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첫날부터 iPhone을 썼는데, 그때보다 지금 타이핑이 더 나빠진 느낌임
제안 바가 생긴 이후로 오타가 늘었고, 자동완성은 단어를 반복하거나 이미 쓴 문장을 멋대로 바꾸는 등 엉뚱한 수정을 함
예전엔 이런 일이 없었고, 개인적으로 iPhone은 4S 때가 정점이었다고 생각함
예전 iPhone에서는 작은 화면에서도 오타가 거의 없었는데, 지금은 옆 글자를 자꾸 눌러서 타이핑 자체가 고역이 됨
터치 키보드가 망가진 이유는 두 가지임
군중 기반 단어 가중치: 내 입력 습관보다 ‘모두가 자주 쓰는 단어’에 맞춰 예측함
과도한 후방 수정: 이미 쓴 단어를 몇 줄 위에서 다시 바꾸는 현상
예전처럼 사용자 중심의 사전 학습 방식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내부 정치 때문에 바꾸기 어려울 것 같음
또, 시각적 키 위치와 실제 터치맵이 어긋나 있어서 오타가 더 많아짐
Android 키보드도 마찬가지임
2011년쯤 Windows Phone의 키보드가 최고였다고 생각함. 사람의 말투를 잘 반영해서 문맥 예측이 훌륭했음
요즘 키보드는 “I want” 다음에 “to” 대신 “rip”을 추천하는 수준임
예전 iPod touch(2007) 를 켜봤는데, 반응성과 정확도가 완벽했음. 그때가 진짜 최고였음
철자 교정이 문맥을 고려하지 못함. 25년 전 워드프로세서보다 맞춤법 검사기가 더 나았음
iPhone 4S 때는 영어와 루마니아어를 동시에 잘 처리했는데, XS 이후부터 점점 나빠졌음
최근 Pixel에서 iPhone으로 바꿨는데, 키보드가 제일 큰 불만임
“kill myself” 같은 문장을 쓰면 검열된 듯한 자동 수정 거부가 일어나고, 수동 편집도 악몽 수준임
Siri를 쓰게 만들려는 의도된 유도인가 싶음
나도 비슷한 경험임. iPhone은 전반적으로 만족하지만 키보드는 정말 별로임
Pixel의 GBoard는 자동 수정이 훨씬 정확하고 자연스러움
Android에서 iOS로 옮긴 지 5~6년 됐는데, 아직도 Android 키보드가 그립고 iOS 키보드는 짜증 유발기 수준임
“kill myself” 같은 문장은 “kill my”까지 쓰고, 공백을 지운 뒤 “self”를 따로 입력해야 함
스와이프 입력은 빠르지만 수정이 너무 느려서 결국 시간 낭비가 됨
검열 문제는 못 느꼈지만, 한 번 틀리면 수정이 지옥임. 편집 동작이 매번 달라서 예측 불가한 UX임
Pixel은 단어를 자동으로 정리해줬는데, iOS는 느리고 부정확함
그래서 요즘은 음성 입력이 훨씬 빠름. Apple이 일부러 키보드를 불편하게 만들어 음성 입력으로 유도하는 것 같음
Apple의 UI 팀 문화가 “하나의 진실된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는 게 문제임
토글이나 설정이 실제 내부 상태와 다르게 표시되는 경우가 많음
Meta 앱처럼 서버 확인 후 토글을 다시 활성화하는 식으로 처리해야 함
Apple은 실패 메시지를 숨기는 디자인 철학을 가짐
네트워크 오류나 다운로드 실패도 표시하지 않음. “그냥 잘 되는 것처럼 보여야 한다”는 집착이 문제임
“slide to type” 기능이 문제의 원인일 수 있음
이 기능은 키 크기 조정 로직을 적용해서 오타를 유발함 이 영상에서 확인 가능함
기능을 끄면 나아질 수도 있음
하지만 나는 그 기능을 꺼놨는데도, 유리 재질 업데이트 이후 오타가 늘었음
slide 기능을 안 써도 iOS 17쯤부터 타이핑 품질이 떨어졌다고 느낌
slide 입력이 나에게는 더 정확하지만, 여전히 불안함
스마트폰에서는 매년 정확도가 떨어지는데, 컴퓨터에서는 그렇지 않음
“Doesn’t.helpmme At.all” — 아무 도움도 안 됨
Swype가 있던 2010년 HTC Desire 시절이 스와이프 입력의 정점이었음
초기 Apple 키보드는 완벽했음
하지만 이후 커서 이동 대신 선택 터치로 바꾸는 등 잘못된 결정이 많았음
자동 수정이 너무 과도해서 드문 단어는 아예 입력이 불가능함
예측 텍스트가 뜨면 삭제키가 안 먹히는 버그도 있음
나도 그 현상 겪음. 삭제가 안 됨
대학 시절 친구에게 Amiga 1200에 장난 프로그램을 설치했는데, 일정 속도 이상으로 타이핑하면 인접 키가 바뀌는 기능이었음
친구는 자신이 병에 걸린 줄 알고 패닉에 빠졌음
지금의 Apple이 전 세계를 상대로 같은 장난을 치는 것 같음
진짜 악마적 장난임. 그런 사람 근처에 컴퓨터 두기 무섭겠음
그 친구는 지금 전기 기술자로 일함
요즘 타이핑이 너무 힘들어서 내가 나이 들어서 그런가 싶었음
하지만 모든 iPhone을 써온 입장에서, 지금은 마치 장갑 낀 채로 타이핑하는 기분임
소프트웨어 품질이 점점 나빠지는 것 같음
과거의 품질 향상은 성장 기대에 따른 과잉 투자 덕분이었을지도 모름
지금은 기술 스택이 너무 복잡해서 아무도 전체를 책임질 수 없음
경쟁도 줄고, 문제는 천천히 악화돼서 대부분의 사용자는 눈치채지 못함
앞으로 Apple이 AI 자동 교정을 강제로 적용할 것 같음
Safari의 자동 로그인처럼 사용자가 통제할 수 없게 될 것임
예전에도 버그는 많았음. Snow Leopard처럼 안정화 중심의 릴리스가 반가웠던 시절도 있었음
지금이 특별히 더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음
결국 인센티브 문제임. Apple은 사용자가 떠나지 않으니 굳이 개선할 이유가 없음
예전엔 Android용 유료 키보드가 많았고, 그 덕에 혁신이 활발했음
지금은 무료 모델이 주류가 되면서 품질이 떨어졌음
터치스크린은 끔찍한 인터페이스임
물리 키보드가 있는 iPhone을 원함. 진짜 키를 누르는 감각이 필요함
Hacker News 의견들
제안 바가 생긴 이후로 오타가 늘었고, 자동완성은 단어를 반복하거나 이미 쓴 문장을 멋대로 바꾸는 등 엉뚱한 수정을 함
예전엔 이런 일이 없었고, 개인적으로 iPhone은 4S 때가 정점이었다고 생각함
예전처럼 사용자 중심의 사전 학습 방식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내부 정치 때문에 바꾸기 어려울 것 같음
또, 시각적 키 위치와 실제 터치맵이 어긋나 있어서 오타가 더 많아짐
2011년쯤 Windows Phone의 키보드가 최고였다고 생각함. 사람의 말투를 잘 반영해서 문맥 예측이 훌륭했음
요즘 키보드는 “I want” 다음에 “to” 대신 “rip”을 추천하는 수준임
“kill myself” 같은 문장을 쓰면 검열된 듯한 자동 수정 거부가 일어나고, 수동 편집도 악몽 수준임
Siri를 쓰게 만들려는 의도된 유도인가 싶음
Pixel의 GBoard는 자동 수정이 훨씬 정확하고 자연스러움
스와이프 입력은 빠르지만 수정이 너무 느려서 결국 시간 낭비가 됨
그래서 요즘은 음성 입력이 훨씬 빠름. Apple이 일부러 키보드를 불편하게 만들어 음성 입력으로 유도하는 것 같음
토글이나 설정이 실제 내부 상태와 다르게 표시되는 경우가 많음
Meta 앱처럼 서버 확인 후 토글을 다시 활성화하는 식으로 처리해야 함
네트워크 오류나 다운로드 실패도 표시하지 않음. “그냥 잘 되는 것처럼 보여야 한다”는 집착이 문제임
이 기능은 키 크기 조정 로직을 적용해서 오타를 유발함
이 영상에서 확인 가능함
기능을 끄면 나아질 수도 있음
스마트폰에서는 매년 정확도가 떨어지는데, 컴퓨터에서는 그렇지 않음
하지만 이후 커서 이동 대신 선택 터치로 바꾸는 등 잘못된 결정이 많았음
자동 수정이 너무 과도해서 드문 단어는 아예 입력이 불가능함
예측 텍스트가 뜨면 삭제키가 안 먹히는 버그도 있음
친구는 자신이 병에 걸린 줄 알고 패닉에 빠졌음
지금의 Apple이 전 세계를 상대로 같은 장난을 치는 것 같음
하지만 모든 iPhone을 써온 입장에서, 지금은 마치 장갑 낀 채로 타이핑하는 기분임
과거의 품질 향상은 성장 기대에 따른 과잉 투자 덕분이었을지도 모름
경쟁도 줄고, 문제는 천천히 악화돼서 대부분의 사용자는 눈치채지 못함
Safari의 자동 로그인처럼 사용자가 통제할 수 없게 될 것임
지금이 특별히 더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음
지금은 무료 모델이 주류가 되면서 품질이 떨어졌음
물리 키보드가 있는 iPhone을 원함. 진짜 키를 누르는 감각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