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alik이 쓴 에세이를 보면, 그는 암호화폐 생태계를 네 그룹으로 나눔 — 토큰 보유자, 실용적 사용자, 지식인, 빌더임
각 그룹은 서로 다른 동기를 가지고 있고, 이해의 간극이 큼. 하지만 결국 이 네 그룹은 서로 의존적이며, 균형을 맞추는 것이 과제임
암호화폐는 경제학적 실험이자 사회과학적 실험이며, 모든 참여자의 심리를 이해해야 함
카지노로 비유하자면, 도박꾼, 구경꾼, 운영진, 경영진이 있음. 결국 수익은 첫 번째 그룹에 의존함을 깨달음
결국 토큰 보유자, 빌더, 지식인이 한 사람의 여러 얼굴일 뿐이라는 냉소적 시각도 있음. 빌더가 토큰 보유자에게 고용되어 지식인을 통해 사용자를 속이는 구조라는 비판임
암호화폐 구매자는 범죄자나 제재 회피자, 혹은 극단적 인플레이션 신봉자뿐이라는 비판도 있음
암호화폐의 초기 약속은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음
법정화폐의 대안이 되기보다, 사기와 독성 커뮤니티로 가득 찬 고위험 자산이 되었음
도난 위험까지 감수해야 하는 고위험 주식에 불과함
탈중앙 거래소(DEX)가 투기 허용을 시작하면서 본래의 가치 교환 기능이 무너졌음
암호화폐는 랜섬웨어나 범죄자에게 천국 같은 존재가 되었음
규제가 없는 화폐는 과거의 모든 문제를 되살리고, 거기에 새로운 문제까지 얹은 꼴이라는 냉소적 의견도 있음
암호화폐를 쓰려면 스스로 보안과 신변을 책임져야 함. 개인 보안, 익명성 유지, ‘러버호스 공격’ 대비 등 현실적 위험이 많음
법정화폐도 인플레이션으로 가치가 반토막 날 수 있으니, 그것도 일종의 도둑질이라는 반론도 있음
나는 처음부터 비트코인 논리를 이해하지 못했음
블록체인은 본질적으로 불편한 데이터베이스인데, 그 위에 화폐를 얹는다는 발상 자체가 비현실적임
결국 사람들은 경제학을 몰라서 혹은 Dunning-Kruger 효과로 빠진 것 같음
블록체인은 이중지불 방지를 위한 ‘신뢰 없는’ 시스템으로는 천재적이지만, 인간 거래에는 본질적으로 신뢰가 필요함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을 써야만 했음. 하지만 이후 모든 분야에 블록체인을 억지로 끼워 넣은 건 버즈워드 남용이었음
제네시스 블록의 메시지를 보면,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 방지 목적이었음을 알 수 있음
블록체인은 결국 불법 자금 이동에만 실질적 효용이 있음. 합법적 거래에는 불필요한 복잡성임
익명성도 환상임. 모든 거래가 완전히 추적 가능하기 때문임
최근 나는 “암호화폐는 카지노”라는 냉소에서 벗어나, “지금은 필요하다”는 쪽으로 생각이 바뀌었음 이 기사에 나온 사례처럼, Visa와 Mastercard의 결제 독점 구조는 너무 위험함
암호화폐는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대체 옵션으로 존재할 필요가 있음
하지만 여전히 “법정화폐를 대체할 만큼 안정적이지 않은데, 왜 지금 필요하냐”는 반론도 있음
이미 8년 전부터 암호화폐의 한계는 명확했음
수많은 똑똑한 사람들이 노력했지만, 여전히 실질적 용도는 마약 구매 정도뿐임
전 세계가 블록체인 위에 있지 않은 한, 신뢰 없는 시스템은 불가능함
다만 초인플레이션 국가들에서는 실제로 일상 거래에 쓰이고 있음
나는 2011~2012년에 암호화폐를 시작했음. 당시 국제 거래를 자주 했기에 비트코인은 혁신적 결제 수단처럼 보였음
한때 100 BTC를 보유했지만, 인생의 어려움으로 팔아버림. 약 4만 달러를 현금화해 빚을 갚고 집을 샀음
2017~2018년 첫 대규모 붐 때 대부분의 이상주의가 사라지고, 돈벌이 중심으로 바뀌었음
결국 암호화폐는 금융 상품으로 진화했음
“40k를 1천만 달러로 바꿨을 수도 있다”는 말은 현실적이지 않음. 그 정도 자산을 USB에 넣고 사는 건 정신적 부담이 큼
완전한 낭비는 아님. 8년간 쌓은 기술적 경험은 다른 곳에서도 쓸 수 있음. 최소한 NFT에 시간을 낭비하진 않았음
나는 대부분의 BTC를 12만 달러에 팔았지만, 일부는 비상용 자산으로 남겨둠. 은행이나 카드 없이 거래해야 할 상황에 대비함
“은행 계좌에 USDC나 비트코인을 넣고 전 세계로 몇 초 만에 송금할 수 있다”는 믿음은 여전히 강력함
하지만 기술적으로는 이미 가능한 일임. 문제는 법적 통제와 지정학적 제약임
난민이나 제재 대상자는 자산을 몰수당할 수 있지만, 개인 키를 가진 암호화폐는 본인 소유로 남음
전쟁이나 자산 몰수 위험이 있는 나라에서는 암호화폐가 유일한 안전망이 될 수 있음
기존 은행 시스템은 언제든 차단(deplatform) 될 수 있음
기술 문제가 아니라 정치·금융 구조의 문제임
예를 들어 스웨덴에서는 우크라이나로 송금이 거의 불가능함. 암호화폐는 이런 제약을 해결할 수 있음
Hacker News 의견
Vitalik이 쓴 에세이를 보면, 그는 암호화폐 생태계를 네 그룹으로 나눔 — 토큰 보유자, 실용적 사용자, 지식인, 빌더임
각 그룹은 서로 다른 동기를 가지고 있고, 이해의 간극이 큼. 하지만 결국 이 네 그룹은 서로 의존적이며, 균형을 맞추는 것이 과제임
암호화폐는 경제학적 실험이자 사회과학적 실험이며, 모든 참여자의 심리를 이해해야 함
암호화폐의 초기 약속은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음
법정화폐의 대안이 되기보다, 사기와 독성 커뮤니티로 가득 찬 고위험 자산이 되었음
도난 위험까지 감수해야 하는 고위험 주식에 불과함
나는 처음부터 비트코인 논리를 이해하지 못했음
블록체인은 본질적으로 불편한 데이터베이스인데, 그 위에 화폐를 얹는다는 발상 자체가 비현실적임
결국 사람들은 경제학을 몰라서 혹은 Dunning-Kruger 효과로 빠진 것 같음
최근 나는 “암호화폐는 카지노”라는 냉소에서 벗어나, “지금은 필요하다”는 쪽으로 생각이 바뀌었음
이 기사에 나온 사례처럼, Visa와 Mastercard의 결제 독점 구조는 너무 위험함
암호화폐는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대체 옵션으로 존재할 필요가 있음
이미 8년 전부터 암호화폐의 한계는 명확했음
수많은 똑똑한 사람들이 노력했지만, 여전히 실질적 용도는 마약 구매 정도뿐임
전 세계가 블록체인 위에 있지 않은 한, 신뢰 없는 시스템은 불가능함
나는 2011~2012년에 암호화폐를 시작했음. 당시 국제 거래를 자주 했기에 비트코인은 혁신적 결제 수단처럼 보였음
한때 100 BTC를 보유했지만, 인생의 어려움으로 팔아버림. 약 4만 달러를 현금화해 빚을 갚고 집을 샀음
2017~2018년 첫 대규모 붐 때 대부분의 이상주의가 사라지고, 돈벌이 중심으로 바뀌었음
결국 암호화폐는 금융 상품으로 진화했음
완전한 낭비는 아님. 8년간 쌓은 기술적 경험은 다른 곳에서도 쓸 수 있음. 최소한 NFT에 시간을 낭비하진 않았음
나는 대부분의 BTC를 12만 달러에 팔았지만, 일부는 비상용 자산으로 남겨둠. 은행이나 카드 없이 거래해야 할 상황에 대비함
“은행 계좌에 USDC나 비트코인을 넣고 전 세계로 몇 초 만에 송금할 수 있다”는 믿음은 여전히 강력함
하지만 기술적으로는 이미 가능한 일임. 문제는 법적 통제와 지정학적 제약임
HN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대체로 부정적으로 보지만, 혹시 궁금한 사람을 위해 “블록체인은 실제로 어디에 쓰이나”라는 글을 남겨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