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걸 그대로 믿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님
과학과 기술은 장례식 하나씩 치르며 발전함
중요한 건 재사용 로켓으로 우주 접근 비용을 10~100배 낮추는 것임
ISS는 우주 접근이 매우 비쌀 때 설계된 탓에 비효율적이었음
이제는 모바일 기기의 열 기술이나 방사 냉각을 활용할 수 있음
비용이 낮아지면 학위보다 실무 감각이 뛰어난 사람들이 우주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됨
지구에서는 불가능한 창의적 실험이 우주에서는 가능함 — 예를 들어 회전하는 장치 내부에서 대류를 만들 수 있음
선택 편향임
과학은 소수의 천재가 혁신을 일으키는 경우가 거의 없음
하이젠베르크나 아인슈타인 같은 예외 뒤에는 수천 명의 영구기관 발명가들이 실패로 사라졌음
실제 과학 발전은 느리고, 집단적이며, 점진적인 과정임
반론으로 OceanGate 사례를 떠올림
“불가능하다”는 말이 맞을 때도 있음
아무리 의지가 강해도 물리 법칙은 무시할 수 없음
“창의적인 사람들이 우주에 접근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말에 동의함
우주는 아직 부동산이 거의 무료인 곳임
사우디 자본이나 사모펀드가 희소 자원으로 만들기 전까지는 말임
농담이지만, 우주에서는 모두가 로켓을 타고 우주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에 갈 수도 있음
이 글은 좋은 체크리스트로 봐야 함
제시된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가 없다면 시작하지 말아야 함
우주에서의 열전도는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라고 생각함
공기가 없으니 열을 퍼뜨릴 매개체가 없음
결국 내부 온도가 계속 올라가 태양계의 오븐이 될 수 있음
솔직히 말해, 진지한 기업이 우주 데이터센터를 실제로 지을 의도는 없다고 봄
진짜 목적은 “한다고 말함으로써” 지상 데이터센터의 문제를 가려내는 서사를 만드는 것임
대부분의 사람은 진공에서의 열전달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기 때문임
유일한 장점은 24시간 태양광 전력을 쓸 수 있다는 점임
하지만 태양광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어서, 밤이나 흐린 날의 전력 공급이 진짜 병목임
이런 발표는 광고 효과로 봐야 함
실제로는 새롭지 않지만,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한 것임
결국 미래의 약속 위에 세워진 마케팅임
요즘 AI 버블에서 나오는 엉뚱한 아이디어들도 같은 맥락임
데이터센터 반대 여론이 커지자 “우주로 옮기겠다”는 식의 SF식 비전으로 투자자들을 안심시키는 것임
이건 멍청한 게 아니라, 목표가 “최대한 빨리 돈 버는 것”이기 때문임
“한다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돈이 된다”는 점에서 Theranos, WeWork, Tesla, NFT, Crypto 같은 사례가 떠오름
나도 회의적이지만, 냉각 문제에 대해선 ISS와 소형 위성 군집을 비교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봄
ISS의 16kW 냉각 시스템은 대형 구조물용이고, Suncatcher는 2kW 수준의 소형 위성임
광학 링크로 연결된 소형 위성 클러스터라면 수동 냉각으로도 충분할 수 있음
다만 발사로 인한 기후 영향과 5년짜리 짧은 수명은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함
Starlink v2 Mini는 35kW급 태양광을 탑재함
2kW는 현대 위성의 한계와는 거리가 큼
『A City on Mars』라는 책을 보면
달이나 화성의 자급자족 정착지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함
남극 기지나 Biosphere II 사례처럼, 보급 없이는 유지가 어려움
지구에서 가장 나쁜 땅이 화성의 최고 부동산보다 낫다는 결론임
정말 맞는 말임.
참고로 HN에 올라온 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정착지 다큐멘터리도 흥미로움 관련 링크
하지만 『A City on Mars』는 조사 부족과 오류가 많았음
『The Case for Mars』 같은 반론서도 함께 읽어야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음
나도 이 책은 부정적 태도만 가득한 인상임
문제 해결 접근이 부족했음
대신 NSS의 반박 논문을 함께 읽어보길 권함
지상 데이터센터가 더 싸다는 건 맞지만, 기사에서 몇 가지를 놓친 부분이 있음
ISS는 30년 된 기술이고, 지금은 태양광 효율이 훨씬 높음
Starship과 New Glenn 덕분에 발사비용도 급감 중임
Starlink가 이미 수백만 명에게 저지연 인터넷을 제공하고 있음
우주 태양광 송전도 더 이상 공상과학이 아님
기술이 계속 발전하면 지금은 비현실적인 것도 가능해질 수 있음
하지만 열 관리가 진짜 한계임
태양광 효율이 좋아져도 냉각 문제는 해결되지 않음
또한 Starlink 속도는 지상 광케이블에 비하면 느리고 지연이 큼
우주 태양광도 수십 년간 논의만 있었지 경제성이 없었음
ISS는 그림자 구간이 많고, 전력·열·지연 모두 큰 문제임
GPU 랙 하나만 해도 수십 kW가 필요하고, 무게도 톤 단위임
결국 지구정지궤도로 가면 전력은 안정되지만 지연이 커짐
학습효과 운운해도 실질적 진전은 없음
“반박은 쉽게 쓸 수 있다”는 말엔 동의함
하지만 숫자와 근거 없는 주장은 아무 의미 없음
글쓴이의 전문성을 의심함
실제로 우주 하드웨어를 만든 사람과 비교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음
태양광 패널은 우주에서 훨씬 가볍게 설계할 수 있음
바람·중력·우박 같은 하중이 없기 때문임
열 방출은 냉매 순환으로 해결 가능하며, 고온 방출 시 방열 면적이 급감함
방사선 차폐도 규모가 커질수록 효율이 좋아짐
결국 스케일의 문제로, 대형화하면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고 봄
우주 데이터센터 구상은 사실상 국가 통제를 피하려는 시도로 보임
국가는 토지, 전력, 인터넷 인프라를 통제함
따라서 우주에 독립된 인프라를 두면 국가의 영향력 밖에서 자산을 운영할 수 있음
게임 Eclipse Phase의 설정이 떠오름
소행성 채굴과 우주 거주가 가능해지자 국가의 힘이 약화되고
기업이 새로운 권력으로 부상함
결국 전쟁과 회색 질량(나노봇 재앙)으로 지구가 멸망함
인간은 로봇 몸에 의식을 업로드해 생존하게 됨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말이 안 됨
모든 발사체 기업은 정부의 허가와 자금에 의존함
우주 인프라는 국가 공격에 극도로 취약함
국가 관할을 피하려면 우주에서 스스로 방어해야 함
하지만 무인 장비라면 공격받아도 책임질 주체가 없음
같은 논리라면 Google이 AWS 데이터센터를 폭파해도 된다는 말임
우주는 법 없는 서부 개척지가 아님
NASA에서 항공전자 시스템을 다뤘던 입장에서
이 글은 우주 데이터센터가 불가능한 이유를 잘 요약했다고 봄
SEU(단일 사건 교란)와 열 문제 모두 핵심임
ISS도 LEO(저궤도)에서 SEU를 겪고 있으며, 남대서양 이상대에서는 더 빈번함
나처럼 우주 기술을 잘 모르는 사람도
제일 먼저 “냉각은 어떻게 하지? ”라는 의문이 들었음
SEU는 지상에서도 발생함
Airbus의 대규모 수정도 SEU 관련 문제였음
SEU는 이미 지상 FPGA에서도 흔함
2~3중 복제 로직으로 오류를 감지하지만, GPU에 적용하면 병렬성 손실이 큼
결국 비효율적임
유일한 장점은 우주의 배경 온도가 낮다는 점일 수 있음
초기 투자비를 무시하면 냉각비 절감이 가능할지도 모름
아마 그게 이 아이디어의 “판매 포인트”일 것임
우주 전력의 주요 원천은 태양광과 핵에너지뿐임
그렇다면 미국 정부나 사우디 자금은 기대하기 어려움
대신 민간 투자나 코인형 펀드로 포장될 가능성이 큼
결국 또 다른 “우주판 WeWork + SBF + Musk” 서사가 만들어질 것임
현재 궤도에는 Starlink 위성 8,000기 이상이 있음
각 위성은 30㎡의 태양광 패널을 갖고 있어 총 24만㎡ 규모임
ISS의 10배 수준이며, 차세대 버전은 250㎡ 패널을 탑재할 예정임
이미 방사선 차폐와 열 방출 기술은 검증됨
결국 남은 문제는 비용뿐이며, 우주 발사비는 계속 내려가고 있음
하지만 여전히 지상 대비 수백만 배 비쌈
유지보수 비용도 천문학적임
그렇다면 MW당 비용이 얼마인지가 핵심임
수십억 달러짜리 위성 세대가 GPU 한 대만큼도 못 돌린다면 경제성은 전혀 없음
Starlink가 해결했다고 보기엔 무리임
기사에서 지적한 문제들은 여전히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음
Hacker News 의견
전문가들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걸 그대로 믿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님
과학과 기술은 장례식 하나씩 치르며 발전함
중요한 건 재사용 로켓으로 우주 접근 비용을 10~100배 낮추는 것임
ISS는 우주 접근이 매우 비쌀 때 설계된 탓에 비효율적이었음
이제는 모바일 기기의 열 기술이나 방사 냉각을 활용할 수 있음
비용이 낮아지면 학위보다 실무 감각이 뛰어난 사람들이 우주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됨
지구에서는 불가능한 창의적 실험이 우주에서는 가능함 — 예를 들어 회전하는 장치 내부에서 대류를 만들 수 있음
과학은 소수의 천재가 혁신을 일으키는 경우가 거의 없음
하이젠베르크나 아인슈타인 같은 예외 뒤에는 수천 명의 영구기관 발명가들이 실패로 사라졌음
실제 과학 발전은 느리고, 집단적이며, 점진적인 과정임
“불가능하다”는 말이 맞을 때도 있음
아무리 의지가 강해도 물리 법칙은 무시할 수 없음
우주는 아직 부동산이 거의 무료인 곳임
사우디 자본이나 사모펀드가 희소 자원으로 만들기 전까지는 말임
농담이지만, 우주에서는 모두가 로켓을 타고 우주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에 갈 수도 있음
제시된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가 없다면 시작하지 말아야 함
공기가 없으니 열을 퍼뜨릴 매개체가 없음
결국 내부 온도가 계속 올라가 태양계의 오븐이 될 수 있음
솔직히 말해, 진지한 기업이 우주 데이터센터를 실제로 지을 의도는 없다고 봄
진짜 목적은 “한다고 말함으로써” 지상 데이터센터의 문제를 가려내는 서사를 만드는 것임
대부분의 사람은 진공에서의 열전달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기 때문임
하지만 태양광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어서, 밤이나 흐린 날의 전력 공급이 진짜 병목임
실제로는 새롭지 않지만,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한 것임
결국 미래의 약속 위에 세워진 마케팅임
데이터센터 반대 여론이 커지자 “우주로 옮기겠다”는 식의 SF식 비전으로 투자자들을 안심시키는 것임
이건 멍청한 게 아니라, 목표가 “최대한 빨리 돈 버는 것”이기 때문임
Theranos, WeWork, Tesla, NFT, Crypto 같은 사례가 떠오름
나도 회의적이지만, 냉각 문제에 대해선 ISS와 소형 위성 군집을 비교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봄
ISS의 16kW 냉각 시스템은 대형 구조물용이고, Suncatcher는 2kW 수준의 소형 위성임
광학 링크로 연결된 소형 위성 클러스터라면 수동 냉각으로도 충분할 수 있음
다만 발사로 인한 기후 영향과 5년짜리 짧은 수명은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함
2kW는 현대 위성의 한계와는 거리가 큼
『A City on Mars』라는 책을 보면
달이나 화성의 자급자족 정착지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함
남극 기지나 Biosphere II 사례처럼, 보급 없이는 유지가 어려움
지구에서 가장 나쁜 땅이 화성의 최고 부동산보다 낫다는 결론임
참고로 HN에 올라온 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정착지 다큐멘터리도 흥미로움
관련 링크
『The Case for Mars』 같은 반론서도 함께 읽어야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음
문제 해결 접근이 부족했음
대신 NSS의 반박 논문을 함께 읽어보길 권함
지상 데이터센터가 더 싸다는 건 맞지만, 기사에서 몇 가지를 놓친 부분이 있음
ISS는 30년 된 기술이고, 지금은 태양광 효율이 훨씬 높음
Starship과 New Glenn 덕분에 발사비용도 급감 중임
Starlink가 이미 수백만 명에게 저지연 인터넷을 제공하고 있음
우주 태양광 송전도 더 이상 공상과학이 아님
기술이 계속 발전하면 지금은 비현실적인 것도 가능해질 수 있음
태양광 효율이 좋아져도 냉각 문제는 해결되지 않음
또한 Starlink 속도는 지상 광케이블에 비하면 느리고 지연이 큼
우주 태양광도 수십 년간 논의만 있었지 경제성이 없었음
GPU 랙 하나만 해도 수십 kW가 필요하고, 무게도 톤 단위임
결국 지구정지궤도로 가면 전력은 안정되지만 지연이 커짐
학습효과 운운해도 실질적 진전은 없음
하지만 숫자와 근거 없는 주장은 아무 의미 없음
실제로 우주 하드웨어를 만든 사람과 비교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음
태양광 패널은 우주에서 훨씬 가볍게 설계할 수 있음
바람·중력·우박 같은 하중이 없기 때문임
열 방출은 냉매 순환으로 해결 가능하며, 고온 방출 시 방열 면적이 급감함
방사선 차폐도 규모가 커질수록 효율이 좋아짐
결국 스케일의 문제로, 대형화하면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고 봄
우주 데이터센터 구상은 사실상 국가 통제를 피하려는 시도로 보임
국가는 토지, 전력, 인터넷 인프라를 통제함
따라서 우주에 독립된 인프라를 두면 국가의 영향력 밖에서 자산을 운영할 수 있음
소행성 채굴과 우주 거주가 가능해지자 국가의 힘이 약화되고
기업이 새로운 권력으로 부상함
결국 전쟁과 회색 질량(나노봇 재앙)으로 지구가 멸망함
인간은 로봇 몸에 의식을 업로드해 생존하게 됨
모든 발사체 기업은 정부의 허가와 자금에 의존함
우주 인프라는 국가 공격에 극도로 취약함
국가가 마음먹으면 쉽게 파괴 가능함
하지만 무인 장비라면 공격받아도 책임질 주체가 없음
우주는 법 없는 서부 개척지가 아님
NASA에서 항공전자 시스템을 다뤘던 입장에서
이 글은 우주 데이터센터가 불가능한 이유를 잘 요약했다고 봄
SEU(단일 사건 교란)와 열 문제 모두 핵심임
ISS도 LEO(저궤도)에서 SEU를 겪고 있으며, 남대서양 이상대에서는 더 빈번함
제일 먼저 “냉각은 어떻게 하지? ”라는 의문이 들었음
Airbus의 대규모 수정도 SEU 관련 문제였음
2~3중 복제 로직으로 오류를 감지하지만, GPU에 적용하면 병렬성 손실이 큼
결국 비효율적임
초기 투자비를 무시하면 냉각비 절감이 가능할지도 모름
아마 그게 이 아이디어의 “판매 포인트”일 것임
우주 전력의 주요 원천은 태양광과 핵에너지뿐임
그렇다면 미국 정부나 사우디 자금은 기대하기 어려움
대신 민간 투자나 코인형 펀드로 포장될 가능성이 큼
결국 또 다른 “우주판 WeWork + SBF + Musk” 서사가 만들어질 것임
현재 궤도에는 Starlink 위성 8,000기 이상이 있음
각 위성은 30㎡의 태양광 패널을 갖고 있어 총 24만㎡ 규모임
ISS의 10배 수준이며, 차세대 버전은 250㎡ 패널을 탑재할 예정임
이미 방사선 차폐와 열 방출 기술은 검증됨
결국 남은 문제는 비용뿐이며, 우주 발사비는 계속 내려가고 있음
유지보수 비용도 천문학적임
경제성은 전혀 없음
기사에서 지적한 문제들은 여전히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