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사용에 대한 두 가지 상반된 내러티브가 흥미로움
하나는 “Brenda 같은 사람은 실수하니 자동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고, 다른 하나는 “Brenda는 완벽하지만 AI는 오류가 많다”는 주장임
사실 이 둘은 모순이 아님. 우리는 이해 가능한 작업, 신뢰할 수 있는 실행, 관찰 가능한 과정, 지루한 반복 업무에만 자동화를 적용함
문제는 AI가 이런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때 생김. 특히 AI의 자율성이 두려움을 유발함.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는 불안감 때문임
그래서 사람들은 여전히 좁은 범위의 AI나 안전장치가 있는 AI를 더 신뢰함
“Brenda는 완벽, AI는 오류”라는 단순 구도가 아님
전통적인 코드는 항상 같은 입력에 같은 출력을 내지만, AI는 매번 다름
AI가 왜 그렇게 작동했는지 이해할 수 없는 불투명성이 문제임
Brenda는 실수해도 원인을 묻고 고칠 수 있지만, AI는 그게 어려움
나도 AI를 좋아하지만, 그 한계를 잘 알고 있음
모순이 아니라, 우리가 말하는 ‘기계’는 결정론적 알고리즘을 의미함
반면 생성형 AI는 예측 불가능함
예측 가능성 순서를 매기면 Quick Sort > Brenda > Gen AI 순임
“Thinking mode”는 디버깅 가능성의 환상을 줄 뿐임
생성된 토큰은 인간의 사고 과정을 반영하지 않음
모델이 만든 “추론 단계”는 실제 내부 상태를 보여주지 않으며, 보이지 않는 편향에 따라 결론이 바뀜
회계 같은 분야에서는 결정론적 자동화가 중요함
AI는 검증이 어렵고, 비용 대비 가치가 불분명함
결국 “Brenda + AI” 조합이 더 나을지, 아니면 Brenda 혼자 나을지가 핵심 질문임
지금의 AI는 여전히 “몇 년 후쯤 유용해질 것”이라는 상태에 머물러 있음
AI를 불신하는 이유는 Brenda가 완벽해서가 아니라, 리더들이 Brenda보다 AI를 더 믿기 때문임
우리 조직에서도 Microsoft Stack에 Copilot과 AI가 강제로 도입됐음
대부분의 기능은 비활성화되거나 쓸모없었음. 결국 주가 부양용 마케팅에 불과함
또, 회사는 AI 회의 녹취 봇을 금지함. 보안상 위험하기 때문임
회의록 전사는 기업용 AI 중 가장 유용한 기능 중 하나지만, 클라우드에 신뢰를 두긴 어려움
“Microsoft가 쓸모없는 걸 밀어붙이는 건 40년 된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냉소적 반응도 있음
개발자 스택까지 AI가 침투하는 게 불편함 VS 코드 자동완성이나 오류 해석은 좋지만, 모든 걸 챗 인터페이스로 몰아넣는 건 별로임
음성 인식 품질부터 개선했으면 함
예전에 친구 회사에서 매일 재무 데이터를 DB에 커밋하는 Perl 스크립트가 있었음
그 스크립트 없이는 회사가 돈을 벌 수 없었음. 관리자 비밀번호를 아는 사람은 단 한 명뿐이었음
Copilot이 아무리 좋아도 그 비밀번호는 모름
그런 시스템이 있다면 Copilot보다 운영 리스크가 더 큰 문제임
나도 예전에 월 500만 달러를 청구하는 시스템을 관리했는데, root 비밀번호를 남긴 사람이 없었음
지금도 2008년 리눅스로 돌아가고 있을 것 같음
어떤 동료는 비슷한 Perl 스크립트를 30페이지짜리로 인쇄해 집에 보관했었음
이런 상황은 AI 반대 논거가 아니라, 조직 관리 부실의 증거임
이런 구식 시스템은 직업 안정성에도 도움 안 됨
TikTok 영상에서 인용된 문장이었음
yt-dlp로 MP4를 받고 MacWhisper로 전사했음
그냥 직접 타이핑하는 게 더 빨랐을 것 같음
TikTok 인용이 HN 상위에 오른 건 처음 보는 일임
아이러니하게도, 이 일은 Brenda에게 맡겼어야 했을지도 모름
MacWhisper는 parakeet v2 모델을 쓰는 GUI 툴인데, 사실상 Python 스크립트용 $60 껍데기 같음
나도 Excel에서 LLM을 써봤는데, 현실 데이터에서는 즉시 혼란에 빠짐
데모는 항상 깨끗한 재무제표나 교과서 예제임
실제 기업 데이터는 전혀 다름. Excel에서는 거의 쓸모없음
Excel을 잘 모르는 입장에서는 LLM이 가능한 기능을 알려주는 가이드로는 쓸 만할 듯함
내가 아는 Brenda들은 단순히 스프레드시트만 다루는 게 아님
실제로는 운영팀과 협의, 결정 영향 분석, 예외 처리 등 복잡한 일을 함
Copilot은 이런 맥락을 전혀 이해 못 함. “지출 청구서 템플릿”을 요청하면 #REF 오류가 뜬 시트를 줌
재무팀의 비효율은 대부분 낮은 우선순위 때문임
개선 제안을 직접 하는 게 좋음. 예를 들어 공유 워크북 링크를 만들어 모두가 그걸 쓰게 하면 됨
단, 꾸준히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다시 혼란이 생김
자동화를 늘리면 결국 Brenda보다 세 배 비싼 인력이 필요해지고, 단순 이메일이 티켓 시스템으로 바뀜
“Brenda를 줄이자”는 말보다, Brenda를 존중하고 지원하는 태도가 필요함
자동화가 생기면 유지보수 인력이 필요하고, 그게 더 비쌈
프로세스가 바뀔 때마다 조율이 필요해 결국 다시 수동으로 회귀함
“AI가 망칠까 봐 두렵다”는 문제는 Git 연동된 Excel 버전 관리로 완화 가능함
Copilot이 만든 수식이나 VBA 변경을 커밋 단위로 추적하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명확히 볼 수 있음
Brenda는 느려졌지만, 그 덕분에 시스템 전체를 지탱하는 방법을 알고 있음
하지만 결국 상사는 “AI로 더 빠르게 하겠다”며 업무를 외주화할 것임
Brenda는 실직하고, 다른 나라 누군가는 새 일자리를 얻음
AI를 쓴다고 해서 책임이 면제되는 건 아님
AI 결과를 검증할 수 있을 만큼의 전문성이 있어야 함
시간을 절약할 수는 있지만, 검증 과정 때문에 생각보다 덜 절약됨
나도 Excel을 좋아하지만, 복잡한 중첩 수식은 여전히 어렵게 느껴짐
ChatGPT나 duck.ai 같은 모델을 써봤지만, 자주 엉뚱한 수식을 내놓음
여러 번 수정 요청을 해야 겨우 작동함
LLM이 영어로 설명해주는 건 좋지만, 결과적으로 시간 낭비와 좌절이 많았음
처음엔 Excel을 더 쉽게 만들어줄 거라 믿었지만, 지금은 아직 멀었다는 확신이 생김
Hacker News 의견
기술 사용에 대한 두 가지 상반된 내러티브가 흥미로움
하나는 “Brenda 같은 사람은 실수하니 자동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고, 다른 하나는 “Brenda는 완벽하지만 AI는 오류가 많다”는 주장임
사실 이 둘은 모순이 아님. 우리는 이해 가능한 작업, 신뢰할 수 있는 실행, 관찰 가능한 과정, 지루한 반복 업무에만 자동화를 적용함
문제는 AI가 이런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때 생김. 특히 AI의 자율성이 두려움을 유발함.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는 불안감 때문임
그래서 사람들은 여전히 좁은 범위의 AI나 안전장치가 있는 AI를 더 신뢰함
전통적인 코드는 항상 같은 입력에 같은 출력을 내지만, AI는 매번 다름
AI가 왜 그렇게 작동했는지 이해할 수 없는 불투명성이 문제임
Brenda는 실수해도 원인을 묻고 고칠 수 있지만, AI는 그게 어려움
나도 AI를 좋아하지만, 그 한계를 잘 알고 있음
반면 생성형 AI는 예측 불가능함
예측 가능성 순서를 매기면 Quick Sort > Brenda > Gen AI 순임
생성된 토큰은 인간의 사고 과정을 반영하지 않음
모델이 만든 “추론 단계”는 실제 내부 상태를 보여주지 않으며, 보이지 않는 편향에 따라 결론이 바뀜
AI는 검증이 어렵고, 비용 대비 가치가 불분명함
결국 “Brenda + AI” 조합이 더 나을지, 아니면 Brenda 혼자 나을지가 핵심 질문임
지금의 AI는 여전히 “몇 년 후쯤 유용해질 것”이라는 상태에 머물러 있음
우리 조직에서도 Microsoft Stack에 Copilot과 AI가 강제로 도입됐음
대부분의 기능은 비활성화되거나 쓸모없었음. 결국 주가 부양용 마케팅에 불과함
또, 회사는 AI 회의 녹취 봇을 금지함. 보안상 위험하기 때문임
VS 코드 자동완성이나 오류 해석은 좋지만, 모든 걸 챗 인터페이스로 몰아넣는 건 별로임
음성 인식 품질부터 개선했으면 함
예전에 친구 회사에서 매일 재무 데이터를 DB에 커밋하는 Perl 스크립트가 있었음
그 스크립트 없이는 회사가 돈을 벌 수 없었음. 관리자 비밀번호를 아는 사람은 단 한 명뿐이었음
Copilot이 아무리 좋아도 그 비밀번호는 모름
지금도 2008년 리눅스로 돌아가고 있을 것 같음
TikTok 영상에서 인용된 문장이었음
yt-dlp로 MP4를 받고 MacWhisper로 전사했음
나도 Excel에서 LLM을 써봤는데, 현실 데이터에서는 즉시 혼란에 빠짐
데모는 항상 깨끗한 재무제표나 교과서 예제임
실제 기업 데이터는 전혀 다름. Excel에서는 거의 쓸모없음
내가 아는 Brenda들은 단순히 스프레드시트만 다루는 게 아님
실제로는 운영팀과 협의, 결정 영향 분석, 예외 처리 등 복잡한 일을 함
Copilot은 이런 맥락을 전혀 이해 못 함. “지출 청구서 템플릿”을 요청하면 #REF 오류가 뜬 시트를 줌
개선 제안을 직접 하는 게 좋음. 예를 들어 공유 워크북 링크를 만들어 모두가 그걸 쓰게 하면 됨
단, 꾸준히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다시 혼란이 생김
프로세스가 바뀔 때마다 조율이 필요해 결국 다시 수동으로 회귀함
“AI가 망칠까 봐 두렵다”는 문제는 Git 연동된 Excel 버전 관리로 완화 가능함
Copilot이 만든 수식이나 VBA 변경을 커밋 단위로 추적하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명확히 볼 수 있음
Brenda는 느려졌지만, 그 덕분에 시스템 전체를 지탱하는 방법을 알고 있음
Brenda는 실직하고, 다른 나라 누군가는 새 일자리를 얻음
AI를 쓴다고 해서 책임이 면제되는 건 아님
AI 결과를 검증할 수 있을 만큼의 전문성이 있어야 함
시간을 절약할 수는 있지만, 검증 과정 때문에 생각보다 덜 절약됨
나도 Excel을 좋아하지만, 복잡한 중첩 수식은 여전히 어렵게 느껴짐
ChatGPT나 duck.ai 같은 모델을 써봤지만, 자주 엉뚱한 수식을 내놓음
여러 번 수정 요청을 해야 겨우 작동함
LLM이 영어로 설명해주는 건 좋지만, 결과적으로 시간 낭비와 좌절이 많았음
처음엔 Excel을 더 쉽게 만들어줄 거라 믿었지만, 지금은 아직 멀었다는 확신이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