F-Droid를 기본 탑재하도록 요구할 수도 있을 것임
    Google이 반발하겠지만 반독점 규제로 해결 가능하다고 봄
  • “이런 비판은 자원봉사 프로젝트에 너무 가혹하다”는 반론도 있음
    실제로 서버를 맡은 사람이 랜덤한 개인이라는 근거는 없으며, 불만이 있다면 직접 참여하거나 개선에 기여하라는 입장임
    • 20년 넘게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운영해온 사람으로서, 이런 “작은 승리”가 얼마나 큰 의미인지 안다고 함
      인터넷의 상당 부분이 자원봉사자들의 지하실 서버 위에서 돌아가고 있음을 상기시킴
    • “대기업을 비판하면서도 자유 소프트웨어엔 투자하지 않는 사회”가 문제라는 의견도 나옴
    • GrapheneOS 커뮤니티가 F-Droid를 과도하게 비판하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도 있음.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진 프로젝트임을 인정해야 함
    • “commodity hardware”라는 표현도 오해의 소지가 있음. 오히려 특수한 하드웨어를 썼을 가능성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