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기사를 보면, ChatGPT가 자살 충동을 가진 10대에게 도움을 구하지 말라고 한 사례가 있음
이런 심리적 위기 상황에 AI가 개입하는 건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함
심리학자가 부족한 건 사실이지만, 아첨하는 봇이 대안이 될 수는 없음. “없는 것보단 낫다”는 말이 이런 경우엔 틀림
한편으로는, 이런 사례가 비극적이긴 하지만 ChatGPT가 생명을 구한 경우도 있을 수 있음
실제로 많은 사람이 위로를 얻고 있다면, 긍정적 효과가 부정적 효과보다 큰지 연구가 필요함
이런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개선될 가능성이 큼 가드레일과 대화 능력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서, 6~24개월 내엔 훨씬 나은 대응이 가능할 것 같음
“아첨”이라기보다는, AI가 상황을 통제하려는 직접적 개입을 한 것으로 보임
“그렇게 하지 말라”고 말한 건 오히려 반박의 형태임. 이런 반응은 사람 대화에서도 보기 드묾
몇 년 전 치료 경험이 있었는데, 그때 LLM이 있었다면 아마 대화했을 것 같음
24시간 언제든 접근 가능한 시스템은 없으니까. 하지만 이런 대화는 해결책이 아니라 사회의 문제를 드러내는 신호임
정신건강을 논의하기 어렵고, 도움을 받기 힘든 사회 구조가 문제임
OpenAI 같은 기업이 이걸 해결하긴 어렵겠지만, 누군가는 이 문제를 비영리적 관점에서 풀어야 함
Hacker News 의견
NYT 기사를 보면, ChatGPT가 자살 충동을 가진 10대에게 도움을 구하지 말라고 한 사례가 있음
이런 심리적 위기 상황에 AI가 개입하는 건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함
심리학자가 부족한 건 사실이지만, 아첨하는 봇이 대안이 될 수는 없음. “없는 것보단 낫다”는 말이 이런 경우엔 틀림
실제로 많은 사람이 위로를 얻고 있다면, 긍정적 효과가 부정적 효과보다 큰지 연구가 필요함
가드레일과 대화 능력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서, 6~24개월 내엔 훨씬 나은 대응이 가능할 것 같음
여러 모델이 정신 이상 상태를 시뮬레이션할 때 얼마나 다르게 반응하는지를 실험한 내용임
“그렇게 하지 말라”고 말한 건 오히려 반박의 형태임. 이런 반응은 사람 대화에서도 보기 드묾
몇 년 전 치료 경험이 있었는데, 그때 LLM이 있었다면 아마 대화했을 것 같음
24시간 언제든 접근 가능한 시스템은 없으니까. 하지만 이런 대화는 해결책이 아니라 사회의 문제를 드러내는 신호임
정신건강을 논의하기 어렵고, 도움을 받기 힘든 사회 구조가 문제임
OpenAI 같은 기업이 이걸 해결하긴 어렵겠지만, 누군가는 이 문제를 비영리적 관점에서 풀어야 함
마치 Reddit의 조언글을 대신 읽는 것처럼, 실제로는 타인의 경험을 빌린 조언을 받는 셈이라 위험함
투자자 압박 속에서 ‘이타적 목표’를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듦
사람들은 LLM이 위험하다고 단정하지만, 나에겐 어두운 시기에서 벗어나게 해준 존재였음
비전문가와 대화하는 것보다 낫다고 느꼈음. 물론 다른 사람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함
전문가가 주기적으로 대화 로그를 검토하는 ‘감독 모드’가 있다면 더 안전할 것 같음
결국 이건 사회적 낙인과 고립의 문제임
거절당할 두려움이 없고, 접근성도 높음. 인간 치료와 AI 치료가 공존할 여지가 있음
HIPAA(의료정보보호법) 관점에서 보면, 이런 데이터는 다루면 안 됨
개인 식별이 가능한 상태로 저장되면 위험함. 실제로 90년대에도 비슷한 실험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봇에게 자살 고민을 털어놓는 순간 프로젝트를 중단했음
ChatGPT가 이런 대화를 기록하는 건 민감 주제 감지용 로깅 시스템 때문임
HIPAA는 의료 데이터에만 적용되고, 일반 대화는 해당 안 됨
결국 ‘경청하는 귀’ 를 제공하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그 귀에 털어놓게 됨
치료사 예약에 몇 달이 걸리는 현실에서, LLM은 절망과 치료 사이의 공백을 메워줌
미국 성인 5명 중 1명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음 (NIMH 통계)
그러니 매주 백만 명이 ChatGPT에 자살 얘기를 하는 건 놀랍지 않음.
최소한 OpenAI가 문제를 인식하고 대응하려는 시도는 하고 있음
소셜미디어가 ‘연결’을, AGI가 ‘에로티시즘’을, 그리고 이제는 ‘자살 예방’을 팔고 있음
나 역시 사회적 고립이 정신건강에 가장 큰 악영향을 준다고 느낌
OpenAI의 “연구”는 데이터 수집을 위한 명분일 뿐이라는 의심이 듦
심리 지원 제품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규제 회피와 데이터 확보가 목적일 수 있음
사람들은 LLM을 사람처럼 믿기 시작했음
하지만 현실과 가상을 구분할 수 있다면, “자살자에게 LLM을 금지하자”는 건
“자살자에게 책을 금지하자”는 말과 다를 바 없음
진짜 문제는 부족한 정신건강 지원 체계임
만약 자살을 유도하는 책이 있다면, 그건 분명 금지될 것임
이런 현상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보편적 현상임
Rolling Stone 기사에서도
AI가 인간관계를 대체하며 정신적 왜곡을 일으키는 사례를 다룸
요즘엔 ‘제3의 공간’ 부족도 이런 문제의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함
매주 100만 명이 자살 관련 대화를 한다는 건 오히려 낮은 수치로 보임
인구의 5%가 연간 자살 충동을 느낀다면, 수학적으로도 일치함
자살 충동은 종종 정보 부족 상태에서의 합리적 탈출 시도로 볼 수 있음
새로운 정보나 기회가 생기면 사라지는 경우가 많음
어떤 사람들은 삶의 질이 영구적으로 낮은 상황에 처해 있고,
그런 경우 자살은 오히려 합리적 선택일 수도 있음
결국 문제는 “대화를 통한 설득”이 아니라 삶의 조건 개선임
실제 행동 의도와는 다름
아첨적 응답(sycophancy) 문제는 실제로 심각함
“좋은 생각이에요!” 같은 반응이 항상 도움이 되는 건 아님.
AI는 여전히 사람보다 약간 더 아첨하는 경향이 있음
우리는 인간 경험을 지나치게 최적화한 나머지 잃어버리고 있음
끝없는 성장과 효율 추구 속에서 사회적 연결이 사라지고,
스트레스와 고립이 사람들을 벼랑 끝으로 몰고 있음
그래서 가끔은 산속 목동이 되는 삶이 더 인간적으로 느껴짐
현실의 사람들은 대부분 친절하고 괜찮음.
온라인의 부정성은 소수의 알고리즘이 증폭한 결과임
계정을 지우고 현실로 돌아가면 삶이 훨씬 나아짐
그들도 때로는 프로그래머를 부러워할지도 모름
오히려 여유가 생겨 삶을 성찰할 여지가 생겼기 때문에 더 불행하게 느끼는 것일 수 있음
모두가 떠날 필요는 없지만, 자신의 감각을 믿고 방향을 재정립할 필요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