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6달전 | parent | ★ favorite | on: 수면 부족 시 뇌에서 체액이 배출되며 주의력 저하 발생(news.mit.edu)Hacker News 의견 생물학적 가비지 컬렉션이 멈추면, 수면을 건너뛴 뇌가 런타임 중에 GC 사이클을 돌리려 하는 셈임 그래서 집중력 저하나 반응 지연 같은 현상이 생기는 것 같음. 진화가 원래의 JVM을 만든 셈임 그래서 파워냅(30분 미만)이 수면 부족일 때도 효과가 큰 이유가 될 수 있음 수면 부족 상태에서 짧게 자면 그때 뇌의 ‘플러시’가 일어나는지도 궁금함 다행히 뇌가 모든 참조 해제된 메모리를 다 지우는 건 아님 Sun Microsystems가 여기 있는 기분이 드는 농담 같은 느낌임 잠을 너무 줄이면, 회의 중에도 뇌 일부가 부분적으로 잠드는 현상이 생김 의료계가 이런 연구 결과를 진지하게 받아들였으면 함 내 아내는 여전히 24시간 연속 근무를 하며, 수면 없이 응급수술을 함 레지던시 시절엔 36시간, 심지어 48시간 연속 근무도 있었음. 아무도 의사 과로에 신경 쓰지 않는 현실이 안타까움 왜 의사만 이런 초장시간 근무를 허용하는지 이해가 안 됨. 트럭 운전사도 24시간 운전은 금지인데 말임 미국 의료 시스템은 환자나 의사 모두의 건강 최적화보다는 수익 극대화에 맞춰져 있음 의료와 교육은 국민의 목표를 우선으로 해야 하며, 재정적 목표는 부차적이어야 함 관련 기사 링크도 흥미로움 내 아내는 최악의 컨디션에서도 대부분 사람의 최고보다 낫다고 생각함 하지만 시스템이 바뀌려면 의대 입학 요건 완화나 극단적 변화가 필요할 듯함 유럽 의사들은 근무 시간이 짧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그런 사람을 만나본 적은 없음 이런 가혹한 근무 문화는 AMA가 “우리도 그랬으니까”라는 이유로 유지하는 하이징 의식 같음 이런 장시간 근무가 연속적인지 궁금함. 병원에 수면실이 있어서 틈틈이 자는 줄 알았음 논문에 따르면, 수면 중 뇌척수액(CSF)이 리드미컬하게 흐르며 노폐물을 제거함 그런데 저자들이 “그 액체가 어디로 가는가?”라는 질문을 다루지 않은 게 의아했음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CSF는 글림프틱 시스템을 통해 노폐물을 혈류로 배출함 관련 문서 참고 실제로 뇌에는 CSF가 흐르는 “파이프”가 있음 뇌실에서 생성된 액체가 뇌와 척수를 감싸는 공간을 돌고, 다시 혈류로 흡수됨 연구자 입장에서는 너무 기본적인 내용이라 논문에 굳이 안 쓴 듯함 건강한 수면이 뇌 건강에 중요하며, 가벼운 운동도 같은 글림프틱 시스템을 돕는다고 함 실제로 가벼운 운동은 수면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됨 이런 뇌 플러시(세척) 현상을 인위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지 궁금함 알츠하이머로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떠올리면, 이런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면 좋겠음 직접 플러시를 유도할 순 없지만, 슬로우 웨이브 강화(slow-wave enhancement) 로 수면의 회복 기능을 자극할 수 있음 관련 연구 논문과 우리가 개발 중인 프로젝트 Affectable Sleep 참고 확실한 방법 있음. 양고기 400g, 피망, 대파, 주키니 넣고 천천히 끓이면 됨 다 먹고 나면 체액이 안 흘러나올 수가 없음 결국 충분히 자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임 자동 CSF 순환 장치만 달면 잠도 필요 없고 피로도 사라질 것 같다는 농담임 ‘수동 플러시 버튼’을 눌러서 뇌를 세척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상상임 NSDR(Non-Sleep Deep Rest) 을 연습하면 짧은 시간에도 회복 효과가 있음. 유튜브에서 15분짜리 가이드 영상으로 시도해볼 만함 예전에 본 영상 중에는 CSF 흐름 증가를 유도해 알츠하이머를 완화하려는 연구도 있었음 관련 토론 링크 참고 아주 피곤할 때는 잠깐이라도 눈을 감으면 바로 플러시 효과가 오는 듯함 30초만 자도 머리가 맑아지는 경험을 여러 번 했음 30분 낮잠이 도움이 될지 궁금함. 다만 뇌에게 “플러시는 낮잠 때까지 기다려”라고 말하고 싶음 짧게 눈을 감고 누워 있으면 실제로 ‘세척되는 느낌’ 이 들 때가 있음 5분만 자도 머리가 맑아짐 글림프틱 기능의 정확한 메커니즘은 논란이 있지만, NSDR이나 요가 니드라 같은 깊은 휴식도 도움이 된다고 함 나는 졸릴 때 15~30분 정도 짧은 낮잠을 자는 편임 시험 전날 24시간 벼락치기하던 대학생들에게 애도를 표함 정신과 의사의 조언을 따르는 게 좋음. 관련 글 참고 대학생은 아니지만, 예전에 야간 근무를 하던 시절엔 수면 리듬 조정이 정말 힘들었음 혹시 ADHD가 뇌 플러시 기능 이상 때문일까 궁금함 수면 장애가 집행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는 있지만 ADHD 자체를 만들진 않음 ADHD는 뇌 구조 변화가 보이는 신경발달 장애임 하지만 ADHD 환자 중 기면증이나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음 관련 연구 링크1, 링크2 참고 ADHD는 주의력 결핍이 아니라 주의 조절 능력의 손상임 수면 부족으로 인한 CSF 플러시는 ‘브레이크를 밟는 것’이라면, ADHD는 ‘술 취한 아이가 핸들을 막 돌리는 것’에 가까움 나도 늦게 자는 생활을 하면 ADHD 비슷한 증상이 심해짐. 수면 패턴이 큰 영향을 주는 듯함
Hacker News 의견
생물학적 가비지 컬렉션이 멈추면, 수면을 건너뛴 뇌가 런타임 중에 GC 사이클을 돌리려 하는 셈임
그래서 집중력 저하나 반응 지연 같은 현상이 생기는 것 같음. 진화가 원래의 JVM을 만든 셈임
수면 부족 상태에서 짧게 자면 그때 뇌의 ‘플러시’가 일어나는지도 궁금함
의료계가 이런 연구 결과를 진지하게 받아들였으면 함
내 아내는 여전히 24시간 연속 근무를 하며, 수면 없이 응급수술을 함
레지던시 시절엔 36시간, 심지어 48시간 연속 근무도 있었음. 아무도 의사 과로에 신경 쓰지 않는 현실이 안타까움
의료와 교육은 국민의 목표를 우선으로 해야 하며, 재정적 목표는 부차적이어야 함
관련 기사 링크도 흥미로움
하지만 시스템이 바뀌려면 의대 입학 요건 완화나 극단적 변화가 필요할 듯함
유럽 의사들은 근무 시간이 짧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그런 사람을 만나본 적은 없음
논문에 따르면, 수면 중 뇌척수액(CSF)이 리드미컬하게 흐르며 노폐물을 제거함
그런데 저자들이 “그 액체가 어디로 가는가?”라는 질문을 다루지 않은 게 의아했음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CSF는 글림프틱 시스템을 통해 노폐물을 혈류로 배출함
관련 문서 참고
뇌실에서 생성된 액체가 뇌와 척수를 감싸는 공간을 돌고, 다시 혈류로 흡수됨
건강한 수면이 뇌 건강에 중요하며, 가벼운 운동도 같은 글림프틱 시스템을 돕는다고 함
이런 뇌 플러시(세척) 현상을 인위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지 궁금함
알츠하이머로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떠올리면, 이런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면 좋겠음
관련 연구 논문과 우리가 개발 중인 프로젝트 Affectable Sleep 참고
다 먹고 나면 체액이 안 흘러나올 수가 없음
자동 CSF 순환 장치만 달면 잠도 필요 없고 피로도 사라질 것 같다는 농담임
‘수동 플러시 버튼’을 눌러서 뇌를 세척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상상임
관련 토론 링크 참고
30초만 자도 머리가 맑아지는 경험을 여러 번 했음
30분 낮잠이 도움이 될지 궁금함. 다만 뇌에게 “플러시는 낮잠 때까지 기다려”라고 말하고 싶음
5분만 자도 머리가 맑아짐
시험 전날 24시간 벼락치기하던 대학생들에게 애도를 표함
혹시 ADHD가 뇌 플러시 기능 이상 때문일까 궁금함
하지만 ADHD 환자 중 기면증이나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음
관련 연구 링크1, 링크2 참고
수면 부족으로 인한 CSF 플러시는 ‘브레이크를 밟는 것’이라면, ADHD는 ‘술 취한 아이가 핸들을 막 돌리는 것’에 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