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5달전 | parent | ★ favorite | on: RSS를 더 재미있게 만들기(matduggan.com)Hacker News 의견들 모든 콘텐츠를 다 읽어야 한다는 생각은 리더 UI 설계의 결함임 RSS 피드를 이메일처럼 ‘받은편지함’으로 보여주는 방식이 문제임 TikTok처럼 흘러가는 ‘뉴스의 강(river of news)’ 형태로 접근해야 함 흥미로운 글만 잠깐 들여다보고, 나머지는 그냥 흘려보내는 게 핵심임 Twitter도 본질적으로는 RSS와 비슷한 구조였음 — 단지 ‘읽지 않음’ 표시 없이 스크롤만 하는 방식이었음 그래서 ‘읽지 않은 항목 수’ 카운터는 꺼두는 게 좋음. RSS의 가치는 내가 무엇을 선택해 읽느냐에 있음 정말 좋은 글이라면, 결국 다른 구독자들이 링크를 공유해줄 것임 나는 ‘강’보다는 받은편지함 방식을 선호함 피드를 카테고리별로 정리해두면 ‘모두 읽음’ 처리도 어렵지 않음 대신 너무 자주 글을 올리는 피드는 바로 구독 해제함. 매일 글을 올리는 블로그는 소화가 안 됨 나도 한때 웹 전반에서 내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시스템을 만들려 했음 결국 고품질 데이터 소스의 중요성을 깨닫고, 소수의 좋은 사람만 구독하면 된다는 결론에 도달함 결국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보니, 그게 바로 RSS였음 — 2005년에 이미 완성된 개념이었음 나도 몇 년 전 비슷한 깨달음을 얻었음 읽은 글을 추적하고 싶지 않아서 RSS 피드마다 봇을 만들어 Diaspora에 미러링했음 지금은 Mastodon으로 옮겼지만 원리는 같음 — 단순히 스크롤하며 흥미로운 글만 보는 방식임 Twitter는 ‘그랬던’ 서비스였음, 지금은 아님 어떤 사람은 RSS 리더를 잘못 쓰고 있는 것 같음 RSS는 유튜브 채널처럼 모든 콘텐츠를 다 소비하는 게 아니라, 헤드라인만 보고 흥미로운 글만 읽는 도구임 TikTok은 오히려 더 나쁨 — 끝없는 콘텐츠 스트림으로 사람을 계속 붙잡아두는 구조임 이런 사람은 새로운 RSS 리더보다 ‘나중에 읽기’ 리스트를 쓰는 게 나을 것 같음 TikTok의 추천 엔진은 단일 콘텐츠 단위로 반응을 측정하기 때문에 매우 효율적임 반면 YouTube는 여러 썸네일 중 하나를 고르게 해서, 클릭하지 않은 9개에 대한 정보를 잃음 알고리즘 자체가 나쁜 게 아니라, 무엇을 최적화하느냐가 문제임 내 리더도 TikTok처럼 한 번에 하나의 콘텐츠를 보여주지만, 내가 직접 제출한 과학 논문이나 LLM 관련 글 등으로 구성됨 누군가 RSS를 ‘잘못 쓴다’고 단정할 필요는 없음 콘텐츠 소비 방식이 ‘지금 올라온 걸 읽기’에서 ‘내가 쌓아둔 걸 따라잡기’로 바뀐 것뿐임 YouTube도 같은 원리로 사용할 수 있음 예전에 NetNewsWire를 쓸 때 읽지 않은 글 배지 때문에 불안감을 느꼈음 지금 다시 쓴다면 배지를 끄고, 2일 이상 지난 글은 자동으로 읽음 처리할 것임 나는 2005년 버전의 tt-rss를 커스터마이징해서 사용 중임 어떤 피드는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어떤 피드는 가끔만 훑음 나중에는 추천 시스템 기반의 알고리즘 피드를 추가하고 싶음 특히 내가 즐겨 읽는 작가들의 ‘별표/태그된 글’을 기반으로 한 분산형 추천 피드를 실험해보고 싶음 Google Reader의 ‘읽지 않음’ 표시가 이메일처럼 보여서, 마치 ‘해야 할 일’처럼 느껴졌음 단순히 헤드라인을 훑는 행위가 아니라 ‘작업’처럼 보이게 만드는 UI였음 많은 사람들이 RSS를 웹 피드의 일반명사로 사용함 실제 구현 시 RSS, Atom, JSON Feed 중 무엇을 써야 하는지가 문제임 팟캐스트는 여전히 RSS를 기본으로 사용함 나는 JSON Feed만 사용함 단순한 구조 덕분에 대부분의 리더에서 잘 작동하고, 프로그래밍적으로 다루기 쉬움 직접 생성할 때는 100% JSON Feed를 씀. Atom은 굳이 쓸 이유를 못 느꼈음 대부분의 피드 리더는 실제로 RSS를 쓰지 않는 사람들이 만든 것 같음 나는 211개의 피드를 20여 개 카테고리로 관리 중이며, 13,000개의 캐시 항목이 있음 실제로 클릭해 본문을 여는 비율은 1~5% 정도임 완전 공감함. 필터링 기능이나 대량의 글을 처리할 수 있는 구조가 없는 리더가 많음 RSS의 장점은 추천 알고리즘의 영향에서 자유롭다는 점임 특정 도메인만 반복 노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글을 균형 있게 볼 수 있음 이는 전통적인 선형 정보 흐름 모델로의 회귀처럼 느껴짐 이런 프로젝트가 너무 반가움 예전에 StumbleUpon을 정말 좋아했는데, 비슷한 서비스가 생겨 기쁨임 누군가 DIGG의 후속작을 만들어줬으면 좋겠음 완전 동의함. StumbleUpon의 향수를 느끼게 하면서도, 콘텐츠 초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점이 좋음 참고로 Digg는 최근 베타 버전으로 재출시되었음 나는 RSS의 비알고리즘적 큐레이션을 좋아하지만, ‘재미’ 중심의 큐레이션은 원하지 않음 TikTok처럼 ‘참여’를 유도하는 구조는 피하고 싶음 RSS를 다시 쓰는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저자에게 직접 연결되기 위함임 나중에 콘텐츠가 많아지면, 알고리즘이 콘텐츠를 압축해주는 주간 뉴스레터형 큐레이션이 이상적일 것 같음 콘텐츠의 시간 순서 유지 여부는 상황에 따라 다름 RSS 리더나 팟캐스트에서도 이 문제를 해결할 UX를 상상해봤지만, 아직 좋은 해법을 못 찾았음 Scour라는 서비스를 추천함 사용자의 관심사와 관련성이 높은 글을 순위화해줌 RSS 피드를 가져오거나 15,000개 이상의 소스에서 검색 가능함 수천 개의 ‘읽지 않음’ 항목을 피하고, 좋은 글만 골라주는 도구로 설계했음 흥미롭다고 생각함. 특정 피드를 블랙리스트로 제외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지 궁금함 RSS의 카테고리 분류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 중임 많은 피드가 category 필드를 사용하지 않아서, 설명란의 해시태그를 파싱하는 크롤러를 만들었음 하루에 RSS ‘inbox zero’를 유지하려고, 너무 자주 글을 올리는 블로그는 구독 해제함 게시 빈도와 콘텐츠 품질은 반비례하는 경향이 있음 나는 Karakeep 앱으로 RSS를 구독함 콘텐츠를 자동으로 저장하고, 생성형 AI로 태그를 생성함 조건 기반 RSS 피드를 만들 수 있어 기존 리더와 함께 쓰기 좋음 내 웹사이트도 여러 종류의 콘텐츠를 제공하지만, 대부분의 리더가 category 태그를 지원하지 않아 결국 제목에 [Blog] 같은 접두어를 붙이는 방식으로 구분함
Hacker News 의견들
모든 콘텐츠를 다 읽어야 한다는 생각은 리더 UI 설계의 결함임
RSS 피드를 이메일처럼 ‘받은편지함’으로 보여주는 방식이 문제임
TikTok처럼 흘러가는 ‘뉴스의 강(river of news)’ 형태로 접근해야 함
흥미로운 글만 잠깐 들여다보고, 나머지는 그냥 흘려보내는 게 핵심임
Twitter도 본질적으로는 RSS와 비슷한 구조였음 — 단지 ‘읽지 않음’ 표시 없이 스크롤만 하는 방식이었음
그래서 ‘읽지 않은 항목 수’ 카운터는 꺼두는 게 좋음. RSS의 가치는 내가 무엇을 선택해 읽느냐에 있음
정말 좋은 글이라면, 결국 다른 구독자들이 링크를 공유해줄 것임
나는 ‘강’보다는 받은편지함 방식을 선호함
나도 한때 웹 전반에서 내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시스템을 만들려 했음
나도 몇 년 전 비슷한 깨달음을 얻었음
Twitter는 ‘그랬던’ 서비스였음, 지금은 아님
어떤 사람은 RSS 리더를 잘못 쓰고 있는 것 같음
RSS는 유튜브 채널처럼 모든 콘텐츠를 다 소비하는 게 아니라, 헤드라인만 보고 흥미로운 글만 읽는 도구임
TikTok은 오히려 더 나쁨 — 끝없는 콘텐츠 스트림으로 사람을 계속 붙잡아두는 구조임
이런 사람은 새로운 RSS 리더보다 ‘나중에 읽기’ 리스트를 쓰는 게 나을 것 같음
TikTok의 추천 엔진은 단일 콘텐츠 단위로 반응을 측정하기 때문에 매우 효율적임
누군가 RSS를 ‘잘못 쓴다’고 단정할 필요는 없음
예전에 NetNewsWire를 쓸 때 읽지 않은 글 배지 때문에 불안감을 느꼈음
나는 2005년 버전의 tt-rss를 커스터마이징해서 사용 중임
Google Reader의 ‘읽지 않음’ 표시가 이메일처럼 보여서, 마치 ‘해야 할 일’처럼 느껴졌음
많은 사람들이 RSS를 웹 피드의 일반명사로 사용함
실제 구현 시 RSS, Atom, JSON Feed 중 무엇을 써야 하는지가 문제임
팟캐스트는 여전히 RSS를 기본으로 사용함
나는 JSON Feed만 사용함
대부분의 피드 리더는 실제로 RSS를 쓰지 않는 사람들이 만든 것 같음
나는 211개의 피드를 20여 개 카테고리로 관리 중이며, 13,000개의 캐시 항목이 있음
실제로 클릭해 본문을 여는 비율은 1~5% 정도임
완전 공감함. 필터링 기능이나 대량의 글을 처리할 수 있는 구조가 없는 리더가 많음
RSS의 장점은 추천 알고리즘의 영향에서 자유롭다는 점임
이런 프로젝트가 너무 반가움
예전에 StumbleUpon을 정말 좋아했는데, 비슷한 서비스가 생겨 기쁨임
누군가 DIGG의 후속작을 만들어줬으면 좋겠음
완전 동의함. StumbleUpon의 향수를 느끼게 하면서도, 콘텐츠 초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점이 좋음
참고로 Digg는 최근 베타 버전으로 재출시되었음
나는 RSS의 비알고리즘적 큐레이션을 좋아하지만, ‘재미’ 중심의 큐레이션은 원하지 않음
콘텐츠의 시간 순서 유지 여부는 상황에 따라 다름
Scour라는 서비스를 추천함
사용자의 관심사와 관련성이 높은 글을 순위화해줌
RSS 피드를 가져오거나 15,000개 이상의 소스에서 검색 가능함
수천 개의 ‘읽지 않음’ 항목을 피하고, 좋은 글만 골라주는 도구로 설계했음
흥미롭다고 생각함. 특정 피드를 블랙리스트로 제외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지 궁금함
RSS의 카테고리 분류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 중임
많은 피드가 category 필드를 사용하지 않아서, 설명란의 해시태그를 파싱하는 크롤러를 만들었음
하루에 RSS ‘inbox zero’를 유지하려고, 너무 자주 글을 올리는 블로그는 구독 해제함
게시 빈도와 콘텐츠 품질은 반비례하는 경향이 있음
나는 Karakeep 앱으로 RSS를 구독함
내 웹사이트도 여러 종류의 콘텐츠를 제공하지만, 대부분의 리더가 category 태그를 지원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