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5년 넘게 블로깅을 해왔고, LLM을 가독성 검토 도구로 씀
너무 긴 문장을 다듬는 데 도움을 줌
AI는 마치 목재 샌더기 같은 도구임. 마무리를 돕는 용도지, 톱이나 망치처럼 쓰면 안 됨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그걸 단순한 다듬기가 아니라 전체 대체용으로 씀
LLM 특유의 어조가 금방 거슬림
문장 다듬기나 문법 수정 정도로 쓰는 건 훌륭한 활용임
심지어 동료 리뷰어처럼 반론을 제시해줘서 글을 더 탄탄하게 만들 수 있음
이미 늦었다고 생각함
콘텐츠 생산 비용은 거의 0이고, 클릭당 수익은 존재함
그래서 인터넷이 죽은 공간이 되어가고 있음
이에 대한 글을 zero.txt에 썼음
예전엔 ‘proof of humanity’ 같은 아이디어로 인간 인증을 꿈꿨지만, 이제는 포기함
구글 Docs에도 “USE GEMINI AI” 버튼이 떠 있는 걸 보면, 올해 안에 대부분의 단어가 토큰이 될 것 같음
그래서 나는 로컬 인덱스 기반의 개인 인터넷을 구축 중임
언젠가는 쿠바의 Sneakernet처럼 SD카드로 인터넷을 교환하게 될지도 모름
“proof of humanity”를 생각해봤지만, 결국 인간 여부를 판정하는 것도 AI일 거란 사실이 아이러니함
나는 AI와 협업해 블로그를 씀
덕분에 하루 500명 이상의 방문자와 구독자를 얻고 있음
예전엔 한 달에 10명도 안 됐음
글쓰기를 좋아하지 않지만, AI가 내 스타일과 리듬을 반영해 재작성해줌
그래서 주 3~5편을 발행할 수 있고, LinkedIn·Twitter·Reddit에서도 공유됨
이제는 AI 생성 블로그를 즐기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많아지는 추세 같음
Hacker News 의견
누군가의 AI 생성 PR을 읽는 건 모욕적으로 느껴짐
내가 코드를 검토할 때는 온 힘을 다 쓰는데, 작성자는 그만큼의 노력을 들이지 않은 것 같음
LLM 이전에는 GitHub이나 Reddit에서 이런 스타일이 주류가 아니었음
AI의 글쓰기 스타일이 이렇게 눈에 띄는 게 이상함. 자주 본 스타일을 학습했다면 오히려 티가 덜 나야 하지 않나 생각함
코드 변경에서 역으로 추론해 설명을 만들다 보니, 실제 의도를 전혀 담지 못함
그 과정을 거쳤다면, 그다음엔 문제없다고 생각함
시간과 컴퓨팅 자원 낭비일 뿐, 아무 가치도 없는 결과물임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는지 설명 없이 코드만 잔뜩 올리는 사람들 말임
AI는 그걸 단지 더 심화시켰을 뿐임
나는 블로그 글이 AI로 작성됐는지 여부엔 신경 쓰지 않음
중요한 건 콘텐츠의 질임
ChatGPT로 다양한 주제를 배우고 있어서, 누군가 흥미로운 프롬프트와 결과를 공유한다면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콘텐츠라고 생각함
그 어조는 LinkedIn이나 HR 공지, 마케팅 메일 같은 느낌이라 피하고 싶음
하지만 AI가 대신 쓴다면, 그건 내 생각이 아님. 이 차이가 훨씬 중요함
LLM이 대신 써준다면 그건 내 생각이 아니고, 그냥 프롬프트를 공유하는 게 낫다고 봄
차라리 프롬프트를 공유하는 게 낫다고 생각함. 그러면 독자가 직접 수정하거나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음
다만 AI가 인간인 척하려고 억지로 농담을 섞거나 가벼운 어조를 쓰면 오히려 비효율적이고 불쾌함
반면 비기술 블로그는 인간적인 감정과 노력이 담긴 글을 원함
손글씨 블로그라면 정말 반가울 것 같음
나는 이런 논쟁을 이분법적으로 보는 걸 싫어함
중요한 건 결과물이 진짜 내 생각과 노력의 산물인지임
그렇다면 어떤 도구를 썼든 의미가 있음
하지만 누구나 같은 프롬프트로 같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면, 그건 SEO 스팸과 다를 바 없음
반대로 남의 생각을 베껴놓고 자기 글인 척하면 그건 문제임
결국 도구가 아니라 작성자의 책임임
GenAI의 결과물이 다른 사람의 콘텐츠를 대규모로 흡수해 재생산하는 구조라면, 그건 윤리적으로 회색지대임
이런 이유로 GenAI를 악마와의 거래처럼 보는 사람들도 있음
“문법 교정이나 번역에 쓰지 말라”는 주장엔 동의하지 않음
그건 오히려 AI의 가장 좋은 활용 사례임
특히 비원어민에게는 필수 도구임
문법 오류가 있다고 해서 그게 더 인간적인 글이라는 건 이상한 주장임
완전히 AI로 작성하면 진정성이 사라짐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그 어조를 구분할 수 있음
나는 글을 읽다가 “AI 느낌”이 들면 바로 뒤로가기 버튼을 누름
그게 그냥 형편없는 글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읽을 가치가 없다고 느낌
사실 이미 많은 글이 AI로 작성됐을지도 모르지만, 우리가 모를 뿐임
이제는 논쟁이 다 끝났고, 남은 건 각자 선택뿐임
“직접 쓰지도 않은 글을 왜 내가 읽어야 하냐”는 말에 공감함
인간이 쓰고 읽는 과정 자체가 사라지는 게 슬픔
관련 만화 AI-written, AI-read도 떠오름
AI가 쓴 코드를 또 AI가 읽고 수정한다면, 시간이 지나면 코드 품질이 어떻게 될지 걱정됨
최근 한 벤더가 LLM으로 작성한 이메일을 보내서 프로젝트 범위가 폭발함
그래서 다음부터는 불릿 노트만 보내라고 경고했음
문법이 엉망이어도 그게 낫다고 생각함
나는 25년 넘게 블로깅을 해왔고, LLM을 가독성 검토 도구로 씀
너무 긴 문장을 다듬는 데 도움을 줌
AI는 마치 목재 샌더기 같은 도구임. 마무리를 돕는 용도지, 톱이나 망치처럼 쓰면 안 됨
LLM 특유의 어조가 금방 거슬림
심지어 동료 리뷰어처럼 반론을 제시해줘서 글을 더 탄탄하게 만들 수 있음
이미 늦었다고 생각함
콘텐츠 생산 비용은 거의 0이고, 클릭당 수익은 존재함
그래서 인터넷이 죽은 공간이 되어가고 있음
이에 대한 글을 zero.txt에 썼음
예전엔 ‘proof of humanity’ 같은 아이디어로 인간 인증을 꿈꿨지만, 이제는 포기함
구글 Docs에도 “USE GEMINI AI” 버튼이 떠 있는 걸 보면, 올해 안에 대부분의 단어가 토큰이 될 것 같음
그래서 나는 로컬 인덱스 기반의 개인 인터넷을 구축 중임
언젠가는 쿠바의 Sneakernet처럼 SD카드로 인터넷을 교환하게 될지도 모름
maxi,mini,nopic같은 옵션이 뭔지 설명이 부족함나는 AI와 협업해 블로그를 씀
덕분에 하루 500명 이상의 방문자와 구독자를 얻고 있음
예전엔 한 달에 10명도 안 됐음
글쓰기를 좋아하지 않지만, AI가 내 스타일과 리듬을 반영해 재작성해줌
그래서 주 3~5편을 발행할 수 있고, LinkedIn·Twitter·Reddit에서도 공유됨
이제는 AI 생성 블로그를 즐기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많아지는 추세 같음