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 News 의견들
  • 약간 주제에서 벗어나지만 관련된 내용임
    예전에 HTML + Canvas로 인베이더류 게임을 만들 때 IBM PC OEM 폰트를 찾다가 VileR의 The Ultimate Oldschool PC Font Pack을 발견했음
    수많은 ROM에서 OEM 폰트와 그 변형들을 복원한 정성이 놀라울 정도임
    사이트는 세밀한 아카이브뿐 아니라 라이브 미리보기와 종횡비 보정 같은 기능도 제공해서 탐색하는 재미가 큼
    나는 거기서 여러 OEM 폰트를 비교하며 내 프로젝트에 쓸 최적의 폰트를 찾느라 몇 시간을 보냈음

    • 이 팩의 Px437 Verite 9x6 폰트를 메인 터미널 폰트로 수년째 쓰고 있음
      ANSI 아트 같은 레트로 용도에도 좋고, 현대적인 환경에서도 완벽히 어울림
  • Viznut이 만든 오디오/비주얼 라이브 코딩 툴 IBNIZ를 공연에서 사용한 적이 있음
    정말 불타는 경험이었음
    IBNIZ 링크

    • Viznut은 정말 많은 놀라운 프로젝트를 만들어왔음
      그의 작품 목록은 Pouet 프로필에서 볼 수 있음
    • 이 데모를 너무 좋아함
      괴짜스러움과 천재성이 부럽고, 나도 그걸 보면서 조금은 전염되었기를 바람
  • 내 로컬 Nerd Font가 일부 그래픽 글리프를 지원하지 않음
    이런 부분이 추가되면 좋겠음

    • 나는 Iosevka Nerd Font를 사용하는 st 터미널에서 정확한 출력을 얻었음
      lsof로 확인해보니 여러 폰트가 fallback으로 사용되고 있었음
      DejaVuSans, DroidSansFallback, Segoe UI Symbol 등 다양한 폰트가 섞여 결과적으로 완벽한 렌더링이 나왔음
    • 관련 이슈는 GitHub #1959에 있음
    • Nerd Font는 비표준이라 별로라고 생각함
  • 지금 MUD를 만들고 있는데, 이 폰트들이 내가 원하던 바로 그 스타일임
    완벽한 타이밍의 공유에 감사함

  • 터미널에 Sixel 지원이 드디어 들어오면서
    Sixel 위키에서 보듯 40년 만에 한 바퀴를 돈 느낌임

    • 하지만 Sixel은 이미 1988년에 터미널에 도입되었음
      9600bps 시리얼 링크로 비압축 컬러 래스터 데이터를 전송하는 건 끔찍한 아이디어였음
      지금은 기가비트 환경이라 사용자 시간은 덜 낭비되지만 여전히 CPU와 복잡성 낭비
      차라리 웹 브라우저에 FTP나 Gopher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음
  • Constantine Bytensky의 cnxt 폰트도 비슷한 계열임
    unscii를 좋아한다면 cnxt도 마음에 들 것임
    CNXT는 “Constantine’s Nine x Twenty”의 약자임

  • 사이트가 지금은 안 열리지만, 나는 어떤 모노스페이스 폰트에서도 작동하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만들었음
    바이너리를 유니코드로 변환하고 다시 되돌리며, 제어 문자를 관련 심볼로 치환함
    printable-binary 프로젝트
    UTF-8 문자 하나(1~3바이트)가 입력 데이터 1바이트에 대응하며, 평균 70% 정도 크기가 증가하지만
    UTF-8을 이해하는 어떤 매체에서도 바이너리 독립성을 얻을 수 있음

    • 멋진 아이디어임
      하지만 실제 서비스에서는 base64가 크기를 33%만 늘리므로 더 효율적일 수 있음
  • 이런 폰트들이 정말 멋짐
    나는 그 ASCII 아트 감성이 그리워서 내 블로깅 플랫폼 lmno.lol에 배너 형태로 추가했음

  • Unscii는 훌륭함
    예전에 모바일에서도 쓸 수 있는 간단한 Unscii 아트 에디터를 만들었음
    unicode-drawing-club.netlify.app

  • 파비콘이 The Grate Book of Moo의 로고와 거의 동일하거나 매우 비슷해 보임
    Hacker News에서는 너무 마이너한 레퍼런스일 수도 있겠지만, 알아보는 사람은 있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