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전부터 자율주행 구독 모델이 결국 표준이 될 거라고 생각했음
지속적인 개발과 운영·지원 측면에서 너무 합리적임. 나중에는 이 구독이 보험 역할까지 겸하게 될 가능성이 큼. 완전 자율주행이 되면 책임은 시스템에 있으니까
물론 사람들은 이런 모델을 좋아하지 않겠지만, 기업이 사고나 고장 시 무료로 업데이트와 지원을 제공하는 건 비즈니스적으로 말이 안 됨
자율주행과 보험이 묶이는 건 거의 불가피한 흐름이라 생각함
법원은 이미 Tesla에 부분적 책임을 묻고 있고, Waymo 데이터는 부상률이 크게 줄었다고 함. 이게 사실이라면 제조사들이 그 이익을 일부 가져가려는 건 자연스러움
완전 자율주행이 아니더라도 90% 수준이면 사고율은 충분히 낮아질 거고, 보험+자율주행 패키지는 소비자 입장에서도 설득력 있는 가격 구조가 될 것임
다른 대안은 단순함. 차를 살 때 받은 버전 그대로 쓰고, 새 기능을 원하면 새 차를 사는 것임 지속적 업데이트가 항상 장점은 아님. Tesla처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비판하는 사람도 많음. 두 시장이 공존할 거고, 각자 맞는 고객층이 생길 것임
나는 이런 구독 모델을 오히려 환영함. 자율주행을 쓸 생각이 없고, 그 비용을 내고 싶지도 않음. 주변 운전자들도 직접 운전하길 바람
자율주행은 차의 기능이 아니라 서비스임
사용량에 따라 비용이 발생하고, 법적 책임·감사·유지보수 등도 필수임
운전자가 필요 없으면 차량 소유의 의미도 줄어듦. Uber가 운전사 비용 없이 운영할 수 있다면 훨씬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을 것임
또한 이동 중 수면·업무가 가능해져 통근 개념이 바뀌고, 부동산 시장에도 큰 영향을 줄 것임. 팬데믹 때 원격근무가 확산된 것처럼 새로운 생활권이 열릴 것임
구독 모델로 간다면 보험이 반드시 내장되어야 함
자율주행이 사고에 부분적으로 책임이 있다면, 보험도 그 구조를 반영해야 함. 사고 대응 절차도 표준화된 프레임워크로 정립될 필요가 있음
내 아내가 Rivian을 마음에 들어 했는데, CarPlay 미지원 얘기를 듣자 흥미가 바로 사라졌음
CarPlay가 자율주행 시스템과 충돌하는 건지, 아니면 단순히 기술 수익을 독점하려는 건지 궁금함
Rivian CEO RJ Scaringe의 인터뷰를 보면, CarPlay를 뺀 건 의도적인 결정임
Apple과의 관계는 유지하지만, 일관된 통합 디지털 경험을 위해 앱 간 전환을 없애려는 전략이라고 함 인터뷰 전문 보기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는 형편없는 소프트웨어 품질로 악명이 높음
그래서 CarPlay가 없으면 차 인터페이스도 별로일 거라고 생각하는 게 일반적임. Tesla조차 CarPlay를 추가하려는 이유가 그 때문임
나도 Tesla를 살 때 CarPlay가 없어 망설였지만, 막상 써보니 큰 문제는 아님
Tesla의 Apple Music 앱과 내비게이션이 꽤 괜찮고, 블루투스로 필요한 기능은 충분히 커버됨
나는 오히려 6년 뒤에도 느린 구형 시스템을 쓰고 싶지 않음
내 최신 스마트폰이 차량 경험을 주도하길 바람. Rivian이 이걸 놓친 건 큰 실수라고 생각함
내 주변에는 Waymo 차량이 자주 보임
그런데 LiDAR가 정말 안전한지 궁금함. 어떤 기사에서 LiDAR가 휴대폰 카메라를 손상시킬 수 있다고 봤는데, 그렇다면 눈에도 해로운가?
자동차용 LiDAR는 Class-1 레이저 안전 기준을 충족함
즉, 일반적인 조건에서는 눈에 안전함. 다만 센서에 눈을 밀착시켜 장시간 노출되면 위험할 수 있음
카메라가 손상되는 이유는 렌즈가 빛을 집중시켜 센서에 과도한 에너지를 전달하기 때문임
차량용 LiDAR는 눈에는 불투명한 파장을 사용함
눈 표면에서 반사되므로 망막까지 도달하지 않음. 하지만 광학 유리는 투명해서 카메라 센서에는 직접 닿게 됨
언젠가 이런 문제가 커지면 AR 안경 같은 기기에 LiDAR 차단 기능이 들어갈지도 모름
제조사가 “Camera Safe”라고 밝혔지만, 장기적으로 눈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아직 모름
혹시 “Lidar Eye” 같은 시력 손상 이슈가 생길 수도 있음
현재 규제가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음. 설계가 부주의하면 위험이 생길 여지가 있음
요즘 자동차 제조사들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하려는 부담을 느끼는 것 같음
Dell이나 HP가 OS를 직접 만들지 않는 것처럼, 전문 업체에 맡기는 게 더 효율적일 수도 있음
Rivian이 Tesla보다 자율주행에서 우위가 있는지도 의문임
Tesla는 카메라 기반, Rivian은 멀티 센서 접근을 택함
개인적으로는 후자가 더 안전하다고 느낌
전통적인 OEM 구조에서는 Tier 1 공급사가 사양에 맞춰 블랙박스를 납품함
이런 구조는 반복적 개선에는 좋지만, 자율주행처럼 실험적 개발에는 비효율적임
Rivian은 이런 한계를 피하려고 자체 개발을 택한 듯함
외부 기술을 쓰면 결국 그 회사의 시장 지배력을 키워주는 셈이라, 장기적으로는 위험함
자사 기술을 키워야 고객의 투자도 자사 성장으로 이어짐
사실 OpenPilot 같은 오픈소스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을 쓰면 훨씬 저렴하게 좋은 성능을 낼 수 있음
그런데 아무도 그 길을 택하지 않음
결국 마진과 데이터 통제의 문제임
PC 시장처럼 OS가 고착화되지 않았다면, 더 많은 업체가 자체 기술을 시도했을 것임
나는 기술보다 차량의 무게 감소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함
지금은 ASIC을 만들 시점이 아님 칩 개발은 비용과 리스크가 크기 때문임. 우선 수익성 있는 제품부터 내야 함
시장이 원하는 가격대에 맞추기 어려워서 그런 선택을 한 걸 수도 있음
그래도 경제성이 핵심임. 다른 회사(VW 등)가 플랫폼을 쓰는 중이라면 ASIC 개발이 더 타당할 수도 있음
요즘 많은 회사가 자체 실리콘을 설계하는데, 그만한 효용이 있는지 의문임
Rivian은 레거시 자동차 제조사에 기술을 공급하려는 의도가 큼
자사 차량만으로는 시장이 작고, VW가 50억 달러를 투자한 만큼 플랫폼 확장을 노리는 듯함
실리콘 개발은 결국 빌드 vs 구매의 문제임
과거엔 전용 칩 설계가 고비용이었지만, 지금은 표준 셀 기반으로 진입 장벽이 낮아졌음
덕분에 기업들이 맞춤형 칩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음
현재 시장에는 차량 환경(온도, 진동, 수명)에 맞는 고성능·저전력 칩이 거의 없음
그래서 직접 만드는 수밖에 없음. 나중에 다른 제조사에 라이선스해 수익을 낼 수도 있음
하지만 Rivian처럼 현금 흐름이 불안한 회사가 이걸 시도하는 건 위험함
장기적으론 의미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생존 리스크가 큼
맞춤형 소프트웨어는 이해되지만, AMD나 Nvidia보다 효율적으로 칩을 만들 수 있을지는 의문임
Rivian이 Gen 3 하드웨어로 LLM을 차량 내에서 직접 구동한다는 점이 흥미로움
이런 온디바이스 AI 방향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람
Rivian 고객 중 Comma.ai 팬이 많다고 들음. 실제로 Comma 대시보드 사용률 1위라고 함
두 브랜드 모두 얼리어답터 성향이 강한 고객층이 겹침
Rivian은 기술 친화적이고, 추가 장비에 돈을 쓸 여유가 있는 사용자층이라 Comma.ai와 궁합이 좋음
대부분의 사람들이 Rivian에서 진짜 원하는 건 CarPlay/Android Auto 지원임
나도 R1S 시승 후 반했지만, 가격이 너무 높음. 거의 10만 달러에 육박함
제조사 입장에서는 이해가 감
전기차 간 차별화 요소가 줄어들면서, 인포테인먼트 경험이 핵심 경쟁력이 되었음
CarPlay를 허용하면 결국 플랫폼 주도권을 빼앗기게 됨
하지만 10만 달러짜리 차가 소프트웨어 문제로 외면받는 건 말이 안 됨
우리 가족은 CarPlay 있는 차 두 대와 Rivian을 함께 쓰는데, 오히려 Rivian의 인터페이스가 더 낫다고 느낌
진짜 필요한 건 물리 버튼, 문 손잡이, 그리고 고객 서비스 개선임
지금 발표들은 투자자용이지, 실제 고객을 위한 건 아닌 듯함
Hacker News 의견들
나는 예전부터 자율주행 구독 모델이 결국 표준이 될 거라고 생각했음
지속적인 개발과 운영·지원 측면에서 너무 합리적임. 나중에는 이 구독이 보험 역할까지 겸하게 될 가능성이 큼. 완전 자율주행이 되면 책임은 시스템에 있으니까
물론 사람들은 이런 모델을 좋아하지 않겠지만, 기업이 사고나 고장 시 무료로 업데이트와 지원을 제공하는 건 비즈니스적으로 말이 안 됨
법원은 이미 Tesla에 부분적 책임을 묻고 있고, Waymo 데이터는 부상률이 크게 줄었다고 함. 이게 사실이라면 제조사들이 그 이익을 일부 가져가려는 건 자연스러움
완전 자율주행이 아니더라도 90% 수준이면 사고율은 충분히 낮아질 거고, 보험+자율주행 패키지는 소비자 입장에서도 설득력 있는 가격 구조가 될 것임
지속적 업데이트가 항상 장점은 아님. Tesla처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비판하는 사람도 많음. 두 시장이 공존할 거고, 각자 맞는 고객층이 생길 것임
사용량에 따라 비용이 발생하고, 법적 책임·감사·유지보수 등도 필수임
운전자가 필요 없으면 차량 소유의 의미도 줄어듦. Uber가 운전사 비용 없이 운영할 수 있다면 훨씬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을 것임
또한 이동 중 수면·업무가 가능해져 통근 개념이 바뀌고, 부동산 시장에도 큰 영향을 줄 것임. 팬데믹 때 원격근무가 확산된 것처럼 새로운 생활권이 열릴 것임
자율주행이 사고에 부분적으로 책임이 있다면, 보험도 그 구조를 반영해야 함. 사고 대응 절차도 표준화된 프레임워크로 정립될 필요가 있음
내 아내가 Rivian을 마음에 들어 했는데, CarPlay 미지원 얘기를 듣자 흥미가 바로 사라졌음
CarPlay가 자율주행 시스템과 충돌하는 건지, 아니면 단순히 기술 수익을 독점하려는 건지 궁금함
Apple과의 관계는 유지하지만, 일관된 통합 디지털 경험을 위해 앱 간 전환을 없애려는 전략이라고 함
인터뷰 전문 보기
그래서 CarPlay가 없으면 차 인터페이스도 별로일 거라고 생각하는 게 일반적임. Tesla조차 CarPlay를 추가하려는 이유가 그 때문임
Tesla의 Apple Music 앱과 내비게이션이 꽤 괜찮고, 블루투스로 필요한 기능은 충분히 커버됨
내 최신 스마트폰이 차량 경험을 주도하길 바람. Rivian이 이걸 놓친 건 큰 실수라고 생각함
내 주변에는 Waymo 차량이 자주 보임
그런데 LiDAR가 정말 안전한지 궁금함. 어떤 기사에서 LiDAR가 휴대폰 카메라를 손상시킬 수 있다고 봤는데, 그렇다면 눈에도 해로운가?
즉, 일반적인 조건에서는 눈에 안전함. 다만 센서에 눈을 밀착시켜 장시간 노출되면 위험할 수 있음
카메라가 손상되는 이유는 렌즈가 빛을 집중시켜 센서에 과도한 에너지를 전달하기 때문임
눈 표면에서 반사되므로 망막까지 도달하지 않음. 하지만 광학 유리는 투명해서 카메라 센서에는 직접 닿게 됨
혹시 “Lidar Eye” 같은 시력 손상 이슈가 생길 수도 있음
요즘 자동차 제조사들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하려는 부담을 느끼는 것 같음
Dell이나 HP가 OS를 직접 만들지 않는 것처럼, 전문 업체에 맡기는 게 더 효율적일 수도 있음
Rivian이 Tesla보다 자율주행에서 우위가 있는지도 의문임
개인적으로는 후자가 더 안전하다고 느낌
이런 구조는 반복적 개선에는 좋지만, 자율주행처럼 실험적 개발에는 비효율적임
Rivian은 이런 한계를 피하려고 자체 개발을 택한 듯함
자사 기술을 키워야 고객의 투자도 자사 성장으로 이어짐
그런데 아무도 그 길을 택하지 않음
PC 시장처럼 OS가 고착화되지 않았다면, 더 많은 업체가 자체 기술을 시도했을 것임
나는 기술보다 차량의 무게 감소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함
지금은 ASIC을 만들 시점이 아님
칩 개발은 비용과 리스크가 크기 때문임. 우선 수익성 있는 제품부터 내야 함
그래도 경제성이 핵심임. 다른 회사(VW 등)가 플랫폼을 쓰는 중이라면 ASIC 개발이 더 타당할 수도 있음
요즘 많은 회사가 자체 실리콘을 설계하는데, 그만한 효용이 있는지 의문임
자사 차량만으로는 시장이 작고, VW가 50억 달러를 투자한 만큼 플랫폼 확장을 노리는 듯함
과거엔 전용 칩 설계가 고비용이었지만, 지금은 표준 셀 기반으로 진입 장벽이 낮아졌음
덕분에 기업들이 맞춤형 칩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음
그래서 직접 만드는 수밖에 없음. 나중에 다른 제조사에 라이선스해 수익을 낼 수도 있음
장기적으론 의미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생존 리스크가 큼
Rivian이 Gen 3 하드웨어로 LLM을 차량 내에서 직접 구동한다는 점이 흥미로움
이런 온디바이스 AI 방향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람
Rivian 고객 중 Comma.ai 팬이 많다고 들음. 실제로 Comma 대시보드 사용률 1위라고 함
Rivian은 기술 친화적이고, 추가 장비에 돈을 쓸 여유가 있는 사용자층이라 Comma.ai와 궁합이 좋음
대부분의 사람들이 Rivian에서 진짜 원하는 건 CarPlay/Android Auto 지원임
전기차 간 차별화 요소가 줄어들면서, 인포테인먼트 경험이 핵심 경쟁력이 되었음
CarPlay를 허용하면 결국 플랫폼 주도권을 빼앗기게 됨
지금 발표들은 투자자용이지, 실제 고객을 위한 건 아닌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