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유용한 기술 발전이 10~20년 전쯤 멈춘 것 같다는 생각을 함
2000년 이전의 기술만 써도 구독료 없이 안정적인 스택을 유지할 수 있었음
오늘 본 “An SVG is all you need” 글처럼, 예전의 SVG나 RSS 같은 단순한 기술이 여전히 훌륭하다고 느낌
textfiles, makefiles, perl, php, rss, irc, vim/emacs 등은 지금의 “더 낫다”는 도구들보다 실제로 더 나았다고 생각함
그래서 궁금함 — 지난 5년간 등장한 기술 중 20년 전보다 진짜 더 나은 게 있는지
나는 LLM이 인간 지식을 탐험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꿨다고 느낌
예전엔 Google이 내 구세주였는데, 이제는 인류의 지식을 압축한 마법의 거울처럼 질문을 던지면 새로운 조합의 답을 보여줌
물론 완벽하지도 않고 환각도 있지만, 여전히 매우 유용함
다만 초보자가 맹목적으로 따르면 잘못된 길로 이끌릴 수 있음
그래도 지난 5년간 가장 큰 기술은 이 “마법의 거울”이라고 생각함
나는 최근 5년간 Uv for Python, Nix, Ghostty, DuckDB 같은 도구들이 인상 깊었음
그래도 내 핵심 툴셋은 2000년대 중반 이후 거의 변하지 않았음
Emacs를 여전히 쓰고, gMake로 클라우드 파이프라인을 짜고 있음
2000년대 이후의 발전은 주로 비전문가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고 봄
예전엔 직관적인 UX 덕분에 기술이 쉬웠는데, 지금은 대기업의 조직적 비효율과 시장 독점으로 품질이 떨어졌다고 느낌
Obsidian을 꼽겠음. 아이러니하게도 결국 텍스트 파일 위에 UI를 얹은 형태임
Plain text만큼 강력한 매체는 없음
읽기, 편집, 버전 관리, 음성 변환, 인쇄까지 모두 효율적이고 공간 절약적임
notepad.exe에서 .LOG를 첫 줄에 넣으면 파일을 열 때마다 타임스탬프가 자동으로 추가됨
F5 키로도 바로 시간 삽입 가능함. 수년째 이 기능만으로 충분히 만족 중임
Windows Notepad는 과소평가된 도구라고 생각함
닫을 때 저장하라는 귀찮은 알림도 없고, 최근엔 탭 기능까지 생김
macOS나 Linux에는 이만한 게 없음
알려준 “A Plain Text Personal Organizer” 링크가 광고 페이지로 연결됨
2000년대 초엔 수많은 todo.txt 파일을 썼는데, 2005년부터 OneNote로 옮겨 지금까지 20년째 같은 노트를 사용 중임
내 인생의 거의 모든 생각과 아이디어가 그 안에 있고, 완벽히 동기화되어 있음
단순하고 신뢰할 수 있어서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앱 중 하나임
나는 Google Keep과 GDocs 조합을 씀
짧은 메모는 Keep에, 구조화된 노트는 GDocs에 저장함
일부 문서는 작은 책 수준으로 커졌고, Google Takeout으로 주기적 백업도 함
OneNote를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노트 구조나 관리 방식이 궁금함
예전엔 내 생산성 앱이 저장되지 않은 Sublime Text 문서였음
나도 비슷함. 14년 동안 OS를 여러 번 바꿨지만 여전히 “사업 아이디어.txt” 같은 파일을 가지고 있음
회사에서는 Notepad++ 를 썼음. 기본 Notepad보다 필요한 기능이 많았음
지금도 혼자 일할 땐 여전히 unsaved Notepad++ 파일을 씀
나 역시 혼자 작업할 땐 이런 방식이 제일 편함. 결국 다시 돌아오게 됨
나도 여전히 이 방식으로 일함. 혹시 지금은 다른 걸 쓰는지 궁금함
나는 Emacs + org mode로 비슷한 워크플로를 씀
회사마다 새 파일을 만들고, 일상 기록과 TODO, 쉘 스니펫을 추가함
2017년부터 이어온 파일이 있고, LLM에 넣으면 요약이나 의미 기반 검색도 가능함
나도 org mode를 쓰며, EasyOrg의 org-agenda로 일정과 노트를 한눈에 봄
Org-gtd, Org-Roam, Org-journal을 함께 사용함. 전부 로컬에서 grep으로 검색 가능함
1년 전쯤 비슷한 블로그 글을 읽고 감명받아 개인 생산성 앱을 직접 개발하기 시작했음
곧 세상에 공개할 예정이며, notepad 방식과 유사하지만 좀 더 강화된 버전이 될 것임
나는 코드나 데이터 파일이 섞인 노트를 다루기 때문에, today라는 셸 함수를 만들어 날짜별 디렉터리를 자동 생성함 emacs $(today)/tasks.org로 바로 오늘의 작업 파일을 열고, CLI 도구로 쉽게 관리함 wget -P $(today)처럼 하루 단위로 데이터를 정리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함
메모를 거의 다시 읽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이제는 하나의 노트에 새 내용을 맨 위에 추가함
글을 쓰는 행위 자체가 사고의 과정임
나도 항상 노트 상단에 새 내용을 추가함. 타임스탬프를 붙이면 더 좋음
단순 메모뿐 아니라 초안, 보고서, 심지어 코드 작성에도 활용함
대부분의 가치는 기록 행위 자체에 있음
그래서 나는 손으로 직접 쓰는 걸 선호함. 참고할 가치가 있는 건 나중에 전사하거나 북마크함
나는 Google 스프레드시트로 실험실 업무와 근무 시간을 기록함
휴대폰 홈 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두어 언제든 입력 가능함
자동 계산 탭으로 총 근무 시간을 집계하고, 굵은 글씨로 표시된 항목은 미처리 업무임
보고서 작성 시 모든 기록이 시간순으로 정리되어 있어 큰 도움이 됨
인생에서 가장 조직적인 변화를 가져온 도구임
모바일 입력을 위해 Google Form을 연결하면 더 편리함
나도 운동 기록용으로 이렇게 쓰고 있음
Hacker News 의견들
요즘 들어 유용한 기술 발전이 10~20년 전쯤 멈춘 것 같다는 생각을 함
2000년 이전의 기술만 써도 구독료 없이 안정적인 스택을 유지할 수 있었음
오늘 본 “An SVG is all you need” 글처럼, 예전의 SVG나 RSS 같은 단순한 기술이 여전히 훌륭하다고 느낌
textfiles, makefiles, perl, php, rss, irc, vim/emacs 등은 지금의 “더 낫다”는 도구들보다 실제로 더 나았다고 생각함
그래서 궁금함 — 지난 5년간 등장한 기술 중 20년 전보다 진짜 더 나은 게 있는지
예전엔 Google이 내 구세주였는데, 이제는 인류의 지식을 압축한 마법의 거울처럼 질문을 던지면 새로운 조합의 답을 보여줌
물론 완벽하지도 않고 환각도 있지만, 여전히 매우 유용함
다만 초보자가 맹목적으로 따르면 잘못된 길로 이끌릴 수 있음
그래도 지난 5년간 가장 큰 기술은 이 “마법의 거울”이라고 생각함
그래도 내 핵심 툴셋은 2000년대 중반 이후 거의 변하지 않았음
Emacs를 여전히 쓰고, gMake로 클라우드 파이프라인을 짜고 있음
예전엔 직관적인 UX 덕분에 기술이 쉬웠는데, 지금은 대기업의 조직적 비효율과 시장 독점으로 품질이 떨어졌다고 느낌
읽기, 편집, 버전 관리, 음성 변환, 인쇄까지 모두 효율적이고 공간 절약적임
notepad.exe에서
.LOG를 첫 줄에 넣으면 파일을 열 때마다 타임스탬프가 자동으로 추가됨F5 키로도 바로 시간 삽입 가능함. 수년째 이 기능만으로 충분히 만족 중임
닫을 때 저장하라는 귀찮은 알림도 없고, 최근엔 탭 기능까지 생김
macOS나 Linux에는 이만한 게 없음
나는 오래전부터 OS에 네이티브하게 머무는 철학을 따름
가능한 한 오픈 포맷과 상호운용 가능한 도구를 사용함
콘텐츠를 데이터 중심으로 다루고, 필요할 때 쉽게 떠날 수 있는 구조를 선호함
참고할 만한 자료로는 Steph Ango의 글, Plain Text Organizer, Plain Text Life 템플릿, Plain Text Project 등이 있음
2000년대 초엔 수많은 todo.txt 파일을 썼는데, 2005년부터 OneNote로 옮겨 지금까지 20년째 같은 노트를 사용 중임
내 인생의 거의 모든 생각과 아이디어가 그 안에 있고, 완벽히 동기화되어 있음
단순하고 신뢰할 수 있어서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앱 중 하나임
짧은 메모는 Keep에, 구조화된 노트는 GDocs에 저장함
일부 문서는 작은 책 수준으로 커졌고, Google Takeout으로 주기적 백업도 함
예전엔 내 생산성 앱이 저장되지 않은 Sublime Text 문서였음
나는 Emacs + org mode로 비슷한 워크플로를 씀
회사마다 새 파일을 만들고, 일상 기록과 TODO, 쉘 스니펫을 추가함
2017년부터 이어온 파일이 있고, LLM에 넣으면 요약이나 의미 기반 검색도 가능함
1년 전쯤 비슷한 블로그 글을 읽고 감명받아 개인 생산성 앱을 직접 개발하기 시작했음
곧 세상에 공개할 예정이며, notepad 방식과 유사하지만 좀 더 강화된 버전이 될 것임
나는 코드나 데이터 파일이 섞인 노트를 다루기 때문에,
today라는 셸 함수를 만들어 날짜별 디렉터리를 자동 생성함emacs $(today)/tasks.org로 바로 오늘의 작업 파일을 열고, CLI 도구로 쉽게 관리함wget -P $(today)처럼 하루 단위로 데이터를 정리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함메모를 거의 다시 읽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이제는 하나의 노트에 새 내용을 맨 위에 추가함
글을 쓰는 행위 자체가 사고의 과정임
단순 메모뿐 아니라 초안, 보고서, 심지어 코드 작성에도 활용함
그래서 나는 손으로 직접 쓰는 걸 선호함. 참고할 가치가 있는 건 나중에 전사하거나 북마크함
나는 Google 스프레드시트로 실험실 업무와 근무 시간을 기록함
휴대폰 홈 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두어 언제든 입력 가능함
자동 계산 탭으로 총 근무 시간을 집계하고, 굵은 글씨로 표시된 항목은 미처리 업무임
보고서 작성 시 모든 기록이 시간순으로 정리되어 있어 큰 도움이 됨
인생에서 가장 조직적인 변화를 가져온 도구임
나도 운동 기록용으로 이렇게 쓰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