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Google이 Android를 폐쇄적으로 바꾼 결정은 미친 짓임
세상이 점점 권위주의로 흘러가는데, 왜 스스로를 통제의 상징으로 만들어 공격받을 표적이 되려 하는지 이해가 안 됨
만약 Apple이 처음부터 iCloud의 오픈 대안 백업 서비스를 지원했다면, 지금처럼 E2E 암호화 금지 논의가 나오지도 않았을 것임
하지만 Apple은 벽을 더 높이 쌓았고, 그 결과 사용자뿐 아니라 전 세계 모두에게 불리한 상황이 되어버림
Apple이 아닌 대안 서비스들은 프라이버시 면에서 훨씬 열악했음
예전에 Android를 쓸 때, 커스텀 ROM을 설치하거나 루팅만 해도 은행 앱이 작동하지 않았음
지금은 더 통제된 환경이라 de-Googled Android는 시도할 가치가 없어 보임
오픈소스 모바일 OS는 아직 초기 단계이고, 드라이버 안정성조차 확보되지 않아 실용화까지는 한참 남았음
Apple과 Google 모두 PRISM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정부에 사용자 데이터를 대량 제공한 전력이 있음
Snowden이 폭로한 그 사건 이후로, 두 회사 모두 신뢰하기 어렵다고 생각함
페이지 하단의 이미지와 캡션이 인상적이었음
Alan Turing 동상 사진인데, 그가 손에 사과를 들고 있는 모습이 상징적임
데이터 프라이버시가 생명과 직결될 수 있음을 상기시켜줌
관련 내용은 Alan Turing의 사망 위키 문서에서 볼 수 있음
링크된 위키 문서에 따르면, Turing의 죽음은 자살이 아니라 사고사 가능성이 더 높다고 설명되어 있음
하지만 자살설은 너무 ‘완벽한 이야기’라 문화적으로 계속 회자되는 듯함
농담이지만, Apple이 East India Company처럼 영국을 식민지화해서 iGovernment를 세우면 어떨까 상상해봄
Tim Cook이 새로운 지도자가 되고, 모든 집에 HomePod가 설치되어 매일 아침 “Good morning!”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세상임
투표는 FaceID로 인증된 iPhone으로 진행됨
어쨌든 우리는 이미 완전히 ‘요리된’ 상태 같음
McKinsey나 KPMG 같은 컨설팅 회사가 직접 정치 후보를 내면 어떨까 생각해봄
“Introducing, Apple Governance, the best government Apple has ever made!” 같은 슬로건이 떠오름
기사에서 “de-Apple, de-Google, de-American Stack” 하라는 조언이 있었는데,
영국에서 그렇게 한다고 해서 정부의 E2EE 백도어 정책을 피할 수 있는지 의문임
앞의 두 조언은 이해되지만, “de-American”은 터무니없다고 생각함
문제의 근원은 미국이 아니라 영국 정부의 정책임
E2EE 클라우드 저장소는 대기업만 가능한 게 아님
나는 Dropbox 대신 Syncthing + NAS + Backblaze + Wireguard 조합으로 직접 구축했음
영국은 E2EE 자체를 금지한 건 아니고, Apple이 이를 거부하자 암호화 기능을 제거한 것임
결국 사용자가 직접 암호화해서 업로드하는 건 여전히 가능함
나는 이제 펜과 종이로 데이터 관리함. 아직까지는 영국에서도 금지되지 않았음
미국 기업조차 진정한 E2EE를 보장할 수 없음
App Store에서 받은 Signal이 항상 ‘깨지지 않는 암호화’를 유지한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
어떤 사람은 “이건 de-UK 해야 할 문제”라고 했지만,
Apple과 Google이 모든 사용자의 게이트웨이가 되어버린 게 더 큰 문제임
iCloud 대안이 있어도 iPhone 사용자는 기술적 제약 때문에 쓸 수 없음
자유 소프트웨어를 쓰면 이런 법을 우회할 수 있음
영국 외에도 Apple을 멀리해야 할 이유는 많음
물론 7천만 명이 다 이민 갈 수는 없으니, 현실적인 해결책은 아님
Apple이 영국에서 Advanced Data Protection(ADP) 기능을 철회한다는 소식은 결국
영국 내 모든 서비스가 같은 법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걸 보여줌
사실 E2EE는 클라우드 기능이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구현해야 하는 것임
Apple이 주목받는 이유는 iOS와 macOS 사용자 비중이 높기 때문임
다른 나라들도 비슷한 감시 체계를 도입하고 있음
“UK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라는 말이 점점 현실이 되어감
Proton 같은 E2EE 서비스로 옮기라는 조언도 있었음
“de-American” 하라는 조언이 이상하게 들렸음
미국 기업이 영국 법을 따르는 상황인데, 왜 영국인이 미국 기업을 탓해야 하는지 모르겠음
맞음, 이건 반미 정서를 이용한 정치적 프레임임
유럽에서 미국을 실제보다 훨씬 나쁘게 인식하는 경우가 많음
막상 방문해보면 자국의 현실이 더 나쁘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음
Hacker News 의견
솔직히 말해서, Google이 Android를 폐쇄적으로 바꾼 결정은 미친 짓임
세상이 점점 권위주의로 흘러가는데, 왜 스스로를 통제의 상징으로 만들어 공격받을 표적이 되려 하는지 이해가 안 됨
만약 Apple이 처음부터 iCloud의 오픈 대안 백업 서비스를 지원했다면, 지금처럼 E2E 암호화 금지 논의가 나오지도 않았을 것임
하지만 Apple은 벽을 더 높이 쌓았고, 그 결과 사용자뿐 아니라 전 세계 모두에게 불리한 상황이 되어버림
Apple이 아닌 대안 서비스들은 프라이버시 면에서 훨씬 열악했음
예전에 Android를 쓸 때, 커스텀 ROM을 설치하거나 루팅만 해도 은행 앱이 작동하지 않았음
지금은 더 통제된 환경이라 de-Googled Android는 시도할 가치가 없어 보임
오픈소스 모바일 OS는 아직 초기 단계이고, 드라이버 안정성조차 확보되지 않아 실용화까지는 한참 남았음
Snowden이 폭로한 그 사건 이후로, 두 회사 모두 신뢰하기 어렵다고 생각함
페이지 하단의 이미지와 캡션이 인상적이었음
Alan Turing 동상 사진인데, 그가 손에 사과를 들고 있는 모습이 상징적임
데이터 프라이버시가 생명과 직결될 수 있음을 상기시켜줌
관련 내용은 Alan Turing의 사망 위키 문서에서 볼 수 있음
하지만 자살설은 너무 ‘완벽한 이야기’라 문화적으로 계속 회자되는 듯함
농담이지만, Apple이 East India Company처럼 영국을 식민지화해서 iGovernment를 세우면 어떨까 상상해봄
Tim Cook이 새로운 지도자가 되고, 모든 집에 HomePod가 설치되어 매일 아침 “Good morning!”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세상임
투표는 FaceID로 인증된 iPhone으로 진행됨
기사에서 “de-Apple, de-Google, de-American Stack” 하라는 조언이 있었는데,
영국에서 그렇게 한다고 해서 정부의 E2EE 백도어 정책을 피할 수 있는지 의문임
문제의 근원은 미국이 아니라 영국 정부의 정책임
나는 Dropbox 대신 Syncthing + NAS + Backblaze + Wireguard 조합으로 직접 구축했음
결국 사용자가 직접 암호화해서 업로드하는 건 여전히 가능함
App Store에서 받은 Signal이 항상 ‘깨지지 않는 암호화’를 유지한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
어떤 사람은 “이건 de-UK 해야 할 문제”라고 했지만,
iCloud 대안이 있어도 iPhone 사용자는 기술적 제약 때문에 쓸 수 없음
Apple이 영국에서 Advanced Data Protection(ADP) 기능을 철회한다는 소식은 결국
영국 내 모든 서비스가 같은 법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걸 보여줌
“de-American” 하라는 조언이 이상하게 들렸음
미국 기업이 영국 법을 따르는 상황인데, 왜 영국인이 미국 기업을 탓해야 하는지 모르겠음
유럽에서 미국을 실제보다 훨씬 나쁘게 인식하는 경우가 많음
막상 방문해보면 자국의 현실이 더 나쁘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음
페이지 CSS가 이상해서 줄 끝이 잘려 보였음
.site-content .post의overflow: hidden;과.entry-content의max-width: 965px;이 문제였음max-width를 없애거나 브라우저 폭을 1700px 이하로 줄이면 해결됨margin-right: -34.0740%설정 때문임Apple은 법을 따를 뿐이고, 법은 정치인이 만든 것, 그리고 우리는 그 정치인을 뽑음
따라서 Apple을 탓하는 건 논리적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