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 News 의견
  • 정말 멋진 프로젝트임. 예전에 나도 역 시간표에 맞춰 집을 나서곤 했는데, 곧 그게 의미 없다는 걸 깨달았음
    그냥 편한 시간에 나가면 계획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평균 대기시간이 조금 늘어도 훨씬 마음이 편해짐

    • 핀란드에 사는데, 겨울엔 너무 추워서 집 근처 트램 출발 시간을 보여주는 하드웨어 장치를 직접 만들었음
      영하 20도쯤 되는 날엔 1분 기다리는 것과 7분 기다리는 게 정말 큰 차이임
    • 평균 대기시간이 단순히 절반보다 더 길어질 수도 있음. 이건 Waiting Time Paradox 때문인데, 교통 분야의 Inspection Paradox 현상임
      관련 글은 Medium 글 참고
    • 나도 같은 경험을 했음. 오히려 BART 열차를 막 놓친 아침이 더 좋았음
      그 시간에 SSR 플래시카드를 하거나 책을 읽으며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었음
      특히 South San Francisco 역은 천장이 높고, 비둘기 소리까지 들려서 거의 성당 같은 분위기임
    • 버스나 기차가 10분 간격 이상일 때만 시간표를 확인함. 트램은 거의 항상 10분 이내라 그냥 나감
    • 열차가 30분 간격으로 오는 노선을 이용할 때는 이야기가 달라짐. 이런 경우엔 시간 맞춰 도착하는 게 확실히 가치 있음
  • 나도 비슷한 걸 만들었음. 스위스 교통 데이터를 이용한 컬러 디스플레이 프로젝트인데, 제품화까지 했음
    프로젝트 글제품 사이트 참고
    ESP32-S3에서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 데이터를 사용함

    • 환율 계산이 맞는지 궁금함. 약 1449CHF가 1800달러 정도로 보이는데 맞는지 모르겠음
  • 완성도가 정말 좋음. 디스플레이 선택도 훌륭함
    미들웨어를 줄이고 싶다면, 최신 LLM을 이용해 코드 언어를 변환해보는 것도 방법임
    ESP는 API 작업을 직접 처리할 만큼 충분히 강력하니까, LLM으로 변환해보면 학습 효과도 큼

  • 이런 종류의 프로젝트가 정말 영감을 줌
    세밀한 디테일 덕분에 실제 역의 미니어처 간판처럼 느껴짐. 멋진 완성도임

  • 디스플레이를 볼 때마다 머릿속에서 자동으로 BART 안내 음성이 들리는 느낌임
    관련 기사: BART 안내 방송 관련 글

  • 정말 멋진 제작물임. 방 안 분위기도 확 달라질 것 같음

  • 기능 제안 하나 있음 — 로봇 음성을 추가해주면 좋겠음
    참고: BART 안내 방송 기사

    • 예전에 Noisebridge에서 BART 도착 시간을 합성 음성으로 방송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음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시끄럽다고 해서 금방 꺼야 했음
    • 내게는 그 불분명하지만 매력적인 음성이 향수로 남아 있음
      예전엔 플랫폼이 바뀌면 직접 다 확인해야 했던 시절이 있었음
    • BART의 오래된 음성 합성 시스템이 아직도 인상적임. 당시엔 최첨단이었고, 지금 들어도 미래적인 느낌임
      관련 기사를 보고 “이 목소리를 꼭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바로 그걸 찾은 느낌이었음
  • 단순하고 깔끔한 실시간 API 설계에서 영감을 받았음
    예전에 GTFS 데이터를 다뤘을 때보다 훨씬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듦

  • 전체적으로 완성도와 디테일이 훌륭함. 분위기와 몰입감이 정말 좋음

  • 나도 집 앞 기차 정보를 보여주는 비슷한 걸 만들고 싶었음
    하지만 신뢰할 만한 API를 아직 찾지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